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님 닫기

내 쑥쑥트리

0개
  • 쪽지
  • 내글0
  • 스크랩0
  • 내댓글0
북클럽
날따방
모임터
  • 쑥쑥몰
  • 체험이벤트
자동로그인
쑥쑥닷컴 카카오스토리 소식받기
로그아웃 PC버전
쪽지
스크랩
나를 따르라
커뮤니티
  • 유아 게시판..
  • 초등 게시판
  • 중고등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메뉴 바로가기
  • 나를따르라 공부방
  • 북클럽
  • 칼럼
  • 선배맘 따라하기
  • 선배들의 책장
  • 해외교육정보
  • 영어 동영상 모음
  • 영어이름 찾기
  • 이벤트
  • 영어동화 교실
  • 영어유치원2 파닉스
  • 쑥쑥모바일소개
쑥쑥 플러스
  • 강의실

  • 쇼핑몰

  • 공연

검색
검색
게시판 선택
  • 전체 게시판
  • 유아 영어 게시판
  • 초등 영어 게시판
  • 중고등 교육 게시판
  • 수학 게시판
  • 중국어 게시판
제목 닉네임

네비게이션

  • 게시판
  • 북클럽
  • 쑥쑥워크시트
  • 나를따르라
  • 엄마표자료실
유아
초등
중고등
수학
중국어
추천/후기
칼럼

[책소개] 아이의 뇌를 읽으면 아이의 미래가 열린다.

컨텐츠

댓글 33 댓글쓰기 본문보기

  • magic
  • |
  • 2011-06-22 11:43
답댓글

님..지금 님의 글을 검색해서 인쇄하고 있습니다..

한참만에 들어온데다, 주로 중등게시판서 살아서 이제사 님의 주옥같은 글을 봤답니다..

참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을 쓴다는 자체가 굉장한 정신적 소비임에도 불구하고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좌뇌형 엄마가 좌뇌형 딸과 우뇌형 아들을 키우고 있답니다.

딸은 엄친아소리 들으며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엄마들 입에 오르내리는데..(이것참 피곤합니다)

아들은 말도 느리고 사회성 부족하고..암튼 몇년간 제 머리속에서 문제였어요..

심지어 내년즘 일을 그만둘 계획까지 세우고 있답니다.

잠자기전 책읽기와 영어소리노출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껏(7세) 하고 있지만,

워낙 느린지라 한글에 집중하고, 영어는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됩니다.

그저 풀어놓고 방목했죠..거기다 소심해서 새로운 환경엔 절대 적응 못하고 그저 유치원 친구하고만 잘지냅니다. 놀이터에서 새로운 친구 만나도 말도 안겁니다..^^;;

계속 고민 중, 아이 맘 읽어주기 중, 제 맘 다스리기 중입니다..

별의 별 생각 다하며 지내면서 이제 좀 가닥을 잡아가고 있답니다..

이미 읽어보셨겠지만, <믿는 만큼 성장하는 아이>가 제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이제 천천히 님이 추천해주신 책들을 읽어보렵니다..

아..공부만 하고 실천이 힘들어 죽겠습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22 17:30
그래도 엄친딸을 두셔서 부럽네요. ^^
저처럼 첫애가 특이한 경우라면 엄마가 더 힘든데,
그래도 님은 둘째니까 좀 더 육아 노하우도 있고 여유가 있으실거에요.

이런 아이들이 갖는 장점도 많이 있으니까,
엄마가 그런 장점을 발견해서 격려해주기 위해
의지적인 노력이 많이 필요해요.

사실 저도 쑥쑥에 글을 올리면서
누구보다 제 자신이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글을 적으면서 제 아이에 대해 고민하게 되어 그만큼 이해의 폭도 넓어졌구요.

그래도 여전히 일상속에서는 애랑 싸우며 신경전은 계속됩니다.
다만, 전보다 제가 빨리 화해를 청하고 조금 더 머리를 굴리기는 하죠.

