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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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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블루엔젤
  • |
  • 2011-02-09 11:43
답댓글

학년이 올라가니까 아이의 저력이 숨은 힘을 발휘하는 것 같네요~

영어특강 필요없다 하더니, 방학동안 스스로 목표세우고 책읽기 도전하고 영어 수학 공부하는 것 보니까,

그동안의 잔소리가 무색해지더라구요~

6학년이 되어서도 지금의 습관이 이어져 가길 바랄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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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10 00:19
블루엔젤님, 부럽습니다.
울 아이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몰라요.
시험 공부도 마찬가지구요.
열심히 하니 나중에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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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맘
  • |
  • 2011-02-09 11:41
답댓글

우리 아이 아들 둘 다 수영을 하고 있는데 둘째는 뺀돌이라 삐질삐질 하답니다.

수학은 아마도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이라 책과 함께 더불어 하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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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10 00:27
수학 매일 하고 있어요. 책도 거의 매일 읽구요.
머리가 나쁘거나 이해력이 떨어지는 아이도 아닌데 학교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아요.
한편으로는 공부 안하고 시험 잘 보는 아이가 아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형광등 .. 언젠가 불이 켜지면, 오래 가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길이 공부만 있는 것도 아닌데 좀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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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르휘나
  • |
  • 2011-02-08 14:34
답댓글

멜리사님 먼곳에서 명절은 어찌보내셨는지요?^^

수학이야기보다 수영이야기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수영다닐때 200미터만 해도 숨이 턱까지 차올랐는데... 1500미터라니 상상도 안되는 숫자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대견합니다.

체력이라는게 하루아침에 길러지는것도 아니고~~

지금 다져놓은 체력이 아드님의 모든 실력을 뒷받침해줄 튼튼한 버팀목이 될거예요...

저는 가끔 수학문제집 풀어놓은것 보면서 울컥하는데 내색안하려니 무지 힘들어요. ㅎㅎㅎ

작년엔 아이에게 큰 소리치는일이 참 많았던것 같아서...

올해는 소리치지 않고 야단치지 않는 부드러운 엄마로 거듭나려고 노력중입니다.^^

다행히 한달은 계획했던대로 부드러운 엄마로 지냈어요^^

멜리사님은 항상 노력하는 엄마신것 같으신데... 반성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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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8 18:39
샤르휘나님, 반가와요.
보통 1200m 돌았는데, 지난 번에 처음으로 1500m 했어요.
칭찬 감사해요.
수학 하면서 어찌나 힘든지.
이런 저런 시행 착오를 하면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어요.
아이도 힘들어해서 함께 스트레스 날릴 방법 고민하고 있습니다.
샤르휘나님도 잘 지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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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옥암동
  • |
  • 2011-02-07 12:27
답댓글
어른이 1500m ...30바퀴 도는 것도 어려운데 왜냐하면 지구력이 필요하거든요.. 아이가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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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8 19:18
아이가 순발력이 없는데 참을성이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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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아맘
  • |
  • 2011-02-06 22:28
답댓글

이번에 개정된 교과서 보니 정말 어려워졌더라구요...

점점더 수학은 어려워 지는것 같아요..

저도 수학은 천천히 한다는 생각으로  하다가 뒤통수 맞고,

방학동안 구멍 메꾸느라 무지 고생했습니다..^^;;

중학교 가서는 선행을 어느정도 해야한다니 중학교까지는 고생좀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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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3:44
핑아맘님 저랑 비슷하신가봐요.
실력이라는 놈이 하루 아침에 쌓이는 것이 아니다 보니 시간을 낚고 있어요.
결국은 아이가 하는 것이지만, 아이가 무엇이 부족한 지는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요.
선행은 하지 않는데, 심화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선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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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쉘
  • |
  • 2011-02-06 19:51
답댓글

고학년 선배들이 항상 수학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군요..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우리 아이도 수학을 좀더 쉽게 잘 대할수있는 능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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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0:59
수학이 중요하다는 건 알았는데, 어렵다는걸 몰랐어요. 영어처럼 시간이 많이 걸리고, 실력은 더디게 느네요. 1년동안 어려운 문제로 아이 고생시켰는데, 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높은 학년의 심화 문제도 거기서 거기. 잘 풀지는 못하지만, 문제 읽고 당황하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해요.
이제 2학년.. 너무 귀엽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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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멜 라떼
  • |
  • 2011-02-06 01:26
답댓글

멜리사님, 잘 지내셨나요? ^^

 

50분 동안 1500미터면 대단한데요!!!

