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말 약간의 실망이 되셨겠어요.
학원의 레벨테스트.. 끝없이 엄마따라다니며 신경쓰게 만드는것중 하나이지요..
초등게시판 가보면 정말 레벨테스트로 울고웃는 엄마들도 간혹 뵙게 되네요..
무슨말을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아이가 했다니 듣기가 많이 안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영어도 한국말처럼 듣기가 우선 되어야 할것 같아요.
한국말도 아가때 엄청 듣다가 더듬더듬 말 한마디씩 하고 하잖아요..
듣기에 전폭 노출을 시키는게 어떨까요?
아이가 영어를 거부하지 않고 또 엄마가 하자는대로 순순히 따로오는 편이니까
읽기가 어느정도 되는 아이라면 집중듣기도 좋을테구요.
(흘려듣기를 하면 듣는지 안듣는지?? 잘 모르잖아요..)
저도 7살부터 본격적인 집중듣기를 했답니다.
6살때도 집중듣기를 간간히 시도했구요..

7살 초때 집중듣기하는 모습입니다.
매직트리하우스로 듣기를 하고있는모습인데 이렇게 책을 보면서 듣다보면 확실히 듣기에 집중을 하는것 같아요.
7살부터 그렇게 집중듣기를 시작해 8살된 지금까지 주말빼고 책보며 듣기를 거른날이 거의 없이 매일매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원이나 홈스쿨, 그리고 그 숙제들만 해오셨다면 듣기에 노출된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을듯 싶어요..
지금부터라도 듣기시간을 많이 늘려주시고(아이가 놀때도 테잎돌아가게 해놓으시구요..)
영어책은 엄마가 꾸준히 읽어주시면 될듯하네요..
그리고 레벨테스트는 아이말대로 긴장해서 아이의 실력을 전부 채크하지는 못하는 경우가 많을것 같습니다.
그걸로 너무 마음상해하시지 말길 바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