힘든 자식을 키울수록 부모 또한 마음이 겸손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서로 지지고 볶으면서 사람 사는것 또한 흘러가는게 아닌가 싶구요.
함께 힘내서 독특한 우리 아이들 잘 키워봐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정성아
  • |
  • 2011-06-20 23:08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구야
  • |
  • 2011-06-19 22:24
답댓글

글 잘 보았습니다. 글중에 큰아이가 한글 읽기가 느려 난독증에 관해서 공부하셨다고 했는데요.

저희집 큰아이도 글 읽기가 느린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느린 한글 읽기를 어떤식으로 아이와 풀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20 09:15
제 이름으로 검색하셔서 '한글독서: 문고판 진입까지'란 글과 '우뇌아동 학습하기' 시리즈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gotktf
  • |
  • 2011-06-18 12:02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wow5018
  • |
  • 2011-06-17 14:04
답댓글

개구장이님,,, 아주 시원한 사진을 가져오셨네요.^^*

지난 겨울 여행 다녀온 약발이 다 되가는 지 궁뎅이가 영 근질 근질 됩니다.

어제 카드 내역서 보고 뒷목 잡고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안보내던 학원을 보내니 장난이 아닙니다.

그동안 그런 목돈이 안들어가다 꼬박 꼬박 낼려니 어디서 줄여야하는 건지,,,에효,,,^^;;

그래서 당분간은 여행 꿈도 못 꿉니다.ㅠ.ㅠ

 

그림 속에 괴물의 표정이 아주 살아있네요.ㅎㅎ

베겨그린 그림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책을 많이 읽는 아이는 같은 그림을 그려도 그림 속에 이야기가 펼려지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추천해주신 이 책 잘 읽었답니다.

막연하게 알고 있던 아니 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되니 그동안의 답답함이 많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옆에 두고 자주 꺼내서 읽어야 할 책이다 싶어요.

요즘 이런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주는 책들이 많아서 여러모로 저같은 미숙한 엄마들한테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알길 없는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오늘부터 `에니어그램검사를 통한 부모자녀의 이해`라는 강좌를 듣고 왔어요.

총 4주동안 하는 일정인데 불과 1주차였는데도 벌써부터 가슴이 뻥 뚫이는 느낌입니다.

아이들을 잘 키우자면 저 자신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발달적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하는구나 싶어요.

오늘 하나 건진 건 청소년기 아이들은 자기 중심적이라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관심은 가지되 관여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군요.

우리 B양 슬슬 사춘기의 전조 중상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 아이에게 최대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줄여야겠다 싶었어요.

 

아이들이 독서 토론 학원 다닌지 3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아이가 어느 정도 독서가 무르익으면 꼭 보내시라고 권해드려요.

B양의 경우 그동안 혼자서 책 읽고 혼자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던 (영어로 원어민샘과 수업을 하고 있지만 또래들과 생각을 나누는 경험은 처음입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경험은 무척 신선하고 재미있나 봅니다.

이번 주 담당 샘이 전화가 오셨어요.

굉장히 사고가 유연한 아이 같다고 남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아이의 모습을 아주 좋게 보시더라구요.

감히 그간의 독서가 힘을 발휘하나 싶어요.

그동안 틀 안에 두고 키우지 않으려고 했었던 게 나쁘지 않았구나 싶기도 하구요.

일찍부터 시작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도 초4를 가장 적당한 시기로 보더라구요.

다양한 독서로 아이의 관심과 사고를 폭넓게 확장시킨 후에 토론학원에 보낸다면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싶어요.

요즘 아이가 영어 다음으로 제일 재밌다고 하는 수업입니다. A양도 양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답니다.ㅋㅋㅋ

 

저는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왜이리 말이 많아지는지...

