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댓글들 자알 읽어보았습니다.
어젠 그리 화가나서 고민해놓고 여기 쓰인 글과 댓글 들을 보니 좀 부끄럽네요.
아이 잘못만은 아닌 것 같아서요.
아직은 초등학교 4학년.. 한창 자기주도를 익혀야하는 나이인데 어쩔 땐 이미 자기주도를 이룬 아이처럼 어른들이 방관할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쩔땐 어른인 저희들도 자기주도가 안될때가 있으면서 말이죠..(저만 그런가요?ㅋㅋ저는 주말에 좀 그래요. 푹 풀어지고 싶은 맘이 간혹 들지요.)
하지만 이런 모습속에 아이는 또 조금씩 조금씩 커나가리라고.. 이렇게 자주방을 통해 같이 성장해가면서 한 고학년쯤 되면 정말 자기주도화되는 아이가 되리라고 믿어요.(아--그때는 엄마의 손길,눈길 없이도..자기 일 해나가는 모습이길...그럴꺼라고 믿으며..ㅋㅋ)여기 자주방 친구 맘님들과 함께 그때 우리 올해는 기억하면서 아~ 그때 쑥에서 자주방했던게 큰 도움이 되었어!!라고 꼭 말하고 싶네요.그쵸?미리 그날을 그려보면서..^^
주말과 함께 휴일 지낸 이야기입니다.
어제 시누이가 시댁에 와서 어제 저녁 함께 하고 오늘도 아침부터 함께 했지요~
가까운 곡성 기차마을 다녀왔는데 제가 울 아가씨네를 좋아하는지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부모님, 아가씨네, 우리 세집이서 함께 각자 갈 곳이 달라 기차마을에서 헤어지는 쿨한 가족~~^^
저희는 아이들이 놀이기구며 철로자전거를 타고 싶어 하는 바람에 두서너 시간 더 있다가 돌아왔지요~
어제 항상 하는 집중듣기를 빼고 국어(읽기), 사회, 과학 교과서를 가져와서 읽어보기 했어요.
이슬맘님이 올려주신 파닉스도 트레저 g1으로 해보고..
단어 한번씩 write 해보는 순서가 있었는데 단어는 안쓰고
영작을 하더군요.. 왠일로??
근데 쓰는 문장이
This is really bad...
오늘은 아침부터 놀러갔다와서 지금 일기 하나 쓰고 잘 모양입니다.
일기 밤새 쓰니........ ㅠ.ㅠ...
공부는 공부고...
이미 놀러가시기로 결정하셨으니 놀러가셔야죠...^^
아마 지금쯤 신나게 노시다 집으로 돌아가시는 길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4학년쯤 되면 스스로 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하루종일 뭐해라~~~해야 하지... 울집 아이는 머릿속에 계획이라는 것이 없는거 같아요. ㅠ.ㅠ
오늘은 현충일이어서...학원다니는 친구들이 학원 쉰다고 자기도 영어책 읽기 쉬자고 해서...
못들은척 했어요. ㅋㅋ
열한시까지 이것 저것하다가 계속 나가서 놀고 들어와 밥먹고,,,
가끔 제 흰머리 뽑아주면 한개당 2분씩 컴퓨터 게임 시켜주는데...
오늘 스무개나 뽑았네요. 누가 이리도 속을 썪였을까?.... 흰머리는 계속 늘고...
40분이나 한다고 좋아 죽습니더...ㅎㅎ
클라라벨님~~~
이름이 정말 예쁘세요.
일주일동안 애쓰시고... 오늘 즐겁게 지내시구요.^^
내일 또 뵈어요~~~~
이번 일주일 클라라라벨님 수고하셔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 같으면 아이가 숙제나 공부를 열심히 안 해놓았어도 다음부터는 꼭 열심히 하기로 다짐을 받고 놀러 갈거 같아요. 제 마음속은 불안함이 남아있겠지만 엄마는 약속을 지켜야 될 것 같고 우리집 같은 경우는 아빠와 함께 가기로 한 약속이 더 중요하니까요. 아직 초등학생이잖아요.그리고 아이들은 아직 공부의 필요성이나 절실함보다는 신나게 노는게 더 우선 순위라고 생각되거든요. 가능하면 아이 쪽에서 생각하는게 맞는 거 같아요
지금 신나게 놀고 계시겠죠?? 전 아드님을 믿어요. 갔다와서 이번주 더 열심히 할꺼라고요.
