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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의 레서피??

컨텐츠

댓글 16 댓글쓰기 본문보기

  • 배려나무
  • |
  • 2011-04-10 23:16
답댓글

melting pot 과 salad의 비유 넘 넘 적절하네요. 우리 아이만의 영어 레시피를 만들어야 할때가 온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해요. 초등 1학년이 되고 어떻게 영어를 짚어주어야하나 요즘 고민이 많은데 나름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줍니다. 엄마가 구경꾼이 아닌 함께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어야겠네요. 물론 샐러드에 맛좋은 드레싱도 만들어줄수 있는 연구가의 역할도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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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soomommy
  • |
  • 2011-04-07 22:03
답댓글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희 아인 5학년인데 지금까지 영어학원 안 가고 집에서 공부해왔어요.쑥쑥의 도움도 많이 받아왔지요.그동안 눈팅만 하고 글은 올리지 못했어요.왠지 쑥쓰러워서..^^하지만 이제 눈팅만하는것 그만하려고요.함께 나누고 싶어서요.저희 아이가 영어공부를 시작한건 3년정도 됐는데 지금은 잭파일듣고 재미있다하고 프린들원서를 읽으며 모르는 단어는 한페이지에 1~2개정도라고 하는데 아이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그동안 많은 시행착오도 겪어왔지만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계속하다보면 저희만의 레시피를 만들수있겠지요?혼자 아이를 이끌어 가기가 좀 힘드네요.공부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것 같아 오늘부터는 직접 스케줄을 정하고 실천해보라고 했는데 지금 옆에서 열심히 하고 있네요.끝까지 잘 해내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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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4-08 05:12
5학년이고 프린들 원서 읽는데 무리가 없다면.. 지금까지 잘 이끌어 오신 듯 해요.. 흔히 다섯손가락을 이용해서 읽고 있는책이 적합한 책인지 아님 어려운 책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어요. 한 폐이지를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때마다 손가락을 하나씩 펼쳐가는데.. 5개가 넘으면 그 책은 아이 레벨에 맞지 않는다고들 리딩 티쳐들은 보통 얘기를 합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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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쁨과희망
  • |
  • 2011-04-06 17:22
답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샐러드 비유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요.

저는 언제쯤이면 저희에게 맞는 샐러드를 만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시행착오할 일이 좀 더 기다리고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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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4-07 09:28
여러가지 드레싱으로 시도해시는건 괜찮은데..
그 중 제일 괜찮은 드레싱..
빨리 찾기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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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4-06 16:17
답댓글

엄마표라고.. 이곳 쑥을 드나들며 아이와 영어를 하면서..

레이지님과 주고받은 댓글 중에..

엄마표가 정말 엄마표 음식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같은 재료라도 맛을 내는 방법이 다 다르죠.

 

미국에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리터러시님의 이야기로 이런저런 생각들을 해봅니다.

 

허리는 여전히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일단 큰 결정은 뒤로 미루고 오늘은 재활수영으로 걷기를 하고 왔는데..

좀 나아진 것 같아요.

 

리터러시님..

쑥쑥에 보물같은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저도 눈팅족으로 ^^ 잘 읽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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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다맘
  • |
  • 2011-04-06 19:18
브죵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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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4-07 08:58
수영이 허리나 관절이 안좋은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지런히 운동하시고 (아무래도 걷기가 제일 좋겠죠?) 맛난것도 잘 챙겨드세요..
많은분들이 브죵님의 근간을 궁금해하시는 듯 하고..
무엇보다 담백한 브죵님의 글을 기다릴 듯 한테요..
저는 이렇게 댓글주셔서 기다렸던 벗을 맞는것처럼.. 기쁘네요^^

잘지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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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4-06 14:05
답댓글

제가 2002년에 미국에서 교사 자격증을 받았는데 당시에는 교사가 모자라서

주 마다 자격증 없는 교사를 임시 고용하고 교사를 하는 중에 학점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줬답니다.

몇 년 사이에 미국 경제가 무척 암울해진 모양이어요.

사회학자인 제 친구도 아프리카 고아문제 연구차 연구비를 신청했는데천신만고 끝에 타냈답니다.

health 문제에 대한 budget이 엄청 삭감되어 다른 팀은 연구비를 못 받았대요.

 

melting pot과 salad 얘기 참 좋습니다.

같은 맥락일지 모르겠으나 올해 미국 입시에서 외국어로 subject test (SAT II)를 본 학생들이

비슷한 능력을 보이는 아이들 사이에서 더 유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요.

즉 이전의 교육 정책이 자국에 있는 외국 사람에게 영어를 가르치자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타국인의 언어를 미국인이 이해하자로 바뀌는 인상을 받습니다.

