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도 요새 dvd에 푹 빠져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보면 안돼?
하고 물을 때가 많아요. 아침에는 유치원 가야하니까 사정상 여의치가 않아
유치원 다녀와서 봐라 하는데... 제가 댓글 쓰고 있는 지금도 언니랑 나란히 앉아 열심히
톰소여의 모험을 영어로 보고 있네요. 큰 딸의 영향으로 항상 영어dvd 만 틀어놨던 터라
거부감이 심하지는 않은데 둘째는 어쩌다가 한글로 보면 안되냐고 그래요
한 번 보여줬더니 그 담부터는 계속 한글로만 보려고 하지 뭡니까?
그래서 아예 한글로는 못 보게 하는 걸로 제가 금지 시켜버렸어요
저와 비슷하네요 게임좋아하고 남자아이가 좋아한다고 산 영어책 dvd다 실패했는데 참담하네요
저희아이와 나이도 성향도 같아 개구쟁이맘님의 글 챙겨보고 있어요(좋은 글 감사해요^^)
저희도 아앙에 열광합니다.
컴퓨터게임에 열광하사 게임하지 않을때는 그림그려가며 작전짜고 있습니다.
게임은
1. 게임으로 인한 사건사고 사실대로 전달(이표현 그대로 감정섞지 않고 이런일 있어라고)해줍니다.
(PC방에서 사망사고, 부모가 자식방치한 것, 자식이 부모죽인것--살벌하죠?)
게임이라는 것이 빠져들면 사람을 그렇게도 만드는 거라서
엄마아빠가 걱정하는 거다라고 이야기 합니다(기분 좋을때)
2. 주말에만 닌텐도 1시간할 수 있어 평일에는 보드게임 같이 하면서 풀려고 노력합니다.
아앙의 전설은
1. 아예 자막없는 걸로 보여줬고
2. 소리 따서 흘려듣기해줍니다.
3. 책이 있더라구요.쑥몰것이 아니라 링크하기는 그렇고...
글밥 꽤되고 서체도 눈에 익지 않아 저는 내키지 않았는데 죽으나 사나 들고 있습니다.
(영어책 절대 스스로 잡지 않는 아이인데...)
쑥에 있는 아이들을 보며,
한 때 '내가 이렇게 너를 위해 애쓰는데 넌 왜...'라는 마음이 있었죠.
엄마욕심을 조금(정말 쪼금) 내려놓으니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애쓰고, 또 잘 찾아가고 있는 아이가 보였습니다.
우리 개구장이들 잘 찾아갈꺼예요.
저희 둘째(6살)도 미디어 중독성이 아주 강한 아이라 항상 조심을 합니다.
다섯살 터울의 누나를 위해 틀어놓았던 카이유, 베렌스타인 DVD를 애기(돌 무렵)가 더 열심히 봤거든요.
이 녀석 말이 늦은 것이 영어디비디 노출 때문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많았답니다.
요즘에도 컴퓨터만 켜 있으면 앞으로 달려가고, 누나가 사이버가정학습을 하고 있으면 자기도 해야 하고...
그래서 누나 DVD 시청도 동생이 어린이집에서 오기 전에만 하고 있어요.
6세가 되니 영어유치원으로 옮기는 친구들도 있고,
영어 공부도 슬슬 시작해야 하는데 참 어려움이 많네요 ㅠㅠ
지금 디브이가 망가져서..고쳐서 본격적으로 보여주려고했는데...
그만둬야겠내요...아...그럼 튼튼영어를 해볼까하는데..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다가가게 하기위해서요..
지금 초등학교 들어가려고 하는데...어떨지?
저도 6살,9살난 두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엄마표로 비디오보기만한지가 벌써 1년하고도 반년이 된것 같아요.
첨엔 까이유, 맥스앤루비, 리틀베어, 티모시네유치원으로 시작해서 디즈니영화들에 푹빠져있어요.
