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얼마전 비슷한 문제로 많은 날을 컴 앞에서 보냈었지요. 저희 아들도 놀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왔는데 물론, 즐기면서 집듣하고 책읽고 하면서지만요. 7개월 동안 레벨이 계속 그 자리에 있었거든요. 님, 리딩타운레벨은 특히 단어 테스트 입니다. 보케 준비를 하지 않으면 높은 레벨로 상승이 어렵더라구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이제 다져야 할 시기가 온것 같네요. 하지만 많이 읽고 듣고 한건 어디 가는 거 아니구요 차곡차곡 아이 안에 있으니까 다지기 하고 나면 수직 상승 할거에요.
참,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ABC도 모르는 상태에서 님 아이 정도의 실력까지 오는 노력이 50이라면, 님 아이 실력에서 4A~5A까지 올리는 노력은 아마 100정도 필요할 것 같아요... 마치 50점 짜리 실력을 80점으로 올리는 것 보다 90에서 95점으로 올리는 게 더 어려운 것처럼요...
같은 2학년이고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듯해서.. 들어와서 읽고 깜짝놀랐답니다.
단 저희아이는 조금 다른 고민에 ㅠㅠ 쌓여 있답니다..
ar 레벨은 높으나 레벨시험은 꼭 떡을 쳐온다는 사실입니다..ㅠㅠ 우리아이도 그만그만한 평범한 아이인지라.. ㅠㅠ 그런데.. ar은 높은데.. 레벨시험은 이상하게 보는 녀석에게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그것도 꼭 리딩만 떡을 쳐오니..ㅠㅠ 이일을 어찌해야할지..ㅠㅠ
셤문제 틀린걸 보니..ㅠㅠ 본문만 제대로 읽으면 나오는 답을 틀려오고..ㅠㅠㅠ
어려운 생각하는 문제는 맞춰 오더군요..ㅠㅠ
그래서 요즘 생각이 저도 많습니다.
ar 점수는 보케량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점수가 달라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단어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ㅡㅡㅡㅡ 을 잘 채우는 아이가 ar 점수는 잘 맞더라구요.
저희아이는 그런건 아주 잘하더라구요..
보케문제집을 한권 사서 풀어보시는 방법도 좋을듯 싶어요.
무척 잘하는 아이군요~ 부럽습니다
많이 읽고 많이 듣기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구멍 분명히 있지요
뭐 많이 듣고 읽었더니 저절로 말도 되고 쓰기도 되고- 그것도 정확한 문법에 맞춰- 하는 엄친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건 100에 한둘일거 같네요
GE레벨은 잘 모르겠구요 리딩타운 은 정확한 단어를 좀 알아야 레벨이 잘 나옵니다.
그러면 단어를 언제 들어가야 할까? 저는 집듣레벨이 4정도 되면 단어를 외우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추를 통해 막연히 공중에 떠있는, 감으로 아는 단어를 이제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지금까지 숲을 보는(유추를 통해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럿다면 이제부터는 나무도 보고 꽃이름도 구별할줄 아는 힘을 길러야하다고 생각합니다.
집듣하는 책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외우면 가장 좋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찾는 걸 매우 귀;찮아 할 뿐만아니라 어떤 단어를 모르는지 도 잘 모른다는 거죠(즉 다 안다고 생각한다는 거)
영영단어집이 차선책입니다
서점 나가서 보시고 좋은 단어집 하나 선정해서 꾸준히 진행하시면 많은 발전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아울러 말하기/쓰기도 함께 챙기고 가심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