우리는 토요일 미루고 미루던 영화 '써니'를 다같이 봤어요. 아이들은 공감하지 못할 내용도 있지만 아주 재밌게 봤구요. 영화 속에서 시위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실제 영화 보고 나오니 종로 일대에서 격렬하게 시위중이거든요. 둘째 아이가 '영화 찍고 있냐고??' 묻더군요. 명동으로 종로로 시간 맞추다가 간신히 밤에 보고 왔어요
일요일은 아침 일찍 교회 다녀오고 오후에는 시어머니 옮기신 요양병원 병문안 다녀왔네요.
지난주에 3개월간 대학병원에서 입원생활 마치고 재활병원으로 옮기셨어요.
아이들이 원래 시간보다 교회에 일찍가서 책 읽고 노니 오전 시간을 번 셈이지요.
여러가지 이유로 이제부터 7시 30분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큰 아이는 어제 친구들과 중국어 배우는 팀에서 코엑스로 세계 박람회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재미없고 지루했다고 몇 시간 다리 아프고 고생했다고 하네요. 이제는 체험 행사 참여할 때 좀 더 알아보고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통비 간식비 체험비 모두 공짜라 아이가 원해서 갔다왔어요^^)
오늘은 집에서 푹 쉬고 해야 할 공부하고 책 읽고 놀기로 했습니다
오전에는 큰 아이만 영어 말하기 대회 원고 열심히 준비했구요. 작년에는 망설이다 안하더니 올해는 참여해보겠다고 재밌게 본 영화에 대해서 쓰고 읽고 연습합니다. 아이들은 기다려주면 조금씩 발전이 있더라구요.
이번 일주일 모두 즐겁게 보내시길^^
요즌 저도너무 아이들을 풀어 놨습니다... 요즘 바둑에 꽂혀서 시간 할애를 많이 하다 보니 영어책 펼 시간이 없네요...
다시한번 맘 다잡고 화이팅해야겠네요
클라라벨님~~ 안녕하셔요^^
원계획대로 나들이 나서신것 같은데.. 재미있게 신나게 기분 전환 하고 오시는 겁니다.
저는 자주방 식구도 아님써~~ 넘 반가운 분이라. 염치불구하고 글 남깁니다.
아이들과 클라라벨님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는 거죠?
저희집도, 그냥저냥 잘 지내고 있답니다.
주중에 못하는 것, 이것저것 찾아, 주말은 시댁도 찾아뵙고, 청계천 시원한 물줄기도 보고,
인사동 미술관 나들이도 하고 왔어요.
미술관 나들이 갈때마다, 작가의 의도를 어찌 해석해야 하나? 알송달송 한적이 참 많은데,
어제는 어느 작가분의 전시회를 보면서, 어찌나 가슴에 쏙 박히던지~~~~~
너무나 제 마음에 쏙 드는 작품.. (잔고사정 무시하고, 한작품, 소유하고 싶은 충동~)
억제하느라 무지 힘들었어요.
오늘은 현충일, 오전에 땀빼며 집안일 하는데,, 싸이렌 울리더군요.
잠시. 하던일 멈추고, 묵념을 하고 뭘할까? 궁리를 하다,
오후에 딸내미랑 딸내미 친구 데리고 전쟁기념관 나들이 다녀 올려고 합니다.
아이도 급작스런 스케쥴이라, 기분 업! 되서, 나들이 전에 책읽기, 듣기 완료후 출발이라고
엄명을 놓았더니, 지금 열심히 듣고 있어요.
조금있음. 오디오 타임~~쫑 날것 같은데, 끝나면, 간단한 간식 챙겨서 다녀올게요.
클라라벨님과 3.4학년 자주방 여러맘님들, 그리고 울 어린 친구들 모두 행복한 한주가 되길 바랍니다.^0^
클라라벨님께서 바통을 받으셨군요...
일주일 고생하셔야겠어요..ㅠㅠ
하지만 고맙습니다^^
이렇게 휴일인데오 문 열어주시고..
