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선 '알라딘', '인어공주'가 무한 반복이었어요.
엄마표 영어 하는 집들의 일상이 뭐 다 비슷하죠. 흘려듣기는 독서에 방해될까봐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노는 시간 찾아 그때 그때 틀어주는 것도 생각만큼 쉽지 않고.
처음엔 저도 안절부절 시계 보며 시간 채우기 급급했는데 어느 순간 마음에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잘 하고 계십니다. 6학년 바라보는 아들은 이제 여러가지 챙기실 게 많겠네요. 저희도 5살 터울에 성별도 달라 둘이 묶어 영화나 미드 보기 점점 힘들어 지고 있네요.
힘들때마다 여기서 넋두리 올려주시면 많이 도움 되실겁니다. 화이팅!
글에서 엄마가 조급함을 보이지 않고 편안하게 가고 있구나..
아니...속으로는 안그럴지 몰라도..적어도 겉으로는 아이들한테 닥달하지 않고 편안하게 영어를
진행해주는 엄마구나..하고 느꼈습니다..
맞아요..사실..영어는..그렇게..즐겁게 진행해주어야 하는건데 말이죠..
예전에 나 했던것은 생각못하고.. 더 빨리 짠하고 결과물이 나와줬음 하는 바램이 누구나 있겠죠?? ㅎㅎ..
라따뚜이..울집에서도 많이 사랑받았던 dvd예요..
재밌는 장면은 계속 돌려보고 돌려보고..10번은 본것 같아요...
사실 내용 이해하고 보는게 아니라 인물들의 행동이나 표정보고 웃는것이지만 그래도 깔깔거리고
보고있으면 기분은 좋네요. ^^..
조금 늦게 시작해서 급할법도 한데..
그래도 찬찬히 잘하고 계시군요.
알맹이가 뭐 따로 있나요..
저야.. 혹시나. 저희집 진행에대해 참고하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
조금 더 자세히 쓰는 편이에요. 워낙 쑥에 글도 자주쓰고 죽순이다보니까요.
저희는 일년정도 전에 산 디비디 소리도 나오는 플레이어 정말 너무너무 많이 돌아갑니다.
지금이라도 그거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생도 있고..
사실 영화는 반복을 하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아까워요.
실력이 좀 부족한 경우 실제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도 많으니까요.
저희는 자막을 늘 켜놓고 봐요.
고수님들이 무자막이 귀를 예민하게 해준다지만..
저희 아이는 영어자막을 편안해해요. 그리고 다행히 반복을 많이 하죠.
그래서 자막으로 실컷 보고.. 그리고 나서...
잘때나 놀때 흘려들으면.. 많이 외고 있더군요.
굳이 이야기해보자면.. 영화 볼때는 집듣이고,
흘려들을댄 소리만 듣는 것이죠.
특히 매직스쿨 같은 것들은 과학단어를 눈으로 익혀서 스팰링도 어느정도 익히는 효과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안들리는 것들 (연음이나 뭉겐 발음들)의 가청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는 것 같구요.
단, 자막 열고 봤을 땐..
소리만 따로 많이 반복해서 다시 듣는 것이 병행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희망맘님. 화이팅~~
추신.. 지난번 희망 못드려서 죄송했는데..
기쁜 소식이어서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