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레벨이 뒤죽박죽 섞여있는 느낌입니다. ort7단계에서 mr.men 시리즈는 gap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지루해 하나 봐요. mr.men 이 말장난이 많은 책이라 쉬운 것 같아도 쉬운 책이 아니에요.
step into reading 3 ,all abroad reading 2. Iris and Walter, Arthur adventure, 등도 한 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엄청난 양의 input 이 있어야 아주 미미한 out put 이 있답니다.
화상영어에서 신통한 대화를 요구하기에는 아직 input 이 너무 적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이가 즐거워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있다가 화상영어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대신 큰 소리로 책 읽기. 유창하게 읽는 훈련하기 등으로 먼저 말 문을 트여 놓으면 나중에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리팍은... 아이가 자유롭게 레벨 넘나들면서 충분히 들어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넘겨주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
정말 영어가 사람 잡아요... 저도 고민이 엄청 많네요.. 제가 외국을 나갔다왔어야하는건데
짧은 제 생각이지만, 억지로 어쩔수 없이 하는 공부는 길게 갈 수 없을것 같아요.
영어는 앞으로 거의 평생 해야 될텐데..
마라톤이다 생각하시고 여유롭게 천천히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울 딸이랑 완전 똑같은 책들을 거쳐가는 것 같아 반가워요.
울 딸도 초 2에요.
Princess and the Dragon이 오드리우드 책 중에선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저에게도 낯선 단어들도 나오고 글밥도 좀 많구요.
처음 한 두 번이 어렵지만, 자꾸 반복하면 낯설음이 가셔서 그런지 괜찮아지더라구요.
오드리 우드 책이 일단은 재미있어서인지 씨디 틀어놓으면 잘 듣거든요.
우리 집도 한 달 전 쯤 ort 9레벨까지 한 번 집듣 끝내고,
Mr. Men 47권 한 번 집듣 끝냈습니다.
조금 빠르긴 하지만, 거의 비슷하죠?
(리팍이나 화상은 안해요....^^)
울 딸도 반복 싫어라 하고, 처음엔 재미있어 하다가도 금방 싫다고 해요.
그래서, 전 강제로 합니다.
학원 안보내는 대신 엄마랑 30분 하는 영어 시간은 절대 양보못한다.... 죠.....
대신 다른 학습지나 공부 등은 일체 안시키고, 아주 free하게 놔두니까,
지도 양심이 있는지 영어 시간만큼은 협조해 줍니다.... ㅡ.ㅡ
얘기가 딴데로 샜네요.
울 딸의 경우는
익숙하지 않고,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을 때 지루해하고 재미없어 하는 것 같아요.
좀 더 쉬운 책으로 충분히 다지기를 해보는 게 어떨까요?
프로기 시리즈랑 오드리 우드의 다른 작품들이
지금 진행하시는 것보다 조금 쉽거나 비슷하면서
울 딸이 재미있어 했던 책이에요.......
저는 유아엄마인데...그정도면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일단은 아이가 싫어하면 조금 천천히 나가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