라이온킹, 토이스토리, 업, 쿵푸팬더, 요즘은 나홀로집에에 빠져있어요. 근데 울아들은 (큰아들) 그영화에 질릴때까지 계속 그영화만 본답니다. 거의 보름에서 한달정도는 보는것 같아요. 가장 오래본것이 업이예요.
영어옹알이도 가끔하구요. 근데 문제점은 그영화를 보고난후 새로운것을 들이밀면 예전의 것은 쳐다도 안봐요. 그래서 거의 제가 한달뒤에 새로운 것 사주고 그래요. 그래서 이렇게 디브디를 봐도 되는지 궁금해요. 아시는분 답변좀해주세요. 염마마음은 골고루 번갈아가면서 봤으면 좋겠는데 ...
저희도 비디오랑 dvd에 실패한 케이스지요
하지만 아앙의 전설은 올 겨울 세 모자가 추운 날 집에서 같이
옹기 종기 노여 않아 같이 보았어요
아들과 제가 열광을 하고 딸은 덩달아 같이 보았네요
언젠가는 영어로 봐주길 바라며 기대해 봅니다^^*
남자애들의 여자애들보다 중독성이 좀 강한거같아요..
저희 아이는 게임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물론, 컴퓨터게임은 주말에 30분씩 2번하는 규칙이 있기에 과도하게는 할수없지만,
아이가 게임을 하는걸 보면 제가 놀랄때가 많거든요.. 넘 몰입을 하셔서...
그리고 일반적인 게임도 무지 좋아해요..
기본적인 윳놀이부터, 뒤집기, 체커, 부르마블 등등.
7세때는 저녁먹고 제가 거의 매일 이런류의 게임을 해줬답니다.
저도 dvd 보여줄때 걱정했는데 이번 방학에 맘먹고 매일 50분정도 보여주고 있는데 저희는 한글은 아예
안보여주니 한글로 보여달라는 말은 다행히 안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집도 좀더 크면 자기가 한글로 볼지 모르니, 이럴때 좀 자주 보여줘야할것같아요..^^
아이들따라 반응이 참으로 다양하다는걸 또 한번 깨닫네요...
울 딸래미는 학교 운동장 공사하는 동안 쉬는시간에 운동장에 못나가니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카드를 주셨었나봐요...
한동안 원카드에 빠져서 허우적대길래 카드 완전 금지 시켜버렸어요~
나중에 감옥간다고 막 협박하고 ㅡㅡ;;;
개구쟁이맘님께서 아드님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계시니 지금 실패담이라 말씀하시지만
마냥 실패담은 아닌듯 싶습니다^^
남의 집 아이들은 이렇게 하니 되었더라라는 ...이란적인 따라하기 본능을 일깨워주는 사례네요.
저도 쑥쑥의 여러 성공기를 읽으면 도대체 우리 집은 왜 안될까하며 아이의 능력과 무능한 저 스스로를 탓했는데...
맹목적으로 따라하기 보다 우리 아이에 맞는 방식을 좀 더 고민해봐야 겠네요.
울집은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TV가 없었어요..
엄마표 영어 시작하기 1년전쯤 TV를 뒀는데요...
한글만화고 영어만화고 딱 한개씩만 보게했어요.. 한놈씩 30분.. 하루 1시간...
그게 몇년이 흐르니... 시간은 지켜지더라구요...
처음엔 무자막으로 보여주는것이 힘들었는데...
가끔 더빙으로 보여주기도하고.. 자막으로도 보여주기도 했지만...
그것은 처음 한번 뿐이구요.. 또 보려면 무조건 무자막으로 봐야한다고 딱 잘라 말해뒀더니..
이것도 지금은 습관이 잘 들어서...
이젠 자막 있으면 불편하다고 해요....
건령이 듣기 문제 때문에... 하루에 1시간을 넘기지 말자.. 라는 저의 확고했던 생각이...
달라졌네요....ㅋㅋㅋㅋ
지금은 방학이라서 더 보는 편이지만...
DVD 한편과 쿡TV에서 하는 영어만화들을 2시간 30분정도 보여주는데요...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ㅋㅋㅋ
개구쟁이맘님은 아이 옆에서 컨트롤 해주실 시간이 없으셔서 조금 힘드시겠지만...
