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아이가 친구집에 엄마와 같이 놀러갔대요. 접시에 사과와 배가 깎여나온 걸 보고
아이가 엄마에게 "엄마, 사과 먼저 먹을까요? 배 먼저 먹을까요?"라고 물었다는군요.
뭘 먼저먹을지도 엄마에게 물어봐야 하는 아이..스스로 무엇도 결정할 수 없는 아이를 엄마가 만들었겠지요.
작년 겨울쯤인가 신랑이 "좋은생각"에 나온 글을 보고 저한테 읽어보라고 접어준 페이지 속 내용이예요.
그때 이 글을 보고 절보고 반성하라고 해서 제가 발끈했었다가 생각해보니 저도 늘 아이 뒤에서 뭐해라..뭐해라..그러고 있는 저를 발견했지요. 그 뒤부터 조금씩 아이에게 선택할 여지를 좀 더 주고 뒤따라다니며 문제집채점이고 준비물확인이고 그런 것 등을 좀 덜 해주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남자아이다 보니 엄마의 손길?이 없이는 마냥 시간을 허비하는 모습을 보고 또 몰래 이것 저것 재촉하고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네요.
제가 짠 자기주도표도 자기의 계획,선택의 플랜이기보다는 자기할일 체크와 기록 되돌아보기에 초점이 맞추어진 표를 짠 것 같아요.진정한 자기주도표가 아직은 아니지요.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매일 또 이거해라 이거해라..또는 이거 했어?저거했어?하고 뒤따라 다닐 제 모습일 것 같아서 이렇게라도 스스로표를 하다보면 어느새 자기주도형 비슷끄리무리하게 되가지 않을까..희망을 품어보네요. 남자아이라 주간계획이나 노트필기나 정리같은 것은 아직 좀 버겁습니다.그래서 이건 억지로 들이밀지 않습니다. 하루를 되돌아보고 쓸 얘길도 조금씩 생각해보는데에 지금은 만족하려고요,
오늘 하이디맘님의 글을 보니 앞으로는 차차 주간 계획도 스스로 하루 일과의 공부도 스스로 세우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뭐해라가..아니라" "뭐부터 할래?"라고 "네 생각은 어때?"라고 아이의 생각을 유도하는 어법을 쓰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시험기간이지만 종일 집에 있는다고 시험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기에 오후에는 "김헌근의 호랑이이야기'라는 1인극을 보러갔었어요. 구수한 옛날이야기처럼 시작해서 1인 10역을 하셨어요. 1인극은 처음이라 색다르고 재미있더군요. 같이 깔깔웃고 가족모두가 오랜만에 같이 본 좋은 공연이었어요. 게다가 도서관에서 하는 선착순 공짜 공연이었는데 상당히 괜찮아서 다음에도 공공기관의 공연을 적극적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내일도 집안 결혼식에 가느라 시험공부는 별로 못 시킬 것 같아요.엄마의 욕심에 시험공부도 억지로 이거 저거 설명하고 이끌어가는게 당장은 좋은 결과를 보일지 몰라도 길게보면 오히려 역효과이고 무의미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이제는 스스로에게 자꾸 맡겨보도록 하려구요.
오늘 진정한 자기주도로 여러가지로 생각하도록 하는 글을 써주신 하이디맘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한주동안 수고 너무 많이하셨어요.늘 씩씩하고 활기찬 하이디와 왠지 모르게 든든한 언니같은 하이디맘을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어 기쁘답니다.
하이디맘님 이번 주 한 주간 동안 수고하셨어요^^
대문여시느라 댓글 다시느라 그리고 집안 일 하시느라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대단하셔요. 부지런함과 열정이 쌓여 하이디가 아주 자기 주도 학습이 될거라고 믿어요.
노트 필기도 아주 열심히 했고 '이고쳐' 시리즈 재미나게 읽히시고 후기 꼭 올려 주셔요. (짧게라도)
우리 아이는 어제 현장학습 다녀오자마자 친구 둘을 데리고 집에 왔더군요. 집이 늘 그렇듯이 엉망진창이었는데 아이가 원해서 허락했습니다. 그 아이들이 놀랬을 거예요 이렇게 책하고 신문이 널려 있는 집은 처음 봤을테니까요. 경복궁과 민속박물관 서대문 형무소를 다녀와서 계속 무섭다는 말만 하더군요.
