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포님 방학때가 오히려 낫지요?
요즘 글이 눈에 안들어올만큼 제가 허둥지둥이고 맘이 떠있구랴..
클양 수학 영재원 경사경사 ~ 추카합니다~
수학좋아하고 자발적으로 즐기며 하는 아이찾기 참 어려운데..우리클량이 그런영재라는거 .....
아마 엄마의 영향도 클거라 여겨요...선행안하고 이런결과를 얻을수있다는거 많이들 아셨으면 좋겠어요...
제니는 에효...제가 신년에도 여행따라갔다가 드뎌 내가 병이 났시요....
오늘에야 겨우 추스리고 쑥에 들와봤어요...
2011년에는 두딸내미도 엔트로포님도 복많이 받으세요..~
먼저 따님 일 축하부터 드리구요.
새해가 되면서 좋은 일들이 더 많이 님의 댁에 찾아오리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소위 코드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가슴앓이 하지말아야지 하고
여러번 다짐을 하건만 (좋은 사람들하고만 함께 하기에도 짧은 게 인생이라고..)
그래도 세상 사는게 그렇진 않더라구요.(인격수양을 한참 해야되는 사람인지라..)
내 마음에 드는 그런 사람들만 내 주변에 붙들어 둘 수도 없구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그런 사람들을 안보고 살 수는 더더욱 없더라구요.
하지만 과거도 미래도 아닌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다보면
언젠가 내 삶을 돌이켜보면서 가슴아린 후회를 조금은 덜 하게 되겠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우선 클양의 기쁜소식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쑥쑥을 안지는 얼마안됬지만 어찌나 훌륭한 엄마들과 친구들이 많은지 참으로 놀라고있습니다.
앤쓰로포님과 앤양도 참 멋진엄마*자랑스런 따님이네요.
호랑이처럼 살아란말이 토끼처럼 소심하게 살고있는 저를 정신 바짝차리게하구요,
앤쓰로포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사랑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앤쓰님..
며칠전 아이와 Who is Obama... 란 책을 보았더랬어요.
오바마의 엄마가 뒤늦게 공부를 해서 박사가 되었는데..
바로... anthropology 를 공부했더라구요.
이궁.. 그 어려운 단어를 제가 어찌 알았겠어요..
예서 주워들었죠...ㅋ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장중한 자리에.. 웬 또 헛소리랍니까...
낭중지추.. 란 말이 떠오르는데요.. 클양 말이어요..
굳이 날을 벼리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 뛰어남이 나타난 것이겠죠..
늘 둔한 날을 갈아대는 이 엄마로서는 부럽기도 합니다만..^^
아이들 타고난 것이 다르고.. 또 원대로 다 되는 것 또한 아니지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
다양한 색깔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왜 나는 쿨하게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맨날 문제나 풀리고, 이럴까.. 싶은 생각 가끔 듭니다만..
그것이 저의 그릇이고, 또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해요.
앤쓰님..
늘 바쁘신데.. 건강도 조심하시구요.
내년에도 해박하고 일침을 가하는 힘 있는 글...
많이 부탁드려요..
앤쓰로포님 따님 영재원 최종합격 축하드려요^^
3학년 말부터 난리들이더라구요. 수업이 4학년부터 있어서 그렇다고 하던데.....
우리 저번에 도서관서 우연히 만났죠?? 넘 반가웠는데 시간 관계상 급히 헤어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2010년 12월 31일 저녁 한 해를 마감하면서 제게 딱 좋은 글입니다.
좋은 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교육이나 학원 학습지 안 받고 영재원 합격했다니 제가 더 기쁘고 축하드립니다.
따님이 앞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만나 좋은 선생님들과 즐겁고 진지한 탐구의 시간 가지며
성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길에서 예전에 얼핏 봤는데 정말 똑똑하고 딱 부러져 보였어요.
책 두루두루 보고 혼자 탐색할 시간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었네요.
전 아이들과 놀러 다니고 먹으로 다니는 것만 좋아해서 좀 찔리네요.
다음에 다시 만날 때는 자판기 커피라도 나눌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밑에 아주 맛있는 커피 파는 곳도 있거든요.
내년 한해도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구구절절 와닿는 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어느새 닮아가고 있는 따님들을 보면서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네요.
호랑이처럼 살아라. 그 말씀도 참 맘에 드는데 저도 낼부터 그케 말하고 홀연히 집을 비워 볼까나요.
한편으로 클양의 천재성 덕분에 감축드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도 해봤지만
역시 그 천재성을 맘껏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셨기 때문임을 부정할 수 없겠다는 결론이에요.
저희 동네도 4학년 말부터 영재원, 영재학급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4학년을 목전에 둔 지금, 미리부터 마음을 비우자고 다짐을 해요. 자존심을 걸고 전력질주하는 우매함을 경계해야 할 것 같아서요.
클양이 그 곳에서 대화가 통하는 친구들과 서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면서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할 수 있을거라 믿구요. 지적인 욕구를 확실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알찬 교육 과정과 훌륭한 선생님들 밑에서 클양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볼 수 있기를 또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클양은 똑 부러지는 앤쓰로포님을 닮았을 듯 싶어요.^^
선행없이, 사교육 없이 영재원 합격이라니 놀랍기도 하지만
한편 앤쓰로포님이 확고한 소신으로 키우는 아이라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글을 읽으니,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아이를 사랑해줘야하는데
밥 늦게 먹는다고 한바탕 큰소리 내고 온 아침일이 맘에 못내 걸려
마음이 먼저 퇴근해서 집에 가있네요.
엄마.아빠 얼굴보는 시간이 길지도 않은데 빨리가서 껴안아주고 싶어요.
앤쓰로포님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기가 막힌 아들 키우는 사람은 클양 엄마 부러우요.
피자 우적우적 먹으며 내 뱉는 아들 왈,
피라미드니, 피사의 사탑이니 그런게 wonders of the world가 아니랍디다.
진정한 wonders는 피자, 삼겹살, 떡볶이, 초밥, 스시 등등이랍니다.
친구 아이들 유펜 치대, 칼텍, 원서 넣는다고 에세이 최종으로 봐달라대요.
울 아들은 지 엄마가 그런 거 해줄 수 있는 사람인지도 모르요.
당신 딸은 똑똑하니 지성이야 그 거면 될터이니
인성은 좋고 키는 큰 사위 얻으면 안될까? ㅋㅋ
원래 제니한테 집적거렸는데 클양한테도 양다리?
어느 코에 걸릴 지 모르니 여러 군데 헤집어봐야지.
아참, 예림이한테도 집적거렸는데.....
나 이러다 쑥쑥서 몰매 맞겄쥬?
클양과 클모 모두 해피 뉴이어!!
짝짝짝!! 축하드려요~
선행이나 학원 도움 없이 최종 합격이라니
정말 수학영재 맞네요^^
울딸은 수학이라면 뒷걸음질부터 치는데...이것 또한 엄마의 영향으로...
에휴..쓰다보니 울딸은 엄마 욕심으로 이것저것 까무러치게 싫어하는 게 많았네요.
제 욕심을 내려놓으니 조금씩 여유를 찾으며 나아지고 있긴한데 많이 미안해져요.
암튼, 따님 일은 짱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