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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4 수학점수가 넘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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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 예마미
  • |
  • 2011-06-03 00:31
답댓글
4학년 수학..잠시 방심하면(우리 아들처럼 문제 끝까지 안읽고 대충어림짐작하면) 바로 생사가 갈리더군요.
문제 읽을 때 밑줄그어가며 읽고 문단 나누어 읽는 연습하고 나니 효과가 있었어요.
수학이 딸린다기보다 문제읽고 이해력을 더 높이면 정답으로  더 가까이 갈수 있는 듯하더군요.
제 경험상으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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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
  • |
  • 2011-05-31 22:28
답댓글

울아들놈과 성향이 비슷하네요..공부도 비슷..

우리는 중간기말모두 없어서 단원평가만 가끔보나본데..점수도 안가르쳐주실때가 많더라구요.

지금 수학 혼합계산 나가면서 이제 3-4단원시험보았다는데 점수는 아직...

지는 쉽다고 씩씩하게 말하지만 모르겠어요.

저희도 항상 나가서 노는게 많아서 공부양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자꾸 잔소리를 하는데 그걸 줄이려고 하는데..공부양 늘리는 방법은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책도 잘안읽어요. 거의...아침학교에서 읽는게 다인듯...

그게 문제인데 억지로 잘안되네요..영어도 조금, 수학도 조금...

대책이 없네요..시간이 해결해줄려나 싶어서 기다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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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로디아
  • |
  • 2011-05-31 11:03
답댓글

저희 애도 4학년, 여자아이입니다.

3학년 때까지는 그냥 저절로 되었던 것 같아요.

문제집 풀리면 되었는데,

4학년 되니 훨씬 더 많은 문제를 풀리며 확인을 하게 됩니다.

틀리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학습내용이 어려워서 그렇겠죠.

저희 애 학교는 진도가 너무 늦네요. 아직 삼각형 하고 있어요ㅠㅠ

점프 왕문제 풀렸는데, 비 왔어요. 반복 반복하며 조심조심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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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와인
  • |
  • 2011-05-29 11:02
답댓글

제 생각은요,

일단 4학년 교육과정이 어려워지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저학년 때보다는 학습량과 시간을 늘려야 할 것 같아요.

사고력과 연산을 병행하면서 수학을 지속적으로 시켜야하고

구멍이 없도록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 고학년에서 수학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면

정말 수학을 놓아버리는 아이들이 생기더라고요.

실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수학을 어려워하기 시작한 것이 초등 고학년이라고 하네요.

저도 4학년 엄마로서 공감해요, 열심히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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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피아
  • |
  • 2011-05-28 01:30
답댓글

답변들 곱씹어 읽어봅니다.감사하네요.

나름 꼼꼼하게 해준다고 했는데 그래서 더 고민이 되는 거 같네요.

푼 문지집을 보니까 마지막에 단원평가가 거의 2개에서 5개까진 틀렸네요.

실수가 반, 몰라서 반 그렇네요.

다시 풀게 해서 알았고 다시 풀려서 확인도 했구요.

그렇게 제가 표시도 해놨네요.

두번째도 잘 못푼 건 안풀었구요.적어도 세번까진 확실하게 한다고도 하는데 그렇게까진 안했네요.

 

담임선생님께 틀린 문제들을 아이편에 보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건 규정상 안된다네요.

선생님한테 서운한건 아니구요. 그런 규정은 왜 있는 건지...??

 

뭘 틀린지도 모르니 좀 더 답답합니다.

전체적으로 틀린 문제들을 아이들 전체를 대상으로 다시 풀렸다곤 하시는데 이녀석 다시 푼 문제조차 안가져오고 어디 둔지도 모르고 월요일에 가서 찾아본다네요.

 

방안이 떠오르질 않네요.

이제 남은 카드는 본인이 깨달아서 절실하게  하는 수 밖에...

이참에 충격 받아서 더 열심히 하면 전화 위복이 따로 없구요.

 

제가 자꾸 아이점수로 약을 올리는데 이제 이장난도 그만하고 묵묵하게 또한번 지켜보고 같이 노력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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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비엥
  • |
  • 2011-05-27 15:23
답댓글

클라라벨님글 많이 공감이가네요

 

일반적인 문제집 일정분량에 깊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몇개씩 규칙적으로 풀리고 어느정도 사고력 문제에 익숙하고 재미있어 하면 조금씩 늘려 주세요  아이의 상황을 보아가며 조절하여 자신감과 흥미를 유발시키는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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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라벨
  • |
  • 2011-05-26 22:18
답댓글

글을 보고는 저도 이번 아이 시험 상황이 비슷해서 꼭 제가 고민하다 올린 글 같네요.

