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박샘님 글은 꼭 빼놓지 않고 읽고 있는데 오늘도 좋은글 남겨주셨네요..
특히 온국 아이들이 해리포터를 좋아해도 우리애는 싫어할수 있다는 말씀...
다들 아서시리즈를 좋아한다길래 아서스타터를 작년 봄에 사서 여름방학에 디밀어봤다가 아직 아닌거 같아 접어두고, 이번 겨울방학에 다시한번 디밀어 봤는데 너무 싫어하네요.. 캐릭터 그림 자체가 싫은가봐요..
저도 유난히 아서는 정이 안가는 캐릭터라... ㅠㅠ
우리 모자에게는 아서캐릭터가 안맞나보다하고 아예 맘접었습니다.
다른아이들이 좋아한다고 우리에게도 좋은건 아니라는거 실감하네요..
ㅋㅋ저는 박사님글 인쇄했슴당!!!
박사님은 언제 어디서나 늘 따뜻하고 멋지세요~~~
홍박샘님~ 정말 말솜씨,글솜씨 매력있는 분이세요^^*
ㅎㅎㅎ홍박샘 안녕하세요??
저도 시크릿 가든을 안 본 사람중에 하나로서..
kate님이 올리신 글이 당췌..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들었습니다..
저같이 잘 알아 듣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시원스럽게 해석까지 해주시고..ㅎㅎㅎ
글구..
마지막글 넘 웃겨요..
제 얘기인줄 알았습니다..
제목보고
시댁에 관련된 재미난 에피소드 올려주신줄 알았어요.
뒷북에다가 완전 헛다리네요 ㅋㅋ
재미있게 쓰신 글인데도 한줄한줄 다 와닿아요.
유머가 넘치셔서 박사님 강의도 샌들교수님강의만큼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운동하고 어깨가 덜아프시다니 다행이네요.
표준체중이시니 근력과 근육량만 좀 키우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에 소개해주신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재미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박사님 저도 부끄러운 얘길 하자면요(티비를 잘 안봐서 생긴일) 예전에 베토벤 바이러스인가 하는 잘나가는 드라마가 있었잖아요. 제가 멜 체크한다고 컴을 켜면 글세 검색어 상단에 이게 올라와 있는게 아니에요.
그때 제가 뭐라고 느낀 줄 아세요. ㅋㅋ이 이거 새로 유행하는 컴퓨터 바이러스구나 모르는 멜은 절대 열어 보면 안되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더럤어요ㅣ. 근데 계속 검색어에 있길래 어떻게 생각했냐면요, 아 이 바이러스 참 오래가는구나 ~` 그렇게 또 생각했더랬어요. 그러다 어느날 결정적으로 베토벤 바이러스 ost가 검색어에 있길래 그제서야 감 잡았더랬죠.
이거 영화 아니면 드라마 제목이겟구나하구요.
암튼 시가가 여러사람 웃기기도 하고 바보만들기도 하네요.~~~
수요일 쑥쑥영어도서관 사업설명회에 참석했었답니다. 물론 사업에도 쪼~금 관심이 있었지만 박사님강의도
있다고 해서 아이들 이쪽저쪽 맡겨놓고 멀리 그곳까지 갔었어요. 박사님 온라인강의를 들어본적은 있지만
직접 뵙고 강의를 듣기는 처음이었는데요.짧은시간에도 불구하고 말씀이 한구절 한구절 귀에 쏙쏙 들어오던지
바로 이거야!! 하며 속으로 연신 되뇌었었답니다..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서 댓글남깁니다.
제가 쎄게 공부를 해야만 따라갈 수 있는 수업을 찾고 있는데요.박사님께 따로 여쭤볼수 있는 루트를 잘 모르겠어서 감사인사 드리면서 덤으로 여쭤봅니다.^^
음 저도 시가 얼결에 몇번봤눈디 재미는 있습디다만....현빈이 그리 좋나? 그건 모르겟수...