또한 주류 문화에 동화되기를 요구하기에는 이제 외국인 인구가 너무 많고

그들 고유의 문화를 지키면서 주류를 알면 오히려 미국의 이익이 된다는 거죠.

 

이 말은 우리의 다문화 정책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수 많은 아시아 사람들이 그들의 언어를 구사하면서도 한국을 알게 되면

결국 그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거라 믿어요.

그러보 보면 '그들'이 아니라 '우리들'이네요.

좋은 글 고마워요, literacy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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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4-07 09:08
한국의 다문화.. 분명 우리가 품고가야할 큰 숙제인 듯 해요.
그러면서 유럽 몇 나라들의 다문화 실패정책이 생각나기도 해서
사실 어떻게 다문화 정책을 펼쳐야 할지는 쉽지는 않을 듯해요..

함꼐 얘기했던 ESL 선생님은 미국인이지만.. 남편분(영국분)과 결혼후에 영국에서 오래 살다가 오신분이에요.. 영국 교육과 미국교육의 차이를 얘기하면서.. 아무래도 미국교육의 스탠다드가 영국보다 훨 못 미친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그런면에서 보면 한국이나 영국이나... 작은 나라들은 단결하기가 쉬운것 같애요. 그래서 국민들의 뛰어난 응집력과 단결력이 교육의 추진력이 되는 반면, 미국은 다문화 다인종의 목소리가 너무 크고.. 단결을 얘기하기에는 너무 방대한 느낌이기도 하구요..

박사님이 공부했던 그 시절이.. 저는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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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4-07 09:19
내가 임시방편으로 자격증 받았단 소리는 아녀용~
난 제대로 했고 다른 미국인 교사들 중 그런 사람들이 많았단 뜻이지.
그런데 교사 자격증은 외국인에게 주지만 교직 허락은 안 하더군요.
(노스캐롤라이나나 버지니아 경우)
수학이나 과학 교사는 인도난 영어권 국가 사람에게 한 3년 허락해도
ESL 교사 자리는 그 때도 안 열어줬어요.
자격증은 주고 job은 안 주는 이상한 제도죠.
나를 고용하려던 교장이 변호사 고용해서 알아보고 내게 한 소리였어요.
다 지난 일이고 추억이네요. 언제 공부 끝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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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4-07 09:26
박사님께서 그렇단 얘긴 당연 아닌데.. 에고 에고.. 그냥 여기 분위기가 너무 흉흉해요..
석사학위를 가진 사람도 teacher's aid를 하기도 하고.. 해직 통보 받은 사람들은 갈곳이 없고..
공부하는것도 시기를 잘 만나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한 넋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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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벳
  • |
  • 2011-04-06 10:12
답댓글

리터러시님의 멋진 비유~~^^*

제가 워낙 요리도 못하지만 요즘은 드레싱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고 있습니다.

맘속에서 1학년때 많이 놀고 가자~~~라는 생각이 있어서 더 게으름을 피우고 있답니다.

좀더 맛난 드레싱을 위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하는데말이죠~^^*

저만의 레서피를 준비하는데에 리터러시님의 도움도 많이 받네요~^3^

오늘도 행복가득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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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4-07 09:14
저는 요리에 레서피를 잘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그래서인지. 딸이나 저나.. 생활 계획표도 없이 생활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ㅠㅠ
요리를 못하는 편은 아닌데.. 가끔 사람들이 레서피를 물어보면.. 당황스러워요..

사는것도 그런것 같애요..
어떤날은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설탕이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물을 많이 넣어 맹탕이 되기도 하구요..

벨벳님도.. 행복한 일상되세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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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국
  • |
  • 2011-04-06 08:58
답댓글
^_^melting pot,salad라는글을 보니 지난해들었는 강의가 생각나서 아직도 머리가 지끈. . .
네, 아이가 초등이 되고 나니 정말 우리집 만의 레서피가 절실합니다.
책읽어주기를 통해서 어느부분 저절로라고 할만큼 가능했던것이 있었는데. . .
읽기독립한 아이들이 스스로 책읽기를 통해서 모르던 단어를 유추해가면서 단어를 확장해간다는데 그 과정이 과연 울집아이에게도 가능할까. .
잘이끌어 가시는집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이가 엄마의 수준을 뛰어 넘어 엄마가 도저히 읽을수 없는 책을 읽고 있다고. . .
영어권에서도 필요에 따라서 외워야할 시기에는 외워야 한다던데. .
에고. . 엄마의 숙제가 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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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4-07 09:21
읽기를 통해 분명 많은 단어들을 픽업하지만.. 학습으로 짚어줘야 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생활에서 얻은 단어와 학습에서 얻은 단어들이 무수히 얽혀서 튼튼하고 촘촘한 망을 이룰때..
영어가 좀 더 쉽게 다가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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