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님, 수스님, 세상의빛님,anthropo님,브종님, 로니맘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오전에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는데...
답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아이는 지금 초4가 되구요.
집중듣기, 책읽기를 많이 해서 내심 기대를 한거였는데... 무리였나봐요..
울아이도 다리건너가서 골프치게 해주고 싶은데....^^
더 내공을 많이 쌓아야 할꺼 같아요...
몇학년인데요?
그래도 책읽기를 꾸준히 했다면 내공은 많이 쌓이지 않았을까요?
학원의 레벨이 그렇게 중요한건지... 참 모르겠더라구요.
재시험은 더 어려워요. 기가 밑으로 나올거에요.
기가나 테라 비슷하지 않나요???
기가에서 열심히 해서 3개월에 레벨업하면 됩니다..
어느 선배맘이 메모리반에서 꼭꼭 씹고 올라가야 알바나 마스터반에서 공부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저희아이 3학년 가을에 테스트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학원은 안갔어요 ^^)
무슨 골프용어같은 단계도, 받으신 그 점수에서 기껏 몇 점 더 맞고 나오는 거였던 거 같습니다.
몇 점 점수차이가 실제로 큰 간격을 의미하는 케이스도 있고, 별 거 아닌 컨디션 차이일 수도 있어요.
좀 속상하긴 하시겠지만, 책읽기로 기초가 쌓이고 습관이 붙은 언어학습은 지금 잠깐 레벨이 덜 나왔다고 힘들어 하실 필요 없을 거에요. 어느 순간 쑥 발전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그 신통방통한 힘을 안보여주기도 해요 ^^
아시다시피 대부분 학원이 그렇듯, 그 곳 테스트도 R/C(읽고 이해하는 정도), L/C (듣고 이해하는 정도) 뿐이라, 실제 클래스에서 수업하며 혹은 숙제하며 알 수 있는 토론, 이해, 글쓰기 능력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해요.
기가든, 테라든 다리 건너 골프치러 가든, 결국 중요한 것은 학원에서 얻을 수 있는 자극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겠느냐라고 생각한다면,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 제 기억으로 다리 아래단계는 다 비슷한 커리큘럼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