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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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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댓글쓰기 본문보기

  • 채린마미
  • |
  • 2007-06-11 02:12
답댓글

울 5살난 딸내미도 저에게 자주 혼이 나곤 합니당

안그래야 하면서도 가끔씩 참아지지 않을때가 있거든용~

엄마들...누구나 아이에게 사랑이 가득하고 관대하고 그렇지만.

그래도 한번쯤 아이를 잡지 않은분..잘 없으실듯...^^;;

그래도 아이를 아이처럼 대하는것이 아닌 마치 큰 아이 대하듯이 할때가 있어서

저도 많이 반성중이랍니당~~

유나..참 예민하지만..그 만큼 감수성이 풍부할것 같고 매사 똑부러지는 아이같아요~~~

그런 유나...혼내고 유나맘님도 맘이 안 좋으셨죵? ^^

저도 울 딸내미 유나만큼 똘똘하고 이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뎅 ㅎㅎㅎㅎ

그나저나..저도 주말에 영화관 갔었는데 슈렉 볼걸 그랬나봐요

 

이상하게 황진이가 땡겨서 그걸 봤더니만..넘넘 재미없는거 있죠? 흑흑..

울 신랑이랑 허탈하게 나왔다니깐요

채린이 안고 보느라 힘들었는데..재미까정 없다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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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맘
  • |
  • 2007-06-09 01:00
답댓글

네..영화는 잼있었어요..슈렉1보다는 음악이 좀 부족하다 싶긴한데..아이들이 아는 캐릭터가 나오니 좋고..제가 더 캬캬캬 웃었답니다.

이상하게 집에서 1시간짜리 비됴는 1개보고 또 본다고 하면서 영화는 1시간 앉아있기가 아직은 힘든 모양이에요.

근데..규영이..ㅋㅋ 표현이 너무 딱!!이에요. 규영맘님이 마녀같을것 같진 않은데..엄마들 혼내는 모습은 정말 마녀라는 표현이 맞을듯..ㅋ

 

어느새님..유나가 눈이 안큰데..우짜죠..

글구 유나는 찬서한테 프러포즈를 했는데, 찬서가 아직 안받아주고 있네요.

홍선이가 어찌 유나의 마음을 좀 빼앗았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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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영맘
  • |
  • 2007-06-09 00:33
답댓글

애잡는 어미 여기도 있어요. ^^

어느날 ~ 규영이를 닥달한뒤 스스로 반성하며

 

엄마 :"규영아~ 아까 엄마가 혼내니까 안좋았지?"

규영 :"(간단 명료) 어~"

엄마 :"무서웠어?"

규영 : "응!~ 마녀가 혼내는거 같았어"쾍@@

 

아이 가르치다 열받으면 내자식이고

편안하면 남의 자식이라잖아요. ^^

유나맘님. 영화 재미있게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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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 |
  • 2007-06-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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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꼭 불러주세요~ 우리 홍선이가 눈큰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는 경향이 강한데...삐리릭 유나랑 한번만 놀아도 곧 꽂힐 것 같아요. 지난번엔 말할 기회도 없어서...그냥 지나쳤지만요. 기대됩니다. 곧 접선할 기회가 있기를...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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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맘
  • |
  • 2007-06-08 12:46
답댓글

에이~ 어느새님..그렇게까지야..ㅎㅎ

사실 영화보러 갈때 어느새님 같이 가자고 하려고 했는데 전화번호를 알아야 말이죠..

다음기회에 같이 가시죠~

 

가오리님..어제 고해성사를 하고 잤더니..아주 편하게 잘 자고..ㅋ

지금도 40분 넘게 숟가락 들고 있는 아이 가만~ 두고보고 있답니다. ㅎ

기다림의 미학...된장만이 아닌가 봅니다.

 

오늘 하루도 이쁜 딸래미 깨물어주고 안아주고...우리말로 즐거이 놀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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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오리
  • |
  • 2007-06-08 11:35
답댓글

아이가 잘하면 잘할 수록 엄마의 욕심은 더 커져가나봐요...

그럴때 자제할 수 있는 용기.... 그게 필요한데...

 

어쨌든, 유나 충분히 잘 하고 있구요.

별거아닌 걸로 애잡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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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 |
  • 2007-06-08 01:24
답댓글

유나도 그럴 때가 있구나...새삼스럽네요.

제발 유나처럼 말 한마디만 해주면 소원이 없을....아웃풋에 목이 마르고 마른 저도 있으니 힘 내세요.

유나도 유나지만, 유나맘님 넘 자책하지 마세요. 대한민국에 유나맘님 같이 딸내미 잘 키우신 분 나와보라고 하세요. 전 정말 두 모녀 무지무지무지무지 부럽답니다. 넘 보기 좋은 환상의 커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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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맘
  • |
  • 2007-06-08 00:54
답댓글

키크고...몸매 이뿌고...다리 길고...오라님의 증언이 모두~ 사실입니다. ㅎ

그러게..이렇게 이뿐딸을 데리고 욕심이 좀 과했죠? ㅎㅎ

쑥쑥짱님, 진짜루 이참에 "애잡은 날" 한번 엮어 가시죠?

