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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만 보지말고 부모님도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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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댓글쓰기 본문보기

  • 달팽이사랑
  • |
  • 2011-01-21 10:58
답댓글

백번 맞는 말씀이십니다..

자식에게 쏟은 정성의 십분의 일도 못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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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pediem
  • |
  • 2011-01-13 01:34
답댓글

정말 가슴에 팍팍 와닿는 느낌이에요.. 전 더구나 맞벌이.. 친정엄마께서 매일 와주시는데.... 저 역시 제 아이 아프거나 일 있으면 난리 날 듯 행동하면서.. 참.. 부모님께는 그렇지 못하네요..

 

가끔 제 아이 화장실 볼일 본 것 닦아주면서, 목욕 시켜 주면서.. 내 부모님들께 내가 과연 이럴 수 있을까.. 라고 생각 하곤 해요.. 건강하게 잘 지내셔야 할 텐데.. 제 할 말만 하는 제가 참 밉네요..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설에는 팍팍 많이 드려야 겠어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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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코알라
  • |
  • 2011-01-10 19:42
답댓글

 늘 잘 해야지... 하면서도... 맘처럼 잘 안 되네요.

 그래도 양가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나름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고 계시기에

 마음의 무게가 덜 한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늘 건강하게 사시기만을 바랄 뿐이지요.

 저 또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효도라 생각하고 있구요.

 

 늘 마음만 가득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이제는 속 마음을 표현할 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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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12 11:48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는 게 가장 큰 효도"라는 말 공감해요.
근데 부모님들 나이드시면서 점점 건강도 안 좋아지시고,
성격도 아이같이 변하시니.. 이런 부분은 자식들이 챙겨야 된다는 생각도 듭니다.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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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니타
  • |
  • 2011-01-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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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공항
  • |
  • 2011-01-09 21:41
답댓글

제목만 읽고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어쩜 지금의 저의 집 상황에 딱 맞는 글인지...

새삼 가슴 깊은곳이 찌릿합니다.

내일이 시아버님 생신이신데 이틀전 아버님건강에 큰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되었네요..

저희도 너무 갑작스러워 주말에 시댁에 갔다왔는데 아직 아버님께서는 당신 병명을 모르고 계십니다.

이제서야 어찌나 후회가 되는지... 한두달 전부터 이상증세가 나타났음을 알고 있었지만 자식들은 그저 병원에 가보시라는 말만 할뿐이었네요.. 이렇게 큰병인줄은 꿈에도 모르고 말이죠.

정말 부모님은 기다려주시지 않는거 같아요.

정말 가슴저린 글 감사드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게되어서 님의 글이 꼭 저에게 하시는 말씀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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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12 11:49
그러셨군요.
저희도 처음에는 죄송스러움과 후회가 밀려와 너무 괴로웠는데..
그냥 받아들이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찾기로 했답니다.
님 시아버님께서도 얼른 건강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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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waja
  • |
  • 2011-01-09 17:16
답댓글

 이제 3월이면 유게에서 초게로 옮길 예비초맘입니다.

정말 공감가는 글입니다.

엄마 칠순을 앞두고 좋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서글퍼지는

내자신을 못 추스리고 있는데,어제 새벽에 이글 읽고 저도 유게에

저희 엄마글을 몇자적었습니다.

엄마의 삶을 가볍게 열거해놓았으나 그 삶의 무게는 저울로도 달수없습니다.

너무 한곳만 보고 달리던 제게 좋은 촉매제역활을 하는 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오늘도 1그램 철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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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12 11:50
철 들어야 할 사람은 전데요....
엄마.. 생각하면 다들 기분 좋으면서도 애잔한.. 그런 감정인것 같아요.
어떤 글을 올려놓으셨을까//? 궁금하네요. 거기서 인사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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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1-08 10:44
답댓글

 지금까지 내 앞가림 잘 하는 것이 효도라고 생각했어요.

 나이가 좀 더 드니까 악착스런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네요.

