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네요.....
곰곰히 생각해 보면 내 성격대로 살고 있는 것도 같네요.....
전 인생을 잘 모르겠습니다.
선악설이나 성선설이냐 하면 이런 것도 같고 저런 것도 같고,
운명이 있는 것 같냐 없는 것 같냐 하면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인생이란 놈이
내 맘대로 안되는 것만은 확실하고,
그렇다고 손 놓고 기다리자니 그건 또 아닌 것도 같고......
어쩜 저는 이리 우유부단한지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으로 남는 사람이고 싶은데,
제가 그리 살고 있는지 어쩐지.....
한가지 확실한 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남에게 피해는 안입히려고 무지 노력하고 산다는 거....네요....
저도 중년의 나이로 들어서니 앞으로 살아갈 모습과 지나온 모습을 떠올리는 시간이 비슷해졌습니다.
어떤이는 그다지 노력하지 않는데도 많은 것을 누리며 살고
나는 너무나 열심히 살아왔는데도 손에 쥐고 있는것이 없구나...
사람은 과연 타고난 사주대로 사는것인지 성격대로 사는것인지 의문이 불쑬불쑥 들곤했습니다.
얼마전 어떤 기회로 사람은 성격대로 사는구나 깨닿게 되었습니다.
덤보엄마님은 이미 알고 계셨으니 역시나....^^
9살된 우리 딸이 엄마품에 파고들며 "엄마가 너무좋아" 하는데
우리딸이 제 나이쯔음 됬을때도 제 품을 파고들며 "엄마가 너무 좋아" 했으면 합니다.
좋은말씀 오늘도 귀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