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4학년 데리고 1박2일 수련회 다녀왔는데
야뇨증 때문에 수련회 자체를 포기하려다가 함께 간 아이가 있었는데 다행히 별일은 없었답니다.
성인용기저귀를 할까해도 비치거나 들키게 되면 친구들 사이에 더 큰 문제가 될듯해서 고민하다가
자기 전에 화장실보낸 후 한번 체크하고 새벽에 아이들 깨기 전에 다시 한번 확인 했었는데 .....
실제로 밤엔 아이들이 몰래 안 자고 놀기 때문에 괜찮을거예요.
미리 이야기하실 필요는 없고 수련회 갈때쯤에도 계속 증상이 있으면
담임선생님께 살짜기 이야기하시는 게 나을 겁니다.
저도 울 아들 수련회 보내고 얼마나 걱정 했던지....
저 만큼이나 자신도 스트레스였어요...
수련회가면 아이들 몰래 놀고 떠드느라 잘 안자는 것 같더라구요^^
그땜에 무사히 다녀올수 있었구요....넘 걱정 마시고 아이가 크니까 야뇨증이 없어지더라구요~
제 생각에도 밥 먹고 7시 이후 물이니 음료수니 아무것도 먹지 말라구 하시구요.
잠자러 가기전에 화장실 다녀오고,
꿈에서 혹시 화장실 가는 꿈을 꿔도 절대로 쉬하지 말라구 하세요.
이게 꿈인지 아닌지 알려면, 볼을 꼬집어보라구 하세요
선생님께 이야기하는건 저도 반대에요,
저희 아이(5학년)도 평소에 물을 많이 먹고, 화장실가는 주기가 짧아 걱정이 많이 되어 짜지 않게 먹고 물을 조금 먹으라고 했어요. 특히 저녁식사후에는 물을 먹지 말도록 했구요.
수련회 전에 집에서 몇 일 연습도 했고 혹시 모르니까 실수하더라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구요.
수련회 2박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잘 마쳤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는 것은 반대입니다. 아이랑 집에서 연습해 보시고 비상의 여벌옷을 준비해주시는
것은 어떨까요? 수련회 전에 많이 긴장했는데 지금은 야뇨현상이 거의 없습니다.
혹시 잠자리 바뀌고 긴장해서 실수 할 수도 있으니 성인용 기저귀는 어떨까요? 웃옷을 긴 거 입히고,,,
잠자기 전에 화장실가서 갈아 입으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