 건강한 것이 자식 도와주는 거라시는 양가 부모님께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연말 시외조부님 뵙고 왔거든요. 할아버지 89세, 할머니 86세.

 두 분 모두 건강하신데, 할아버지는 기억이 조금씩 흐릿해 지세요. 할머니는 매일 맛있는거 만들어 주시고,

 사진 보여주시면서 옛날 얘기도 해 주시고. 무엇보다 두분다 증손자를 어찌나 예뻐하시는지 ..

 

  외조부님 뵈면서 정말 나이 들수록 어린애가 되는구나 싶고 자연스러움이 이해가 되니, 귀엽게 느껴지더군요. 영화 벤자민 버튼의 큐리어스 케이스도 생각나고..

  애기가 될 부모님, 남편 .. 모두 잘 보살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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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12 11:52
저도 요즘 점점 부모님들께서 어린애가 되어가시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더 서글퍼지기도.. 근데 거기 맞춰서 잘 보살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못했는데 어린애 같은 남편..ㅋㅋㅋ 도 잘 보살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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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ple
  • |
  • 2011-01-07 20:41
답댓글

제가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초코님 효녀세요.

저도 덕분에 부모님 한번 더 돌아보게 되네요.

맞아요..부모님 살아계신 것 만으로도 행복한거라는...

이궁...불효녀는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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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12 11:53
얼마전 어려운 당하시고..
그래도 꿋꿋이 이겨내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마플님께서 이렇게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시며 어머니도 좋아하실거예요.
제가 맘을 아프게 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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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1-06 23:46
답댓글

그래도 초코님은 행복하십니다.

아직은 부모님이 옆에 계시쟎아요.

 

저는 몇년전에 친정아버지를 먼저 모내드렸는데 임종도 못지켜보는 그런 불효를 범했답니다.

하지만 너무 신기한 것은 아버님의 기일이 다가오는 즈음 우리집에는 크고 작은 좋은 일들이 계속 생겼더랬어요. 물론 우연의 일치일 수 도 있지만 부모님들은 돌아가셔서도 우리 자식들을 돌보고 거두시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봤더랬어요.

 

내리사랑이라는 말이 사실이지만 아주 가끔씩은 거꾸로 올림사랑을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초코님 부모님들이 건강하게 더 오래 초코님곁에 계셔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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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51
그러셨군요...

부모님께서 돌아가셔도 자식들을 돌보고 거두신다는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리터러시님이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하늘에 계신 부모님에 대한 효도라 생각듭니다.
올림사랑... 열심히 실천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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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1-06 15:34
답댓글

초코님~~훌쩍 어른이 되신것 같아요.

얼마나 놀라셨을까,얼마나 마음졸였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짜~안해요.

아이들 매일매일 점검하고 계획세우듯???

부모님도 매일매일 잘 챙겨드리자구요^^

이젠,한숨돌리셨으니

부모님건강과 함께 초코님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우린 또 아이들의 부모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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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28
책사랑님..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늘 성실하게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이미지 때문에..
책사랑님은 부모님께도 늘 효도할것만 같아요.

님 말씀대로 우리도 아이들의 부모네요.
아이들이 그동안 제가 부모님께 하는 모습을 보고 배웠을까봐 조금은 겁난다는..
지금부터 열심히 할테니 그 모습을 기억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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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
  • |
  • 2011-01-06 13:56
답댓글

홍박샘 말씀이 감동이네요..^^..

'애들은 저절로 잘 자라니 부모님께 잘하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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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28
저도 홍박사님 말씀듣고 뒷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었어요.
아이들은 저절로 잘 자라는 것을...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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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사랑
  • |
  • 2011-01-06 12:11
답댓글

아휴 힘드셨겠어요..