오늘 한  에니어그램 검사지에도 있더만,,,5점,,,ㅋ

책을 안 읽으신 분들한테도 알기쉽게 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저도 다시금 새기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7 14:59
둥이엄마님~
요즘 글 올리시는것을 보면 그집이 추수기인가봅니다.
그동안 열심히 씨뿌리고 가꾸시다가
이제 수확의 기쁨을 하나 둘 누리시는것 같아요. ^^

조언해주신대로 아이가 4학년 이상 되면 논술 토론 수업도 고려해볼께요.
근데 지금도 또래보다 어리고 철이 없어서 과연 그때쯤 되면 사고가 좀 깊어질런가 의문입니다. ^^;;
작년까지만 해도 책을 참 많이 본다 싶었는데 요즘 보면 아이도 나름 '할 것'에 치여서 그런지 통 한글책을 잘 안봐서 조금 속이 탑니다.
억지로 시킬수도 없고, 아이 스스로 책을 보게 유도해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애니어그램은 저도 관심이 많아서 예전에 좀 공부를 했었습니다.
제 친오빠가 애니어그램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고 강의도 좀 해서 오빠한테 귀동냥도 많이 들었구요.
처음 그 책을 접했을때는 제가 1유형인줄 알았는데
요즘에 보니 6유형이더라구요.
제 남편은 5유형이구요.
부부가 둘 다 머리형인데 남편이 저보다 주도면밀해서 제가 늘 당하고 삽니다. ^^;;
6유형은 두려움이 많고 책임지지 않으려해서 남탓을 많이 해요.
성실하고 충성스럽기는 하지만,
정서적인 면이 결핍되다보니
자신 내부에서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찾는데 어려움을 겪죠.

좋은 공부하시네요.
그런 심리학 관련 공부를 하게 되면 참 재밌기도 하지만
그동안 살아오며 이상했던 부분들이 수수께끼 풀리듯 열려져서 더욱 즐겁더라구요.
혹 기회가 되시면 MBTI도 공부해보세요.
요것도 참 좋은 검사더라구요. ^^

영어회화학원도 다니시고, 애니어그램 강의도 들으시고...
제가 전업맘이면 꼭 해보고 싶은 것들을 다 누리시며 지내시네요.
따님들 학습도 많이 안정적으로 가구요..
흐믓하고 좋으시겠어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wow5018
  • |
  • 2011-06-17 15:22
학습적인거라시면,,,흠,,,과연,,,당장 결과물이 보이는 건 신경을 안쓰고 있는데,,,^^;;

이런,,, 저도 이쪽 공부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을 만큼 아주 재미가 있더라구요.
행동유형으로 보는 성격검사(DISC)도 관심이 가구요.
요즘 제 화두가 바로 관계(connection)입니다.
처녀 적부터 이상하게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지만 쉽지 않은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더욱 눈길이 가더라구요.
비용도 시간도 많이 들여야 하는 수업이라 아직은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기간은 짧은데 하루에 6시간 8시간 이렇더라구요. ㅡ.ㅡ;;
요것이 엄마표의 애로사항이네요.

저는 5유형 나왔는데 이 성격 유형이 좀 피곤하지요. 본인을 들볶는 경향이 있어놔서,,,
옆에 있는 사람들 은근 스트레스 받죠? 뭐라고 안하는데도,,,
울 남편은 저보다 위쪽에 있는 사람이다보니 별 영향은 안받는 눈치이긴 합니다만,,,

개구장이님 추천책은 워낙 좋아서 절대 안 놓치려고 해요.
항상 감사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이슬맘
  • |
  • 2011-06-17 13:29
답댓글

저희 언니 좀 읽어보라고 던져 주고 싶은 책이네요.

조카애가 교양 언어는 수준이 높은데 자동 언어가 아주 형편이 없어서 불쌍할 정도예요.

문제는 언니도 마찬가지라 애의 문제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거... (초3 때 결국 대안학교행)

대안학교에서는 또 사회성에 필요한 자동언어, 구체언어 부분에 신경을 별로 안 쓰고 장려도 안 하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져요. 이대로 놔둬도 괜찮을지 참 모르겠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literacy
  • |
  • 2011-06-17 10:48
답댓글

사진을 보니 가슴이 탁트이네요.. 로키산맥은 못가봤지만 나이아가라는 예전에 한 번 다녀왔고 글구 맘만 먹으면 당일치기도 가능한데.. 쉽지가 않아요.. 핸폰인데도 사진을 잘 찍으셨어요..휴가 다녀와서 많이 재충전 되셨겠어요.. 두 아드님들도 아주 좋아했겠어요..~~~

