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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착하게 살자: 어느 중딩 모친의 철학

컨텐츠

댓글 32 댓글쓰기 본문보기

  • 핑아맘
  • |
  • 2011-01-31 16:49
답댓글

행복은 자신이 만드는것 같아요... 

헌데... 착하게 사는것도 쉽지는 안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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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ney
  • |
  • 2011-01-31 15:51
답댓글

행복은 남들과의 비교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서 나온다고 하네요. 글속의 아이와엄마는 행복하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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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경병현맘
  • |
  • 2011-01-28 17:39
답댓글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다들 옆집아이라면 저렇게 살아도 괜찮은데...

그게 아이다운거라고 할테지만,막상 내아이가 그렇다면 속은 터질것 같습니다만,

저또한 공부의 성적보다는 예의바르고 친절할것을 원합니다.

제 주위엔 공부를 많이 해도 그만큼의 좋은 회사?를 다니는것도 아니고(남편)

집이 가난해서 학교를 많이 다니지 않아도 지혜롭게 잘아오신 분도 계시고(아버님)...

...

아이 성적으로 고민하던 제게 아버님이 그러십니다.

예전엔1등부터 10등까지순서로 잘 살았다.

하지만 공부 안한다고 뭐라하지말고 할수 있다고 응원해주면서 다독여라.

이젠 1등도 2등도 5등도 10등도 각자의 삶을 잘 사는 수가 있다

너무 공부공부하지마라....

알면서도 안되는 엄마의 마음...ㅠㅠ

덕분에 살아 가는 중요한 마음을 알게됬어요...

다가오는 설,행복한 설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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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량이
  • |
  • 2011-01-28 14:29
답댓글
요즘은 착하면 바보라는데 이글을 읽고나니 착한사람이 행복한 세상이 되게 만들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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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아우
  • |
  • 2011-01-27 21:28
답댓글

ㅎㅎㅎ

요즘 아이들보면 너무 마음의 여유가 없더라구요 .

친구마저도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친구의 잘하는 점을 봐주기보다 못하는 점을 찾아내면 그걸 놀림감으로 삼는  아이들 보면서 아무리 공부잘하고, 공부 열심히 하면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홍박샘님의 이 글을 읽으니, 역시 너무 악바리로 바둥바둥 사는 것 보다는

조금 손해보는 듯, 마음 착하게 사는 사람이 진짜 행복한 사람이지 싶습니다.

작년의 인기드라마 김탁구에도 뭐 이런 대사가 나오더라구요 "착한 사람이 이기는 세상'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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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1-01-27 16:55
답댓글

어설픈 엄마가 어설픈아들 교육을 시키는 것 같아 창피해요

제 둘째가 영 부족해서리....

피아노 학원만 보내고 수영 영어는 방학 한달만 보냈어요

제가 힘들어서....

사실 제가 더 함께 하면서 공부 시키고 싶어서요 길게 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맞아요

다시 생각하면서 이 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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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시인
  • |
  • 2011-01-26 21:29
답댓글

왜 글을 읽으면서 둘째 생각이 날까요?

이사간다고 동네 슈퍼아저씨가 주스 한박스를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인사 잘하던 둘째가 많이 보고 싶을거 같다구요...

박사님의 따뜻하고 잔잔한 글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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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으로
  • |
  • 2011-01-26 15:38
답댓글
홍박샘글은..언제나..재미나요..짬쨤이 일하다가 슬쩍.들어왔다 글읽고..나가기를 반복하는데... 홍박샘 글은 바쁜 나를 웃게 합니다~~어제오늘 같이 일하는 샘이 늦은 신혼여행을 두바이 몰디브로 가서 쌀짝쿵 배아팠는디.지금 다나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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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
  • |
  • 2011-01-26 13:29
답댓글

난 왜 이 글을 읽고서 웃음이 멈춰지지 않을까요..~~~

ㅋㅋㅋㅋㅋ

그 착한 아이에게 부족한 건...공부이군요!!!^^

착한아이인지는 그 정의를 잘 몰라 갸우뚱하지만~~

세상을 의심없이 이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아이는 맞는 듯!!!^^;

공부도 공부겠지만...요런 아이들에게 지혜로움이 더해진다면 정말 따봉~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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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주리
  • |
  • 2011-01-26 11:54
답댓글

얼마전에 산후조리원 동기 모임 하면서 그런 말을 했었어요...

난 이제 무섭다고...

지금까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밥잘먹고 똥 잘 싸면 다 이뻤는데.

