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반기에 tesol 마치게 되는 사람이네요... lesson plan짜다가 답답해서 들어와 봤어요...ㅠ ㅠ EIF practicim이 당장 월요일인데 지금 세 번이나 lesson plan을 짰다가 지웠다가 점점 미쳐가고 있네요..ㅠ ㅠ
무사히 마치신 점 무지하게 부럽습니다......ㅠ ㅠ
저랑 같이 공부하신 것 같네요. ^ ^ 저도 이번에 졸업했거든요. 저랑 우리 반 학생들과 내린 결론돈 문법과 작문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옛날에 배웠던 GTM도 EFL환경에서 필요한 것이다라는 것이었어요.
힘든 과정 잘 마치셨네요.
축하드려요.
반갑습니다.케이트님
드디어 그 험난한 과정을 마무리하셨네요.^**^
치열하게 공부하시고 테솔마치신것 진심으로축하드려요,
이제 쑥에서 자주뵙길 기대합니다.^^
아,
막연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을 찝어주시니,
아,, 걱정도 되고,,,,
힘들게 배우신 거 자세하게 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 될 거 같아요.
input이 넘쳐서 output이 저절로 되는 경우는
개구장이맘님 말씀대로 input의 절대량이 모국어에 준할 만큼 많은 경우의 얘기인 것 같아요.
잠수네.솔빛네 등에서, 영어노출의 하한선을 최소 하루3시간으로 잡을 정도니..
수면. 식사. 학교수업.숙제 이동.등을 빼면 아이들의 자유시간은 5-6시간정도인데
그시간으로 예체능 최소 한가지하면서
하루 3시간씩 영어 input에 투자하려면 휴식과 독서시간을 희생시키지 않는이상 불가능할 듯.
적은 input으로 진행하려면 output은 조금씩이라도 끌어내는 훈련을 병행해야할 것 같아요.
테솔공부하시면서 느낀점을 이렇게 게시판에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얘기를 공감가게 잘 풀어주셔서 크게 도움되었어요.^^
안녕하세요..
글을 읽다가 테솔을 마쳤다고 해서 궁금해서요..
저도 이번에 이문동에 있는 대학 테솔과정을 인터뷰통과해서 3월 부터 다니는 데요..30대 중반 강사 경력이 없는 아줌마의 취업에 이 과정이 실로 도움이 되는 지 궁금해요( 테솔을 마치면 취업시장에서 좀 도움이 될 까요? 영어회화는 큰 무리는 없긴한데...) 대부분 현장에 있는 영어강사들이 듣는 분위기여서 ..과연 비싼 돈 들이고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되서요...
좋은 지적이시네요.
Input이 차고 넘치면 때가 되면 output이 나온다!
쑥쑥 생활 오래 하신 분이라면 어느정도 불문율처럼 마음속에 새겨져 있는 말씀이죠.
하지만 외국어이기 때문에 input의 절대량을 늘릴수 없는 상황에서는(대부분의 집이 이럴것입니다)
단어도 따로 챙기도 문법도 봐주고 쓰기나 말하기를 위한 또다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깊이 동감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습서 풀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아이들이 그것을 좀 더 부드럽게 하도록 이끌지는
엄마의 많은 노하우와 역량이 요구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생각만 많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좀 더 노력해보고 함께 노하우를 나눠보고 싶네요. ^^
피아노 열심히 치는 린의 모습이 참 기특하고 예쁘네요.
나중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여유가 느껴지는군요..
제가 케이트님을 처음 글에서 뵈었을 때가..
아마도 아이 학원그만두고 엄마표 시작한다고 하셨을 때였던 거 같아요.
학원셔틀보면서.. 이런저런 상념에 휩싸였다는 이야기도 기억이 나구요..
엄마표라고.. 아이와 집중듣기하고, 디비디도 보고.. 하면서..
학원에대해 막연한 불신과 거부감... 저도 그런 것들을 키워왔던 거 같아요.
하지만... 늘 그 아이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왔어요.
언젠가 케이트님 글에도 썼었지만.. 학원다닌 아이들의 콧대를 납짝?하게 하기위해
우리가 엄마표를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막연히 그런 생각들이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 같아요.)
학원을 다닌 2주 동안 집중듣기는 단 하루만 했고, 리팍 하루 정도 들었어요.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죠. 늘 하던 집듣이나 읽기를 거의 못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하지만.. 학교 다니면서, 수학도 매일 하고, 책도 좀 읽고, 학원 숙제도 좀 하려면..
집듣시간은 도저히 낼 수도 없고, 그것을 안타까워만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잘하자... 이게 제 생각이거든요.
지금은 학원 생활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구요.
대신 어제는 제가 간만에 영어동화책을 읽어주었답니다.
혀가 꼬이기 일쑤지만.. 그래도 소리를 몇번 듣고 나니 저도 좀 덜꼬이더군요.
요 책이었어요..
아이가 듣다가 후반부에 잠이 까무룩 들었지만..
중간에 dumpling (아이를 엄마가 귀엽게 부르던 말)이나, trudge 등 짧은 기간 학원 다니면서
외우고 익혔던 단어들을 잘 찾아내더군요.
그리고 아이 글씨로 A4용지 가득되는 서머리도 일주일에 하나씩 완벽하게 외게 하고 있어요.
짧은 에세이도 써봤는데.. 생각보다 점수는 잘 나왔더군요. 아이가 신기해하며 나름 성의있게 써내려가더군요.
해보지 않던 것들을 하고 있는데...(문장 외고, 단어도 외고..)
음... 결론적으로 나쁘지 않다.. 입니다.
제가 집에서 혼자 시켰으면 절대로 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들었구요.
아웃풋에대한 이야기는...
저 역시 올해 초부터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이기도 해요.
" 쑥에서는 차고 넘치도록 들으면.. 모든 것이 될지니... "
하지만...
실제로는 차고 넘치도록 들으면서..
꺼내기 위해 또 다시 열심히 노력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죠.
물론 아이가 이정도로 따라가주는 것만도 기특하고 그동안 들었던 것들에대한 보람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읽는 사람 안피곤해유~~~ ^^
알찬 경험을 하시고 그 속에서 얻은 것을 이렇게 풀어내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우왕좌왕, 심지 굳지 못한 저 같은 초보는
맘님들이 이런 소중한 경험과 생각을 풀어내 주시는 것이 너무 감읍합니다.....
비록 그 생각들이 내 생각과 다를지언정
아무리 생각해도 틀렸다고 생각될지언정(kate님 생각이 저와 다르다는 뜻은 아니구요^^)
나와 다른 사람들의 다른 생각을 읽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내게 사고의 폭과 다양성을 갖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니까요.
엄마표는 시작하는데 한참의 고민과 방황을
시작하고도 또 고민과 방황을......
참으로 어렵습니다...... ^^
그래도 한가지 잊지 않고 있는 것은
매일 단 1권이라도 거르지 말자와
아직은 저학년이므로 아이를 힘들게 하지 말자..... 입니다.....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