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과 비슷하네요~~울큰애도 올해 1학년입학했는데 저도 지금까지 님이 한 정도 진행했는데 주변 엄마들이 왜 학원을 안보내냐고 난리를 쳐서 한동안 맘이 뒤숭숭해서 요즘은 쑥쑥을 자주 방문한답니다...그래서 얻은 결론은 꾸준히 하는것이 어렵다는것이고 학원을 가도 배우는것이 모두 파닉스 위주인것 같아서 올일년목표는 아이와 지금처럼 진행하면서 파닉스를 엄마표로 넣어주려구요...학원은 경제적 부담도 되지만 아이가 정말 그 시간동안 얼마만큼 하고 왔는지 수업이 어떤지 제가 직접참관하지 않는한 어려운것 같아서 전 그냥 엄마표로 꾸준히 할 생각이예요..미래앤님 답글 보니 울아이도 그학년쯤 되면 진짜 될까요???많이 불안하지만 믿음을 갖고 해보려구요...쑥쑥게시판 보니 학원 다니다가도 그만두고 엄마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해서 용기를 내어요..
아이를 처음 초등학교 보내고 나면 유치원때와는 긴장감과 생각이 많이 달라지죠
그런데 아이가 4학년이 된 학부모가 되다보니 그런 긴장감과 부담감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너무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하던대로 하신다면 그것도 꾸준히만 하신다면 어느 순간 참 그동안 잘해왔구나 하고 느낄때가 있을겁니다
우리 큰아들도 정서적으로도 조금 어려운 아이지만 지금은 매직트리하우스 듣고 스토리텔링하고 전화영어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시기가 오더군요
아직도 쓰기는 못하지만 .....
그렇지만 전 실망하지 않습니다. 매일 조금씩 듣고 조금씩 읽고 하다보니 그양도 시간이 지나면 엄청나다는 걸 경험을 했으니까요
조금만 느긋하게 생각하시고 아이에게 정서적 교감에 더 신경쓰는 저학년을 보내기를 바랍니다
미슈미슈님! 화이팅!!
전 원래 글 잘 안쓰고 눈팅만 하는데 님글이 제마음을 끌어당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