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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엄마가 다 해줘야되는 세상

컨텐츠

댓글 2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수스
  • |
  • 2010-12-30 10:44
답댓글

12월 연말이네요.

모두들 즐거운 연말되시구요.

저도 요즘 깨닫는게, 공부는 애가 하는 것이지, 내가 해주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저는 정서적으로 따뜻한

돌아오고싶은 집, 내가 돌아가면 언제나 반겨주는 좋은 가정 분위기, 그런걸 엄마가 해주는게 엄마의 역할인거 같애요. 저도 첨 해보는 엄마노릇, 저는 뒤로 좀 반걸음 돌아가니 아이도 편해졌습니다.

들가에 피는 꽃도 하나님이 다 돌보시는데, 우리 아이들은 그 들꽃보다도 귀한 존재이니,

하나님이 늘 돌봐주실겁니다.

하나님 대신에 신이 아이들 옆에 엄마를 뒀다느니, 그런 말 전 싫어요.

전 신이 아닙니다.....  엄마가 다 해줄수 없다는 전제하에, 즐거운 연말과 희망찬 새해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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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네
  • |
  • 2010-12-29 11:46
답댓글

사소한 거지만,

비오는 날 혼자 비맞고 집으로 오는 발걸음은 무지 서럽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그랬거든요.

그래서 '비상우산'을 사물함에 항상 비치해두게 합니다. ^^ 널럴한 직딩맘이라 우산들고 쫓아갈 여유는 있지만, 스스로 챙기게 하고 싶어서요.

그러면 손잡아주는 엄마는 없어도 스스로 대견한가 봅니다. 비맞는 친구를 위해 우산씌어주고 정작 자기는 흠뻑 젖어도 뿌듯해하기도 하고요.

엄마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과 자립심을 키우는 방법은 이렇게 미묘하고 어려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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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니네맘
  • |
  • 2010-12-29 06:55
답댓글

'내탓이요~'가 잘 안되는 요즘 세상...

어제밤에 저녁상을 차리는데 울 5살 둘째아덜녀석이 뭔가가 잘못 끼워졌다고 하는걸(제가 다시 끼워놓았던 건데...) 혼자 조립하고 부스고 하더니 결국 소리가 안나서 고장이 난 것 같더니만 대뜸 저더러...

'다 엄마 때문이야....' 하더이다... '왜 엄마 때문이냐?" 했더니만 '엄마가 거꾸로 끼워놓아서....' 하더이다...

기가막혀서리~~~ '아가~~~ 뭐든지 남탓 하면 나쁜 생각이야...~~~~ 중얼중얼~~~' 하고 달래서 토닥였지요.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큰아이 '다 자기 탓이지 왜 엄마탓이냐? 엄마 뭔 죄냐?!' 으샤으샤... 역시 딸은 엄마 편? 잠시 여러가지 생각들이 오고가고 ....

아이들은 믿는 대로 커 가는 것? 긍정의 힘이 참으로 크다는 생각에 앞서서...

이 아이들에게 뭘 제대로 키우고 있는건가? 옛날처럼 걸어서 먼길을 가면서 알게모르게 인내력도 키우고

자립심도 키우며 살던 때와는 달리 요즘은 손만 내밀면 뭐든지 척척 알아서 해주는 엄마 로봇이 있고...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 할까봐 차로 이곳 저곳 태워다 줘야 하는 세상....

다시금 부모의 역할이 뭔지를 다시 생각하고 싶어지는 하루네요...

그래도 포근히 내 곁에 와 '엄마.. 미안해요~.... 근데요 그 끈은 뒤로 묶지 말고요 앞으로 묶어주세요~~~' 하는 둘째녀석 꼬옥 끌어안고는 '아가.... 엄마탓 하지 말고.... 엄마 이삐해줘 알았징?' 하며 애교부리는 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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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벨
  • |
  • 2010-12-29 01:13
답댓글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글이네요.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무엇이든 하게 하려면 실패와 좌절도 느끼게하는 경험이 있어야한다에 공감합니다.

비와서 우산 안챙겨가고 비를 홀딱 맞아야 다음엔 우산을 좀 더 챙기고

늦게 일어나 지각을 해서 선생님께 호되게 꾸중들어야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려고 할터인데..

너무도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가 그러면 속상할까봐 다 엄마가 챙겨주니 그런 경험이 없고

내가 스스로 해야겠단 의지도 점점 없어지는 듯하고,..

그게 다 엄마책임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는것에 씁쓸하고 책임을 느낍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기 삶을 이끌어가게해는 것..책임지게하는 것..

그렇게 이끌어주는 엄마상이 되어야할터인데 참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의 엄마들.. 다 해주고도 욕먹는 그런 엄마되지말자고

이런 좋은 글 올려주신것 이겠지요?

