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이 올라가니까 아이의 저력이 숨은 힘을 발휘하는 것 같네요~
영어특강 필요없다 하더니, 방학동안 스스로 목표세우고 책읽기 도전하고 영어 수학 공부하는 것 보니까,
그동안의 잔소리가 무색해지더라구요~
6학년이 되어서도 지금의 습관이 이어져 가길 바랄뿐이네요^^
우리 아이 아들 둘 다 수영을 하고 있는데 둘째는 뺀돌이라 삐질삐질 하답니다.
수학은 아마도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이라 책과 함께 더불어 하면 좋을 듯 해요
멜리사님 먼곳에서 명절은 어찌보내셨는지요?^^
수학이야기보다 수영이야기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수영다닐때 200미터만 해도 숨이 턱까지 차올랐는데... 1500미터라니 상상도 안되는 숫자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대견합니다.
체력이라는게 하루아침에 길러지는것도 아니고~~
지금 다져놓은 체력이 아드님의 모든 실력을 뒷받침해줄 튼튼한 버팀목이 될거예요...
저는 가끔 수학문제집 풀어놓은것 보면서 울컥하는데 내색안하려니 무지 힘들어요. ㅎㅎㅎ
작년엔 아이에게 큰 소리치는일이 참 많았던것 같아서...
올해는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는 부드러운 엄마로 거듭나려고 노력중입니다.^^
다행히 한달은 계획했던대로 부드러운 엄마로 지냈어요^^
멜리사님은 항상 노력하는 엄마신것 같으신데... 반성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이번에 개정된 교과서 보니 정말 어려워졌더라구요...
점점더 수학은 어려워 지는것 같아요..
저도 수학은 천천히 한다는 생각으로 하다가 뒤통수 맞고,
방학동안 구멍 메꾸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중학교 가서는 선행을 어느정도 해야한다니 중학교까지는 고생좀 해야겠지요?...
고학년 선배들이 항상 수학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이도 수학을 좀더 쉽게 잘 대할수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멜리사님, 잘 지내셨나요? ^^
50분 동안 1500미터면 대단한데요!!!
보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지요...^^
예전에 아이가 수영대회에 나가서 1등으로 들어오는 걸 본 남편이,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더라" 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요즘 저희 아들은 아파서 수영을 쉬고 있어요.
감기 걸리면 늘 코가 말썽이었는데... 이번엔 좀 심하네요.
병원서 알러지 테스트 받고,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비염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아이가 수영 못한다고 속상해해요.
아드님 수영하는 이야기만 들어도 부러워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멜리사님 글 읽으니까 저도 수학이 걱정되네요.
중등 게시판에 하나비님도 다시 키워도 수학이라고 하셨는데...
아이 어리다고(이제 입학이면 너무 어리지도 않나요?) 마냥 손 놓고 있는 건 아닌지...
아무튼 멜리사님 소식 들으니까 너무 반가워요.
조만간 수학도 즐겁게 하고 있다는 글 올리실 것 같아요. ^^
멜리사님, 건강히 잘 지내세요~
울아들 이제 3학년 올라 가는데 왜 이런글을 읽으면 가슴이 답답해져 오는걸까요..
진짜 수학엔 무신경했네요...한번도 학원에 다닌적 없는데 소마 테스트에서 젤 높은 단계나왔길래
할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집에서 걍 점프왕수학만 풀렸거든요...그렇다고 수학에 재능이 있는건 아니구요..
단지 사고력이 좀 깊다는... 하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어려워지는데
학원 안보내고도 잘 할 수 있을까요...선배맘님들 문제집 좀 추천해주세요..
저도 그냥 저냥 수학을 하길래 수학은 신경을 많이 못썼었는데,
멜리사님의 글을 읽으니 올 한 해에는 수학에 신경 좀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이야 말로 투자한 시간만큼 뽑는 과목이라 하던데....
하니비님의 중국인 엄마 글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 되나? 그렇게 하기 싫은데
아이가 너무 지치지 않을까... 그런 고민도 해 보지만 역시 성과를 보고 싶다면
억지로 라도 아이를 이끌어 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자신 없어 그렇게 못하고 있고
결과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거겠죠.
아이구 멜리사님이 오셔네...
나 인제 의자에 좀 앉았수..지금 비몽사몽... ㅜ 우종이 수학 잘할거같은디..수학 경시 대회 뽑혀서 나가고 피아노도 잘치잖아요 부러워라
애도 젊을때 키워야되어요 ..요즘엔 애 말에 대꾸도 못해줘요..말하면 기운빠져서...
그래도 멜리사님은 참말로 지혜로운 엄마로 보여요..우종이랑 있는 모습이 엄마가 치고 !빠질때를 잘아는거같어...나는 그냥 못참아서..애가 심화 풀다가 울고 있으면 뒤통수부터 때리고 화를 벌컥 내요..
