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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영어 9개월..쓰기 따로 안 시킨 딸아이 영어끄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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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쓰기 본문보기

  • 우야우니맘
  • |
  • 2012-03-02 01:22
답댓글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듣고 읽기만해도 말하기가 가능한가요?

저 요즘 이 문제로 머리가 터질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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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호부승맘
  • |
  • 2011-02-16 21:13
답댓글
와~~ 정말 듣고 읽기만 해도 되나요? 영어를 앞으로 어떻게 진행시켜야 할지 정말 많이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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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ney
  • |
  • 2011-01-31 15:54
답댓글

대단하네요.

스며들듯 하는게 엄마표 영어라고 생각했는데 몰아서 해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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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더90
  • |
  • 2011-01-31 14:40
답댓글
와,.책보고 베낀것두 아니고 그냥 쓴거예요??? 자랑하실만 하겠어요...엄마표영어 정말 효과있네요...아이가 어느순간엔가 훌쩍 실력이 향상되어있더라구요....보이지않게 크고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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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
  • |
  • 2011-01-30 20:45
답댓글

기초부터해서 9개월을한 실력은 아닌것 같아요^^ 그쵸?

단어 맞는것도 있고한걸 보니 많이 진행되어진것 같아보여요.

아이들이 저런모습을 보일때 신기하기도하고 차차 실력이 쌓여 그렇게 된것같아 기특하기도 하고 그래요

앞으로 어떤모습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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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 |
  • 2011-01-30 23:08
기초부터 9개월 조금 넘었어요. 작년 4월17일부터 했어요. 에비시도 못 썼고 글자 하나 못 읽었어요. 작년 4월 초에 유치원 끝나고 병원갔다가 옆에 영어학원이 있길래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갔더니 대뜸 에비시 써보라고 하더라구요. 전 쓸 줄 알았어요. 영어공부는 안했지만 기초스펠링은 당연 쓸 줄 아는것으로 착각했었는데 대문자는 에이취부터 막히고 소문자는 디에서 막혔나? 그랬어요. 학원원장이 초등학생이나 되야 받아준다고 하더군요. 실은 학원 보낼 생각 없으며서 그냥 함 들어가봤던 거에요. 암튼 꾹 참고 집에와서 애 얼차례 시키면서 완전 많이 잡고 에비시 대/소문자 완벽하게 익히라고 했더니 울면서 3시간 걸려서 에비시 첨부터 끝까지 소리내서 암기하고 대충 쓰더라구요. 에비시 소리내어 차례대로 암기도 못 하던걸요. 3살때는 바로 암기하길래 4년이 흐른뒤에도 자연히 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료. 애는 부들부들 눈물콧물 범벅이고...엄마가해주지도않았으면서 너 지금까지 뭐했냐? 이러면서 한마디로 애 잡은거죠. 엄마가 이 정도로 나오면 왠만해선 영어에 학을 뗄 줄 알았는데 그 담날엔 스케치북에 빨간색연필로 열공이라고 쓰더니 그 스케치북머리띠를 며칠동안 두르고 공부했던 아이랍니다. 제가 열공쓴거 아니고 아이가 쓰더라구요. 작년 4월에 그런 비하인드가 있던 아이에요. 그야말로 그 하루땜에 잔인한 4월이었죠. 영어때문에 아이한테 무식하게 소리치고 혼냈던 건 그 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학떼지 않고 영어에 발을 디뎌준 딸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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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 |
  • 2011-01-30 17:56
답댓글

아이가 영어일기랍시고 가끔 쓰긴하는데..지난 주에는 밤에 박신양 출연하는 싸인을 보고있는데 그동안 잠깐 위 글을 쓰고 있었나보더라구요. enemy를 영어로 어캐 쓰냐고 물어봤구요.

 

완전 엉터리 문장에다 삐뚤삐뚤 읽기힘든

오로지 엄마라는 사람만이 정신집중해서 봐야지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글인데요.

암튼..엄마입장에서는 쓰기공부 따로 안하고 그냥 듣고 읽기만 9개월 했는데

그래도 영어라는 것을 엉터리지만 이만큼 끄적였다는 사실이 신기해서 사진 찍어뒀었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의 트로이목마내용인데 우리집이나 도서관 어디서도 이런내용의 영어책은 본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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