그렇게 키우도록 늘 현명하게 말하는 엄마가 되는 것,, 것도 공부해야하는것 같은데...

참 어렵네요.

내년에 학교에 처음 보내는

가정통신엔 아이가 잘못하고 규칙이나 하야할일을 안하면 호되게 혼내주라고 그렇게 써서 보내야겠어요.

그게 진짜 아이가 스스로 하게끔하는..자기주도적인 아이로 기르는 방법이겠지요?

아이가 혼날것 걱정해서 엄마가 거의 해주는 그런 엄마는 절대 되지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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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샛별
  • |
  • 2010-12-27 13:47
답댓글

이 글을 읽고 가슴이 참 답답해져옵니다.

늘 동동거리며 집과 회사를 기계적으로 오가고 잠자는 시간 빼고 20시간 365일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하는 제 모습이 문득 떠올랐기 때문일까요. 저처럼 많은 직딩맘들은 오늘도 완벽주의의 환상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체찍질 하고 있겠지요. 직장다니지 않은 엄마들처럼 비 올때 우산은 못챙겨주니 다른것으로라도 흠잡히고(?) 싶지 않아서 잠자는 시간 쪼개가며 육아서적 독파하고 아이 교재 선행해서 검토하고 그 와중에 조직에서 뒤떨어지기 싫어서 자기개발까지 머리에 쥐가 나고 쌍코피 터지도록 달리고 달려야 하는...나는야 슈퍼울트라 캡숑 짱의 에너지원이어야 한다고 스스로 주문을 외우고 또 외워봅니다. 아흑.. 슬퍼지려하네.....

그래도 한가지 중요한 것은.... 유명한 정신치료가인 단카스터가 했던 말 처럼..."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믿는 대로 이뤄질 것이다. 성공이냐, 실패냐, 병이냐, 건강이냐, 평화냐, 혼란이냐에 대해서 아마도 가장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말은 '너의 믿음에 따라 그대로 되리라'는 말일 것이다... 엄마로써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 아이에 대한 "믿음".. 바로 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또 한번 내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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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0-12-27 15:56
마침 로그인중이라서요.
너무 바쁘시면, 좋은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엄마가 아프면 안되니, 늘 건강하시구요.
아이를 믿으라고하는데,
예수님이 그러잖아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네 이웃이나 네 아이들을 믿으라고는 하지 않잖아요. 살다보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생기는거 같애요.
믿지는 마시고, 사랑해주세요. 사랑하면, 믿지못할 잘못을 해도 용서가 되드라구요.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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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찌이사랑
  • |
  • 2010-12-28 15:13
아 ~ 저랑 어쩌면 똑같은 고민을.... 고민을 살짝 쑥쑥 게시판에 올려 봤는데.... T.T
아이가 몇학년인가요? 선배님이신지, 후배님이신지, 친구인지.... 동병상련인데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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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맘
  • |
  • 2010-12-25 15:18
답댓글

저에게 꼭필요한글이었어요

"아이는 백지가아니라 씨앗"이라는말을 요즘 팍팍느끼고 있는중입니다

 

어떤 씨앗인지 관심으로 지켜보는게 엄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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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이맘
  • |
  • 2010-12-25 14:42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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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스
  • |
  • 2010-12-24 21:19
답댓글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2011년에도 즐겁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 봅시다.

너무 힘들면 학원도 보내고 그러세요.

전부 모든 과목을 다 가르치려고하면, 힘듭니다. 몇가지는 남에게 맡기세요.

아이와 늘 친하게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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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아들들
  • |
  • 2010-12-24 11:47
답댓글

고 이병철 회장님이 생전에 이런 말씀을 하셨다하죠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게 딱 3가지 있다고요

첫째 ..자식

둘째.. 골프

셋째 ..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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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남매맘
  • |
  • 2010-12-24 11:18
답댓글

5 세 유아맘입니다.

가슴이 턱 하는것이..

어려서부터 가르쳐야할것이 뭔지를 알고 가야할것같습니다.

좋은 글을 놓칠뻔했네요.감사합니다.

유능한 엄마는 아니지만, 저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살았던것같고,

당연한거라 여기며살았던것같아요..

좋은글 감사해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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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이맘
  • |
  • 2010-12-24 11:07
답댓글

아이는 백지가 아니라 씨앗이다..

 

마음에 팍 옵니다.

우린 아이가 백지라고 하면서 늘상 채우려고만 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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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이엄마
  • |
  • 2010-12-24 13:09
저도 그 말이 가슴에 꽂히네요.
아이가 스펀지네 백지네 하면서 애 머리통에 너무나 많은 것들을 쑤셔넣으라고 부추기고 또 그 말 듣고 따라하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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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0-12-24 10:37
답댓글

글을 읽고나니 어깨위에 무거운 돌덩이가 하나 더 얹어진 듯한 느낌이네요.