습관을 만들어 주셔요...^^
참... 1000점 모으면 사주겠다던 닌텐도... 결국엔 1000점을 모았지만 다른걸 사줬어요..
아이는 눈물을 머금고 이해해 줬지요...ㅋㅋㅋㅋㅋ
ㅋㅋ 이런 말 하긴 좀 그렇지만...
DVD에는 자막. 더빙을 선택할 수 있어서...
어둠의 경로에서 데리고와... 자막파일을 지워서 보여주곤 했네요.....ㅋㅋㅋ
후다닥 나가봐야하는데...
개구쟁이맘님 글 보고 후다닥 들어봤다가 글 남기고 갑니다...^ㅡ^
한동안 포켓몬 만화에 빠진적이 있어요. 일단 두 에피소드만 보여주었는데 어찌다 빠지던지 아무리 영어라지만 무서워서 다른 많은 에피소드는 그냥 보여주지 않았지요.. 일본 만화가 남자아이들한테 폭 빠지게 하는 뭔가가 있나봐요.. 영상물에 푹빠지는 것을 보면 좀 겁이 나기도 하지요.. 저희도 일주일에 한번 핸드폰 게임 몇분씩 하고 있어요.. 제가 잊어버리고 있어도 자발적으로 꼭 챙긴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집집마다 비슷하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아마 민이도 아앙의 전설을 봤으면 몰입해서 봤을거예요.. 제가 그게 겁이나서.. 아주 시대에 뒤떨어지는 영상물만 보여주고 있지만.
언제까지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지요.. 최근에 민이가 닌텐도를 사달라고 했거든요.. 집에서 닌텐도의 닌도 말을 안하는데 친구들이 있으니까 자기도 사달라는것이죠... 최대한 어릴때는 아날로그식으로 키우고 싶은데..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아요.. 힘내세요...남자아이들 게임과 영상물에 대한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생길테니까요..
특별하게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는 은이도 닌텐도를 무척 가지고 싶어하고 컴퓨터게임을 무척 하고 싶어한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마리오를 만들라고 하셨는데 마리오를 모르는 사람이 은이밖에 없어서 친구들이 좀 놀렸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 한시간 정도 컴퓨터 게임을 하게 하기도 하지만 닌텐도는 앞으로도 사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호주에서 사귄 친구가 닌텐도를 들고 다녀서 그 옆에 붙어서 조금씩 얻어 하고는 있는데 그 모습이 조금은 처량맞아 보이긴 하더군요. 그리고 은이가 텔레비젼에 관심을 보여서 작년부터 텔레비젼의 연결은 끊고 디비디만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답니다. 드라마 중독인 저에게는 큰 결심이었지요. 일년 반 정도 되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힘이 드시겠지만 지금처럼 아이를 잘 이끌어주시는 개구쟁이맘님께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우리땐 만화책. 오락실말고는 딱히 중독될만한 게 없었는데
요즘은 게임기.케이블티비,컴퓨터, 핸드폰, 하다못해 전자사전에도 게임들이 있어
자칫하면 중독에 빠질수 있는 매체가 도처에 널려있는 것 같아요.
아이리버 전자사전을 손에 들고 있는 아이들을 종종 보는데
단어를 보는게 아니라 전부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대답도 게임보면서 하고
예림이도, 졸라맨 같은 플래쉬만화에 열광해서
컴만 보면 여기저기 찾아들어가서 보고 초딩들이 달아놓은 댓글보며 낄낄거길래
한동안은 노트북을 숨겨놓고 출근했었어요
저녁에 보면 노트북은 숨겨논 자리에 얌전히 있는데,
열어보면 야후꾸러기. 주니어 네이버가 뜨는게 어찌나 웃기고 황당한지,
옷장속. 침대밑에 숨겨도 귀신같이 찾아내서 보길래 엑스키퍼깔고 해결했네요.