제가 오후에 바빠서 댓글 참여를 못했는데 모두 이제 준비기간은 다 마치신 상태인것 같습니다.
어제 오랫만에 머리 짧게 자르고 파마 했어요. 아줌마가 된 이후에 처음으로 비싼 파마를 했네요.
분위기 전환도 되고 다행히 반응이 좋습니다 아이들 빼고요. 아이들은 어색하다고 ^^
하이디맘님 비롯해서 자주 방 여러분 모두 주말 잘 보내시고요 즐겁게 놀고 다음주 계획 잘 짜시길 바랍니다.
큰 아이 중국어 수업에서 오늘 현장 체험으로 '중국어 문화원' 갑니다. 가고 싶은 사람만 가는 거라 몇명 정도 갈지는 모르겠어요. 같이 다니는 친구는 늦잠 자고 싶다고 신청 안했다네요^^
오늘 오후에는 결혼식 갑니다. 동호회 함께 했던 아는 동생이 오늘 결혼하거든요
영상원 출신인데 동호회에서 알게되서 제 결혼식 야외촬영을 해준 친구라^^
11년 전 이맘때 그 친구가 비디오 만들어서 결혼 선물로 해주었거든요. 청담동으로....간만에 외출.
홍상수 감독하고 일을 많이 하는 친구인데 과연 홍상수 감독도 올지 궁금해요.
하이디맘님~~ 이번 한주간 너무나 수고 많이 하셨어요^^
게시글 열어주신다는 것 알고 있었는데...
사는 것이 바쁘다 보니, 늦게사 인사드립니다.
오늘 맘님의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얼마나 아이에게 주도적인 판단을 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침에 아이 눈 뜨는 것부터 시작해, 잠자리 들때까지 무수히 많은 말들로 아이의 동선을 지시했을 겁니다.
이제는 그것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며, 제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몇번을 이야기 해야 하니? 하며
아이에게 닥달하는 엄마가 보입니다.
이제는 조금씩 아이에게 넘겨주어야 하는데,, 이것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요즘들어 어찌하면 제 마음의 크기를 줄이고, 한 템포 쉬어 갈수 있을지? 고심중입니다.
딱히~ 정답이란 없겠지만, 작은 것, 소소한 것 하나라도, 천천히 시도해 봐야 겠어요.
(처음부터 확 변할수 없지만, 아주 미약하나마 조금씩 변화를 줄 려고 노력하면, 가능하겠지요?)
하이디맘님~~~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늦게 감사의 인사 드려 죄송해요^^
오늘은 놀토... 하이디랑,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종채맘님..가기 전에 한가지만 더요..
만권독파님이 왜 사회지도층이 되신거에요?
뭔가 재밌는 사연이 있을거 같아요.
혹시 이 글 보시거든 알려주시어요.
저 10분만 나갔다 올게요
네...돌쇠맘님 안녕히 주무셔요^^
하이디맘님두요^^그리고 종채맘님두요^^
잊지 않고 월욜에 문 열께요 ㅎㅎㅎㅎ
저도 이제 자러갑니다...^^
좋은 주말되셔요^^
나..이러다
다음 중에 자주방 문 못 여는거 아녀여??
잊어버려서...ㅎㅎㅎㅎ
안되는데...메모라도 해 둬야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
건씨가 자꾸 출몰하는 바람에...
내가 자꾸 뭘 잊어버리면..
우리 집 녀석이..."엄마...또 건씨가 왔다갔어요??"한다니까요..ㅋㅋㅋ
내가 못 살아...ㅎㅎ
돌쇠맘...그냥가지 말고 쩌기 아래 내려가서 하이디 사회노트 필기 댓글 달아주고 가유..