지금 제가 외출을 해야해서 이따가 와서 글 지대로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휴일되셔요^^
오늘 휴일이라 댓글 별로 안 달릴 수도 있어요. ^^
착실하게 잘 따라와주는 이쁜 딸래미들이라 입 다물고 있어야 하나..? ㅎㅎㅎ 그런데요.. 꼭 아들 딸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제가 여러 아이를 가르쳐 봤는데요. 진짜 수업태도 안 좋고 산만하고 엄마 말로도 얘는 원래 이래요~~ 하는 아이들... 한 석달 지나면 착실해져요.. 원래 이래요~~란 없습니다. 원래 이래요~라고 생각하는 엄마만 있을 뿐이죠. 물론 기본성향이란건 바꿀 수가 없어요. 그렇지만 기본자세는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건 클라라벨님더러 뭐라 하는 게 아니라 자꾸 사람들이 저더러 편하게 간다고 말하니까 자기변명 하는 거예요. 알고보면 머리 쥐나도록 궁리하고 연구하고 공부해서 습관 잡아놓은 건데 그저 아이들 성향이 착해서라고 저의 노고가 묻히는 게 속상해서.. ㅋㅋㅋ)
저 같으면 "일단 이 따위로 해 놓은 걸 보니 엄마가 무지 속이 상해서 놀러고 뭐고 가고 싶은 마음이 하나도 안 든다. 네 생각은 어떠냐?" 라고 물어보지요. 그럼 아이는 어쩌고 저쩌고 변명을 하면서 놀러가는 건 가고 싶다고 대답을 하겠지요. "놀러를 가도 엄마는 행복한 마음으로 갈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네가 정 가고 싶다면 엄마는 기분이 나쁘지만 갈 것이다. 하지만 다음에 또 이러면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다음에는 잘 할 것이라고 우선은 대답을 하겠지요. 이 때 확실히 못을 박아야 합니다. 네 입으로 이야기 했으니 다음에도 또 이런식으로 대충 해 놓거나 안 해 놓았을 경우 그 때에는 정말로 놀러고 뭐고 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씨~~게 이야기를 해도 아이들은 일단 출발하면 룰루랄라 신이 나서 노래를 합니다. )
그리고 다음에는 클라라벨님이 미리 확인을 하셔야겠지요. 충분히 시간적 여유를 두고 "놀러가기 전 할 일을 다 했느냐~~!" 하구요.
시어머니 기일이라 토요일 일요일 ktx타고 광주 다녀왔습니다. 기차 안에서랑 큰 집 가서 책 두 권 읽고 색칠놀이 종이접기 등등하며 놀았지요.
이따가는 근처로 산책겸 등산을 나갈까.. 합니다.
모두들 연휴를 즐겁게 보내고 계시겠지요?
참!! 클라라벨님~~ 일주일동안 잘 부탁합니당~~!!
밤늦게 아니..오늘 일찍 지인이 놀러왔다 가는 바람에 ...
제가 일빠로 글을 올리네요 ㅎㅎ
클라라벨님이 대구분이신가요??
가창으로 야유회 계획을 잡으셨다길래...(제가 고향이 대구라예)
먼저 전 그냥 놀러갑니다....
왜냐...
니가 약속을 안지켜도 엄마는 먼저한 약속은 지킨다...란 좀 고지식한 성격이기도 하구요
클라라벨님 말씀따나 놀러안가면 모두 입이 퉁퉁 불어서 정말 현충일 되버리면 아깝잖아요
가서 신나게 노시다 오셔요
가기전에 이제 꼭 약속 제대로 지키자고 손가락 걸고 뼈에 약속을 새기고...복사 코팅까지 하시고
아님 글로써라도 남기시고...
일기장에 너무 신나게 놀았다....나도 엄마처럼 이제 약속을 잘 지키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겟다...
그렇게 쓰지 않을까요??? 그런쪽으로 살짜기 유도하심이....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랄께요~~~ 한주 수고해주시구요~
그럼 이번엔 저희가 주말 보낸 이야기입니다
토욜은 광양환경이날 행사가 있어서 시청엘 갔지요
프린스는 그림 한장 그리구요 전 옆에서 벌서구요 동생도 그림(참가는 안함) 그리구요
도자기 체험하나하구 행운권 추첨보고 (한개도 안됨...그많은 선물중에 우찌 운도 없지..ㅠㅠ)
집에와서 둘이 놀이터에서 놀다가 집에와서 씻고 잤더랬지요
토요일의 반성 : 그림그릴때 시간조절을 잘하자
어제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노미오와 줄리엣" 영화한편 봐주구요
도서관 가서 서너시간 책읽구와서 티비좀 보는데 친구가 놀러와서 좀전에 갔어요
연휴라 어딜 못데리고 가서 좀 안쓰러웠는데
그래도 잘 논거 같아요 (엄마 생각에)
오늘은
도서관도 문도 안열고...놀친구도 없고
늦게 잤으니 뒹굴뒹굴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김밥싸서 놀러가자니 그늘이 없구요 (근처엔..) -- 제가 운전이 안되나서...
애들 일어나면 상의해봐야겟네요
다들 현충일 묵념 잘 하시구 호국영령덕분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날이 무지 덥우니 더위 조심하시구요
오늘이 단오랍니다....창포에 머리감을수도 없구...학교가서 그네나 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