일단 중독될 만한 매체는 아이곁에서 치우는게 최선일 것 같아요.
저희는 티비 거의 안보는 집인데 케이블방송도 이참에 해지해 버렸어요.
DVD는 한글자막. 영어자막. 무자막 제각각 장점이 있어요.
다만 소리만큼은 꼭 영어로 틀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직장맘은 아이곁에 항상 붙어있는게 아니라 그게 어렵죠....
윤수처럼 몰입성향이 강한 아이들이 그 에너지를 긍정적인 분야에 쏟으면 놀랄만한 결과를 낼텐데
개구장이맘님이 항상 신경을 쓰시고 계시니. 태그처럼 성공담 올리실 날 꼭 오리라 생각해요.^^
영어에 기준을 둬서 걱정이신거 같아요..
제생각엔 딱 그나이때 아이같고 넘 걱정하실일은 아니지싶어요^^
5학년올라가는 아들은 심슨디브디를 넘 좋아합니다..
정서상 꺼려지는 것두 있어서 보여줬다보지마랬다그러져.
남자아이라 모험, 판타지, 코믹 이런거에 치우치는 경향이 보이구요
주말에만 시켜주는 게임땜에 늘 불만입니다..친구들과 대화도 거의 게임얘기라서
대화에 못낄때가 많다네욤.
맞벌이하는 아들칭구부모도 닌텐도 들고 출근, 컴에 비밀번호걸어놔도
칭구들 불러와서 다 풀어서 한다더라구요 ^^
아이 중독 문제뿐 아니고 저도 요즘 쑥에 중독될 것 같아요. 실행도 못하면서 왠 정보만 그리 긁고 다니는지...그러다보면 제게 주어진 하루의시간이 짧습니다.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님의 아드님이 9세이면 2학년 올라가는지요?
저희 아이는 아드님과 완전 성향이 같습니다. 나이도 같네요.
흥미가 없는 것은 10분 앉어 있기도 힘이 드는데 영어 독서 할땐 화장실 가는것도 잊을 정도 입니다.
한국에 있을때 놀이터에 찾으러 가면 닌텐도 하는 아이 옆에 끝까지 쪼리그리 앉아 떨어지지 않는
자석처럼 붙어 있는 아이는 우리아이입니다.
즉,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구분이 명확하며 싫어하는 것을 시킬때 설득하기도 힘들고 설득이 되었다 하더라도 순간이고 아이는 금방 잊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녀석 키우기가 아주 힘이듭니다. 잘못을 하는 아이보다(삐딱하게 않아 다리흔들며 공부하기.. 그나마 20분 앉아 있으면서도 책에 구멍 뚫고 그림그리고, ...한동안 아이가 ADHD가 아닌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남아를 키운 분들께 조언을 구하러 다녔었죠. 대부분의 아이가 성장하면서 많이 좋아진데요. 먼저 키운 엄마들의 말씀들을 믿고 삽니다.
저는 이렇게 고집 스럽고 힘든 아이의 dvd보기를 성공했습니다. 혹시 시작하시려는 후배맘님 참고하세요.
1. 글씨를 못읽어도 절대 자막을 보여주지 않는다. 주변에 까이유 같은 것을 (엄마표dvd 보기시작할 때)아이와 함께 시작할 때 엄마가 자막보고 아이에게 설명 하시려는 분을 여럿 보았습니다. 절대 자막 보여주지 마세요.
그럼 자막은 언제...? 아이가 듣기를 잘할 때 입니다. 많이 들리는데 어느 부분을 확인하고 싶을때입니다.
아이가 못읽으니 엄마는 옆에서 자막을 틀어 좋고 보시는데 그렇게 하면 안된는 이유는 아이가
글씨있는 화면에 익숙해져서 입니다. (못 읽더라도)...아이가 화면에만 only집중 할 수 있게 아예 처음 부터 습관을 잡아주시는데 ...그럼 그렇게 몇달만 하셔도 아이는 깨끗한 화면에 익숙해져서 글씨가 나오는 것을 지져분해하고 거부합니다.