 

요즘 함께 놀아주는 꼬맹이들을 보면서 언어의 발달과정이 저렇게도 차이가 나는지 놀랄따름입니다. 만 3세가 되었는데도 단어를 말하지 못하면서 블라블라.. 그냥 웅얼대는 애가 있는데 함께 일하는 샘은 그 아이가 자신만의 own language가 있다는 식으로 표현을 해요.. 그런 반면 만 2세를 지난 아이가 만 5세 아이만큼이나 클리어한 의사표현을 하는걸 보면서 무엇이 저렇게 어린아이들의 언어구사능력을 차이나게 만들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다행이도 미국은 그런면이 국가지원하에 많은 써포트가 이뤄지지만 그런 좋은 지원프로그램도 부모의 무관심에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리터러시에선 초등 3학년을 굉장히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때 리터러시에서 말하는 읽기, 쓰기 독립이 되지 않으면 그사람은 평생 리터러시에서 약자로 남을 가능성이 많다란 리서치가 많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너무 앞서만 가는 교육이 구멍뚫린 치즈마냥 아이들의 뇌에 많은 공백을 만들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린 무슨 책을 읽었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그 책을 읽고 무엇을 느끼고 생각했는지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는 것 같애요.. 여기 미국에선 철저하게 연령에 맞는 독서를 권장하지 너무 제 나이를 뛰어넘는 독서를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는 듯 합니다. 그런 접근법을 보면 단계적 뇌의 발달, 지적 성장을 많이 신봉하는 듯 하기도 하구요..

 

독서의 양과 질적인 면을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겠지만 우리 부모들이 독서의 깊이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듯 하기도 합니다. 저는 요즘 의도적으로 좀 어려울수도 있는 타픽으로 딸과 함께 대화를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대화의 상대가 저와 단 둘이라는게 좀 불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회문제, 세계의 인권 문제, 환경문제 등..그런것들에 조금씩 대화로 노출을 시켜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딸애의 특징은 엄마가 해 준 설명을 반드시 자기의 언어로 예시를 다시 만들어 본다는 것인데 딸애는 그러면서 기억력을 다지는 습관이 있는 듯 하기도 하더라구요.

 

여러분들이 말씀 하신대로 아드님이 그림 솜씨가 좋아요..

상상력이 풍부하면서 감성적인 면이 아주 풍요로운 아이일 듯 해요..

그런 부분들을 아드님의 강점으로 잘 길러주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7 11:41
리터러시님~~
미국에 계실때 꼭 캐나다 록키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캠핑카 대여해서 꼭 여행해보고 싶더라구요.
(사실 나이라가라 폭포보다 록키가 더 장관이었어요)
이번 여행때 캠핑카 끌고 다니는 백인 노부부를 만났는데
우리한테 방금 찍은 곰 사진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니 central USA래요.
같은 북미인데도 차타고 가다 길에서 곰을 발견한다는게 마냥 신기하셨나봐요.

구멍뚫린 치즈란 표현에서 마음이 섬뜩해지네요.
대한민국 엄마들이 이리 교육에 열정적인데
그것이 약간 경쟁 비스므하리하게 과열되어
정작 그 방향이 옳은가보다 당장 내 아이가 하루에 얼마나 아웃풋을 내느냐에 목매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저 또한 이런 평범한 대한민국 엄마의 범주에서 그닥 벗어나지 못하고 있구요.

이번 여행을 할때, 캐나다 아이들의 여유로운 어린 시절과(고등학교까지)
공부에 찌든 우리나라애들의 모습이 대비되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어린시절에 각종 야외활동과 여유로운 취미생활을 누리다가
대학에 가서 미친듯이 공부하는 캐나다 아이들에 비해
우리 아이들은 아직 여물지도 않은 꽃봉오리한테 열매를 맺으라 강요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그 배경에서는 경제적인 차이, 사회보장제도, 학벌에 대한 집착 등 여러가지 차이가 있기에 그런것이지만요..
암튼 우리나라 아이들이 참 불쌍하다고 느꼈어요.