하이디 왈 애들은 칭찬댓글 먹고 자라는거래유...ㅎㅎ
댓글이 너무 밑에 있어서 요기다..다시 시작...
종채맘님...이제 손 드실거죠?
만권독파님처럼 오십견도 아니시잖아요..
와........울막내땜시 미치겠습니다.
"" 엄마 우리반에 ㅇㅇ가 책을 많이 읽어요??
선생님이 ㅇㅇ 가 책 많이 읽는걸 아시는데, 제가 많이 읽는건 아직 잘 모르시나봐요..
아무래도 책 읽는 모습을 좀 보여드려야겠어요
저......어떤 사람인지 보여줘야지 안되겠어요..
나 그런 사람 아닌데...""""
푸하하하하하하하하
울막내가 어쩌다 이렇게 뻔뻔 스럽게 되어버렸을까요 ㅋㅋㅋㅋ
저는 아이들 수업하고 싶다고 찾아오면...
수학 점수보다 국어 점수를 먼저 묻습니다..
그리고 책을 얼마나 읽는지...
수업 하는 아이들도 왜 수학샘이 독서와 영어 하라고 더 들들 볶아대는지 불평^^입니다.
모르겠다고 물어도 속시원히 설명도 안해주고..
다풀어서 답이 척~~ 나온 문제도.. 왜???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데???? 도리어 질문만 하고..
어쩌다 설명해 준 문제는 다시설명하라고 하고..
아이들은 문제를 푸는것보다 설명하는걸 더 힘들어 합니다.
그런데 적응이 되고나면 서로 설명하겠다고 난리라서... 이건 뭐 수학시간인지, 오락시간인지 헷갈릴 정도로 시끄럽습니다.
요즘은 많은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이, 학원 선생님 그리고 승질 급한 엄마가 미리 설명을 다해줘서
굳이 아이들이 자신의 머리를 열심히 굴려야 할 필요를 못느끼며 사는듯 해요.
한 문제를 30분이 넘게 붙잡고 끙끙 대고도 답이 틀렸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아이가 한 문제를 가지고 30분 끙끙 댈 수 있게 기다려 주실 수 있나요???
실제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이야기 입니다.
답이 안나왔다는 아이에게 칭찬 듬뿍 해주고.. 아이가 놓친 부분을 살짝 힌트를 주었더니..
더 이상의 설명을 거부하고는 아이 스스로 길을 찾아 앞서 걷더군요..
자기주도학습.......아이가 설 수 있을때까지 속터져 죽을 각오하고^^ 천천히 함께 해요..
담 주 바통 받겠습니다^^
제가 지금 너무도 피곤한지라...
친구 만나고 들어오다가 독립문 공원에서 집까지 걸어왔어요...
열 정거장도 넘는 거리를....희서와 같이 걸어왔어요..운동삼아....ㅎㅎㅎ
이 나이에 너무 과했나벼요...ㅠㅠㅠ
암튼..월요일부터 제가 문 열겠습니다^^
하이디맘님....이따 왕관 넘겨주셔도 저 못 들어올지 몰라요....ㅠㅠ
그냥..초등게시판에 놔 두시면...제가 알아서 일주일동안 왕관쓰고 다닐께요..^^
빠라라라라라..빠라라라랄....-->미스코리아가 왕관을 넘길때 나오는 음악있어요^^
ㅎㅎㅎㅎㅎ...감사히 받고..넘기겠습니다^^
참...저 다음은 누구신가요???좀 알려주삼~~!!!
쭈니어매님...축하드려요..
100빠 하셨나봐요.
모르셨지요?
확신은 없는데...시간상으로 쭈니엄매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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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어매님 창에 보이는게 쭈니어매님꺼일거에요.
하이디맘님 먼저 축하드려요. ^^
하다보니 승부욕이 생겨 나름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ㅎㅎㅎ
맛난 요리도 해주시공....ㅎㅎㅎ
저희 아이가 4학년 되고서 오지 않을거 같았던 변화가 조금씩 오네요.