울거면 풀지를 말거나 해답을 보고 풀지 뭘 징징대냐고..
젊을대는 참을성도 더 많았는데 기운이 딸리니까 인내심까지 같이 어디로 가버렸내?
내 친구가 나헌테 하는말이요..너는 애한테 모범이 못되고 좋은영향을 안주니까 애를 냅두던가 아니면 기숙사 보내..합디다..자기도 그래서 애 보냈다구..
우종이 잘할거요..갸는 혼자 잘할스탈이야..엄마말도 안들을거유..글구 엄마가 수학도 못가르칠텐데 뭐..
애 비위나 잘맟춰야지요..제니는 하는짓이 어려요..치과 갔더니 치아 성장도 나이에 비해 느리다고 합디다..
그래서 아직까진 내말이 통해...크리스마스때 선물없다고 징징대길래 니가 1년동안 엄마말 잘들었냐? 하고 물었더니...아니 라고 하더이다..그래서 내가 그랬지요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는 다 알어 니가 엄마말 안들으니까 올해는 선물 없는 거야..했더니..완젼 잘못하고 들킨 그런 표정에다가 긴장한 모습이 ..ㅎㅎ 그러더니 그럼 엄마라도 선물 주라길개 크리스마스때 엄마는 선물 안주는 거라고 했다우...
이말이 먹힌다요.. 아직까지는 잘 통한다니까요...
뻥 이게 요즘 내 무기요....^^
계신 곳이 다르니 생활도 생각도 많이 틀릴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수학 얘기는 여기 엄마들과 다를바가 없으니 사는곳은 달라도 우리 엄마들 생각은 다들 비슷한가보다
하고 웃음이 나옵니다..
동질감을 느끼니 멜리사님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네요..ㅎㅎ.
가끔 글에서 느꼈지만 좋아하는것에 푹 빠지는 아이이니 수학을 좋아하도록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그 담은 알아서 하겠죠...
제가 이 글 쓰면서 '제 코가 석자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ㅎㅎ..
올 한해 저도 수학 좀더 신경써서 잘 이끌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벽에 나가는 남표니 봐주고, 다시 잠자리 들지 못하고,
서성거리다 간단 청소후 들어 왔습니다.
오늘은 아이가 태어난지 아홉번째 되는 날입니다.
작년까진 수수팥떡에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음식 장만했는데,
오늘은 집에 먹을 사람도 없고, 이틀전 설이라 얻어온 음식들도
많으니,, 새밥에 사골미역국만 준비하고 들어 왔습니다.
쑥을 열어 보니.. 반가운 멜리사님 글이 보여 냉큼 들어 왔어요.
멜리사님~~~~~건강하게 잘 지내셨지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 먼저 드려야 하는 것을
새벽녁 일상 먼저 적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래도 멜리사님이 가까이 느껴져서 이리 주절이 적은 것이니..넓게 이해해 주셔요.
지난번 여행사진 보면서,, 옴마야 부러비~~ 했는데.
사회생활에 육아에 열심히 생활하시는 소식을 올려주셔서,
먼 거리에 계시지만, 가까이 계신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저도 아이가 초등준비를 하면서 수학쪽에 조금더 비중을 두면서 작년 초등1학년
그리고, 지금까지 수학에 비중이 많이 가더군요.
첨엔~~ 수학이 제일 싫어.. 하는 소리 곧잘 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아이를 보게 됩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멜리사님 아드님처럼 수준있는 문제를 풀 정도는 아니지만,
고 또래의 문제 풀면서 어려워 끙끙거리기도 하고, 어느순간 깨닫는 부분도 생기니
살짝 흥미도 같는것 같고, 이런 시간들이 쭉 이루어 지다 보면, 아이도 수학을 조금더
편하게 받아 들이는 날이 오겠지요.
배움이란... 기다림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학습적인 부분이건, 예체능부분이건, 또 인생을 살아 가면서 익히게 되는 모든 것들이
배움을 통하지 않으면 어렵지요.
오늘은 특히 아이가 무사히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나길 바랬던..
그날이라 그런지,, 조급함에 안달하는 엄마의 모습보다는 바른 인성으로 바르게 자라나 주길
간절히 바라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 집니다.
아직, 중게에 올라온 글을 읽기 전이라.. 궁금한 마음 많치만,
문화적 차이나 인종을 떠나, 엄마의 마음은 모두다 같지 않을까 합니다.
멜리사님~~~~ 우리의 설을 보내며, 진정 2011년이 되었네요.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가정도 행복한 웃음이 한가득 퍼지는 날들만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