부모가 좀 더 긴 안목으로 아이들을 잘 이끌어야하는데,
워낙 좁은 땅에 많은 인구가 모여 살고 취업이 이리 힘든 시대에 살고 있으니
여유부리기가 참 어렵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이슬맘
  • |
  • 2011-06-17 13:15
그래도 그렇게 치열하게 공부하는 국민성이 아시아에서는 유명하다는군요. 서구에서야 인종차별에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카자흐스탄의 고려족도 열심히 공부하는 민족으로 귀화 없이도 인정 받는다고 하구요.
일본에서도 재일교포가 탄압을 많이 받긴 하지만 열심히 하는 습성? 때문에 알게 모르게 전문직에 많이 진출해 있대요. 중국에서도 조선족이 한국어/중국어 다 해가면서 지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하구요.
한국에 있으면 한국인 사이에서 경쟁하니까 아이들이 불쌍해 보여도,
결국 그게 저력이라 생각해요. 진짜 불쌍한 애들은 아프리카 애들이죠.
애 낳는 공장 얘기 들어 보셨어요? 저 구역질 할 뻔했어요. -_-
그냥 생활 수준이 조금 떨어져도 있는 자원을 현명하게 나누면서 자급자족하는 것에 만족하면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남들 위에 서려고만 하면 힘들겠지만...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주울
  • |
  • 2011-06-17 01:20
답댓글

퇴근전에 필받아 내리 썼는데 일하다 보니 날아갔쓰요..

아들내미 그림이 짱이네요  괴물엉덩이가 균형이 잘 잡혔네  흐흐 글쓰기보담 그리기에서 소질이 나오는듯해요

사진 진짜 벙하고 가슴을 날려주네요  딴사진도 보고잡지만  꾹참고..

 

연신 맞아맞아 하믄서 읽었다요..

특히 교양언어라는 말이 맘에 꽂히네요..

책내용중 인상깊었다고 쓰신글에 저도 동감 많이 해요

그거 읽으면서 드는생각이  독서량많다고 사고력이 비례하지 않는다는거요..

 

요즘 초등생들 보며 드는생각이 뭔지 아십니껴?

국어능력저하요...국어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이 우리때보다 떨어집니다  특히 말하기능력은 외국아이들에 비교해서  많이 안타깝지요.

 

우리때 얼마나 많은 애들이  국어사전부믄서 아님 책을 주구장창 읽으믄서  뉴스나 신문보믄서 공부했게요...

그저 학교서 샘님말 잘듣고  따라한게 다 아닙니껴  그렇게 해도 셤 잘볼놈들은 잘보고  여지껏 살아도 어휘력딸린다는 말은 안듣고 살았어요.. 나만그랬겠습니껴  내 오른쪽 왼쪽  내가 아는애들은다 다랑 같았어요

지금처럼 독서에 뉴스에 하는애들이 극히 소수였쥐

 

제니 저학년때 친구네들이  한자급수따고 한자 공부를 시키니  아이가 어휘력이 좋다고 자랑하고  또 어느때는 어휘력이 딸려서 사회가 어렵다고 하고..이때  나는  뭔 어휘를 따로 공부를 시켜  ..걍 둬도 알텐데  했어요

우리시절에 누가 어휘를 따로 했게요  위에쓴거처럼 공부했지요

저는 어려운어휘 지금 아는 어휘를 어디서 깨쳤게요;;;고거이 다  셤볼때 질문문장으로부터 배운거라요

어휘모르는채 문제를 읽고  읽으면서 뭔뜻인지 이해하고  그뜻을 여지껏기억하구요..그래도 문제 풀고  대학교 갔어요

 

근데 요즘애들은 이게 안된다는게  큰문제여요

그러다 보니  엄마들이 어휘학습을 따로 시켜줘야 하는시절이 됬구요..

독서는 그때그시절보다 훨많이 하고  아는것도 훨많은데...

다시 말하자믄  어휘를 몰라도 우리때는 문장을 읽으면서 체득했는데  요즘애들은  어휘를 모르면 문장을 해독못한다 입니다.....

