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모스크바님께 아는척하고 가요~~
늦둥이 둘째는 자알 크고 있죠? 큰애도 학교 잘 적응하고 있구요?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는데..언제 한번 일산가면 뵈요^^
캄사합니다. 빠르게 답변들 주셔서 맘이 놓이네요.
그 아이가 지망하는 학교는 '고양외고'구요, 영어특기자는 아닙니다.
특목고를 준비하던 아이가 아니구, 성적이 좋다보니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꾸준히 학교 공부 열심히 하던 아이지 학원에는 다니지 않았구요.
기출문제들을 보니까 리딩 속도도 엄청나야 하겠더군요.
제가 요즘 그 문제들 푸느라 새벽을 하얗게 지새운다는... 크크.
새로운 것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잘 manage 해줘야 하는 단계라 부담이 엄청 큽니다.
좋은 답변을 바탕으로 더 많은 생각을 해봐야 되겠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구, 은주씨!!
300년은 좀 넘하구, 오랜만이죠? 잘 지내는거 알고 있슴다.
갈수록 쑥쑥에서의 활약상이 더하더구만요. 멋져요~~
우리 둘째 녀석한테 도움되는 글들이 많아 유심히 본다우.
필요할 때 은주씨 자료 짬짬히 잘 이용할께요~~
앗! 모스크바님~ 정말 제가 알고 있는 그 모스크바님 맞으시지요? 저 이은줍니다!
아이고~ 반갑습니다. 정말 300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은 못드리더라도 너무 반가워서 저도 모르게 막 고개 끄덕끄덕하면서 답글 달고 있습니다.
아이고... 정말 오랫만이십니다.... 잘 지내시지요?
어느 외고를 지망하는지에 따라 방향을 맞추어 공부해야 효율적인데...
전형방법도 모두 다르니까요...
그래도 일반전형에서 공통되는 듣기시험을 준비하려면.....
시중에 있는 토익,텝스,리스닝 '실전편'을 모두 사다가 마구 마구 한없이 풀어보면서
실전에 대비해야 합니다.혼자 듣고 틀린문제만 다시 반복해서 듣고 오답하고,그래도 틀리는
문제는 스크립트를 보고 따라 읽어야 합니다.외고 듣기시험의 경우 속도가 상당히 고속이라
어렵습니다.숫자,키워드등은 메모하며 듣는 습관도 들이면서 들어야 합니다.
This is grammar는 시험대비용이라면 필요없는 책입니다.영어특기자의 경우는 에세이
평가를 받아야 하므로 문법이 정확해야하지만 지금 그정도 문법책을 보면서 에세이 수정을
받기는 무리라고 생각합니다.자신이 쓴 문장속에서 문법적 오류를 지도받아야 합니다.
영어특기자 전형에 응시하지 않으면 아마 듣기만 하면 될 겁니다.
오히려 아이 수준에 맞는 소설책( 해리포터등) 테잎을 구해 읽고 듣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제가 아는 부분만 말씀드릴께요.
저는 부산외고 진학생을 보았는데, 막판에(한 달) 하루 4시간씩 매일하는 특목 대비반을 다녔거든요.
이 때 본 영어 문제집은 "수능 파이널" 이었다네요.
그러니까, 일반고의 고 3 들이 수능대비로 막판에 풀어제끼는 B4 사이즈의 세로로 길쭉하고 위로 넘기는 문제집 있지요?
듣기는 자신의 "헛점"을 파악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유난히 못알아 듣는 연음 패턴이 있는지, 어휘가 딸리는지. 외국 방송이 아니어도 아침 8시에 라디오로 하는 "EBS 모닝 스페셜" 의 기사 한 꼭지 씩 만이라도 녹음하여 쉐도잉 해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받아쓰기가 좋긴 하지만 시간을 잡아먹는 단점이 있으니 한 문장씩 끊어서 따라읽기도 해보면 좋겠네요.
현재 학생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외고 진학 후에도 감당해야 할 어휘나 독해 과제가 만만치 않아 고생하는 걸 보았습니다.
"정보"가 아주 중요하다고 그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데요. 합격 후에도 외고의 신입생 과제 풀이를 위한 학원 과정이이 있었는데 거기 안보낸 걸 나중에 후회하시더군요. 경제적인게 참 문제이긴 합니다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길 바라며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