보고 있으면 가슴이 벅차지요...^^

예전에 아이가 수영대회에 나가서 1등으로 들어오는 걸 본 남편이,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더라" 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요즘 저희 아들은 아파서 수영을 쉬고 있어요.

감기 걸리면 늘 코가 말썽이었는데... 이번엔 좀 심하네요.

병원서 알러지 테스트 받고,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비염이 좀 있는 것 같은데...

아이가 수영 못한다고 속상해해요.

아드님 수영하는 이야기만 들어도 부러워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멜리사님 글 읽으니까 저도 수학이 걱정되네요.

중등 게시판에 하나비님도 다시 키워도 수학이라고 하셨는데...

아이 어리다고(이제 입학이면 너무 어리지도 않나요?) 마냥 손 놓고 있는 건 아닌지...

 

아무튼 멜리사님 소식 들으니까 너무 반가워요.

조만간 수학도 즐겁게 하고 있다는 글 올리실 것 같아요. ^^

멜리사님, 건강히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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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1:14
반가워요 카라멜 라떼님. 카라멜 라떼 마셔보니 달콤한 것이 맛있더군요. ^^

공부든 운동이든 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물에 빠지지 않을 정도만 시켜도 되는데 말이여요.
여기는 아이들 만나서 뛰어놀 기회가 많지 않아요. 다들 바쁘기도 하고, 거리도 멀구요.
형제가 없으니 혼자 두는게 싫어서, 심심할 틈 없이 이것저것 시켰어요. 집에 있으면 게임하거나 tv 보게 되니까, 무조건 데리고 나갔네요.

울 아이도 항상 코가 말썽입니다. 제발 아프지좀 말라고 했어욤..
어제 수영 못했고, 다음주는 피아노 연주가 있어 또 빠져요.
애기때부터 수영장 데리고 다녔고, 작년에 한국서 한달간 주 3회 개인 레슨 받고 자세가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아직도 입수가 영 엉성해요.ㅋㅋ
영화에서처럼 멋있게 다이빙하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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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점
  • |
  • 2011-02-06 00:38
답댓글

울아들 이제 3학년 올라 가는데 왜 이런글을 읽으면 가슴이 답답해져 오는걸까요..

진짜 수학엔 무신경했네요...한번도 학원에 다닌적 없는데 소마 테스트에서 젤 높은 단계나왔길래

할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집에서 걍 점프왕수학만 풀렸거든요...그렇다고 수학에 재능이 있는건 아니구요..

단지 사고력이 좀 깊다는... 하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어려워지는데

학원 안보내고도 잘 할 수 있을까요...선배맘님들 문제집 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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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1:35
아이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어렵게 진행중에 있어요. 반복, 또 반복해서 풀고 있어요.
저학년까지 단순 계산 혹은 한번만 생각하면 풀리는 문제만 접하다가, 두 단계 세 단계 이상 생각해야 하는 문제를 보니 너무 어려웠지요. 그래도 자꾸 하다보니 익숙해지더군요.
학년 올라갈수록 어려워 지지만, 아이도 그만큼 자라니 똑같다고 .. 울 아들이 그럽니다.
학원은 .. 제가 모르는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엄마가 가르칠 수 있으면 안보내고도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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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샛별마을
  • |
  • 2011-02-05 16:41
답댓글

저도 그냥 저냥 수학을 하길래 수학은 신경을 많이 못썼었는데,

멜리사님의 글을 읽으니 올 한 해에는 수학에 신경 좀 써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학이야 말로 투자한 시간만큼 뽑는 과목이라 하던데....

하니비님의 중국인 엄마 글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해야 되나? 그렇게 하기 싫은데

아이가 너무 지치지 않을까...  그런 고민도 해 보지만 역시 성과를 보고 싶다면

억지로 라도 아이를 이끌어 주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자신 없어 그렇게 못하고 있고

결과를 이끌어 내지 못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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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1:46
아이가 너무 지치지 않을까.. 항상 염려하는 부분이에요. 분명한 건 어린이들이 공부, 악기 연습, 체력 훈련을 스스로 할 수는 없어요. 어느 수준에 올라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좋아하도록 도와주는건 엄마 몫이라 생각해요. 문제는 그 방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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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2-05 13:34
답댓글

아이구 멜리사님이 오셔네...

나 인제 의자에 좀 앉았수..지금 비몽사몽... ㅜ 우종이 수학 잘할거같은디..수학 경시 대회 뽑혀서 나가고  피아노도 잘치잖아요  부러워라

애도 젊을때 키워야되어요  ..요즘엔 애 말에 대꾸도 못해줘요..말하면 기운빠져서...