책가방도 챙겨가지 않고 한꺼번에 책 10권씩 가방이 터지도록 가지고 다니던 아이가
4학년 되서는 스스로 책가방도 챙길줄 알고... 힘이 장사여요. ㅋㅋㅋ
3학년때 까지는 숙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학교 숙제가 가끔 있는것도 스스로 잘 챙기네요. ^^
학교 끝나고 놀이터로 새서 가끔씩 잡아왔었는데... 놀고 싶은 날은 학교에서 전화해서 언제까지
놀고 오겠다고 허락맡고 놀고 오기도 하네요. ^^
정말 정말 사람됐어요. ~~~ㅋㅋㅋ
저는 이번 자기주도 아이표에서 아주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먼저 이번 시험부터는 스스로 시험공부 하라고 했어요. 글구 이제 나이가 들어서 사회, 과학 까지
봐주기도 힘이 드네요. ㅠ.ㅠ
오늘도 학교 다녀와서 부족한 과목 공부하라고 했더니 해 갖고 오고, 무엇보다 자기가 무엇이
부족한지 아는거 같아 공부의 질과 상관없이 대견하네요. ^^
이번 아이표에서 노트필기 처음 해본것도 곧 익숙해 질것 같고...
쑥쑥을 따라하다보면 좋은 결과와 좋으신분들을 만난다는걸 그전의 경험을 통해 또 한번 믿어봅니다.
시험공부하느라, 시험 기간에도 영어책 읽고 태권도간 꽃도령 오믄...
치킨한마리 시켜줘야겠어요. ㅋ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차가운 날씨에 보일러 살짝 돌리시구요. ㅎㅎㅎ
비가오는 날은 자꾸 시력이 나빠지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저희집은 아침에 일어나 등교전에 눈높이하고 가기루 했는데 잘하더니 2틀째 늦잠을 자버리네요...ㅠ.ㅠ
걍 봐줄까하다가 그래도 약속인데..하는맘에
단원평가 100점맞아와 사주기로한 책 1권 취소 시켯읍니다...
쫌 치사한가하는 맘도 들엇는데
또 흐지부지 될까봐요..^^;;
앞으로도 그러기구 했답니다..
여전히 노트필기는 감이 잘 안잡히고...
이번달은 학교에서 한것 적어보기만 해볼 생각입니다...
이번주 일욜엔 주간 게획을 짜볼려구요~~
주말은 날씨가 화창해지길~~^^
모두들 맛난 저녁 드시고 좋은 밤 되세요~~
사진이 너무 크네요...대신 잘 보이실라나?
사회과목 노트필기 하기로 한 후 수업이 딱 한번 이루어졌네요.
오늘도 사회 수업있대서 기대하고 갔는데 문제풀이했나봐요.
초4하이디...사회노트필기 한겁니다.
답사방법 마인드맵은 혼자 생각한거래요.
오자마자 사회 노트 가져왔다고 자기 보는대서 빨리 사진 올리라네요.
이렇게 시작하면 앞으로 점점 잘해오겠죠?



한가한 금요일이에요.
이웃아줌마들과 칼국수 먹고 들어왔어요.
비오는 날은 이런 걸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요..
배도 부르고 등도 따숩고
잠 한 숨 자고 딱 좋겠어요.
우리 다현이 4월 21일 상황 올려봅니다.
다음주 수욜날이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지금은 영어보다는 시험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2시 2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 국,수,사, 과 교과서 보고,
시험대비 문제집 풀고,
학습일기 쓰고, 귀가
영어 - 아서 dvd 2편보기(아침시간활용)
로알드달 위치스 cd2 30분 집듣
레인보우매직 9번 30분 녹음
화상영어 30분
수학 - 점프왕 2장 더 풀고,
모두 끝나니.....8시 40분 씻고, 9시부터 세상에 이런일이 시청
거의 tv를 보지 않는데.... 아이들이 세상 이런일이와, 스폰지, 개그콘서트는 너무 너무 좋아해서
꼭 본답니다......
4학년 되더니 본인이 알아서 시험준비를 해서 저는 한결 편해졌습니다.
그래서 결과야 어떻든 칭찬 만빵 해 주려구요...... 우리딸 홧팅!!!
