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짱님, 은지맘님, 좋은 말씀 감사해요.^^
몇달 동안 고민스러웠는데, 두 분 말씀 듣고 보니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방향이 보이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란 말씀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괜한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근데 환경탓인지는 몰라도, 한글 읽기처럼, 생활 속에서 이어지지가 않아요.
한글의 경우는 책 속의 문구나 어휘등을 사용해서 스스로 확장해 나가던데요.
영어는 그냥 읽는 거에 그치는 것 같아 고민스러웠거든요.
이것도 어쩌면 엄마의 욕심이 아니었나 싶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영어의 경우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텐데, 제가 지금 조바심을 냈나 봅니다.
두 분 말씀 너무 감사드려요.^^
두돌 무렵부터 책읽어주기를 해 주셨다면 글자에 관심을 보일때 읽기를 시도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동화책중에서 글이 짧고 반복이 많이 되는 책을 고르셔서
한권 한권 늘려 나가세요
아이와 함께 글을 재미있게 읽어나가다 보면 한글처럼 영어 책도 잘 읽어 낼 겁니다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아이가 지금 문자에 관심이 있는것 같은데 오히려 그럴때 읽기를 독려해서 영어읽기를 완성해가는것도 중요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아이가 언제까지나 읽고싶어할거라고 현재는 생각되어지지만 아이들의 관심사는 금새금새 변하더라구요.
관심있을때 그것을 끄집어 내어주면 쉽게 되지만 관심도 없는데 할려면 힘들잖아요.
지금 많이 읽어보게 하세요.
가끔 문장카드, 단어카드도 만들어서 보여주시구요~
그렇게 읽기를 배워간후에 그림보며 문장만들기 해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림만 보고 영어로 문장을 말해보라고 어른에게 시켜도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랍니다.
말그대로 영작이잖아요~
아이에게 강요하기보다는 좋아하는것을 알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것이 부모의 역활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