만약 비디오라 그게 안되시면 저는 A4용지에 길게 1/4로 자른 것을 감옥처럼 사이사이 세로줄 구멍을 내어서 코팅해서 영구적으로 쓰이는데 그렇게 하면 화면이 가려지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제가 몸의 들인 노력의 큰부분)
2.정서를 고려한 좋아하는 것을 넣어주세요, 나중에는 아무거나 다봅니다.
3.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저희 아이 dvd보기 그닥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때만 간식 주었습니다. (동물원도 아니고 ㅎㅎ)
아주 초창기에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오기 직전에 dvd를 틀어 놓고 마중 나갔었습니다.
(아이가 고집스러워 항상 머리 위에 놀려니 힘이듭니다)
햔관에 들어서는 순간 아이는 엄마도 영어 dvd를 보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그리고 엄마는 보고 있었다고 으스댑니다. 엄마는 리모콘부터 켜고 아주 조금만 앉아있으면 몰라도 아는척 웃는척~~아이도 뭔가 하고 앉아있고 그럼 엄마는 5분도 안되서 자리를 뜨지요. 저는 처음에 이렇게 시도 했었어요.
***저는 저녘 식사 시간을 잘 이용했습니다. 아빠가 늦게 오시는 편이라 식탁에 노트북을 아예 놓았습니다.
구닥다리 노트북을 아예 식탁에 짱 밖아 놓고 dvd플레이어로 사용 했습니다. 30~40분 돌아가는 아서시리즈가 딱 좋더군요.
엄마가 귀찮으면 엄마표 성공하기 힘듭니다. 그만큼 엄마의 의지를 필요로 하니까 저는 저를 잘 알기에(게으른)
터치만 잘하면 환경이 되는 분위기로 바꾸었습니다.
개구장이 맘님 ..저녘식사 때 아앙의 전설을 무자막으로 틀어 놓고 같이 보세요. 너무 신나면 답답해도 봅니다.
저도 직장 생활 오래해서 그 고충을 압니다. 저희 아이도 완전 거의 같습니다.
저는 닌텐도 한달에 한번정도 시킵니다. 닌텐도 WII가 있는 집에 가면 땀으로 멱을 감습니다.
친구가 고등학교 선생님인데 머리 좋은 아이들이 보이는데 게임 중독인 아이들이 많아(얼굴보면 안데요.아침부터 눈동자가 흐려있고...) 많이 안타깝데요.
얼마전에 여기(미국) 뉴스에 한국에 대해서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한 방영이 나왔었습니다.
한국 거리의 PC방이 소개 되고 많은 중고생들이 들락거리는 화면이었습니다.
세상 유래 없는 현상 weird 라는 단어로 소개하더군요. 씁쓸하나 인정했어요.
한국의 미래가 좀 걱정이 되었어요.
정부는 뭐하나, 공교육 사교육은 학교와 학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데..
저희 동네도pc방 정말 많았어요. 건물마다 한개..
아이고 아줌마의 특징 ...또 딴데로 세었네요.
그러나 중독을 잘 이용 해 보세요.
처음 시작하는 맘님들은 시작을 잘 잡아 주세요.
개구장이 맘님 ...중독성이 간한 아이들은 무엇(그 무엇이 좋은 것으로)에 또 중독 되기 싶다는 것이니 쉽게 어느것에도 중독되지 않은 아이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고 같이 위로해 보자구요.
중독성이 강한 아이는 무엇을 발견하면 중독이 되니 엄마 없는 시간에 dvd를 감춰 놓으시고 저녘 식사때 같아보세요. 낮에는 심심해서 무엇이라도 할 것입니다. 아마 독서로 꽂히지 않을까요? 처음 며칠은 힘이 들어도...
한국어 더빙을 보는게 한국어 어휘확장에도 도움이 되드라구요
줄거리 파악과 상상력에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실패라고도 생각하지 마시구요.
아이는 아주 잘 큽니다.
우리 엄마들이 너무 걱정을 해서 그래요
그맘때 애들 다 그래요, 그러니 애죠.
