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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댓글쓰기 본문보기

  • 태나맘
  • |
  • 2010-12-13 23:45
답댓글

저도 얼마전 비슷한 문제로 많은 날을 컴 앞에서 보냈었지요. 저희 아들도 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왔는데 물론, 즐기면서 집듣하고 책읽고 하면서지만요. 7개월 동안 레벨이 계속 그 자리에 있었거든요. 님, 리딩타운레벨은 특히 단어 테스트 입니다. 보케 준비를 하지 않으면 높은 레벨로 상승이 어렵더라구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이제 다져야 할 시기가 온것 같네요. 하지만 많이 읽고 듣고 한건 어디 가는 거 아니구요 차곡차곡 아이 안에 있으니까 다지기 하고 나면 수직 상승 할거에요.

참,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ABC도 모르는 상태에서 님 아이 정도의 실력까지 오는 노력이 50이라면, 님 아이 실력에서 4A~5A까지 올리는 노력은 아마 100정도 필요할 것 같아요... 마치 50점 짜리 실력을 80점으로 올리는 것 보다 90에서 95점으로 올리는 게 더 어려운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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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이엄마
  • |
  • 2010-12-14 11:10
태나맘님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레벨이 그 자리에 계속 머물러보여도 그간 읽고 들은 것들이 아이안에 차곡차곡 남아있을거라 하시니 마음이 놓입니다.
이제까지 그저 레벨결과만 확인하고 그 테스트가 뭘 묻는건지는 모르고 있었네요.
맞아요. 리딩타운도 AR도 결국엔 보케문제더라구요.
보케를 준비하지 않으면 레벨상승이 어렵단 말씀이 정확한 진단같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가 정말 영어를 "공부"해야 할 때로 느껴져 겁도나고 측은하기도 하고...아찔해지네요
이제까지 해 온것의 두배의 노력이 필요할 거란 말씀이 참 옳다싶으면서도 눈앞에 큰 산이 버티고 있는 것처럼 아뜩하기만 합니다.
큰 도움되는 조언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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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니맘
  • |
  • 2010-12-13 21:30
답댓글

같은 2학년이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듯해서.. 들어와서 읽고 깜짝놀랐답니다.

단 저희아이는 조금 다른 고민에 ㅠㅠ 쌓여 있답니다..

ar 레벨은 높으나 레벨시험은 꼭 떡을 쳐온다는 사실입니다..ㅠㅠ 우리아이도 그만그만한 평범한 아이인지라.. ㅠㅠ  그런데.. ar은 높은데.. 레벨시험은 이상하게 보는 녀석에게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것도 꼭 리딩만 떡을 쳐오니..ㅠㅠ 이일을 어찌해야할지..ㅠㅠ

 

셤문제 틀린걸 보니..ㅠㅠ  본문만 제대로 읽으면 나오는 답을 틀려오고..ㅠㅠㅠ

어려운 생각하는 문제는 맞춰 오더군요..ㅠㅠ

그래서 요즘 생각이 저도 많습니다.

 

ar 점수는 보케량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단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ㅡㅡㅡㅡ 을 잘 채우는 아이가 ar 점수는 잘 맞더라구요.

저희아이는 그런건 아주 잘하더라구요..

보케문제집을 한권 사서 풀어보시는 방법도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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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이엄마
  • |
  • 2010-12-14 10:54
로니맘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AR테스트 항목을 찬찬히 봤더니 ---을 채우는 문제가 전부이더라구요.
님 말씀처럼 각 단어의 정확한 뜻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보케문제집이란 것도 있군요.
전 그것도 몰랐네요. 로님맘님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습니다. 감사해요.
나비네님이 알려주신 영영단어집 공부하고 보케문제집으로 확인해보면 되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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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네
  • |
  • 2010-12-13 21:07
답댓글

무척 잘하는 아이군요~ 부럽습니다

많이 읽고 많이 듣기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구멍 분명히 있지요

뭐 많이 듣고 읽었더니 저절로 말도 되고 쓰기도 되고- 그것도 정확한 문법에 맞춰- 하는 엄친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건 100에 한둘일거 같네요

 

GE레벨은 잘 모르겠구요 리딩타운 은 정확한 단어를 좀 알아야 레벨이 잘 나옵니다.

 

그러면 단어를 언제 들어가야 할까? 저는 집듣레벨이 4정도 되면 단어를 외우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추를 통해 막연히 공중에 떠있는, 감으로 아는 단어를 이제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지금까지 숲을 보는(유추를 통해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럿다면 이제부터는 나무도 보고 꽃이름도 구별할줄 아는 힘을 길러야하다고 생각합니다.

 

집듣하는 책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외우면 가장 좋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찾는 걸 매우 귀;찮아 할 뿐만아니라 어떤 단어를 모르는지 도 잘 모른다는 거죠(즉 다 안다고 생각한다는 거)

영영단어집이 차선책입니다

서점 나가서 보시고 좋은 단어집 하나 선정해서 꾸준히 진행하시면 많은 발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아울러 말하기/쓰기도 함께 챙기고 가심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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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이엄마
  • |
  • 2010-12-14 10:36
친절하고 상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숲을 보는 것과 나무와 꽃을 보고 그 각각을 구분하는 것은 맞아요.... 다르지요.
그렇군요...
참 적절하고 콕 찍어주시는 표현이라 머리속이 선명해지네요.
집듣을 하면서 어떤 단어를 모르는 줄을 모른다는 말씀도 참 옳습니다.
저희 딸은 늘 그래요..그냥 재밌다고 , 모르는 거 없었다고, 모르는 건 모르는 채로 넘기면 된다고요..
하지만,
겁나고 걱정되네요. 아직 어린데 "영영단어집 암기" 이 엄청난 일 해낼 수 있을까요?
안스러워서 그걸 어찌 본대요?
에구에구...
그래도 서점한 번 꼭 나가볼께요. 아이수준에 맞는 쉬운거 하나 골라봐야겠지요?
영영사전말고 영영단어집이란게 있는지도 첨 알았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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