우리아이도 축구좋아하고 활달한 남자아이입니다. 수학 지금 껏 잘해왔기에 평소에 일주일 며칠정도 문제집 풀다가 시험 때 집중하여 공부하여도 3학년말까지 90점 아래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점수가 크악..저도 놀랬지만 아이도 놀라면서 수학이 어려워..가 되더군요.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 두다가는 수학과 영 담을 쌓을게 뻔하기 때문에 저도 아이도 다시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자로 의견이 모아졌어요. 그동안 엄마가 봐주면서 강압적인것이 없었기때문에 또한 꾸준히하기가 안되었던 단점이 이제 어려워지는 4학년부터의 수학에 고스란히 결과가 나타나는 거지요. 

 수학은 다들 말하기를 꾸준한 훈련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그게 4학년 수학부터 느슨해지면 계속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단계형이기때문에(앞단계를 척척소화하지않으면 뒷단계가 힘들어지는 것이지요)다른 과목과 차별화됩니다. 어느 학년에서 소홀하기 시작하면 계속 힘들게 되는 거지요.

하지만 3학년까지의 수학은 그다지 어렵지않기 때문에 그 훈련을 조금 느슨하게하여도 어느 정도 따라가기가 되지만 4학년부터는 점 점 수학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이 동반된 수학공부가 아니면 점차 간격이 벌어지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이번에 저희 아이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저희아이와 같은 경우가 많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맘을 가다듬고 이제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하여야겠다고 생각했지요. 방법은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니 그게 학원일수도 공부방일수도 꾸준한 연산지와겸행한 문제집일수도 있어요.하지만 이제 4학년에서는 수학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여 나가지 않으면 아이가 점점 더 힘들어질거라는 것이 자명합니다. 학원이나 공부방을 보내더라도 엄마의 꾸준한 관심, 아이가 잘 하고 있는지 자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구요. 노력없이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아이가 실감했기 때문에 이번 시험을 잘 보지 못한 걸 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좀 더 노력하려는 의지가 생길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별로 공부안해놓고 점수를 잘 받았다면 아마 다음에도 그러리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수피아 님도 아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눠보시고 아이와 앞으로 어떻게 수학을 대할지 같이 대책을 세우고 도전하게해보세요. 엄마가 일방적으로 정하면 엄마만 애닳는 것 같아서요.. 저도 아이랑 우선은 상의하고 방향을 정했는데 아직은 제 맘에 들게 아이가 따라와 주지는 않지만 전 처럼 대충해도 수학이 잘 나오겠지..하는 생각은 없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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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만성아자
  • |
  • 2011-05-26 16:38
답댓글

저도 사실 고등학교때 수학 포기했었거든요...그래서 사실은 울아이많은 절대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서 저도 수학에 관심이 많아요...4학년때부터 수학이 어렵군요...공부방같은데 안다니고 집에서 저랑 할수 있을지 걱정이에요...요즘 초등수학 어려운것 같아요...문제 많이 푸는게 좋은건지? 아님 끈질기게 어려운 문제라도 할수 있을때까지 풀어봐야하는지....세번정도 틀리는 문제는 사실 저한테도 어려워요...답안지도 아직 안보여주는데...보면서 이해하는게 정답인지....수학 잘하는 비결이 뭘까요? 저한테 고견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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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맘
  • |
  • 2011-05-26 15:24
답댓글

다들 그렇군요.

"초등 4학년 펴앵성적 결정한다?" 뭐 그런 책 제목이 확 떠오른다는,,ㅎㅎ

 

울아들도 그래요. 도대체가 뭐가 문제인지..

애가 놀기 좋아하고 좀 앉혀놓고 시킬라고 치면 왜 남들은 노는데 나는 공부하냐며 투덜투덜..

결국 포기하고 나가 놀아라~~~헀지요.

그래서 전 문제지 아예 안 샀어요. 과목별로 사봐야 애가 안 풀고 걍 버리게 되더군요.

그래서 작년 3학년때부터 중간.기말 문제집만 샀어요.

그러다 올 해는 전과 하나 달랑 샀네요. 예체능 셤 때문에요.

교과서 보면 대체 뭐가 나올지 알 수가 없어서..ㅠ

 

결국 올 해 4학년 중간셤이 최악이었네요.

수학을 4개나 틀리고 과학도 4개..

 

어제가 공개수업이었는데..

다른 반 샘의 말에 의하면 평상시 꾸준히 안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ㅠㅠㅠ

이제부터 문제집을 들입다 풀게 해야 할까요?

