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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시험이 끝났습니다.

컨텐츠

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책사랑
  • |
  • 2011-05-09 14:16
답댓글

다음에 잘 볼 자신감!!!그 하나면 큰 성과를 얻으신거에요~~~

스스로 헤쳐가는 모습이 참 대견해요.

이번 시험보면서 느낀건 포기만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희집 중1 딸래미는 시험공부하면서도,보고나서도 완전패닉이라고 선언하대요,,

수학좋아하고,나름 스스로 자부심을 가졌던 수학이 이럴줄은 몰랐대요,,

연산도 문제라고 구*연산 다시 신청해달라하고,에습해야한다고 선행용문제집사들이고,,

지금도 저는 폭탄맞은 기분입이다,,,

방과후 심화반 문제집도 어렵다해서 더 그래요,,

 

푹풍처럼 출발한 이 경험들이

 중1의 아이와 엄마들 모두에게

기말에는 좀 더 큰 희망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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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10 12:27
아이들이 자신있고 믿었던 과목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것도 첫날 제일좋아하는 영어에서 엉망이
되었으니 ...
아이에게 말했어요. 어느책에서 봤는데,
아무리 영어수준 높다 하더라도 학교시험
철저한 준비가필요하다구, 그래야 원하는 점수 받을수 있다고...
이번시험이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듯해 나름 소득이라 할수 있을듯합니다.
나올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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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와이이
  • |
  • 2011-05-09 12:42
답댓글

저도 부럽습니다.

첫날만 망쳤다는것과 아이가 참 성숙한거 같아서,,
그리 보고도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은 울딸을 생각하면,,ㅎㅎ
전 중간고사 끝나고 속이 후련합니다
아이의 실체가 들어나서요,, 항상 궁금해했거든요,, 아이의 공부태도가,,
그대로 드러났으니까요
뭐라 야단 치지 않고 조용히 시험지 정리만 시킵니다.(다음예상점수까지 적어보라했는데 차마 거기까진 못하겠다고 해서 패스)
다음 시험 조금은 나아질 수도 있겠지만 큰 기대는 안합니다.

항상 생각하는게 공부가 닥달해서 될것도 아니고 붙잡고 할 수도 없는것이고
철들어 본인이 노력해야 되는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냥 지켜보는 수밖에요


아이가 참 대견해 보입니다. 다음시험 철저히 준비할꺼 같아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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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10 12:31
울고 속상해 한날은 하루였습니다.
여느 아이들처럼 금방 잊어버리더라구요.
지금은 헤~~~하고 과저먹으면서
디비디보며 웃고 있습니다.
시간 지나면 모든게 별일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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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싱글
  • |
  • 2011-05-08 21:47
답댓글

에궁, 부럽습니다. 첫 날만 망치고..^^

님이랑 저랑 어찌 이리 똑같은 엄마인지요.. (다른 점이 있다면 울지는 않습니다..호호)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말아드시고 와서는 망했다고 시험에 대해 언급조차 안하더군요..

시험 바로 다음 날 여행가서 신나게 3일 놀고 오니 딸도 저도 중간고사 언제 봤나싶네요..

 

제 딸은 마음 다시 잡수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초등 때처럼 알아서 극복해내겠지,,,  워어어밍업...

워어어어밍업 하다가 시동 안걸리면 거기가 또 제자리인가보다 하고 생각키로 했습니다.....

내신이고 뭐고 좋아하는 책이나 실컷 읽혀야겠어여..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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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10 12:36
지금생각하니 왜 울었는지, 참 그렇습니다.
살아가면서 더 큰일들이 얼마든지 많을텐데,
나이 헛먹었습니다.
그갓 중학교 중간고사 땜시...
아이나 저나 좋은 경험했습니다..
혹시나 담에 이런일이 또 있으면
안되겠지만, 있더라도 절대 울지 않겠습니다.
절대로....
참,, 중간고사 끝나니 좋아요.
아이 좋아하는책 원없이 읽고 있습니다
사만 놓고 있었던 원서... 죄다 읽어버렸습니다.
한가하고 평화로운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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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1-05-07 09:49
답댓글

벌써 새출발 다짐하고,

겸손함까지 배웠다니,

참 정말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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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07 15:23
철없고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어느새 저만치 커있더라구요...
아이 낙담하고 공부포기할까? 걱정했었는데,
훌훌털어버리고 담시험준비 했었나봐요.
엄마인 저보다 나아요.. 많이 컸습니다. 마음이....
쑥은 항상 따뜻합니다. 여러분의 응원때문에 저또한
마음 편해 졌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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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사랑
  • |
  • 2011-05-07 08:40
답댓글

그럼요.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게 인생이라고 하잖아요.

아이가 너무 대견하네요.

반드시 잘해나갈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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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07 15:16
셋사랑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인사 넘 늦었지요.
셋사랑님 기분이 어떠할지? 아이기분이 어떠할지? 감히
짐작하고 남아요... 넘 부럽습니다.
셋사랑님이 달아주신글 저에게 너무나도 많은
가르침과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저희아이도 기말시험
자신이 원하고 노력한 만큼 꼭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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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윤맘
  • |
  • 2011-05-06 23:36
답댓글

이제 시작이잖아요,,

금방 다시 기말고사봅니다.

중딩은 돌아서면 시험..시험의 연속이지요,

앞으로 더 잘할수있어요,,꾸준히 성적 오르는 친구들도 많이봤구요,,

 중2,중3때 꾸준히 성적향상되서 특목고 간 친구들도 주변에 여럿있어요,

저도 우리아이 중딩때는 성적에 많이 상처받고 사춘기?때문에 무척 힘들었답니다.

중딩 까지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경험해보는 것도 좋은것같아요,

우리 친구가 수학도 잘하니 영어랑 독서에만 올인하시고

나머지 자잘한 과목들은 (중딩때는 얘네들 때문에 문제지만)

고딩되니 비중이 떨어지더라구요,,

우리 친구가 초딩때도 혼자서 잘한 친구이니 앞으로 자기 페이스를 찾아갈거예요,,

결국 공부는 혼자서 하는 거잖아요,,엄마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천하태평님과 우리 친구를 응원할게요,,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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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07 15:30
네... 이제시작인데, 넘 수선을 피워 죄송합니다.
첫아이라 엄마인저도 마음을 다잡지못하고
힘들어하는 아이앞에서 엄마 더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먼저 뒤돌아보고
아이앞에서 대범함을 보였어야 했는데,
그리 대처하지 못했던게 참 창피합니다.
엄마인 저먼저 마음의 그릇을 키워야할것 같아요.
휘윤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등을 생각하면 별일 아닌데,,, 지금생각하니
참 가벼운 사람이었네요.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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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조개
  • |
  • 2011-05-06 19:56
답댓글

공부는 항상 겸손하게 해야되는것같아요. 저도반성합니다.그래도 수학백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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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하태평
  • |
  • 2011-05-06 22:14
네, 엄마보다 아이가 먼저 철들었습니다.
내아이 저런아이였나?
새삼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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