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적응시에는 당근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처음엔 좀 짧은게 좋구요 진짜 좋아할 만한 (만화든 영화든) 내용 아는 것을 잘 골라서 , 다 보면 문방구가서 딱지도 사주고, 사탕도 한개 사주고 해 가면서 살살 꼬셔야해요. 우리 아이들도 정말 싫다고 했었는데 토이스토리로 무자막 봇물터졌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을 찾으셔야 하고 , 그거 무제한 반복해서 보여주면서 점점 무자막이 당연해지더라구요 ..^^ 참, 옆에 앉아서 맞장구도 치고 엄마가 꺄르르 웃기도 하고 , 설명해주는거 보다는 혼자말스럽게 궁시렁 거리며 슬쩍 내용전달해주고 그래야되더라구요 .
저의 경우는 아이들이 유아때는 영어로 보여주면 그냥 보는데..
이미 한글에 익숙한 아이(5-9세)는 영어로 보는게 답답해 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도 답답하죠..
그래서 아예 저는 한글이 안나오는 dvd를 구매합니다. 중국어 싸이트에 가면 여러나라 언어로 되는
dvd가 많거던요.. 한글 자체가 안나오니까.. 애들이 아예 그 생각을 포기하고 보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파는 dvd가 거의 있으니까.. 그런 방법으로 유도를 해 보세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그냥 적응하면서 보더라구요..
지금은 한글이 나오는 dvd도 영어로 안 보면 아예 시청금지를 규칙으로 정해놓으니까..
여러번 반복하면서 뜻을 유추해가면서 봐요^^
저는 큰애 (7살) 남자아이와 5살 여자아이를 키우는 맘인데요.
갑자기 어느 날부터 영어가 아이의 생활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아이는 먼저 반항 거부를 하더라구요. 그 시기가 지나면 괜챦은데 딸기마님 좀 더 힘내시구요 포기하지 마세요~
저는 큰 애한테 Horried Henry 보여 주었더니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무슨 내용인지는 DVD보면서 판단하는 것 같더라구요. 간혹 의구심이 드는 거는 물어보구요. 자막을 보게해주려고하면 비디오 보는데 방해된다고 자막없이 듣고 보기위주로 해요. 하지만 Horried henry의 경우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비디오라 딸아이는 좀 보다가 재미 없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딸아이에게 e-book Biscuit을 보여주니 집중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보더라구요.. 아마도 아이가 좋아하는 취향의 비디오를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빨간머리 앤이나 도라 시리즈는 어떨까요?
6세 첨 시작에 영어거부가 심할때....
디비디도 봤지만...반복은 아이에게 맡기고...
(전체 8개 디비디중 달랑 2개만 봤어요. 그래도 놔두고...그 두개를 무한 흘듣....)
전 흘듣에 주력했어요. 흘듣으로 반복을 많이 채웠고요.
2년동안 자주 듣는 디비디도 있으니까요....
각자 자기 아이에 맞는 방법을 열심히 찾는게...엄마표영어 팁인것 같습니다.
자막얘긴 아래...좋은 얘기가 많네요~~~
저희집도 아직 한글에 대한 미련을 못버린 상태인데요
처음부터 무자막~~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흰 구입해서 처음보는 dvd는 소리는 영어, 자막은 한글 한번 보여줘서 대충의 줄거리를 알게 하구요
두번째 부터는 소리는 영어에 영어자막이나 무자막이나 이렇게 진행해요.
우리집에서는 절대 한글더빙은 안된다고 한답니다. 한글더빙을 들어버리면 아이들은 아무래도 편리한쪽을
선택하기 마련이니 영어더빙을 답답해하고 싫어하더라구요. 단지 저희집 케이스입니다.
어떤 dvd를 보는지요.
저희 딸아이 그맘때 '티모시네 유치원'으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는데^^;;
내용 이해가 안 되어 힘들어하면
dvd 케이스 뒷면에 간단하게 내용 소개되어 있는 걸 훑어보게 하세요.
소개글은 한글로 되어있으니 훑은 내용과 dvd 영상을 맞춰가더라구요.
저도 몰랐는데 자세히 지켜보니 딸아이가 이런 식으로 진행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