왜 연예인한테 안빠지나 생각해보니 뭘 보든지 자동적으로 나오는 배우 얼굴비례만 먼저 좍 훝는다는거요...자는 광대뼈가 튀네 쟈는 턱선이 이상허네 코랑 턱을 했구만 근데 균형이 안맞네 이구 왜 했나 글씨,... 쟈는 안하는게 나은데 대체 왜했지 말해주는 사람도 없나...순전히 . 가쉽거리 아니고 ...
뭐냐믄 음정 안맞는 노래 들을때 머리카락이 쭈뼛거리게 거슬리듯이 얼굴이 균형이 안맞으면 괜히 뭔가 허전한느낌..?? 아니지 뭔가 대단히 불편한 기분? ...칠판에 손톱으로 긁는 소리를 듣는기분.....
줄거리가 슬퍼서 잘우는데 배우들한테 빠지기는 상당히 어려운.... 나는 성형외과 의사도 아닌디 쓸데 없이 왜 균형에 집착할까나~
죄송합니다, 박사님.
제가 본의아니게 홍박샘에게 망신(?)을 드렸네요....? ㅠㅠ
하지만 한편으론 놀랍네요.
뭐 사건이라면 소소한 그 사건 하나를 요로코롬 학문적으로 술술 풀어내시다니...
역시 괜히 박사님이 아닌기라예~ㅋㅋ
드라마가 처음부터 몰입해서 봐야지..
어쩌다 남편이 여기저기 틀어대다 현빈이 나오는 장면 보면..
어찌나 느끼한지.. 휙 돌려버리기 일쑤였는데.. 끝났군요..
얼마전 보니.. 현빈이 병원에 누워있고.. 하지원이 옆에서 청승떨며 울던데..
아.. 저 이러다 돌 맞나요??
전 나이를 이상하게 먹는지.. 구미호.. 뭐 이런 명랑드라마가 좋더라구요..^^
시크릿 가든만해도. 좀.. 저한텐 수준이 높아라~~
그래도.. 홍박샘은 소시 공연도 다녀오신 몸이잖아요..ㅋㅋ
홍박샘님,, 저랑 동변상련이셔요. 드라마는 안봐서 모르겠고, 재미난 댓글에 쓰러지네요.
센덜 교수의 강의 저도 아이랑 유투브에서 봤어거든요.
저기가 하버드냐고.. 교수님, 학생들 모두 멋있다 했네요.
그참에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연설, 빌 게이츠 하버드 연설도 잘 봤어요.
학자, 음악가, 미술가, 사업가 .. 세상에는 멋진 사람들이 참 많아요. ^^
얼마전 브릿짓 존스 다이어리를 집었들었지 않겠습니까?
쇼퍼홀릭을 아주 재미나게 읽은 터라 당근 한바탕 웃겠다고 시작한 책입지요.
새해 결심을 순풍에 돛을 단듯 끝내고 1월 일기장을 펼쳐드는디 분명 이것이 영어인디 당체 무신 소린지,,,
,,,,,,
결국 때려ㅊ 뿌렸습니다.
한동안 영국 영어라면 거리 두고 살려구요.
영국 영화를 집중 공략하면 좀 나아질까요?
시가 뭐고 씨가는 또 뭐랍니까????
남들이 다 하는 건 안한다는 이상한 AB형 성격 덕에
시가에 안빠지고 버텼습니다^^;;
전 메리외박이후로 다른 드라마 찾는 중이지요
미드 white color 보다가 흐리말리 되고..
justice인지 theory인지 찾아봐야겠네욤^^
요즘 시은이를 보면서
남들 다 성공했다는 방법이 내 아는 안되는 구나! 를 깨달으면서
딸내미와의 공감대 유지를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하는 중입니다....
자녀는 엄마를 성숙케 하는 것이 맞죠?^^?
저도 드라마는 길어서 안보는데 아줌마 되고 나서 정말 맘에 드는것은 열심히 보네요.