요즘 남자애들이 다 거쳐가는 거같애요.
그러다가 제로니모 아서 또 봅니다.
저도 제가 없을때 어디까지 해놔하면 안하는데,
그래도 건강하게 잘 자라는 아이들 보면, 너무 예쁘잖아요.
방학이 원래 노는거고, 좀 느긋하게 생각하시면 되실거에요.
남자아이들이 대체적으로 충동적이고 즉흥적인데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놈들이 나중에 철나면 여자 아이들을 우습게 뛰어넘잖아요.
전 남녀공학 중학교 나왔는데 중3 정도부터 여학생들 평균보다 남학생들 평균이 높아지더라구요.
우리 때보다 아이들이 좀 빠르니까 아마도 초등에서 중등으로 넘어갈 때 쯤 그런 현상이 생길수도...
책을 좋아하니 넘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해요.
고생스러우시겠지만 많이 많이 읽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저도 천만다행으로 둘째가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거 하나 믿고 있어요.
그나저나 요즘 아이들 게임이나 영상물 중독이 너무 많아서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기 힘들어진다는게 참 문제네요.
그렇다고 거기 맞춰 아이를 키워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어른들이 다같이 좀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쉽게 휩쓸려 가는 것 같아 씁쓸해요.ㅠ.ㅠ
으쌰으쌰, 개구쟁이맘님 힘내셔요.
집집마다 실패의 경험 없는 집이 있을까요? 그러면서 방법 수정해 나가고 또 맞는 방법 발견하고 그러는 거죠.
아이 키우면서 저도 끊임없이 배우게 되네요.
어이구 그집은 dvd중독이유? 울집은 쿡티비 중독인디.....
시간나믄 1년간 본 영화 소개하믄서 다 털어놀라고 했는디 개구쟁이맘님이 선수쳤네 그랴...
작년에 티비 인터넷 전화를 바꿨잔우..근데 요즘 매일 선전하다시피 한달 동안 집밖에 안나고고 쿸티**** 끼고 살아도 못본게 수두룩박박....
중독성향은 나고 애 아빠랑 애는 반대로 너무 집착이 없는편인데.,그런데도 애가 티비에 중독됬다우...
1년간 나 없는 낮시간에 티비를 많이 봤나 봐요... 늘 게임하는 친구가 매일같이 찾아 오다 보니 게임도 안즐기던애가 핸폰 게임도 수시로 하고요....
내가 성향이 다분하기땜시 애어릴땐 야외활동 친구와 노는 활동을 일부러 권장하고 영상물을 최소한도로 제한했어요 최근엔 애가 나이도 있고 못하게 하면 숨어하고 거짓말할기회를 만들어주는듯해서요,,,,
첨에는 일개월 티비 정지 시키고요..지금은 보고싶은거 전화하고 보라고 해요... 그리고 수요일 토욜은 꼭 나랑 영화보는날이라고.너무 원하길래 설거지도 안하고 영화봐요...또 애가 좋아하는 프로는 꼭 보여주고..근데 이렇게만 해도 일주일내내 티비보는 꼴이어요 ..티비 안키고 밥상머리에서 가족간에 대화한다는 가정을 생각하믄 참 한심한일이지만...요정도로 타협했음니다..근데 울애 의지 약해요 또 저도 완벽 통제 안돼요 ..젤 도움이 큰방법은 야외활동 ..요게 효자여요...그래서 겨울에 수영강좌 끊어줬어요 또 스키장도 자주 가려고요 그리고 친구랑 매일 나가서 노는걸로...어느정도 절제가 됩니다.. 그랬더니 그친구한테 컴게임이랑 게임이란게임은 다 배웠수...
여튼 티비로 디비디 넘 많이 봤어요... 1년간 이짓한 결과물을 언젠가는 쭈ㅘㄱ악 정리를 한번해볼까나...