만나면 먹는 이야기, 유아용품 이야기, 여행 이야기, 애기 이쁜 이야기 이런 말만 했었지요. 
하지만 이제 점점
어린이집이니 놀이학교니 앞으로 영어는 어떻게 시킬 거니... 이런 대화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는 무서웠습니다.

교육비도 무서웠고, 가장 무서운 것은...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어떻하지...?

이 어떻하지가 "나" 어떻하지였습니다.

공부.. 못하는 아이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걸 이해 못하고 아이를 못살게 굴고 괴롭히면 어떻하지?

처음부터 공부에는 뜻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착하게 키워야 할지...

그래도 나 죽고 나면 밥벌이라도 해야 하니까 기를 쓰고 어느정도까지는 억지 춘향으로 만들어 놔야 할지...

 

아이를 낳고 보니, 그 어디에도 답안지가 없습니다.

아이가 하루 하루 자라나는 것이 이제는 조금 무섭습니다...Tㅅ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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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니네맘
  • |
  • 2011-01-26 06:40
답댓글

참 글이 예쁘다고 할까요? 글 속에 풍경이? 저역시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착하고 이웃에게 사랑주고 사랑받고..

를 외치지만 요즘 착하면 바보소리 듣는지라 살면서 고민되는 꺼리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바보라도 좋으니 착하고 아름답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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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준시환맘
  • |
  • 2011-01-26 00:37
답댓글

ㅋㅋㅋㅋ

아구 요즘 제가 요런 마인드가 부족했는데 어찌 이렇게 콕 짚어주시는지.....ㅎㅎㅎ

착하면 복 받고 잘산다.... 전 그게 안되네요...

아이들한테도 그렇게 살아라는 못하겠어요...

울 친정 아버지를 비롯해서 제 주변분들은 착하게 산다고 잘 살지는 못하더라구요..

아~대신 그건 있어요...악하게 살면 벌 받는다는거요...

그래서 남한테 피해 안가게 살아라...요렇게만 살고 있지요...

그런데 요 학생 나중에 어찌 살지 너무 궁금하네요..

부디 너무너무 잘 ~살아서 본보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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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1-01-25 23:41
답댓글

저도 고등어맘님 글을 읽으면서 혼자 읽기 아깝다고 했었는데

박사님이 올려주셨네요~^^*

공부잘하는 아이로 엄마가 키우기도 어렵지만,

착한 아이로 키우는건 더 어려운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 사모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박사님도 평범한 엄마는 아니신것 같은데 주위분들 이야기를 읽을때마다

박사님 주위분들도 평범하지 않으신것 같아요~

오늘도 웃음과 함께 콕~!집어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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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1-25 23:20
답댓글

예전에 인사잘하는 꼬맹이들( 친구네 아파트안 엘리베이터에서 처음만났음)이

엘리베이터에서 인사하는데 좀 멋적었던 경험이 잇네요.

아마 그 아이 부모님께서 엘리베이터에서 어른들을 만나면 인사하라고 교육을 시켰겠죠..(같은 주민일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때 좀 멋적긴 했지만 그냥 기분은 좋았더랬죠..

인사잘하는 아이들이 이뻐 보이는 거는 어딜 가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오늘 박사님의 글을 보면서 착하게 산다는 것으로

손해보지 않고 놀림받지 않고 무시당하지 않는 그런 유토피아를 잠시 꿈구어보네요.

 

그래도 위에 소개해주신 사모님은 좀 연구대상이라는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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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얀맘
  • |
  • 2011-01-25 22:52
답댓글

어떻게 살라고 가르쳐야 될지~~~~

무조건 착하게 살라고만 하기엔 세상이 넘 무서버서 ...

걍 적당히 지헤롭게 살아줬으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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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르휘나
  • |
  • 2011-01-2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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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좀 생뚱맞은 얘긴데요...

올해 6살되는 친한 친구 딸아이가 있어요

집이 빌라형 아파트인데요.. 5층짜리...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요 귀염둥이가 계단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인사를 잘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배꼽인사로... 정중하게요~

근데 밖에서는 인사를 안한대요.

친구가 딸아이보고 왜 인사를 안하냐고 인사좀 하라고 하면

요 귀염둥이 말이 "엄마 인사는 계단에서만 하는 거야" 한답니다...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철학인지...  넘 귀엽지 않나요?^^

홍박샘님 글에 인사 얘기가 있어 엉뚱한 이야기만 하다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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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롱이
  • |
  • 2011-01-25 20:59
답댓글

 내나이 30대때만 해도 '둥글게 둥글게 모나지 않아 좋다'. 그런말 듣으며 살았던거 같은데...