2011.4.21 수
원래 계획
실제 수행
수학
왕수학
p75-77
왕수학 p75-77
피아노
피아노연습
20분 정도 연습함.witing
영어 writing 한편

한자
한자
시험
준비
한자시험준비 노트 한 페이지 써 봄.영어
the magic school bus 집듣
the magic school bus (Gets a Bright Idea)
집듣
독서

기타
dvd
Annie 40분 (어제 못본 후반부)
학교 미술시간에 배운 거라며 종이로 cd 케이스 만들어 봄.

스케쥴 표 보고 비교적 할 일을 잘 알아서 하고 있는 편입니다.
수학문제집 채점은 제가 해주구요. 틀린 것은 그 자리에서 다시 풀어봅니다.
그렇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저의 잔소리는 정말 조금 줄여야 할것 같아요.
최근에는 뒷정리 안 하는 걸로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되는데.. (큰 애가 뒤가 야무지지 못해요. 한 번에 할 일도 두 세번 걸려 하니 시간낭비가 많지요..)
습관 잡힐 때까지는 가방 스스로 싸는 것과 책상 뒷정리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잔소리 할 생각입니다.
일주일 계획 잡고 있어요... 더 길게 하면 진짜 잔소리쟁이 엄마가 될테니까요.. ㅎㅎㅎ
하이디맘님 축하 인사가 늦었지요,,
마음으로만 3-4학년방에 한표던졌어요,
앞으로도 더욱 활기가 넘치는 자*주*방이 되기를 ..
3*4학년 어무니들과 우리친구들을 응원할께요,^^
아~자 아~자
벌써 한주가 가는군요 아직 한참 남았다고 생각햇는뎅...
수고하셨구요 덕분에 너무 즐거운 일주일이었어요
어깨는 좀 아프지만요 ㅎㅎ
저 역시 울 아들 생각이 먼저드네요
"엄마 나 오늘 뭐해야되요?" 에구...
그래서 주간 계획을 짜고 스스로 체크해보는 걸로다 바꿀려구요
복습노트는 어차피 숙제라 할수 밖에 없을것잉께요 ㅎㅎ
전 지금 1학년 딸내미 반모임 나갑니다
비가와서 나가기가 싫으네요...이컴터 앞에 앉아 댓글 읽고파요~
맛난 돌솥밥먹고 수다 많이 떨고 오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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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모임 잘 갔다왔구요 역시 엄마들끼리 모이면 엉덩이를 뗄줄을 몰라요 ㅎㅎ
그재미로 가지만요
이번 1학년 반은 어머님들이 참 수더분하신것이 좋으네요
(반모임은 반대표엄마가 주도하십니당)
저희아들 칭찬에 굶주렸는지 열화와같은 칭찬에 어쩔줄 몰라하네요 ㅎㅎ
오후엔 친정 나들이를 할 생각입니다
애들 아빠가 올만에 와서 ( 회사문제로 좀 떨어져 산답니당)
애들이 학원도 빼먹고 올만에 가볼 생각입니다
아들 학교에서 과학의 날 행사가 있었어요
3년동안 과학상상화만 하다가 이번엔 과학상자에 도전햇는데
2등이라는데....월요일에 가봐야 알것 같습니다
상주면 여기 꼭 올려주라고 미리 예약 해놓네요 ㅎㅎ
프린스가 자랑질에 너무 재미들인것 같습니다 (고수들이 많은 이곳에 말이죠)
한주 열심히 따라와줘서
이번주말엔 좀 놀려주고 책좀 읽히고 주간 계획 짜는걸로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주말 연휴 잘 보내시길 바래요~~~
책을 읽다가 너무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핸드폰에 저장해놓고 아이들과 한바탕 할 때 꺼내서 마음 달랠 때 읽어봅니다. 아침부터 저녁 자기전 까지 자기주도라는 명분하에 마음껏 잔소리를 하고 있는 저를 보면 순간 깜짝깜짝하고 놀란답니다. 아이들마다 합리적인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는데 말이죠... 요즘 부모교육을 받으면서 대화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더 커서 우리를 상대하지 않게 되기 전에 든든한 보험 하나 들자구요 꽁짜보험 진심의 대화 말이죠
아버지는 잊어버린다
W. 리빙스턴 라니드
아들아, 내 말을 듣거라. 나는 네가 잠들어 있는 동안 이야기하고 있단다.