작년 중반에 제가 넋두리 비슷하게 했는데 디비디는 엄마가 관리하면서 반복적으로 익힐때가지 보거나 스크립트 다운받아 대사를 유념해서 보거나 하지 않으면 시간대비 효과가 그닦...이라는거.. 지나버린 시간에 입맛만 다신다는거....
하지만 꼭 단점만 있는거는 아녀요...근데 나이를 꼭 고려할것....
영어능력이 어느정도 이른단계에서 살짝살짝 한편식 보는것은 문화도 익히고 표현도 PICK UP 하기도 하고 아이스트레스도 날릴겸 정서가 풍부해지기도 하고..그럽디다..
우리집결론은 우리가 집듣이나 독서를 영어익히는 방법으로 사용치 않았듯이 디비디보기도 영어익히기 ㅣ방법으론 사용못한다는거....적정하게 즐길정도로만 하면 이 여러분야가 서로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맏물리는거 같더군요...
헌데 이케 하면 엄마들이 성에 안찰거요....
엄마가 직장맘이시면,
낮에는 리모콘을 숨겨두시고(또는 연결하는 짹을 숨겨두시고 ㅠ)
엄마가 퇴근후 영어로만 틀어주시는게 어떠실까요?
아직 2학년이니 말을 들을것 같은데...(저희도 같아서요)
이렇게 길을 들이다 영어로 디비디보기가 정착이되면
학년이 올라가도 계속 보지 않을까요?
저희집은.. 아빠가 오락을 좋아라합니다.바쁘신 분이라 하실 시간은 없지만 새로나오는 족족.. 구입하십니다. 집에 됀만한건 다있네요...
저희집 아들도 오락에 상당한 집중을 합니다. 한번하면 그만해 소리 나오기전엔.. 잠도 안잘 놈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까진 안돼하면 안한다는 겁니다.
브죵님 말씀처럼 생일모임때도 닌텐도 필수고 아이들끼리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그래서 감 떨어지지 말라고 시켜주긴 하지만.. 시간을 정해서 하고 있어요. 평일은 학교도 가야하고 해야할 숙제가 있으니 평일은 말고 주말만 가능하게 해줍니다. 주말 2일동안 2시간.. 혹여 주중에 친구 생일ㄸㅐ문이라던지..다른 일때문 오락할 일이 생기면 주말꺼 땡겨쓰는거구요..
아직까진 잘 지키고 잇습니다. 2시간 오락후 아쉬움이 많이 남아 섭섭해 하긴 하지만.. 나름 열심히 시간 지킬려고 하네요..그리고 요즘은 닌텐도보다 위를 주로 해서 그나마도 쫌 나은것 같아요..
다만.. 이제 곧 닌텐도3D가 나온다하던데.. 아빠가 눈독 들이고 있어요... 아들은 통제가능한데.. 아빠가 통제가 안되는지라... 그게 더 걱정입니다.ㅡ.ㅡ;;
개구쟁이님~~,
아드님이 오디오북은 어떻게 받아들이든가요?
중독성향이 있다고 했는데 오디오북을 잘 선정해서 하심이 어떨까 싶어 또 댓글남기네요.ㅎㅎ
저랑 제 딸은 아직 닌텐도가 뭔지 잘 모릅니다.
아마 딸은 친구들이 가지고 있어서 봣을 수도 잇지만 저는 아직도 그게 뭔지 모른다는...
근데 아래 브죵님 댓글 보니 학교에서 따~~이런것 안 당할려면 적당히 그런것도 해봐야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얼마전 딸아이가 물었어요. 엄마 facebook이 뭐야?
여기 딸 아이 반친구들 중에 빠른 애들은 그런걸로 만나고 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왔나봐요. 울 딸 처음 들어본 말인데 학교에서 약간 (?) 이상한 아이 취급받았나봐요.l
facebook 가입을 하구도 활동을 전혀하지 않아 pending 먹은 엄마를 둔 딸이니 그런 걸 알리가 없는거죠?
그래도 그게 뭔지 대강은 설명해주면서 facebook을 열심히 하는 아이들(주로 대학생들)의 학업 성취가 낮은 기사를 읽었던 얘길 곁들였더랬더니 그냥 자긴 그런거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이거 또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데 저 미워하시진 않는거죠 ...)
