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레드포드를 선택한게 단어집이 있는 유일한 전집이였어요..
단어집에 있는거 외에 또 모르는 건 찾아 가면서..
꼼꼼하게 한번 해보려 합니다..
이제 5학년이 되면 뭔가 단어 공부 할 교재를 마련해야겟다는 생각도 들구요..
겨울방학동안 쑥쑥 열심히 검색해서 적당한 교재 정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는 단어도 문장 속에 들어가면 갑자기 그 단어가 모르는단어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저도 있어요.
단어를 한 번에 인식해야하는데, 그게 문장 속에 들어가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는 것처럼요.
옆에서 엄마가 이럴수가...기막힌 얼굴 하고 있으면 더 하는거 같애요.,
저도 그런거 보고있으면 얼굴은 웃고있어도 웃는게 웃는게 아니죠.
전 그럴때, 그냥 단어장 구입해서 그냥 단어와 예문 읽기 시켰어요.
부족한건 채우면 되는거에요.
그러다가, 다시 쏟아부으면 어느새 진보하드라구요.
정 불안하시면, 요즘 챕터북과 함께 워크북이 나오는 것이든,
아니면 학습서를 구입해서 짧은 문장 속에 단어 어휘 알게해주는 그런 거든
단어장 구입해서 그냥 시키세요.
영어에 왕도 없으니 시키는수밖에 없어요. 단어장 사서 겨울방학에 외우기 시켜보세요
올려주신 진행기를 보니 서두르지 않고 차곡차곡
거쳐온 과정이 느껴지는데...
그 오랜 시간동안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리더스와 챕터북을 넘겨보진 않았을거예요.
ort8 단계까지는 바로바로 해석도 했다 하시니
재작년 저희 아이 경험이 떠오르네요.
학년 차이가 많이 나지만 저희 아이 초1때 티모시네 유치원이란 dvd를 반복해서 보더니
소리만 듣고 동시 통역사처럼 해석을 해서 저를 놀라게 했죠.
혹시, 영어 영재?? ㅋㅋㅋ
그렇게 저를 몇 주 들뜨게 만들더니
두어 달 지나 리더스 읽다가 'know'를 '크노우'라 읽는 걸 보며 기절할뻔 했습니다.
단어만 따로 떼어 놓고 물어보니 당연히 뜻 몰랐구요...
아드님의 경우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얼마전 홍박샘께서 '문법에 관한 수다'라는 글을 올리셨는데
맥락은 조금 다르지만 아드님도 지금 시점에서 학습적인 방법으로 다져주는 것도 필요하다 싶어요.
듣기와 읽기로 채운 시간들 덕분에 학습적 접근도 금방 흡수할거라 생각해요.
어느 게 최선인지는 시간이 더 흘러봐야 검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