네 조그만 손은 뺨 밑에 끼어 있고 금발의 곱슬머리는 촉촉하게 젖어 있는 이마에 붙어 있구나.
나는 네 방에 혼자 몰래 들어왔단다. 몇 분 전에 서재에서 서류를 읽고 있을 때, 후회의 거센 물결이 나를 덮쳐 왔다. 나는 죄책감을 느끼며 네 잠자리를 찾아왔단다.
내가 생각해 오던 몇 가지 일이 있다.
아들아, 나는 너한테 너무 까다롭게 대해 왔다.
네가 아침에 일어나 얼굴에 물만 찍어바른다고 해서 학교에 가려고 옷을 입고 있는 너를 꾸짖곤 했지.
신발을 깨끗이 닦지 않는다고 너를 비난했고, 물건을 함부로 마룻바닥에 던져 놓는다고 화를 내기도 했었지.
아침식사 때도 나는 또 네 결점을 들춰냈다.
음식을 흘린다거나 잘 씹지도 않고 그냥 삼켜버린다거나, 또 식탁에 팔꿈치를 올리고 버터를 빵에 많이 바른다는 등.
그러나 너는 학교에 들어갈 때 출근하는 나를 뒤돌아 보며 손을 흔들며 말했지.
"잘 다녀오세요, 아빠!"
그때도 나는 얼굴을 찌푸리며 대답했지.
"어깨를 펴고 걸어라!"
얘야, 기억하고 있니?
나중에 내가 서재에서 서류를 보고 있을 때 너는 경계의 빛을 띠고 겁먹은 얼굴로 들어왔었잖니?
일을 방해당한 것에 짜증을 내면서 서류에서 눈을 뗀 나는 문 옆에서 망설이고 서 있는 너를 바라보며 "무슨 일이냐?" 하고 퉁명스럽게 말했지.
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갑작스레 나에게로 달려와 두팔로 내 목을 안고 키스를 했지.
너의 조그만 팔은 하나님이 네 마음 속에 꽃피운 애정을 담아 나를 꼭 껴안았다.
그것은 어떤 냉담함에도 시들 수 없는 애정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리고서 너는 문 밖으로 나가 계단을 쿵쾅거리며 네 방으로 뛰어올라갔다.
내 손에서 서류가 마룻바닥에 떨어지고 말할 수 없는 공포가 나를 사로잡은 것은 바로 그 직후의 일이었단다.
내가 왜 이런 나쁜 버릇을 갖게 되었을까? 잘못만을 찾아내 꾸짖는 버릇을.
그것은 너를 착한 아이로 만들려다 생긴 버릇이란다.
너를 사랑하지 않아 그런 것이 아니라 어린 너한테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한 데서 생긴 잘못이란다.
나는 나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너를 재고 있었던 거란다.
그러나 너는 착하고, 따뜻하고, 진솔한 성격을 갖고 있다. 너의 조그만 마음은 넓은 언덕 위를 비치는 새벽빛처럼 한없이 넓단다.
그것은 순간적인 생각으로 내게 달려와 저녁 키스를 하던 네 행동에 잘 나타나 있다.
오늘밤엔 다른 것이 필요 없다.
얘야, 나는 어두운 네 침실에 들어와 무릎을 꿇고 나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있단다.
이것은 작은 속죄에 불과하다.
네가 깨어 있을 때 이야기를 해도 너는 이런 일을 이해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내일 나는 참다운 아버지가 되겠다.
나는 너와 사이좋게 지내고, 네가 고통을 당할 때 같이 괴로워하고, 네가 웃을 때 나도 웃겠다.
너를 꾸짖는 말이 튀어나오려고 하면 혀를 깨물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의식적으로 되뇌어야지.