 

빠삭님..힘을 실어준다..그러네요..사실 그게 엄마의 역할인데 말이죠.

그래야겠어요. 힘을 실어주는 방법만 생각해야 겠어요.

 

이렇게 채찍과 위로를 받으니 편히 자겠어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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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삭
  • |
  • 2007-06-08 00:28
답댓글

가슴이 많이 아프시겠네요~~

한번쯤..생각의 전환이 필요해요..우리 모두,,@@

영어 하나만 잘 할건지...

영어까지 잘 할건지....!! ^^

 

나무만 보지 말구,숲을 보며..영어 교육을 시킬 필요도 있어요~~

영어 앞장 세워서,,나머지 따라오게 하기보다는...

나머지들..두루두루 챙기는 가운데..영어가 골고루 퍼져나가게 하는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닐까,,생각해요.

똑똑하고,예쁜 유나의..해맑은 미소에,힘을 실어주셔요~~유나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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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7-06-07 23:39
답댓글

ㅎㅎ

ora89님 이참에 애잡은 이야기 모두들 늘어나볼까요?

아마도 모두들 밤을 새워가며 할이야기가 많을듯..

님 말씀처럼 애 안잡은 엄마가 과연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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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a89
  • |
  • 2007-06-07 23:36
답댓글

같이 영화본 원이맘!!! 여기있어요!!!

근데... 그렇게 이쁜 딸래미 델고 계시면서... 떽!!!!

 

키도커... 몸매이뻐..... 다리길지....

얼굴되지... 영어되지...  아는건 또 얼마나 많다구요...

웃으면... 정말 쓰러진답니다...

 

캬~~!!!

팔방미인이..아니라... 몇방...미인인것이야?!!!!

 

세상이 이런 딸래미 있음 나와보라그래!!!!

 

오늘 속상한 맘... 다... 보이구요....

우린 인간이기에...누구나 이런 누를 범하고 사는거 같아요

아니... 애 안잡고 사는 사람 있음.... 나와보라그래요....

얼굴 좀 보게...ㅎㅎㅎㅎ

 

제가 유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유나맘 얼굴에서 다~~ 봤어요....

말 한마디에 사랑이 절절히 묻어있더이다...

 

혼내놓고... 또 울은건 아니죠?

들켰죠? ㅎㅎ

 

전 맨날 대성통곡하고 살아야겠어요...

구석에 박혀 손들고 서있을게요... 진짜진짜... 아,,,진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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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맘
  • |
  • 2007-06-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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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짱님도 그러시나요? 왜 내아이한테는 그렇게 인색해지는지..같은 행동 다른 아이한테는 괜찮아~ 하는데 말이죠..다시한번 가다듬고..

 

희서맘님..정말 큰 실수 였죠? ㅎ 저도 한번 찔러봐 말아 몇번 고민을 하다 결국 찔러보는 쪽으로 결정하고 유나의 반응이 나오는 순간..아차 싶더군요.

희서맘님 말씀대로 이 시기 전후의 아이 엄마들이 저랑 비슷한 고민과 실수를 하실거라 생각이 되어 글을 올려봤답니다. 절대로 아이한테 들키지 말아야할 것..들키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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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07-06-07 22:38
답댓글

유나맘님께서 유나에게 큰 실수(?)를 하셨구랴...

안 그러시는 분이.........

하고 싶을 때와 안 하고 싶을 때...특히 우리 아이들...

게다가 유아기에 있는 아이들의 변화는 그야말로 시간마다 다르게 진행되는거 같아요..

비단 유나만이 예민한 건 아닐 겁니다..

우리 말로 말할땐.....아마도 유나만의 그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 순간은 그냥 안하고 싶은 순간 이었나봐요..

유나맘님....처음부터 지금까지 유나를 얼마나 예쁘게 키워오시고...

앞으로도 더욱 예쁘게 키우실텐데........

우리 엄마들....여러번 유나맘님과 같은 일을 범하고 살고 있을 겁니다...

우리도 사람이잖아요....

우리 기운내자구요......말씀하신데로...우리 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런 아이란 사실을 때론 잊고

지낸 적............저도 많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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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쑥쑥짱
  • |
  • 2007-06-07 21:35
답댓글

마지막 말이 가슴에 참 와닿네요..

맞아요.. 저도 가끔씩 제 몸이 피곤할때 아이에게 그 화를 돌리는순간..

'아 이게 아닌데..'하면서도 이미 뱉어버린 말과 표정때문에 무지 반성하고 그런답니다.

좀더 인내심을 키워야 되는지.. 아님 내몸이 피곤하지 않게 푸욱 많이 쉬어야할것인지?

엄마가 먼저 너그러운 마음을 가져야 올바른 자녀교육이 가능해진다는데..

가끔씩 왜 아이들에게 관용을 베푸는데 있어서 인색해지는건지..

많은 교육이 필요한가봅니다 ^^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유나 너무 잘하는데, 영어로 말만 해주어도 기특할것 같은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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