그래도  멜리사님은 참말로  지혜로운 엄마로 보여요..우종이랑 있는 모습이  엄마가 치고 !빠질때를 잘아는거같어...나는 그냥  못참아서..애가  심화 풀다가 울고 있으면 뒤통수부터 때리고  화를 벌컥 내요..

울거면 풀지를 말거나  해답을 보고 풀지   뭘 징징대냐고..

젊을대는 참을성도 더 많았는데  기운이 딸리니까  인내심까지 같이  어디로 가버렸내?

내 친구가  나헌테 하는말이요..너는  애한테  모범이 못되고  좋은영향을 안주니까  애를 냅두던가  아니면 기숙사 보내..합디다..자기도 그래서 애 보냈다구.. 

우종이 잘할거요..갸는 혼자 잘할스탈이야..엄마말도 안들을거유..글구 엄마가 수학도 못가르칠텐데 뭐..

애 비위나 잘맟춰야지요..제니는 하는짓이 어려요..치과 갔더니  치아 성장도 나이에 비해 느리다고 합디다..

그래서 아직까진  내말이  통해...크리스마스때 선물없다고  징징대길래  니가 1년동안 엄마말 잘들었냐? 하고 물었더니...아니  라고 하더이다..그래서 내가 그랬지요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는 다 알어  니가 엄마말 안들으니까 올해는 선물 없는 거야..했더니..완젼 잘못하고 들킨 그런 표정에다가  긴장한 모습이  ..ㅎㅎ  그러더니  그럼 엄마라도 선물 주라길개  크리스마스때 엄마는 선물 안주는 거라고 했다우...

이말이 먹힌다요.. 아직까지는 잘 통한다니까요...

뻥 이게 요즘 내 무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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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2:18
주울님.. 피곤하셔서 어떻해요..
애도 젊을 때 키워야 한다는 얘기, 공감해요. ^^
울 아들.. 잘 하기는요. 아직 갈 길이 멀어요..

주울님, 밥 상에 올리는 반찬은 엄마 몫이고 뭘 먹을지는 아이 몫이다는 말 있잖아요.
아이가 뭘 좋아할지, 뭘 잘할지 저도 모르고 아이도 몰라요. 그래서 이것저것 시켜보고, 보여주고 ..
그래서 나중에 어떡하다보니.. 혹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됬다가 아니라 아이가 하고 싶어서 결정하길 바래요.
해보고 실력이나 능력이 모자라는건 어쩔 수 없지만, 몰라서 해보지도 못하면 억울하잖아요.
아무리 아이가 똑똑하다 해도 멍석을 깔아줘야 뭘 하지.

주울님. 제니 공주 대접 해줘요. 그래야 커서 공주 대접 받잖아요. 제일 예쁘다고 칭찬 많이 해 주시고 선물도 많이 사 주시고.. 암 그래야하고 말구욤.
저도 성질나면 소리 지르는데, 그러고 얼른 미안하다고 해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잘 안고쳐져요.

잘 지내시는거 같아 기뻐요.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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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1-02-05 11:42
답댓글

계신 곳이 다르니 생활도 생각도 많이 틀릴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수학 얘기는 여기 엄마들과 다를바가 없으니 사는곳은 달라도 우리 엄마들 생각은 다들 비슷한가보다

하고 웃음이 나옵니다..

동질감을 느끼니 멜리사님이 더 편안하게 느껴지네요..ㅎㅎ.

가끔 글에서 느꼈지만 좋아하는것에 푹 빠지는 아이이니 수학을 좋아하도록 잘 이끌어주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그 담은 알아서 하겠죠...

제가 이 글 쓰면서 '제 코가 석자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ㅎㅎ..

올 한해 저도 수학 좀더 신경써서 잘 이끌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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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2:34
안녕하세요 꿈다섯님.
수학 좋아하도록 이끌어 주는거 넘 힘드네요.
공든 탑 무너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정성껏 쌓아야 겠습니다.
아이도 저도 아이의 적성, 소질을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요. 탐색중인 거죠.
시간, 노력을 들이면 성과는 있다는 걸 여러 가지로 경험했기 때문에, 선택을 해서 집중해야 한다는 정도로 감을 잡고 있어요.

동질감을 느끼셨다니 좀 덜 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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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바라기
  • |
  • 2011-02-05 07:43
답댓글

 새벽에 나가는 남표니 봐주고, 다시 잠자리 들지 못하고,

 서성거리다 간단 청소후 들어 왔습니다.

 오늘은 아이가 태어난지 아홉번째 되는 날입니다.

 작년까진 수수팥떡에 이것 저것 여러가지 음식 장만했는데,

 오늘은 집에 먹을 사람도 없고, 이틀전 설이라 얻어온 음식들도

 많으니,, 새밥에 사골미역국만 준비하고 들어 왔습니다.