내나이 40대에 큰아이가 초등학교에가고 둘째가 태어나면서 왜이리 싸움닭이 되어가는지...

왜이리 마음에 여유가 점점 없어지는지...세상만사  "이뭐꼬?"하면서 살라하던 스님이 생각난다.

울 큰아이에게 여유있게 살아라 해야지..하면서도 오늘 영어 분량 했어? 수학은?  여유....

나도 우리아이에게 여유라는 시간을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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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1-25 18:43
답댓글

대학 때 좀 엉뚱한 교수님이 계셨었는데... (한문전공이신분..)

그 분이 그런 말씀을 종종 하셨어요.

착한 사람은 늘 사기당하고 못살것 같아도.. 인간 관계란 늘 상대적인 것이어서..

착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고 다들 잘해준다구요.

 

약아빠진 사람은 세상 잘 살아갈 것 같지만..

그런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도 그렇게 똑같이 실리적으로 대한다구요.

그래서 이런저런 사람 다 똑같이 살아간다구요.

 

저도 인생 오래 살지 않았지만.. 살다보니 참으로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게시글과는 상관 없지만..

그 교수님이 잘 하시던 이야기 중에...

내가.. 사실 그거 못먹어서 하는 말이 아니야..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 거짓말이라고... 못먹어서 그러는 거 맞다고 하셨어요..

 

조금은 독설가 같은 분이셨는데.. 아주 재미있으셨죠.

그 분이 만든 4자 성어 중에 이런 것도 있었어요..

사지발달 머리간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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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구맘
  • |
  • 2011-01-25 18:25
답댓글

영악해야 서러움 당하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간 살아왔었나봐요.ㅋ 자격지심이 큰 소심맘이라 ㅋㅋ

그런데 박사님 글 보고 나니 무릎을 탁 치게 만드네요.

맞아요. 그간 잊고 살았어요. 뭔가 제가 늘 아이에게 바라면서도 그게 뭔가를 모르고 살았는데

오늘 알았네요.

착하게 살아라..ㅋㅋ 이리 말하면 몽구가 나쁜것 같은 반증이 될까요? ㅎㅎ

세상엔 착한 사람도 많겠지만 나쁜 사람도 많으니 항상 선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편에 같이 섞여

살길 바라는 맘이어서요. 그래야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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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1-25 16:41
답댓글

착하게 사는게 참 좋은 건데....맞다고 생각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고 큰 조직에서 온갖 스트레스 받아가며 살아가는 남편은 아이들에게 착하게만 살면 안된다고 종종 말합니다. (저는 그런 말 할때마다 할 말이 없네요. 제가 세상을 너무 몰라서요 )

 

그래도 인사는 잘 해야 한다고 강조강조 합니다.  전 어렸을 때 인사만 잘 했던 아이였네요.

동네 사람들에게나 학교 선생님들에게나.....

추운 겨울 따뜻한 이야기 잘 봤습니다. 덕분에 고등어맘님 글도 재밌게 중등게시판 가서 읽었구요,

 

세상을 너무 많이 잘 아는 남자와 너무 몰라 갇혀 사는 여자가 키우는 아이들은 적절하게 잘 섞어서 살아가기만을 바랍니다. 그런데 엄마닮아 멍 한거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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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맘
  • |
  • 2011-01-25 16:29
답댓글

ㅎㅎㅎㅎㅎㅎ

요새 듣고 보기 힘든 이야기네요.

 

그댁의 교육 철학과 박사님의 재미난 글로 각색되어 읽다보니 한 참 웃었네요.. ㅋㅋㅋㅋ

 

오히려 착하게 살면 손해볼까 싶어서 '착하게 살아라'라는 엄마의 말씀속에서 실제로는 아이들이 엄마의 말 속의 깊은 뜻을 스스로 알아 차려서  영악하게 굴어주길 바라는데...

요새 부모님은 착하기 보다 공부잘하기를 바라니... 

아마 저도 그런가봐요..