게다가 얼마전 겨울부츠(여긴 멋내기용이 아니라 장화처럼 두터운 그런 부츠가 꼭 필요해요)를 새로 샀는데
불량이었든지 발등부분 고무 프라스틱 같은 게 깨져서 얼마 신지도 못하고 버렸어요.
계속 신기엔 눈이 녹아 질펑거릴 때 완전 발이 젖기 쉽상이고 눈이 계속 양말속으로 들어와 불편했더랬는데
새 신발 사기엔 좀 그랬어요. (한 30-40불하는데 그냥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garage 세일에서 1달러주고 중고를 샀더랫어요.
근데 문제는 그게 남자 아이들이 신는 부츠였나봐요.
반에 친한 남자아이가 하는말 너는 부츠도 남자꺼(거라지에서 산것), 장갑도 (남자들이 끼는 스파이더무늬)남자꺼,(요것도 얻은것) 그리고 모자도 (남자들이 좋아하는 만화 같은 캐릭터 비슷한 문양이 잇는거 물론 요것도 얻은것) 남자껀데 니네 엄마 완전 weird하다고 했다네요. 사실 영어 어감에서 weird가 주는 느낌이 어느정도인 줄 알길래 저 완전 뒤로 넘어져써요. 저 딸아이 반에서 완전 이상한 엄마 되었답니다. ㅎㅎ
며칠 잠을 설쳤다가 오늘은 초저녁부터 자고 일어나 보니 새벽 3시더라구요.
그리곤 다시 잠이 오지 않아 이렇게 또 그지같은(?) 댓글 달고 잇습니다요 ㅎㅎ
근데 읽으면서 일하는 엄마의 고충이 느껴지는게 맘이 편치 않네요. ...
개구쟁이님이 아드님에 대해서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도 알기에.. 님은 얼마나 더 속상할까 싶네요.ㅠㅠ
그래도 아드님이 독서를 좋아하니 희망이 빛이 보이지 않나요?
실패담이 쌓여갈수록 성공에는 가까워진다고 생각하심이 어떠실지...
그럼 아드님의 성공담을 기다리며...
애고.. 속상하네요..
항상 함께 있는 것이 아니고..
아이가 리모콘 조종하듯 그리 움직여주는 것이 아니니...말이에요.
한글 더빙이 없고 자막도 없는 미국판을 사주던지 해야지...원..ㅜㅜ
저희 아이도 닌텐도 초창기에 참 좋아했어요.
할머니댁에 가면 있는데.. 그걸 정말 잘하더군요. 남동생이 누나.. @@이가 오락에 소질이 있는 거 같아..
그러더군요.. 그러더니 플레이스테이션도 이것저것 잘합니다.(역시 할머니집서.)
그래도 이건.. 타이틀을 한정해서 사주니...(야구, 축구.. 귀여운 캐릭터 요런걸로)
그리 중독성은 없지만.. 한동안 안하면 무척이나 하고 싶어해요.
닌텐도 한참 할때는.. 정말 싫었는데.. 그것도 한참 하고 나니.. 또 시들해지더군요.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남동생이 바로 구입했어요..)
요즘은 생일파티때도 다들 닌텐도 들고와서 놀더군요..
(없으면 충분히 소외감 느낄수 있을 거 같기도하구요..)
울 아덜은 그거 안깨지는 부분 깨주고.. 그러더군요. 아직 실력이 녹슬지 않아서요..ㅜㅜ
저희도 컴으로 하는 주니버 외에는 집에서는 게임 금지지만...
언제까지 지켜낼 수 있을지.. 또 무조건 막는 것만이 능사인지.. 늘 고민이 됩니다.
전에 레이지님이.. 영상없이도, 책으로만 가도.. 대세에 지장없다고 하셨던 말씀 생각이 납니다.
쓰린 속이지만.. 그렇게 달래고.. 당분간 책으로 진행하셔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