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도 맨날 놀이터에서 살아요.
남들 다 하는 학습지도 안하고...
최대한 많이 놀면서 런투리드 듣기만 하는데도
에구...정말 속이 부글부글 끓어요.
4살때 한글을 저절로 깨우치길래 한글책 읽기는 걱정도 안했는데
정작 문제는 책읽기를 즐기지 않는다는 거네요.
글밥이 많은 책은 읽기 싫어하구요.
요즘은 아이가 하는 행동이 다 맘에 안들고 화도 많이 내요.
크게 욕심을 내는 것도 아닌데 뺀질뺀질해지는 아이의 태도가 정말 눈에 거슬려요.
7살이라 그런가하는데...말하다 보니 또 한숨이 나네요.
은서맘님 희서맘님 감사합니다.
아직은 아니지 하면서도 너무 욕심을 부리네요.
책을 읽는다는건 읽고 이해를 할 수 있다는 거겠죠..또 이해하며 읽어야 책읽는 사람도 재미나서 자꾸 읽으려할거구요..파닉스만 배워서 책을 읽도록 시킨다는건 3살짜리 아이에게 문자만 익혀서 성인책을 읽히는 것과 같은 상황인것 같아요..파닉스만으로 읽기책 수준을 너무 높이지 마시구요..책에 질릴수 있거든요..파닉스는 그저 참고만 되도록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마음이 좋지 않으시지요????
파닉스를 했다고 해서 책을 모두 읽어내는 건 아니라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요???
파닉스도 훈련입니다...많이 읽어주시고...또 읽으면서 책의 그림과 영어문장을
같이 보는 습관을 들여주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서..책을 읽어주실때 그림을 먼저 보게 하셔서 내용의 이해를 도와주시고..
영어문장은 손가락으로 짚어가면 또박또박 읽어주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책을 만들어주셨다니 민정맘님의 정성도 여간이 아니실 거 같은데요...^^
뭐가 되겠어요...라고 생각하지 마시고....뭐가 될거예요...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자구요.....민정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