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님 둘째마저 초등학교에 입학해서..유게를 떠나시니..너무 허전해요..
입학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유게에게도 자주 놀러오세요!!
가은이 입학식 댕겨오셨죠...
아직 시설이 낧은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아파트도 새아파트, 학교도 새 학교가 시설은 좋은 듯 합니다.
저도 다은이 입학식 댕겨 왔어요... 강당이 어찌나 작던지 아이들 들어가니 더는 못 들어갈것 같고.......
50대 중반의 여 선생님을 보며 약간은 속이 상했죠............
옆반 선생님은 얼마나 젊던지.........
하지만 딸 아이는 전혀 신경 안 쓰며 한 마디 하더군요... "엄마 옆반 선생님은 정말 예뻐."
그래서 우리 딸에게 "너희 선생님은 경험이 많으셔서 공부하는 방법, 친구들 사귀는 법 등 많은 것을 알고
계시니 선생님 말씀 잘 듣고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봐."
저는 압니다. 선생님은 일단 예뻐야 한다는 것을...... 유치원생도 예쁜 선생님에게 집중력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중고등학생도 젊고 예쁜 선생님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라는 걸........
여하튼 다은이는 신나라 합니다.
참고로 우리 딸 대한민국 3% 키를 자랑하는데 같은 반에 3% 한명, 1% 한명.......
키 순으로 한 3번째 될 것 같아 저희 부부는 그저 행복하답니다.
저희애 학교도 1학년은 오래된 교실을 쓰지만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해서 맘이 놓이네요.
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손수 아이 하나하나 사탕 목걸이 만들어 걸어주시고
집에 갈때 안아주시고
색연필과 종합장을 나눠주던데요.
색연필, 종합장, L자화일(가정통신문용) 일일이 이름다 붙여 놓으시고 (모든 반이)
요즘 학교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이것도 학교 분위기인건가요?
저희는 시골 학교인데도 시설은 아주 좋아요. 깊은 산골로 가면 학생당 노트북도 지급하고...더 좋다던데 더 들어가 살까봐요.
근데 선생님은 여전하더라구요. 학부모들이 30분이상 교실에서 서서 기다렸는데도 '많이들 피곤하시죠? 입학식은 몇시에시작되니.."라는 멘트도 없고 최소한의 담임 소개 인사도 없이 쌩하고 지나가는데
어의 상실하고 왔던 작년 기억이 있네요. 인사성이 불량했던 첫날 담임 기억때문에 일년내내 맘에 안들었네요.
베짱이랍시고 스승의날 감사편지 하나 안보냈는데 선물이나 편지도 안한 아이는 저희아이 뿐이라더군요.
고만고만한 아이들인데 일년내내 상장하나 못받아오는걸 보고 '혹시나 선물이 없어서?" 하고 혼자 컬컬웃었던 기억도 납니다.
2학년 담임역시 잘 맡겨달라는 인사멘트 하나 없는 가정통신문을 보니....
선생님들은 역시 비슷한가봅니다.
누가는 엄마들과의 기싸움에서 밀리면 안되기 때문이라고도 하던데...
저는
한없이 친절한 학원샘들이 더 좋아요.
3월2일 입학식하고 ... 어제는 아이 학교에 데려다 주는데 아이들보다 제가 더 떨리더군요.
그런데... 오늘은 그냥... 유치원 보내던 것처럼.. 그런 느낌입니다.
그냥... 알아서..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아이들과 생활 하겠지라고...
저희도... 준비물 준비해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보내라고 해서
저는... 주말에 준비하려고 합니다.
미리 준비 해놓기는 했는데.. 빠진게 있어서요.
벌써 학부모 교육도 있나봐요.
아이들 동시에 2명이나 맡겨 놓았으니
학부모 교육 있으면... 꼭 받아봐야 겠어요..
학교 보내놓고.. 청소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좀 있으면... 아이들 데리러
다녀와야 겠어요.
아이들 데리러 가는것도.. 다음주 방과후 처음 수업하는 날까지 잘 하는것만 보고
그만 가야할까봐요... 스스로 가고 싶다고는 하는데..
엄마는... 아직도.. 아이가 어리게만 느껴지니...ㅋㅋㅋㅋㅋ
아이가 초등 입학했는데.. 엄마도 덩달아... 초등 시절로 돌아가는듯 합니다..
앤님, 둘째 초등 입학 축하드려요.. 저희 아인 아직 1년 남았지만 왠지 남의 일 같지 않은게..
같은 유치원 6세에서 7세 반만 바뀌었는데도 괜히 설레고 신경 잔뜩 쓰이더라구요..ㅠㅠ
저도 내년이면 비슷한 흥분과 걱정하게 되겠죠..
쑥에서 선배맘들 글 읽으면서 간접경험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소신이 확실하신 앤님 항상 화이팅 하시라고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애 학교는 신축한 지 3년 정도된 새 학교라 시설이 아주 좋더군요.
교실문 열면 바로 앞에 화장실있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옷걸이며 사물함이며 ... 저희 다닐 때랑은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우리나라 참 많이 발전했구나 했어요.
엄마 아빠의 걱정과는 다르게 아들녀석은 너무나 담담한 얼굴로 의젓하게 자기 자리 찾아 앉고 1교시 마치고 화장실 가는 것도 까먹지 않았고 알림장도 잘 적어오고 심심할 때 읽어라고 가방에 넣어준 ORT 책도 읽었고 (맛은 없었지만) 급식도 잘 먹었고 모르는 옆 친구랑 대화도 나눴다 하네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자라있는 것 같아요.
어제, 오늘 아침 아들녀석의 교실에서 보았던 부모님들의 걱정스런 얼굴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은 묘하게 대조가 되더군요.
우리 아이들 참 잘 자라고 있어요 ^^
앤님~ 입학 축하드려요.
저두 입학식 다녀왔는데요.
첫날부터 지각해서 선생님한테 혼나고
둘째날은 홍역예방접종기록장에 이름이랑 주민등록번호같은거
안써서 보냈다고 혼나고...
이래저래 걱정이 태산이에요.
덜렁대는 엄마때문에 아들래미가 벌써부터 찍힌거 같아서......
내일은 학교에서 학부모 교육이 있대요.
가서 선생님한테 잘 보이려면 어찌해야할까 고민 만땅이에요.
머........좋은 방법 없을까요????
축하드려요.
^_^우리아이도 어제 입학했어야 했는데 며칠전부터 이마에 뭔가 나더니 수두네요.
입학식에는 갈까 했는데 다른엄마들이 어찌생각할까 싶기도하고, 다른아이들에게 피해가 가면 안된단 생각에 입학식참석도 못하고 지금 집에 있습니다.
월욜쯤에는 등교할수 있을것 같은데...잘따라갈지 걱정입니다.
앤님 잘 지내셨지요?
저도 오래간만에 아이 입학을 시켰네요. ㅋㅋ
입학식날, 그리고 그 다음날 이렇게 이틀이 지났는데 제몸이 녹초가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교문에 매달려 동동거리며 아이 기다리는 것도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잠정적으로 학원을 모두 정리해 버리고 학교만 가는데도 아이도 피곤한지 낮잠을 다 자네요.
여유롭게 1학년을 보내고자 합니다.
새롭게 학부형 되신것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