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에 한국인 외국인 외에 유치원 담당 선생님이 있지 않나요?
저희 애는 유치원 담당 선생님이 계셔서 애 생활이나 유치원 교육등 모든것을
상담 합니다. 한국인 영어 수업은 그저 영어 수업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한시간씩 있는 유치원 수업이 아이들 인성교육에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유치원 자격가지고 계시는 분이 유치원 수업도 하고 애들하고 점심도 같이 먹고 플레이 룸에서 놀때도 항상
지켜 봐주시고 해서 저는 영유 보낸다고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차량 운행도 원에서 직접하는 영유를 다시 알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소나무님과 핑크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영유 보내기 전에는 '그 비싼 돈을 내고, 10명의 인원이 공부하는데 얼마나 아이에게 신경을 써줄까?" 하는환상이 많았는데, 첫주부터 '잘못 보냈나?'하는 후회가 생기더군요.
선생님이라기보다는 학원강사라는 말이 맞을것 같아요.
영유 흉보는게 선뜻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하여 남깁니다.
작년에 울딸이 다녔던 영유가 그랬답니다.
처음에 영유보낼때는 원어민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는데(자주바뀌고 경험없는 원어민), 정작 큰문제는 한국선생님이였답니다.
아가씨고, 털털하게 생겨서 무난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벌세우고, 때리는 시늉도 거침없이 하더군요. 억지로 조용히시키면 순간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분명히 지도방법에 문제가 있다는거죠.
제가 마음고생 정말이지 많이 했답니다. 영유측에 몇번이고 말해봤고, 한국선생님께도 좋게좋게 말씀드리고, 선물공세까지 해봤지만,
타고난 인성이 어쩔수없는 분 같았어요.
원장한테도 얘기해봤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교사편에서서 오히려 저를 이해시키는데 주력을 하시더군요.
7세반은 더 엄격하다는 말과함께...(6세반이니 그정도면 약과라고 생각하라는 뜻이었겠죠.)
모든것을 억누르려고만 하고, 강압적으로 시키려고만 하구요.
영유가 산만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해하려고도 노력했지만,
원어민시간에 애들이 교실을 완전 뒤집어놓더군요.(모니터링하다가 얼마나 황당하던지..)
하지만, 도중에 바꾸기가 용기가 안나서 그대로 1년을 보내고, 올 3월부터 옮겼어요.
정말이지 손톱만큼도 미련이 없는게 나스스로도 신기할정도였답니다.
왜 진작에 결단을 못했나 ...그래도 다닌 세월동안 정든게 얼만데..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던게 후회스러워요.
울딸의 경우, 작년한해 너무 학습태도가 흐트러지고 또, 영어실력도 그리 쌓이지않은상태라 지금 약간 힘든부분이 있답니다.(그렇게 강압적으로 해도 학습결과는 좋지못했어요.)
그래도 다행인지 지금선생님은 자주 상담해주시고 하니 점점 좋아지는게 보여요.
모든 영유가 산만하거나, 선생님이 자질이 이상하지는 않을테지요. 하지만, 저도 겪은바로는 그런곳이 꽤 있다는게 문제인것 같더라구요.
님도 좀더 주의를 기울여서 지켜보시다가 정말 이건아니다 싶을때 단호하게 결정내리시길 바래요.
전, 아니라고 느끼면서도 차마 못빼고 흘려보낸 시간들이 아까워요.
모니터링 자주하시고, 아이에게도 자주물어보구요.
영유에 근무해 본 사람입니다. 아이 말이 사실일 것입니다. 한국인 선생들 인격적으로 자질이 부족한 사람들 많습니다. 어느 유치원이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유치원은 임금이 박하고 뒷치닥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선생들 스트레스 아이들한테 갑니다. 어린 아이들 산만하고 시끄러워서 일단 한국 선생들은 소리부터 질러서 분위기 제압하고 수업시작합니다. 솔직히 아이들에 대한 이해심.. 이런 것 없습니다. 그중 좀 잘 따라 하는 애들은 끌고 가기 편하니까 아마 상대를 더 해 줄 것이고, 영어 잘 못하는 애한테 일부러 신경써서 말 한마디 더 하게 해 줄 만한 이해심이나 아량같은 것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사람들 엄청 피곤하거든요. 저는 영유에 근무하면서 아이를 근무하는 영유에 넣었습니다. 넣으면서도 인간 덜 된 한국 선생들 보면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우리 애한테는 저를 봐서라도 소리를 안 질렀겠지만,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교무실에 따로 불러서 소리지르는것 다반사입니다. 어떤 날은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갑자기 버럭 소리를 질러 아이 기를 팍 죽여 놓더라구요. 영어는 좀 될 지 모르지만 인간성은 기대 안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는 바로 원장에게 말해야 합니다. 선생들은 이리저리 말 뜯어 붙이는데 선수입니다. 원장 귀에 바로 들어가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선생님과 먼저 상담을 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아이말을 무시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보고 있기도 그렇잖아요.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더 좋은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이에게도 선생님과 나눈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그래도 아니겠다 싶으면 그때 바꾸시는 것이...
아이 유치원 바꾸는 것도 쉽지는 않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