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님의 변화가 엄마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으니 기쁘시겠어요...
그래도 글을 조금씩 읽고 그 이야기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는 따님의 기쁨만 할까 싶습니다요.
조금 더 지나면 폭발적 독서 단계가 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단계가 올려면 하고 계시는 집듣도 꾸준히 하시는게 좋을 듯 하고, 쑥의 선배맘들의 추천 도서 목록을 부지런히 체크하셔서 흥미속에 균형잡힌 독서가 되도록 엄마가 좀 바빠지셔야 할 듯 싶어요.
글구 아직은 문법 걱정을 안하셔고 될듯해요.
좋은 책을 많이 읽다보면 단어가 확장되는것은 말할 것도 없고 책에서 정확한 구문의 문장을 저절로 숙지하게 될거에요. 그래서 한 1년 정도 아님 조금 더 지나도 괜찮구요.. 그때가 되어서 문법 진행을 하셔도 될 듯 싶어요.
아마 내년 겨울 방학에 홍박샘이 문법반을 또 열어주실 듯 한데 그때 함께 하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 시작이라' 하셨으니 조금 더 흥미를 붙인 후에
4학년 겨울방학이나 5학년부터 문법을 다루는 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은 더 많이 듣고 따라 읽고 외우면서
문장 유형을 습득해 둬야 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그리고, 쓰기도 병행하는 게 좋겠네요.
책읽고 맘에 드는 문장 2~3줄 따라쓰다가 자기 생각 조금씩
더해서 쓰다보면 쓰기 실력도 늘거예요.
그러다가 문법을 다루면 되겠지요.
노력한 시간들이 헛되지 않고 결과가 보인다니 축하드려요~^^
앞으로 꾸준히 파이팅 하시길...
영어가 어느정도 탄력이 붙으면.. 또 쭉 올라가주는 것 같아요.
물론 고비고비 힘든 때도 많겠지만요..(저도 아직 진행형이라.. 뭐..)
문법에대한 것은...
글세요.. 단어나.. 가벼운 문제풀이 정도는 해볼 수 있겠지만,
본격적인 문법은 저는 아직 때가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요즘 뒤늦게 문법책을 보고 있어요.. Grammar in use 인데요..
이 내용이 몇 유닛 나가면서 보니. 제가 중1때 열심히 배웠던 내용이더라구요.
I am, He is, she has, does she ?? 뭐 요런 걸로 거의10개의 유닛이 되어 잇어요..
이거 당연히 알죠.. 그런데 막상 의문문 만들고 문장 쓰다보면.. 삼인칭에 s붙이는 것,
얼마나 자주 잊어버리는지요..
제가 이거 보면서.. 과거에 문법 먼저 배우지 않고, 문장 먼저 많이 봤더라면..
문법이 정말 어렵지 않았을텐데... 란 생각을 했습니다.(기초문법이요.)
사실 저희 아이도 이제 쓰기도 조금씩 하면서 이번에 문법을 할까말까 망설였어요.
그런데.. 아직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했어요.
하다보면.. 지가 필요한 문법들은 어느정도 고쳐가더라구요.
그리고 틀리더라도... 실력이 더 쌓이면.. 또 스스로 고쳐나가기도 하구요...
저희 아이는 두달 전부터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도 문법은 전혀 안합니다. 글 쓴 것 중에서 틀린 부분은 선생님이 좀 고쳐주시긴 하죠.
그래야.. 시제 조금과 3인칭 단수.. 뭐 요런거입니다.
오늘은 레벨업 모의 테스트를 봤는데..
독해는 별로 잘 하지 못했나봐요.. 그런데 듣기는 잘했어요.
독해나 문법은 앞으로 공부할 시간도 많고, 또 그것 위주로 공부하게 될 가능성이 점점 더 많아지죠.
그에비해 듣기는 점점 시간 할애하기 어렵죠..
그래서 제가 듣기에 더 정성을 들이고 있고, 문법이나 독해에대해 조금 더 여유로운 거 같아요.
선배맘들이 듣기를 강조하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겠죠.
많이 들으면서 들은 문장(쉬운 문장들)을 철저히 곱씹고, 외우고 넘어가시길 바래요.
그것이 어법이고 문법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희 아이도 4학년이 되는 여자애입니다.
집에서 1학년때 부터 꾸준히 해오고있는데 (가끔 싼 학원도 기웃거려보고..) 요즘은 집에서
듣고 읽고 전화영어와 병행합니다.
전화영어할때 코스북을 하는데 회화와 같이 문법도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어느정도 글에서 문법을 배우는 것 같아요. 저는 한 5학년 정도나 문법을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제 욕심일런지. 아직은 책을 많이 읽고 많이 듣고 보고 할 때 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