그 맘에 든다는 드라마들이 대부분 요런 판타지...사랑이 들어간것들이라....^^
나이든거 티내는 중입니다.
요즘 [아고라]에서 유명해진 글이네요..함 읽어보세요.
시크릿가든 보고 어떤분이 올리셨는데...이분 완전 유명해 지셨어요.
원래 아고라에서는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는데....최근에 야후뉴스를 읽다보니 기사도 떴더군요..
그냥 시대가 이렇다 생각하시고 읽어보세요..
굳이 드라마 안봐도 재밌습니다.
요런 유머정도는 봐도 되잖아요...맞죠?
안녕하세요. 현빈씨
저는 올해 41살 두 아이의 아빠 그리고 결혼 16년차 접어드는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이렇게 현빈씨에게 감사의 인사드리게 될 줄 몇 주 전만 해도 정말 몰랐습니다. 요즘
현빈씨가 출연하는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드문드문 봅니다.
하지만, 그 드라마 너무너무 사랑하고 특히 현빈씨 정말 감사합니다.
몇 주 전으로 거슬러가서 주말 저녁만 되면 옆에 붙어서 외식을 하자~~아니면 영화를 보자~
아니면 집에서 와인이라도 한잔하자~~라며 붙잡고 늘어지는 저와 동갑내기 여자 좀비가
한 명 있었습니다. 좀비치고는 쫌~예쁘게 생겼으니까 쫌비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이 쫌비가 드라마에 나오는 어떤 멋진 남자에게 빠져서 죽자 사자
달라붙던 저를 거들떠도 안 보는 겁니다. 광복절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하는 해방감이었습니다.
급기야 저는 주말 밤 여느 때 같으면 쫌비의 웅얼거림에 지쳐 있어야 할 시간에 동네 형님과
당구를 쳤습니다. 족발을 시켜놓고 당구를 쳤습니다. 토요일 밤 시간에.....그게 뭐 대단한
일이냐고 하시겠지만, 저에게는 당구공처럼 둥근 마음과 다이처럼 넓은 생각, 큐대 같은 곧은 의지,
초크의 희생정신을 근 20년 만에 되새겨 보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맥주까지 한잔하고
늦게 들어왔더니 쫌비가 드라마 끝났는지 도끼눈을 하고 있기에 넌지시 한마디 물었습니다.
"오늘 내용이 뭐였어? 몸을 서로 돌아왔어?"
이 한마디에 쫌비는 도끼눈이 토끼눈이 되어서 1시간짜리 드라마 내용을 정확히 1시간 동안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물론 전 중간에 너무나 행복하게 잠든 거 같습니다. 결혼생활 15년 만에
이 아저씨에게 주말의 즐거움을 돌려주신 현빈씨에게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감사할 일이 있습니다. 제가 요번에 연말도 겹치고 해서 지출이 많았습니다.
물론 뻔 한 결과로 카드 빵구 냈습니다. 하지만, 저 남자답게 아내에게 당당하게 빵구 났다고
말하고 막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말한 시점이 현빈 당신이 의식불명인 길라임씨를
옆에 태우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빗속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이었습니다. 눈물 콧물 범벅인
아내에게 카드 값 얘기할 시점은 아니란 거 알지만 어찌 됐건 전 분명히 미리 말했습니다.
물론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는 카드 명세서 나오면 알겠지만 그래도 전 분명히 미리 말한 겁니다.
지금 저에게 작은 바람이 있다면 지금 하시는 드라마 시즌2 꼭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군대 가신다는 소식은 접했습니다. 그것도 해병대 입대하신다죠...그럼 국방부에 건의
좀 하겠습니다. 시크릿 가든 시즌 2가 안되면 어떻게 연평도 가든이나 백령도 가든 정도로
어떻게 안 되겠습니까? 시간대도 하는 김에 파격적으로 주말 오전 10시에 20분 방송 그리고
오후 2시 정도에 20분 방송 그리고 저녁 9시 정도에 20분 방송으로 편성해 주셔서 제 아내의
혼을 쏙 빼주셔서 주말 동안 저의 존재가 아내에게 말미잘 촉수 빨판만큼의 존재감도 없게
해주십사하는 작은 바람입니다~
끝으로 현빈씨가 드라마 속에 썼던 편지 인용해서 저도 아내에게 죄스런 마음 전합니다.
