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만 3-4세에서는 노래 등으로 영어 소리에대한 감각을 살리고
(동사 - 몸을 움직이게, 명사 등 - 가급적 실물 또는 카드)
힘들지만 영어 안에서 책을 보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사고를 완성해가는 과정(주입식 말고)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다가 아이들이 원할때 (물어볼때...6세쯤?)
파닉스와 사이트워드를 책 속에서 찾아보거나 하면서 약간의 페이퍼워크를 하면서
체계적으로 나아가도 될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수업 준비가 많이 힘들어서 단계별 세트구매를 원하게되죠
세트구매를 하시더라도 아이들이 어리니까 아이들 감정 수준에 맞는
재밌는 동화책을 찾아보셔서 (교재말고 이야기의 흐름이 있는 것)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요새 문진이나 제이와이에서 창작동화책에도 레벨을 붙여서 하는 거 같던데
그 레벨을 참고하셔도 될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정말 절실하게 조언을 원하시는 것 같아 저라도 한마디 더 보탭니다.
일단, 사이 좋은 엄마들을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면서 모임을 이끌어왓다는 것만으로도
울강아지님은 참으로 행복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커리큘럼에 대한 고민보다도 모임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 그리고 각 구성원의 성향 때문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는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만으로도 일단 감사드려야 할듯..^^
그리고 방향에 대해서는, 저 역시 다른 분들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제도권의 수업방식은 아이들이 앞으로도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지금 나이 어린 아이들에게 맞는 방식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순수한 열의를 가지고 모임
엄마들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체계적인 단계를 갖춘 교재를 가지고 수업하는 것이 무언가를 얻은 것 같고
위안이 되긴 하겠지만,
창작그림책을 통해 쌓아가는 모임터의 수업이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다고 해서
결코 그보다 못한것은 아니거든요.
반복을 강조하고, 외우게 하는 수업...
리딩북 같은 교재로 진도를 나아가는 수업...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이 좋은 시기의 좋은 수업을 왜 버리려고 하는지,
저는 엄마들의 조급함이 순수한 영어품앗이 모임에서도 엿보이는 것 같아
좀 아쉽네요.
물론..그 마음 이해는 가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시기에 맞는 접근법이 무엇보다 최고!입니다.
빨리 가기보다는 더디가더라도 즐겁게, 제대로 가기.
영어품앗이 모임의 최대강점이거든요.
(원글자) 길게들 성의있는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담주에 엄마들 만나니까 허심탄회하게 각자의 생각들 들어보고, 책도 이것저것 나눠보고.. 그리고 여기에 글 올라온거 같이 보면서 해결점을 찾아보려고 해요.
혹시라도... 품앗이 경험이 몇달이라도 해보신 분이 제 글을 보신다면 한줄이라도 조언 좀 들려주세요~
아이들이 많이 어리네요. 저도 품앗이를 몇년 해봤는데 그 시기에는 노부영으로 재밌게 잘 다져주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밑에 글 올리신 맘들과 저도 똑같은 생각이예요. 이렇게 잘 다져진 아이들은 커서 읽기 들어가면 굳이 위 학원처럼 재밌게 안 해주어도 술술 읽습니다. 넘 걱정하지마세요. 만4세 아이들한테 읽기 수업은 좀 아닌것 같네요. 수업이 아무리 재밌다고 하여도...위의 학원비도 제 생각에는 많이 비싼 것 같아요. 15만원 안팎이 보통 아닌가요? 우리 아들은 6세때 모 소규모 그룹수업 일주일에 세번 한시간씩 105,000원 주고 했었는데...그 주변도 15만원 정도 했었던것 같구...암튼 정 그 읽기 프로그램이 맘에 드시면 런투리드 같은 교재와 병행하심은 어떨까요? 런투리드도 읽기 교재인데 찾아보시면 자료도 굉장히 풍부해서 품앗이에서 하기엔 안성맞춤인것 같네요...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 가격만큼 큰 효과를(품앗이에서 하기 나름이지만) 볼 수있죠. 암튼 그동안 품앗이 활동 잘 해나가고 계셨던것 같은데 쭈욱 초심처럼 밀고 나가심이 좋을 듯 싶어요.
아이들이 아직 많이 어리네요.
만 4살도 안되었다면 읽기 위주의 품앗이 보다는
영어는 재미있는것이다~라는 즐거움과 함께 일상에서 자연스레 배울수 있는 방법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노래와 챈트, 책, 게임, 율동, 그리고 연극이나 액티비티 등.. 다양한 미술놀이와 접목도 할수있고,
책을 읽어본후 독후활동을 할수도 있고..
아이들 연령이 6세 이상이라면 읽기가 들어가야겠지만 아직 어린연령이니 충분히 놀면서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놀이수업하면서 간간이 알파벳 노래부르면 알파벳배우고,
단어카드 보여주면서 챈트해보고.. 등등 읽기도 조금씩 보여줄수도 있을테구요~~
경험이지만 책으로 단련되어지고, 품앗이 등으로 영어를 쉽고 재미나게 접하고,
꾸준히 듣기가 된 아이들은 나중에 학원이나 영유가도 실력이 월등하게 향상되더군요~
(처음에는 비슷하게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아이의 저력을 바탕으로 실력이 쑥쑥 늘더라구요 ^^)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영어품앗이 2년정도 해보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