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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언니야... 로체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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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허니어멈
  • |
  • 2011-01-27 17:59
답댓글

저도 로체님을 잘 알진못하지만 그분의 글들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었기에

일년전 굉장히 맘이 아팠고  쑥에 들어오면 가끔 그분이 쓴글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특히 로체님 아드님은 어떻게 지낼까...

그때 중학생이 된다던 로체님의 아드님과 여행을 준비하는 중이셨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마 아드님도 엄마를 닮아 똑똑하고 야무져서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늘 쑥쑥에 빚진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 쑥쑥에서 도움받은지 2년이 됐습니다.

브죵님, 주울님, 라바님, 쑥쑥짱님, 종채맘, 빨강머리앤님 등등 여러 고수님들

신세를 많이 져서 감사의 글을 올려야하는데 우리 아들이 어느정도

하는지 통 종잡을수가 없어 망설여지네요...

아...로체님을 그리워하는 은주리님덕분에 오늘 또 많은걸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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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1-27 10:42
답댓글

로체라는 닉네임의 분을 저는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예전 (아마 브죵님이었던것 같은데..)추모하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렇게 사무치도록 그리워하시니 로체님은 은주리님에게 특별한 존재셨나봅니다.

 

떠난뒤에도 그립다고,  보고싶다고 소리칠 수 있는 사람을 가지신 은주리님께도,

남아 있는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사람으로 있는 로체님께도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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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으로
  • |
  • 2011-01-26 15:03
답댓글

전 로체님을 잘은 모르지만...글로만 뵈어서요.얼마전에..문득 그분이 떠올라..글을 검색해보기도 했답니다..

아드님은 잘 지내실까..하는 생각과...아이키우는 엄마로서..맘이 많이 안좋더라고요..

벌써 1년전이군요...

철렁했던...그 소식을 읽었던 때가..생각나네요..

정말..잘..좋은곳에..계실거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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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1-26 14:10
답댓글

멋진 이름을 가지신 은주리님^^

지금쯤은 시원하게 욱하는 그 분 생각하시며 고민되는 일 털어내셨지요.

전 떠난 지 6년이 넘은 누군가의 전화번호 아직 가지고 있네요 ^^

그분에 대한 기억, 굳이 털어내야 할 필요 있어요? Memento Mori.. 죽음을 기억하자는 건 삶을 기억하자는 걸로 이해하고 싶어요. 오래 살아남는 게 부끄럽잖게, 잘 살다 가신 그 분  기억하며 오늘도 힘내시기를 ! ^^

You go,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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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1-26 12:25
답댓글
가끔 저도 생각나요. 잘아는사이라서가 아니라 덧없구나 하는생각에. 은주리님 힘들면 가끔은 배째라 해더 됩니다. 일하다보믄 오만가지 열불날일많잔여요. 난 여기까지다 더이상 못해. 해도 누가뭐랄꺼요. 또 뭐라한들 그런게한두번이것수. 그랴니들잘났다 하고. 두귀중 하나만듣는귀 나머지는. 버리는귀로하시면 덜지쳐요. 아님 나이트라도가쇼. 흔들면 좀낫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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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1-01-26 12:01
답댓글

우리 은주리님이 정말 힘드셨나보네요...ㅜㅜ

제목 보고 화들짝 놀래 들어왔답니다...ㅜㅜ

로체님의 그 단호한 목소리...똑부러지는 일처리...정말이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이면

모릅니다...정말 소식 듣고 어찌나 놀라고..허망하던지요...

 

로체님과의 마지막 전화통화가 로체님 돌아가시기 전 딱 1년전이더군요...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흐르다니...정말

은주리님이 많이 생각나시겠어요...ㅜㅜ

저도 로체님과의 쪽지로 나누었던 이야기를 지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둘러보기도 하구요....

밤 11시 쑥쑥을 헤메고 있을때..로체님이 쑥에 계신걸 알고..

쪽지로 서로 웃으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뭐하고 계시냐고...

 

아..정말 꿈만 같습니다...

지금쯤 하늘에서 좋은 곳 여행하고 계시지 않을까요??

살아 생전 너무 바쁘게 일한 분이라서 이제는 맘 느긋하게 지내시길..

마음 속 깊이 깊이 기도드립니다....

 

아~~~은주리님...왜 나를 울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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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1-26 11:57
답댓글

은주리님..

요새 힘드시군요..^^

 

힘들면 엄마 생각.. 자기를 아껴주던 사람들 생각나지 않던가요?

저도 그 말투나, 사람됨을 알기에...

옆에서 이야기 하는 듯 그렇게 가끔 그분이 그립더라구요.

실상 둘이 만난 것은 딱 한 번이었는데도,

그렇게 크게 자리매김한 것이 참 이상할 정도에요.

그만큼 매력이 있고 또 독특하면서 아주 감성적이신 분이었죠.

 

그 뒤로 전 아주 친한 선배 한명을 또 보내었어요.

전화부 검색하면.. 뜨는 그 이름들을 차마 지우지 못해서..

그냥 두고는... 한참을 있었는데..

너무 마음에 부담이 되어서.. 얼마전에 지웠어요.

 

그렇지만.. 제 기억 속엔..

작은 트렁크 가득 책을 넣어서 혼자 훌쩍 비행기에 올라타는

그녀가 여전히 자리잡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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