"우리 애는 작은 어린아이에 불과하다"고.
너를 어른처럼 대해 온 것을 부끄럽게 생각한단다.
지금 네가 침대에 쭈그리고 자는 것을 보니 아직 너는 갓난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구나.
어제까지 너는 어머니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품에 안겨 있었지.
내가 너무나 많은 것을 너한테 요구해 왔구나.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애고~~~성당에 3일동안계속 가야해서... 1,2학년과 대결한다고 했는데...이놈의 건망증..들어오고 나서야 아 있었지..답글안달았는데ㅠㅠ
어쨌든 축하축하
꼬맹과 고운인 목,금,토 성삼일동안 성당에서 있어야 되서 아무것도 못할것 같습니다. 자꾸 미룹안되는디
올 초에 계획 중의 하나가 숙제 제대로 하기, 복습하긴데요 복습은 아직 자릴 못잡았구요 꼼꼼한 담임 만난 덕에 숙제를 이제 신경써서 하는 듯 합니다. 집에와서 엄마 오늘 숙제 이거야 라고 얘기할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답니다. ㅋㅋ
축구 대회(일요일) 끝나구요 월요일에 뵐께요 비오는날 따뜻한 차 한잔 드시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 수학 신동 같은 애 사례에 대해 하루 글 쓰려고 생각 중이어요.
목격한 학생 중 몇 몇 있었는데 지금 고등학생 되어서 어떤지 알려드릴게요.
하루 날잡아서...
하이디맘님 오늘 글 올리신 거 보고 작년에 우리 큰 아이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저 일찍 깨달았으니 다행인거죠. 3학년때 알았으니까요.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 아이는 아니고 성실 그 자체인 아이라 1,2학년때는 거의 수학 시험 보면 모두 100점이었죠. 3학년때도요. 그런데 최고수준이나 왕중왕 문제는 어려워합니다. 엄마인 제가 수학 쩸병이다 보니 어려운 문제 도전 시키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수학 관련 도서를 즐겨읽지도 않았습니다.
작년에 교육청 지원했었거든요. 다행히 전학와서 인지도가 낮아서인지(?) 1차 학교 대표에서 조차 뽑히지 않았어요. 그러니 떨어질 일도 없었지요. 그런데 저는 늘 자기 주도라고 말하면서 기본 틀은 제가 다 정해줍니다.
영어는 집듣 미교 읽기 북클럽 미션.....참 많죠??
수학은 연산, 문제집 1권 이런식으로요. 그 대신 다른 과목은 전혀 건드리지도 확인 하지도 않아요.
제가 영재원에 대해 좀 궁금한 점이 있었는데 전 잘 모르고 결국 학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해 버렸어요.
물론 학원의 도움을 받으면 단기간 유리할 수는 있을 거 같지만 하이디맘님 말씀처럼 자기주도적인 아이 능동적인 사고를 가진 아이 책으로 여러가지를 생각 할 줄 아는 아이가 더 탄탄할 것 같아요.
3학년 겨울방학때쯤 부터 우리 큰 아이는 참견하거나 잔소리 하는 거 너무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냥 내버려둡니다.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계획짜고 너무 안 지키면 어쩌다가 한번씩 핀잔주고...
제 경우 큰 아이는 저보다 더 자기 관리가 잘 되는 아이라 특별한 경우라고 생각되요.둘째는 완전 다르거든요.
엄마가 XX 거 다 했어?? 라는 말 듣기 싫어 본인이 미리 다 해버리거든요.
큰 아이를 키우면서 한번 경험해서인지 둘째는 제 도움이 필요하거나 아이가 원할때는 공부할때나 계획표 짤때 같이 앉아 있고 필요 없다고 하면 피해 있어요.
비가 와도 큰 아이는 체험학습 갔습니다. 가기 싫어했는데 가지 말라고 했더니 그건 안될거 같다고.....
덕분에 오늘도 아침 식사로 모두 김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콩나물 국과 함께요.
오랫만에 아침 약속이 없으니 청소 좀 해봐야 겠습니다.
