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햇살이네 반 분위기 참좋으네요~~소녀답고 학생다워요~~
가을맞이 여행도 다녀오시고 멋지심다!!!
남도여행 눈요기 잘했어요~~
헥터는 오늘부로 중간고사 끝났네요,,
셤 끝난날이라고 게임실컷하고있구요.
시험준비하는동안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한두번이 아니어서 답답.
엠디는 공부해야하는 목표,이유,동기부여를 주라고하는데 학생이니까 공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엠디는 공부해야하는 필요를 어찌어찌하다가 스스로 알았다는데 저는 공부는 그냥 무조건 평생해야하는거라고 했습니다.
엠디는 오늘부터 셤시작.
낮시간에는 집중이 안된다고 저녁늦게 까지 공부하더라구요.
하루하루 공부양정해서 시간 상관없이 목표량 다마치면 잠자리드는 모습이 기특햇어요.
평소에 공부안해놓으시니 무척 바빠 보였습니다.
저희집은 엠디랑 제가 있으면 소곤소곤 대화~
헥터랑 제가 있으면 헥터의 애교,장난치는 모습에 웃다가 싸우다가 소리지르다가 우당탕 까지.꼭 애증의 관계처럼 분노였다가 평호모드였다가 극과극을 오갑니다.
그래도 셤기간이라고 게임안하니 살것같고 공부라는 것에 포인트를 두니 저는 행복했어요.
셤법위를 뒤늦게 물어보는 헥터에게 쌍소리까지 날리긴 했지만요..
엠디는 어느날 그러대요.부모들은 참어렵겠다고요.속썩이는 자식들땜에요.
제가 흠짓해서 “너희들이 속썩이는거 아니야..너희들은 너희들 상황대로 방식대로 성장하고있는 거고 엄마 아빠는 부모역할을 하는거지”라고 말해주었어요.
자기들이 말안듣는게 속썩이는 거라고 생각했더라구요..
혹여나 결혼에 대해서 자식양육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까봐 조심스럽더라구요.
헥터나 엠디나 모두 진행중이지만 어느날은 희망이고 어느날이 절망인 이유가 가끔은 궁금해요.
부보는 부모의 자리에서 아이들은 아이들의 자리에서 오롯이 ,온전히, 올곧게 자신의 일에 맹진한다면 세상살이가 넘 재미없을라나요??????????
시험이 일찍 끝난 핑키지혜(중1여)는 다른학교 중간시험기간이라 학원을 쉬면서 공부법에 관해 저랑 얘기를 많이 하는 기간이었어요.
핑키지혜는 수학을 2-상 연립방정식의 활용 부분 나가고 있어요.그런데 그 앞단원 문제집을 훑어보니 순환소수니, 다항식이니, 곱셈공식부분을 두리뭉실 알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개념확인 문제들에서도 오답이 많더라구요. 곱샘공식은 인수분해공식과 직결되는 단원인데 말이에요.. ㅠㅠ 그래서 마주앉아 물었더니, 개념을 잘 모르겠다고 하네요. 아마도 여름방학 개학후 아이가 아픈사이에 학원에서 개념진도 나갈때 설명 못듣고 그냥 문제풀이 들어간게 원인이었던 듯 싶어서 개념설명을 인강에서 보충하기로 했어요. 꼼꼼하게 개념을 잘 챙겨놔야 심화문제도 풀릴듯 해서 강남구청 인강사이트와 엠베스트 인강 다섯분 정도 들어봤어요.
어제 회식까지 하고 11시경에 들어갔는데..와인이 달달해서 몇순배나 마신 터였음에도 불구하고 용을 썼어요. 핑키는 듣다가 졸립다고 고마 자는데, 저는 새벽1시 넘어까지 졸린데도 눈비비고 들어보고 비교해봤어요. 음... 역시 명불허전. 이름 많이 들어본 강사가 사족없이 개념설명을 알짜로 잘 하시네요.
강남구청 인강사이트에는 내신대비 강의와는 별도로 <셀파> <DMZ> 등의 강의가 있었구요.
엠베스트 역시 내신대비 강의와는 별도로 <풍산자> <최상위> <에이급원리해설> <하이레벨> <에이급> 등의 강의가 있었어요. 고교 <풍산자>와 달리 중등 <풍산자>는 기본교재처럼 분류하는 듯 했어요.
핑키지혜 학원교재가 <에이급원리해설>과 <수학의신>인데요.
일단 엠베스트 강사 중 핑키가 마음에 들어하는 젊은 남자선생님의 강의는 핑키의 교재로 하는 강의가 없어서 이 선생님의 <에이급수학> 강의로 개념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개념이야 교재와 크게 상관없을 거라는 생각에서요.
인강 종합반을 일년에 백여만원 주고 등록해두었는데, 이렇게 같은 범위의 강좌를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하기는 처음이에요. 중3인 맑은햇살이 워낙 인강으로 공부하는 아이라서 4년째 스스로 선택하게 두었는데요, 핑키는 이런 부분도 도와주어야 하네요.. ㅠ
인강을 들어보니, 수학학원 굳이 갈 필요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준별로 강의도 다양하고 개념설명도 확실하고, 아이들이 컴을 통해 다른 길로 빠지지만 않는다면 참 좋은 공부방법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어요 그리고, 학원에 보내놓고 너무 손놓고 있었던 저도 반성하구요. 학원과 병행하면서 일단 제가 손을 좀 대보기로 했어요.
저의 솔루션은요...
- 개념 이해안되는 부분은 반드시 인강으로 보충하고 넘어간다.
- 문제집 같은 걸로 한권씩 다시 사서 오답부분만 다시 푼다.
- 다시 풀어도 틀린 문제는 오답카드를 만든다.
(저는 A6 단어카드 이용해서 앞면에는 문제, 뒷면에는 해설을 오려붙여요. ㅎㅎ)
- 오답카드 문제는 일주일 단위로 다시 한번씩 풀어본다.
이리하면 수학의 구멍을 좀 메꾸면서 갈 수 있을까요?
다른 댁에선 어떻게 하고 계세요?
자주반에서 수학공부법 좀 나눠볼까요?
Jean Philippe Audin - Toute Une Vie
http://www.youtube.com/embed/_U0Teyc4x5g
가을 구경하세요~






아무리 세상이 혼탁해도 그래도 학교는 살아있다고 믿고싶어요.^^
그래도 우리의 아이들이 맑은 햇살이 반아이들처럼 곱고 이쁜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셤치고 남도여행
너무 좋았겠어요.
저희도 젤리 줄리앙 초등때 보성녹차밭에 해남땅끝마을 그리고 담양죽녹원 모두모두
행복한 여행을 기억하게되네요.
올려주신 멋진 경치, 눈이 호강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갈수록 줄어들어서 맘이 좀 그래요.
차칸마녀님의 소망처럼 자주반이 확 불꽃이 피어나길 저도 소망해봅니다.
저는 요즘 아주 심란해요.
저의 예상대로 줄리앙이 이번에 정말 최저점을 중간고사에서 찍어주셨지요. ㅋㅋ
엄마인 저만 모르게
학교마치면 영어학원 가는 사이 시간에
줄리앙과 비슷한 친구들이랑 pc방을 전전해서 거의 게임중독이었다는 ㅠㅠ
저는 줄리앙을 믿었거든요. 친구랑 축구하고 논다고해서
그리고 영어학원도 그야말로 반은 멍때리고 대충하고 관리 안되어서
영어성적도 엉망이라는, 수학뿐만 아니라
그래도 다시 다잡고 시작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