 쑥을 열어 보니.. 반가운 멜리사님 글이 보여 냉큼 들어 왔어요.

 멜리사님~~~~~건강하게 잘 지내셨지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 먼저 드려야 하는 것을

 새벽녁 일상 먼저 적고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래도 멜리사님이 가까이 느껴져서 이리 주절이 적은 것이니..넓게 이해해 주셔요.

 지난번 여행사진 보면서,, 옴마야 부러비~~ 했는데.

 사회생활에 육아에 열심히 생활하시는 소식을 올려주셔서,

 먼 거리에 계시지만, 가까이 계신다는 느낌이 더 큽니다.

 저도 아이가 초등준비를 하면서 수학쪽에 조금더 비중을 두면서 작년 초등1학년

 그리고, 지금까지 수학에 비중이 많이 가더군요.

 첨엔~~ 수학이 제일 싫어.. 하는 소리 곧잘 했는데.

 이제는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아이를 보게 됩니다.

 아직, 저학년이라 멜리사님 아드님처럼 수준있는 문제를 풀 정도는 아니지만,

 고 또래의 문제 풀면서 어려워 끙끙거리기도 하고, 어느순간 깨닫는 부분도 생기니

 살짝 흥미도 같는것 같고, 이런 시간들이 쭉 이루어 지다 보면, 아이도 수학을 조금더

 편하게 받아 들이는 날이 오겠지요.

 배움이란... 기다림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학습적인 부분이건, 예체능부분이건, 또 인생을 살아 가면서 익히게 되는 모든 것들이

 배움을 통하지 않으면 어렵지요.

 오늘은 특히 아이가 무사히 건강하게 세상에 태어나길 바랬던..

 그날이라 그런지,, 조급함에 안달하는 엄마의 모습보다는 바른 인성으로 바르게 자라나 주길

 간절히 바라는 그런 엄마가 되고 싶어 집니다.

 아직, 중게에 올라온 글을 읽기 전이라.. 궁금한 마음 많치만,

 문화적 차이나 인종을 떠나, 엄마의 마음은 모두다 같지 않을까 합니다.

 

 멜리사님~~~~ 우리의 설을 보내며, 진정 2011년이 되었네요.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사회생활도 열심히, 가정도 행복한 웃음이 한가득 퍼지는 날들만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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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다섯
  • |
  • 2011-02-05 11:36
해바라기님...제니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제니 생일은 맞아 새뱃돈도 두둑히 받으셨지요?? 명절 지내면서 맛난 음식은 많이 먹었으니
엄마의 정성을 담은 미역국 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님은 착한 며느리니까 이번 설에도 분위기 메이커하면서 잘 지내다 오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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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2-05 13:36
어마 제니 생일이유...생일추카 합니다~
그랴 1년 쉬어 보니까 할만 합디껴? ㅎㅎㅎ 해바라기님 그러다 넘 살빠지실라..
쉬엄쉬엄하시고 2011년 대박나는 새해되세요..
제니도 인제 1학년인가? 학교 잘 적응하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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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리사
  • |
  • 2011-02-06 23:27
해바라기님,
따뜻한 글 감사드려요.
해바라기님의 여성과 모성이 함께 느껴집니다.

우리의 다양한 삶의 종류가 한 종류의 삶에 희생당하는 건 아닌지.
가장 중요한 가치인 가정이 경제적인 이유로 등한시 되는 것이 머리로는 옳지 않다는걸 알지만 몸과 마음이 따라주질 않습니다.
도 닦는 사람이 아니니, 실수에도 너그럽다 못해 뻔뻔스러워지고, 누릴 것도 다 누려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참 감사하게도 모성이라는 안전 벨트가 저를 지켜주네요.
엄마라는 이유로 착해지는 것 같습니다.

지난 주 남편이 사골 사다 준 것이 있는데, 오늘 저녁은 저도 사골 미역국을 끊여야겠어요.
따님 생일 축하하구요, 지혜롭고 예쁘게 자라길 바랍니다.

울 아들 학교 입학 하기전, 가나다.. 도 알파벳도 모르고 매일 자전거 타고 숲을 달리고, 흙 파고, 돌이며 나뭇가지 주워왔던 기억이 납니다. 바지 무릎에 새까맣게 흙모래가 묻어 있는게 흐뭇했었는데요.
저학년 까지도 그랬던 제가.. 아이 만 9살이 지나서 변했어요.
잘 하고 있는거겠죠?

해바라기님 가정에도 항상 기쁜 일들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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