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그런데 아이들이 몇 학년인지, 몇 살인지 현재 어떤 책을 보는지 알 길이 없으니
저희로서는 답하기가 어렵네요.
필리핀 학교에서 했던 내용보다 조금 수준이 있는 책을 한 번 읽혀보세요.
요즘 책은 모두 CD가 있으니 읽고 듣고 하면서 영어에 다시 친숙해지는 기회를 주세요.
또 비디오를 정기적으로 보면서 영어를 다시 접하게 하시고요.
너무 고민스러우면 인근 학원이나 교습소 등도 둘러보면서 정보를 구하세요.
꼭 보내라는 것이 아니라 바깥 세상 구경하는 셈 치시고요.
어렸을 때 겪은 2년의 외국 생활로 영어를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도 다 알면서 가끔 '이것들이 외국 살았으면서 영어가 안돼?"하는 심정이 들지요.
제 아이도 5년 넘게 미국생활 했지만 한국에서 공부 열심히 아이들과 영어 성적 차이 나지 않아요.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으시고 정보 구하러 서점과 도서관, 아니면 학원 돌아다녀보세요.
더 좋은 건 여기 초등 게시판 자주 들여다보면 인기 책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녀분 연령과 취향에 맞겠다 싶은 책을 택하는 것도 좋은 출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