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을 제일 잘 아는 건 부모인거 같은데...공부문제에서는 정말 감을 못잡겠어요..^^;;저희 아이는 영어 도서관이라는 책 읽는 곳 두곳에서 레벨 테스트를 봤었는데 A라는 곳에서는 1.8 B에서는 2.2가 나왔습니다...집에서 어느정도 책읽기를 했었던 아이라 A라는 곳이 더 맘에 들어 방학동안 보내면서도 레벨이 좀 낮은 건 아닌가 싶었어요..ICR시리즈 2단계로 시작하더라구요..집에서는 티아라나 주니비를 읽고 있는데요...물론 아이가 100%완벽하게 소화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거라 생각은 안들었지만 돈을 내고 다니는데 좀 욕심은 나더라구요^^;;북리포트도 성실하게 쓰고 comprehension check-up도 매일하더니 몇번 안되서 아이의 리딩책들이 바뀌더라구요...점점 챕터북으로...물론 이래도 불안하더라구요...우리애 건성으로 보는건 아닌가...그런데 어느날 아이 친구중에 영어 잘하는 아이가 저희 아이와 쥬니비에 대해 얘기하더라구요..귀기울여 들었더니 스토리를 너무 잘 이해했더라구요..어찌나 칭찬해주고 싶던지^^;;
may queen님 아이도 그날 컨디션이나 영어 테스트에 익숙하지 않아서 제 실력이 안 나온 걸거에요...^^
책읽는 수준을 봐서는 레벨이 좀 잘못나온 듯 합니다..
한달후에 다시 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울아들도 같은 레벨 나왔지만 아직 위의 책들은 안 앍었거든요..
아는 어휘와 단어에 따라, 아님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좀 다르게 나올 듯도 하구요..
처음레벨보단 3개월후 6개월후의 레벨이 조금씩이라도 올라가는게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든답니다..
지금해가고 있는대로 하면 되겠구나하는 희망이 님들을 보면서 생깁니다.
저는 리딩타운 할때 아이옆에 꼭 붙어 잇습니다. 혼자 놔둬선 안되겠더라구요.
혹시 리딩타운 테스트할 때 시작부분에서라도 하는거 보셨나요?
저도 혼자 해야 정확할 것 같아서 뒤에서 책보다 고개 들어보니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답체크 한다음에 아래에 <Skip>버튼을 누르고 있더라고요.
보통 확인버튼이 하단 가운데 있어야하는데 리딩타운은 우측에 그 버튼이 있고
가운데 <Skip>버튼이 있더군요.
이미 과반수에 가까운 7문제를 Skip하고서야 다음 답을 제대로 넣었답니다.
1단계 문제에서 단계가 반이상 결정되기 때문에 그러면 결과가 정확하게 안나오겠지요.
레벨테스트라는게 기술이 있는 아이들은 더 잘보는것 같아요.
저희아이도 한동안 레벨시험을 보면 엉망이였는데요. 아이가 여러번 문제를 풀어보면서 기술이라는(?)것이 생겼는지 수준은 비슷한듯 싶은데 레벨이 많이 높더라구요.
그리고 저희아이를 가만히 보면 논픽션에 강해서 논픽션에 나오는 단어들을 많이 인지하고 있으니니깐 또 레벨이 좋게 나오더군요. 사실 픽션에서 어려운 과학적용어들이나 사회적용어들이 많이나오진 않잖아요.
한동안 계속 정체기가 오신다면 논픽션에 관련된 책을 읽혀보시는것도 아이의 레벨 업글이드시키는데는 좋은듯 싶어요..
그런데 사실 레벨이 뭐 중용할까요?? 이거 레벨이라는게 어느 잣대가 되기는 하는것 같은데..
사실 몇개의 문제를더 맞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레벨이 달라지고 그 단어 안다고 모른다고 레벨이 달라지니??
사실 국어의 레벨은 없잖아요.. 있나????
저희아들을 가만히 보면 영어책도 높은레벨이 더 쉽다고 할때가 많아요.. 너무 쉬운레벨인데도 불구하고 이해도 안된다고 하고 싫다고 하기도 하구요.
그런 아마도 아이의 성향의 따라 책이 재미있고 없고의 차이때문이 아닐까요??