너무나 당연해서 잊고 살았던 우리의 부모님

오늘 저도 전화한통화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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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29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정말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부모님.. 당신들의 사랑을..
이제는 좀 더 특별하게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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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풍당당
  • |
  • 2011-01-06 11:19
답댓글

많이 호전되었다하니 다행이예요

저도 해가 바뀌고 안부전화도 못드렸네요

초코맘님 글보면서

안부전화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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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31
전화받고 부모님이 좋아하셨겠어요.
새해가 되면 친구나 지인들에게 새해인사 메세지 당연히 보내면서..
부모님께는 그렇지 못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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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1-06 10:53
답댓글

초코님. 그간 큰 일이 있으셧군요.

그래도 아버님이 다시 건강을 회복하셔서

함께 병원 모시고 다니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정말 저도 나이 들수록 내가 부모한테 쏟는 마음이 얼마나 적은지

새삼 깨달으며 내리사랑이란 의미를 새록새록 깨닫습니다.

자식 사랑은 본능적이지만 부모 사랑은 노력해야 하더군요.

그래서 옛 어름들이 그렇게 어려서부터 '효'에 대해 가르치셨나봐요!

저절로 안생기는 감정이라서요...

 

오랫만에 게시글 올려주셔서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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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36
오랫마이예요. 개구쟁이맘님...

말씀하신대로 내리사랑이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자식들에대한 사랑은 넘쳐서 탈인데..
부모님에대한 효는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어려웠던 순간을 기억하면서 늘 부모님께 잘 하려구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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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맘
  • |
  • 2011-01-06 10:31
답댓글

부모님이 다 살아 계시니 전 행복하네요.

시부모님께는 전화가 잘 안되니 올 해는 좀 반성하고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더라도

안부 전화라도 자주 드려야 겠네요.

초코님 감사합니다.

못난 제 자신 돌아 보게 해 주셔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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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37
자식들은 부모 앞에서 다 못난 사랑인가봐요.
저도 전화 잘 안하는 자식인데.. 이젠 매일해요.
할 말없음 아이들도 바꿔주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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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동맘
  • |
  • 2011-01-06 09:46
답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알면서도 잘 지켜지지 않네요.
그래서 내리사랑이라 하겠지요...
다시한번 잘 해 드리리라 다짐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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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39
내리사랑...
정말 그런가봐요.
우리가 지금 자식들 사랑하는 이상으로 부모님께서 절 사랑해 주셨겠죠..?
그 생각하면 더 죄송하네요.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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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1-06 09:11
답댓글

내가 부모님께 잘 하란 말 할 자격이 있나 모르겠네.

유난히 독립심 강한 부모들이 계시죠.

내 양가 부모님이 그래요.

응급실을 다녀오셔도, 심지어 이사를 가셔도 사후 통보.

가끔 이 양반들이 자식을 불효자로 만드나,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어요.

요즘 일주일 한 번 부모님서 자는데

아버지가 내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세요.

몇 번 그러시길래 병원 가시라고 냅다 소리만 질렀다우.

그래놓고 초코한테는 부모한테 잘 하라했으니....

'너 나 잘 하세요!"

 

초코 아빠  쾌유 기원!!

초코 새해 만사 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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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42
박사님 부모님께서도 자식들에게 걱정 안 끼치실려구.. 그러시나봐요.
박사님은 아버지께 소리도 지르시고.. ㅋㅋ 친구처럼 지내시네요.
부모님을 친구처럼 그렇게 대해 주는 것이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박사님이 해 주신 말씀 가끔씩 떠올라요.
너무나 당연한 말인데.. 잊고 있었던..
울 아이덜 정말 가만히 두어도 잘 크더라구요.

박사님 댓글 감사해요.
박사님도 새해에 만사 형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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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자나무
  • |
  • 2011-01-06 08:49
답댓글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과연 나는 나자신을 돌보는 만큼 우리 부모님을 돌보았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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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
  • |
  • 2011-01-06 23:44
자기 자신만큼, 자기 새끼만큼 부모님을 돌보면 효자,효녀 소리 듣겠지요.
그렇게 하는 게 말처럼 쉽지 않나봐요.
야자나무님은 따뜻한 마음으로 부모님을 대하실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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