 

천천히 가자 싶다가도 이렇게 결과에 맥 놓는 절 보면 답이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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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5-26 12:56
답댓글

이번에 서울은 중간, 기말등의 시험이 대부분 없어졌더군요.

몸이 아파서 학부모 총회에 참석을 못했다가 학사 일정에 없어서 다른 엄마에게 전화해서 알았어요.

 

단원평가 수시 평가 체제라 좋은 점이 있더군요.

 

 

저도 아이 3학년 마지막 수학 시험을 아이가 잘 못봐왔어요.

잘 할줄 알고 4학년 진도 나가다가 뒤통수 맞았죠.

그 전엔 선행하다가도 시험때면 다시 문제를 좀 풀었어요.

그야말로 100점을 맞기위해 다 아는 문제나 쉬운 문제도 꼼꼼히 다시 보는 거죠.

쉬운 거 풀어도 늘 다 맞는 것은 아니긴 한데.. 사실 시간이 좀 아깝더라구요.

실수를 줄이고, 100점 맞기위해 50문제 풀 것을 200문제 풀어야하는 상황이 말이에요..(예를들면요..)

 

4학년 되고 보니, 수학이 참 만만치 않아요.

특히 혼합계산은 응용이 무궁무진...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계산 실수 삐끗하면 틀리죠.

2학기에는 한단원에서 나오는 문제도 훨씬 많더라구요.

전엔 한단원을 2-3일에 나갔는데.. 일주일을 해도 한 단원 끝내기가 어렵더군요.

 

너무 속상해하실 필요도 없지만.. 또 너무 방심해서도 안되는 것 같아요.

오늘 기사를 보니, 영어는 앞으로 4등급제의 평가로 간다고 하고...(제가 잘은 모르지만요..)

수학은 여전이 고등학교 80%이상의 아이들이 포기상태라고 하니, (어제 구역예배드리러 갔던 고1엄마 말씀)

저 역시 수학에 아주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대단한 목표가 아니라 적어도 우리 아이 수포자는 되지 말자가 목표거든요.. 

 

저희 아이가 틀린 문제 푸는 것을 너무 싫어했지만.. 사실 그것이 효과는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아는 것 같아도 다시 풀어보면 틀리는 문제가 수두룩해요.

저는 틀린 것 또 틀리는 것이 너무 열받아서 서로 참 힘들었는데...

엄마가 맘 잘 잡을 수 있으면.. 중상정도 문제로 오답정리 철저히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전 최고수준의 70%문제나 점프왕 왕문제보다 조금 쉽거나 그정도 난이도 문제를 잘 푸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직까지는 영어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영어는 꼭 1시간 이상 하려하는데... 수학은 책읽기나 숙제 등에 밀리기 일쑤에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2학기 과정은 내용이 더 많더군요.

도형의 개념도 외어야하는 것도 많고, 분수 계산도 나오고...

4학년 과정부터는 차근차근 잘 해놓아야할 과정들임에 분명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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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apuppy
  • |
  • 2011-05-26 12:52
답댓글

저도 완전 동감입니다.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인데도 그러네요.

저학년때부터 쉬운 문제만 틀려오는데 그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수학도 그렇고 국어도 2개나, 그것도 제일 쉬운 것만 틀려와서 엄청 혼냈더니 지 볼을 꼬집어 멍까지 들게 해놨어요.

어째 남들보다 문제집은 더 풀고 공부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시험만 보면 왜 이렇게 틀려오는지 답답하기만 해요.

학원을 보내면 나아질려나 학원 알아보는 중입니다. 나아지려나?? 조언은 못 드려 죄송해요..같은 학년이라  그냥 동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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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우스맘
  • |
  • 2011-05-26 12:24
답댓글

완전 동병상련입니다. 성격도 성향도 비슷한것 같아서 절대동감입니다. 성적도 비슷하게 받아왔네요. 걱정도 되고 한편 화도 나고 그랬네요 저도 성적표를 보고나서.

한 이틀 지나니까 이성이 돌아오더라구요. 지금은 연산 하루에 한 페이지하고 진도 맞춰서 문제집 풀고 있어요. 좀 멀리보자 하고 생각했거든요. 4학년이 중요하다고 해서 나름 신경을 쓴다고 쓴 것 같은데 결과가 신통치 않아서 애는 모르겠는데 저는 심각했었거든요. 아마 첫째라서 더한것 같기도 하구요.

부모가 맘을 편하게 느긋하게 먹는 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본인도 점수에 살짝 실망을 했는지 투덜거리긴 해도 하루에 정해진 만큼은 하려고 합니다(사실 양이 많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우리 같이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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