 

사실 주변에서 실제로 자기 엄마를 때리고도 아무 죄의식 없어하던 사춘기 남자아이도 가르쳐봤더랬고

끊임없이 엄마를 깔아뭉개고 무시하는(주로 말로) 애들도 적지않게 보았더랬습니다.

 

다시한 번 제가 존경하는 교수님의 말씀을 떠 올려봅니다.

 

우리가 부모로서 또는 교육자로서 우리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첫번째 중요한 일은

자녀들로 하여금 자기 삶에 대해 책임질 수 있게 가르쳐야 되는것이고

우리가 부모로서 또는 교육자로서 우리 자녀에게 가르쳐야 할 두번째 중요한 일은

자기 학업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게 가르쳐야 된다는 것이었답니다.

 

우리가 지금 우리 자녀에게 가르치고 있는것이

두번째 중요한 것에만 너무 무게중심이 쏠려있는것은 아닌지

다함께 생각해봤음 하네요.

 

좋은 글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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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맘
  • |
  • 2010-12-24 09:20
답댓글

글 잘 읽고 왔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짠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우리 아이, '정신적인 독립'을 시켜야 할텐데,

그때 부모도 아이도 평안하고 자유롭게 서로 믿고 놔줄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겠습니다..

부모도 아이를 위해서 너무 희생하면 안되겠고,

아이들도 부모의 그림자가 너무 크면 안되겠다는 생각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부모와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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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강맘
  • |
  • 2010-12-24 09:16
답댓글

우리딸이 1학년때 이런얘길 하더군요

내가 잘못크면 다 부모 잘못이라고

깜딱 놀랬어요

도대체 어디서 이런말을 들었을까

하지만 아이가 잘못했을때 야단칠 이유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너 잘 크라고 야단치는 거라고

이제 울딸 그얘기 절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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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0-12-24 03:16
답댓글

조금 전에 다음에서 읽었던 기사네요.....

저도 아이 학교 입학시키고 난 후, 참 많은 고민이 됩니다.

 

여러 맘님들의 글을 읽어 봐도 그렇고,

형님의 육아 방식을 옆에서 지켜보고 함께 얘기해 봐도 그렇고......

엄마가 아이 인생(많은 부분이 공부+그 외....)의 너무 많은 부분을 줄줄이 꿰고 있어야 하고,

정보를 찾아 제시해줘야 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한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듯 보이고.....

 

과연 나도 이렇게 아이 인생의 나침반 역할을 해야 하는 걸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면서도

그 분위기를 무시하지 못하고 헉헉거리며 따라가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찾아 헤매고,

좋은 교육 방법을 찾아 헤매고,

아이 학교 공부 내용을 미리 들여다 보고 있고.....

 

아이에게 따뜻한 가정을 꾸려 주고,

나는 내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아이의 정서적 지원자가 되는 것 만으로는

부족한 게 '요즘 엄마' 자리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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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영토
  • |
  • 2010-12-24 00:49
답댓글

저희 아들 7세때 아무 대책없이 영유보냈다가 쓴맛을 보았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저에게 제일 힘든것은 남편의 어려운 사업도 시댁의 시집살이도 아니라는 것을요.

바로 아들의 자절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것을요.

그 이후에 저는 아들의 전과목을 다 미리 알아보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맞는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울 아들 태권도와 영어학원 2개 다닙니다.

다행히 영어학원 레벨을 낮춰 보내서 그것만은 스스로 합니다.

이것도 엄마의 전략입니다.

영어에 허덕이면 당연히 제가 봐줄것이기 때문입니다.

흑흑흑...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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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0-12-23 23:46
답댓글

휴 엄마가 이러면 안되지요..읽으니까 힘팔리네....

우리 엄마들 너무 고생혀요..아무리 생각해도 그래.요

.너무 희생하면  그거 받는사람이 잘못된다우..

에휴 나중에 누굴원망할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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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0-12-23 23:18
답댓글

겨울 방학을 앞 두고 제 머리가 너무 혼란 스러웠는데 이런 글 옮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너무 아이한테 모든 것을 다 바치려고 했던 제 자신이 생각나네요,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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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르휘나
  • |
  • 2010-12-23 22:38
답댓글

저도 슬퍼요 ㅠ.ㅠ

답답하기도 하구요...

우띠!!! 이제 방청소 해주지 말아야지....

(저 심각한 기사를 이케 단순하게 받아들이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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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선
  • |
  • 2010-12-23 22:04
답댓글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정말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사는 것도 힘든데,

엄마로 사는 것도 너무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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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사랑
  • |
  • 2010-12-23 21:48
답댓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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