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의 일원으로 한때는 좀 열심을 내었던 예전 멤버로써...
아직도 부지런히 북클럽에서 활동하는 아이들을 보니,
한편 참 부끄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부끄럽다 함은.. 시작은 거창하게 갔으되, 부지런히 쫓아가지 못하여 중도하차한 후회일테요..
부럽기도 함은, 린이 가지 않았던 그 길을 거북이처럼 꼭꼭 밟아 몇 고개는 저만치 앞서 가고 있는 아이들을 보는 느낌이라 그렇네요. ㅠㅠ
멋쟁이 주울님..
제니애플도 아이들과 열심히 하고 있겠죠?
얼마전 빨강머리앤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심히 찔렸었거든요.
짠하고 나타났다 짠 하고 사라지는'유령같은 회원'이라는 말에 어찌나 마음이 심하게 와닿던지.. -_-;;
주울님이나 브죵님, 빨강머리앤님, 수다맘님, 돌쇠맘님, 책사랑님... 외 많은 분들처럼 한 공간에서 수년을 보내고 꾸준히 글을 올리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싶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참 묘해서요. 컴을 켜고 연결이 되면 다들 정말 따뜻한 이웃같고 어떤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고 그래요. 그런데, 다른 생활이 바쁘고 시간이 쫓겨 컴을 못 켜게 며칠 못 들어오게 되면 또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살아지고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예전 그 공간이 갑자기 낯설게 느껴지고 그렇거든요.
그냥 혼자 예민한건지 ?.. ^^;
개인사로 이것저것 바빠 12기를 그만두고 다시 기웃기웃하며 느낀 것도 좀 그랬네요..
암튼, 궁시렁궁시렁했지만 결론은!
제겐 익숙한 그 이름,
에밀리와 헥터!!
얘들아 장하다~~~!!!!!! ^*^
와 ~~후 주울님 최고!!!!! 정말 최곱니다.
그 에밀리 모친이 책사랑님이었네요. 핵터의 글을 저도 읽었던 기억나요.
제가 12기 북클럽에 관심이 많아요.
정말 정말 저희 딸도 내년 중학교가서 에밀리 요즘 근황 궁굼해요.
주로 하교 후 시간 분배나 공부, 수학선행, 중학독서, 영어는? 어떻게 하는지.....
저희 아이는 5학년 사춘기가 시작되었을때 담임샘과 참 힘들게 보냈습니다.
담임샘은 참 시원하고 좋으신분인데 아이의 기를 팍 꺽어놓으셨어요.
아이의 성향을 무시하고 선생님이 생각하시는대로 끌고가서 맘이 아팠어요.
아이는 선생님은 하늘이란 어릴때의 잘못된 엄마의 교육철학으로
하기 싫은 일에도 군소리 없이 하더라구요.
한국의 연예인 별 관심없는데.....아무래도 영화를 많이보니 외국배우를 좋아하는데
숙제로 알아오기 그 연예인 노래듣기....
아이가 작년4월 교내 영어 말하기대회 나갔는데.....아이가 어쩌다 일등했어요.
그래서 아침방송에 나가서 전교생들보여줬는데...
하이스쿨 뮤지컬의 브레이큰 프리에 맞추어 자신의 꿈에 대해서 소개하고 춤과 노래 불렀는데...
닭살 돋는다고 또 ? 오골거린다...라고 하셨데요.
그 후로 몸을 사리고 자신감이 사라졌어요. 물론 그전부터 사건은 많았지만...
성격이 워낙 활달하고 자기 주장 강해서.... 항상 걱정했지만...아이의 장점이라 생각했는데...
성격이 바뀌더라구요.
상처를 잘 받고... 오글거린단말 듣기싫어서 학교서 조용조용.......이런게 원래 사춘기 증상인지????
하하 어디 물어볼때가 없어서....
교육자로서 많은 아이를 보면서 누구 하나를 편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그런데 Emily는 쑥쑥에서 드믈게 고학년이면서 북클럽을 했고
중학교에 가서도 북클럽을 하고싶어 해서 마음을 특히 쓰고 있어요.
큰 맘 먹고 중학생 북클럽을 만든 것도 그런 마음이었고.
조금 지나면 Emily를 비롯한 중학생들이 스스로 북클럽 운영하게 유도,
고등학교 갈 때 특별활동이 되게 할 작정이어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증명서 내지 추천서를 쓰리다.
그게 도움이 안될지라도...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참 즐거워요.
12기 코찔찌래기들이 1년 여 성장해
몇 페이지 분량의 영어를 쓰는 걸 보면 말이죠.
난 정말 교육자란 직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Emily 얘기만 썼네.
Hector 둘째는 원래 쯔께다시래...저절로 큰다네. ㅋㅋ
역시 주울님 짱이세요^^
책사랑님 너무 멋진 에밀리 언니와 헥터 소개 빨리 읽으러 가보렵니다.
주울님 덕에 숨어있는 진주들 발견하는 기분입니다.
이런 진행기들이 어찌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소피,네이트,헥터와 에밀리까지~~
아직 갈길이 먼 엄마표라 너무 소중한 진행기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주울님...감사드립니다.
많이 많이 찾아주시와요^^
주울님덕분에 귀한 진행기를 읽어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건강하시죠?^0^
핵터와 에밀리의 이야기 궁금해요~
한글 글쓰기가 기반이 되어야 영어글쓰기도 향상된다고 생각하기에
두분모두 한글 글쓰기는 어떻게 진행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
아직 북클럽을 하고 있는게 없어서... 이렇게 꼭꼭 숨어있는 진주들의 이야기를 모르고
넘어갈 뻔했습니다.
이렇게... 주울님께서 자리를 펴주시니....
좋은 경험담을 들을 수 있을듯 싶습니다.
쑥쑥의 엄친아, 엄친딸의 이야기.. 꼭 풀어주세요..
주울님께서 요즘 이쁜 아그들 소개하신다고 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언제 또 저 자료는 찾으셨데요? 한참 전 자료 속에서 뽑아 내느라 시간 많이 걸렸을 것 같아요.
초등 졸업 후, 에밀리언니 본인이 느끼는 것들을 말씀해 주시길 기대 해도 될까요?
짧은 시간 동안 글로만 만나서 그런지 사춘기 얘기는 없더라고요. 아직 사춘기 전인가요? 요즘 따박따박 따지는 딸이라 슬~~ 긴장되기도 하거든요.....
에밀리 어릴 적 예쁜 모습도 들려 주시와요~~^^
정말 아무것도 없는뎅,,주울님 방방 띄워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수정하기 쉽다하시니 우리집 지낸 이야기 게시글로 올려볼께요^^
한글논술,글쓰기~
아직 그런 수업을 받아본적은 없지만 글쓰기 스킬을 한번쯤은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아직은 긿어해서 학교글쓰기에만 의지하는데 언젠가 한번은 약안의 주장하는 글쓰기를 해서 상을 받아오더라구요.
독서를 통해서 생각주머니가 많이 커졌을때 글쓰기 기술을 가르치면 좋을 것 같아요.
중하교 노트필기~
선생님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지만 알록알록 자신마의 노트를 만들기 시작해요.
책과 노트를 죄다 학교두고다녀서 저도 가물에 콩나듯이 보는데 제법 잘하더라구요.
제니는 아무걱정 안하셔 되구요.제니 스스로 넘 넘 잘하고 있어서 감탄스럽기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