 

저도 오늘 고민해봐야겠네요. 어떻게 살라고 가르쳐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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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1-01-25 16:18
답댓글

눈물 쏙 빼며 웃었습니다~~~

그리고

감동먹었습니다~~~

~~~~~~~~~~~~~

착하게 살자:어느 중딩 모친의 철학

글 제목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했어요.

 

헷갈리기도 합니다.착하게,,,,,

 

박사님글은 늘,

유머와 재치와 감동이 살아있는 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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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1-01-25 15:29
답댓글

글이 꼭 외계에서나 볼수 있는 아이같네요...^^

웃음이 비실비실 흘러나오는것이..

정말 정말 이 아이 주위에는 아름다움만 가득할거 같아서 보기가 엄청 좋네요...^^

사실 우리 아이라면..저도 답답하겠지요..

헌데 아이 엄마의 철학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세상 모든 거 초월하신듯....

사실..저도 저렇게 살고 싶은 맘 굴뚝입니다...^^정말루요...

 

희서 초등입학당시에 대안학교 같은 곳..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는 학교가 정말 그리웠거든요..

어쩔수 없이 학교에 입학은 했지만....놀기 좋아하고..

동네 아줌마 아저씨보면 먼저 뛰어가서 인사하기 좋아하는 녀석인데...ㅎㅎㅎ

 

암튼...아이의 모습이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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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1-01-25 14:49
답댓글

착하면 다 사는 수가 있다...

울 언니 큰아들이 딱 K씨의 사모 아들 이네요...

아주 상냥하기가 동네가 떠들썩할 정도인것하며...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 지어주고

말 되면서부터 허리가 고부라지게 인사를 해서 인기가 짱인것 까지

 

지금 고3 올라가는데..  동네 어른들께 너무 잘한다는거..

동네 어른 뿐아니라 만나는 사람마다 90도 허리굽혀 인사하는 건 기본에

아주 예의 바른 청년으로 어른들께 칭찬은 달고 사는 아이인데...

역시 공부에는 취미가 없네요...

 

운동에 야구광인데 야구에 소질은 없고..

고3이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답니다. 소질이 없으니 야구 해설가로 나갈까

아님 운동하는 걸 좋아하니 레져쪽 관련일을 해야하나

선천적으로 사람상대하는 걸 좋아하고 어른들 한테 깍듯하게 잘하는 범생 이미지를 살려

주어야 하나...

 

고민이 많은 넘 착한 우리 조카

다 수가 있겠지요??? ^^*

 

재미있는 글이에요~~~ 밥먹고 한숨 푹자고 인나라~~ 숙제 할끼가?

박사님, 고등어맘님, 좋은 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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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1-25 14:53
운동생리학이 유망 학과여.
체육과에서 다루는데 의학 분야 사람들과 협업하는 모양이에요.
건강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인기학과인가봐요.
공부 덜 하는 사람이 간다는 뜻이 아니고 운동을 좋아한다니 하는 말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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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맘
  • |
  • 2011-01-25 22:44
박사님 고맙습니다..
운동생리학~~ 그렇군요..
울 조카가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라 적성에 맞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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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들레영토
  • |
  • 2011-01-25 14:45
답댓글

착한 어린이가 대접받는 학교 되기를... 사회되기를...

현실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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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1-25 14:50
현실이 정말 그리 매서울까요?
큰 조직이든 작은 모임이든 결국 착한 사람이 정의롭고
그 사람 주변에 사람이 모여요. 그러니까 착한 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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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1-25 14:43
답댓글

아, 그 모친 나랑 인생관이 맞아 떨어져뿌네요 딱 !

ㅋㅋ 자랑같지만, 어쩌다 애들 친구엄마들이 저 보시면 첫마디가 다, 너무 인사를 잘해서 (클양), 너무 정많고 애교가 넘쳐서 (둘째꼬맹이)엄마가 뉘신지 꼭 보고싶으셨다고 ... 엘리베이터에서 이웃어른이, 엄마도 없는데(?) 애들이 어찌 그리 밝냐고... 전 정말로 솔직히 공부잘한다는 소리보다 이런 소리가 훨씬 더 좋아요. 공부는 잘하다가도 못하고 못하다가도 잘하는 거...

고등어맘님 댓글에도 썼지만, 착하고 행복하게 사는 내 아이를 보면서 다른 사람들도 착하게 사는게 정답이로구나 생각하게 만드는 인간으로 키우는 게 꿈이야요 ^^

날씨는 추운데 왜이리 졸립답니까 ㅜㅜ 모니터 하도 쨰려봐서 눈팅이 밤탱이야요.

저, 이런 글 좋아요^^ 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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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1-25 14:47
고.맘에 붙은 당신 댓글 보니께 이 얘기가 퍼뜩 생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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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맘
  • |
  • 2011-01-25 14:38
답댓글

너무 재미있고 너무 감동적이네요.

 이렇게만 살 수 있다면 하는 잠깐의 환상도 가져봤어요.

 

아~~ 불쌍한 대한민국 아그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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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1-25 14:48
그 불쌍한 대한민국, 내가 그리 만든 건 아닐까요?
저 사모님처럼 할 용기가 없잖아요.
그게 사회 탓인지 내 탓인지 나도 구분이 안가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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