백똘추가 문쫌비에게
미리 밝혀두지만, 그쪽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보는
카드 연체자 이 못난 남편의 편지를 받는 이 집안 유일한 경제권을 가진 사람이야
그러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아
바람이 나뭇가지를 못살게 흔드는 오후다.
당신이 이 편지를 볼 때쯤에는 카드청구서가 도착했을 거야
내가 긁었던 수많은 술집도 당신이 알 거고, 내가 갔던 주유소도
내가 들렸던 쇼핑몰도 이제 당신도 알 거야~ 당신이 다 안다면
그렇게라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면
그 정도면 우리 함께 있는 걸로 치자~~그 정도면 우리 다른 부부들처럼 행복한 거라고 치자
난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능력 없는 남편이야
내 정지 카드 원래대로 해주고..... 안 되면....교통 카드라도 충전 시켜줘..
그 정도면 우리 함께 갚는 걸로 치자
당신 털 달린 코트 산 거 알아~~구두도 새로 산 것도 알아~~
그거로 우리................................ 퉁~치자 ㅎㅎ
홍박샘 덕분에
근무시간 에 빵 터졌습니다.
날 이상한 눈으로 보는 주위의 시선들이....
홍박샘 꼭대기에 빨강머리앤님이 있어요
너무 재미나네요
홍박샘이 시가를 보실까나..
이런 분위기에 다시보기 할까
슬슬 궁금해지네요..
이나라 아지메들이 현빈앓이 중인데
이번 주말은 뭐하며 보낼까나..
다들 고심이랍니다.
ㅋㅋㅋ 저도 드라마 안보는데, 며칠전에 구박받고(제목이 요상하여 문학작품/그룹명 댔다가 뭐냐고...ㅜㅜ) 따라잡기한지라, 홍박샘님 댓글읽고 동병상련 측은지심 ㅎㅎㅎㅎ
학기 중엔 인터넷 뉴스로라도 스캔합니다. 전공상 대중문화 못따라가면 수업이 풍요롭지가 못해요 ㅎㅎㅎ
참참, 저도 샌델 강연을 유툽으로 먼저 봤었어요. 소리만 듣는 것도 좋지만, 영상으로 강의실내 소통하는 공기 보는 재미도 만만찮아요 ^^ 요샌 클양이 지아빠 보는 걸 옆에서 보더니 재밌다고 잠안자고 보게 해달라고까지 하네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이해하고 즐길 줄 아니 요런건 참 신통하더군요. ㅎㅎ
좋은 세상이에요. 우리 어렸을 적엔 주입교육 싫어서 H대 가고 말끄야! 했었는디,
이 녀석들 시대엔 편안히 샤워하고 잠옷입고 퍼져서 하바드생들 토론에 껴들다니 말이죠 ^^
저도 첨언: 문화를 모르면 회화도 안된다. ㅎㅎㅎㅎㅎ 대화에 못끼시잖어요...
그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ㅎㅎㅎㅎㅎ (시가 대사 되겠사옵니다=3=3=3=3=)
시가를 모른다고 하시는 이 긴 글들은...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여기서 또 "얘가 아주 버르장머리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하셨지요? 요건 1000만 관객 돌파한 영화 실미도의 대사랍니다. ^^ )
이런 embarrassed하고 ashamed 한 상황마저 고상하고 유식하게 풀어가시는 우리 박사님...
그렇더래도 ....
저는 끝까지 마음껏 비웃어 볼랍니다.
깔깔깔.. 쿄쿄쿄.. 크크크.. 케케케.. 푸히히힛~~~ 음하하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