하이디맘님 선물 받게 되신거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네요..그쪽 동네도 비가 오나봐요..
Izzie는 오늘 자율휴업일이네요...정말 다행이예요...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아빠가 데려다주는데
오늘은 신랑이 일찍 출근하는 날이라 못데려다주거든요...
이렇게 비오는날 버스 태워 보낼려면 힘들기도 하고..안쓰럽기도 하고...그래요..
간만에(?) 아침에 집듣 한번 하고 슬슬 시험 공부 해야하는데~~~ ㅎㅎ...
막 늘어질라고 해요...
노트필기를 많이는 못했어요..그래도...천천히 가보려고 해요.. ^^


오늘 약속만 없었다면 집에서 창밖 바라보며 여유를 부릴 수 있을텐데
나가려니 비때문에 약간 신경쓰이네요^^
지난밤 잘 주무셨나요?
박사님이 선사해주시는 책을 하이 맘님이 받게 되신거 축하드려요^^
지금 이 팀에 합류가 쉽지 않았고 지금도 고민중에 있는것이
과연 아이가 잘 따라 줄까 싶더라구요...
저역시 온갖 잔소리를 쏟아내고
제가 만들어 놓은 틀에 아이를 끼워 넣는 생활이 익숙해져 있는데
자기주도 학습이라고 아이한데 한가지 일을 더 주면
즐거운 맘이 아닌 한가지 일이 더 생겼다고 투정부릴게 뻔하고
이 일로 인해 아이에게 또 다른 잔소리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스스로 하길 바라면서 할때까지 기다려주지 못하는것도 저의 문제지요
오늘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일을 내가 이끌을 가는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게 하도록 저 역시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네요.^^
오늘 하이디맘님의 글이
자주방에 자주 글 남겨야하는 이유가 돼버렸어요..
곧 아이랑 머리 맞대고 추진해볼게요^^
정말 공감!!합니다.
3-4년전 언니친구 아이가 엄마가 하라는대로만 했던아인데 어느날 가만보니 혼자 스스로 할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더랍니다. 시간표를 싸야한다는것까지도요..그얘길 들었을땐 '어머, 어떻게 그럴수 있어?'
라고 암생각없이 얘기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의 내아이들이 그렇더라구요.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잘때까지 계속 얘기를 하는스탈이라
울애들도 그런생활에 길들여져 혼자선 뭘해야하는지 생각조차 안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아차! 싶었어요. 하지만 제 성격이 문제가 있는건지, 아이들이 스스로 하도록 기다리기엔
제가 너무 답답해서 참지를 못하네요.
하이디맘님 글을 보고 또다시 반성해봅니다.
하이디맘님 글보고..갑자기 생각이 많아졌어요.
생활에서도 자기주도가 힘든 아이.. 표 드리밀고 해보라고 했으니..
일기 쓸때도 엄마 오늘 무슨 일있었어?..하고 매번 묻는 아이에게
오늘 사회 수업때 배운거 정리해보자 했으니..
안된다 포기할 일이 아니었네요.
위의 아이를 보니 겁이 납니다.
내가 우리 아이를 저렇게 키우고 있는건가 싶어서..
안그러려고 노력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더, 더 많이 노력해야겠습니다~
참, 어제 하이디맘님 추카드려요~~...
밑에 돌쇠맘님 말마따나... A4 20장 기한 언제로 잡을까요??...ㅋㅋ
이제 자기주도학습의 첫 시작....초등3학년
조금은 버벅거려도..약간은 꾀를 피워도 시작을 했으니
초등5학년쯤되면 스스로 뭔가를 해냈다는 생각에 성취감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보다 손이 더 많이 가는거 같아요...
물론 뭐 그렇지 않은 남자아이들도 있지만서도..
첫 삽을 떴으니...이제 실행할 일만 남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게 같이 가자고 손 내어주셔서..
하이디맘님..댓글 우승에...책 선물까지..^^
음...그럼...하이디맘님은 한 턱 쏠 일만 남았네요???
언제 쏘실라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