한국책도 가만히 보면 지가 재미난 책은 아주 주구장창 읽어요.. 한권을 100번을 넘게 읽어야 손에서 내려놓으니..ㅠㅠ 또 이해가 가지 않는부분은 또 계속 본다더군요.. (이런점은 저도 넘 좋아요..ㅎㅎ)
그러면서 아이가 여러가지 정보를 얻는것 같아요..
이번에 저희아이가 학원을 바꾸는데요. 그책이 너무 어려워서 걱정하면서 들이밀어봤더니만.. 녀석은 쉽게쉽게 이해하고 넘어가더라구요.. 단어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 단어는 무슨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대략 알고 있었구요. 그런면에서 본다면.. 무엇이 정확한 레벨인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드리는 결론은요.. 너무 레벨에 신경쓰지마시고 슬퍼마시고요.. 아이가 좋아하는책 맘껏 읽히게 두세요.
저도 하두 제로니모가 재밌다고 해서 구입했네요.. 녀석 읽고 싶다는데..ㅎㅎ
잭파일 다 읽히고 읽히려고 자제모드 시키고 있어요..
책은 넘치도록 읽히면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넘치다고 생각해도 또 읽히는게 아이를 위해 좋은듯싶어요.
최근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해서 덧글 남겨요.
그냥 좋아하는 책 마음대로 읽게 둔다에 한표입니다.
아직은 리딩 수준이 그렇게 중요한 학년은 아니쟎아요.
저도 수준을 낮춰 읽으라하니 아이가 지루해 하더군요.
그래서 집듣은 그냥 듣던대로 두고
저녁에 쉬운 책으로 세권 정도 리딩하고 모르는 단어 찾아보기 하고있어요.
이렇게 6개월 정도만 해도 리딩과 단어이해력이 많이 올라가리라 봐요.
저도 2년 반 아이에게 책만 사주고 듣다 말다 맡겨둔 엄마입니다.
대체 아이가 뭘 알고 저렇게 듣나 의심 많았는데
요새 책읽고 해석시키다보니 놀라게 됩니다.
저보다 훨 문맥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해석하더군요.
그래서 여전히 좋아하는 책 읽게 두고~ 단어 좀 보완해주려 합니다.
먼저 리딩타운 온라인 레벨테스트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고 해요.
독해력 보다는 어휘력에 치중되어 있구요.
그냥 지금처럼 해오신대로 가도 되지 않을까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꾸준히 책읽기요.
저희아이도 3학년되는데 쥬니비, 매직트리하우스, A toZ미스터리 읽고
네이트 더 그레트, 마빈 레드포스트 읽었는데 넘 쉬운지 진도 엄청 빠르더군요.
좋아하는 책이 수준에 맞는 책이 아닐까요?
레벨테스트 결과가 저희 딸과 비슷해서 반갑네요. 저희 딸은 이번에 2학년이 되요.
저희딸은 적어놓으신 책보다
낮은 책을 보고있어요.
nate the great, Henry the Mudge, Winnie the witch, Little princess등등 보고있습니다. 저희딸은 집듣은 가끔하고요. 오히려 Read aloud를 많이 시키고 있어요.
아이가 묵독을 하니 말도 안되게 읽는 단어도 있더군요.
소리내어 읽으면서 오히려 집중을 더 잘하고 좋아지는게 보이네요.
동영상 찍어서 자기가 보면서 낄낄대며 좋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첨엔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그냥 쭉쭉 읽게 하시고 담엔 모르는 단어엔 밑줄 치면서 들어보게도 해보시고, 담엔 전자사전 들고 찾아보게 하세요.
저희 딸을 보니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글을 이해하고 모르는 단어의 뜻을 유추해내는 힘이 많이 좋아지는 듯 싶어요. 그리고 학교에서 쓰는 독서록을 일주일에 한권정도 영어책을 읽고 영어로 써보게 하고 있어요.
간단한 단어도 잘 못쓰는 울 딸이지만, 조금씩 쓰는 기술도 느는게 보이더군요.
시험보고 억지도 단어외워야 하는 학원 가기싫다네요. 그냥 저냥 책읽히면서 봐도 조금씩은 느는게 보이는 듯 싶어 저는 그냥 놔두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