그래서 중학교가믄  셤보다가  애들이 선생님 이거가 뭔말이어요  이 낱말은 뭔뜻이어요  하고 묻는답니다 

 

에효...나는 학교생활만 잘하고 선생님말씀에 집중만잘하믄 국어교육은  다 될거라고 여겼어요  솔직히..

초등 5년을 지켜본바 결론은요....공교육에 속았다..언론플레이에 속았다  입니다..

나는 이거 우리애 5학년이 되서야 깨달았어요..

제가 말하는 국어능력은 셤공부점수가 아니라  언어능력부분을 이야기 하는건데  공부가 아닌부분은 선생님들이 책임지기는 지금은 역부족이라는거..그러니 샘님 탓할수있수? 그렇다고  이거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는거  좀 답답하고..화도 쬠 나고..뭐 그러네요..

 

 

이건 좀  다른이야긴데요  최근에 본아이중 눈에 띠는 아이는요  사고력과 어휘력이 따로노는 아이여요

어려운어휘를 써써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반애들 절반이상이  이해를 못한다는데요

 그런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나  생각하는방식이나  이해력등을 볼때 아이의 높은 어휘력과 비례해서  또래와는 틀린점이 보이지 않을까 기대를했었는데..다른아이들과  다른지 않다는게 좀 의외더라고요

다른점은  어휘구사력과  시험점수올백이여요..태도를 보니  아이가 의욕이 없어요  뭘하라고 하면 다싫어하고  그러니 결과물도 시험결과 빼고는  별로고..

.특히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때 보면 남들과 똑같은 이야기를 어휘만 어렵게 한다는평...

이런경우도 가능하더군요,,,,참 세상은 요지경이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7 10:25
마지막에 예를 든 아이는.. 아마도 집에서 문제집 위주의 공부를 시켰나보네요.
자기가 어려운 어휘를 쓰는걸 보면 독서도 좋아하고 교양언어 습득이 쉬운 편이구요.
하지만 이야기할때 남이 못알아듣는데도 계속 그렇게 사용하는걸 보면,
사회성이 다소 떨어지는것 같네요.
(분명히 다른 사람들의 이해 못하는 표정을 보면서 피드백을 받았어야 할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보면, 어휘력보다는 사회성이 살아가는데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대화에서 상대의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 적절하게 반응하며 농담도 섞어가는 요령,
나의 말에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예측하는 능력, 대화로 마찰을 해결하는 능력등..
(실은 제가 이 책의 사회성 파트를 읽고 있어서 요즘 이런 면에 관심이 많아요)

그런데 부모들은 대개 어휘력 확장에는 관심을 많이 갖지만
아이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그닥 노력을 안해요.
그냥 저절로 되는거라 생각하며 놔두죠.
하지만 정작 아이가 성인이 되면 어휘력보다 사회성으로 먹고 살 일이 더 많을텐데요..

저희 큰애도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라서 퍽 걱정이에요.
저를 닮아서 그런것 같은데... 일상생활속에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짚어주려고 노력중이에요.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말이나 태도등이 남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말해주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도록 도와주고..
에고.. 요즘 부모들은 왤케 자식한테 도와줘야할 부분이 많은지 머리가 아프네요.

얘기가 좀 다른데...
우리때보다 애들이 공부는 더 많이 하는것 같은데
사고력이 떨어지는것 같다는 부분 말이에요.
전 그것이 애들한테 너무 자유시간을 적게 줘서 그런것 같아요.
물론 자유시간을 많이 준다고 해서 사고력이 다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들이 하루에 해야할 공부량이 너무 많고 스케쥴이 바쁘기 때문에
아이들이 뭔가 시간이 걸려서 해결해야 하는 것을 만나면
일단 의욕이 떨어지고 귀챦아 하는것 같다고 봐요.

stay hungry 란 말 들어보셨죠?
그렇게 되어야 창의성도 길러지고 보다 심층적인 사고력이 자라는데,
요즘 애들은 너무나 다 차려진 밥상앞에 앉아 수저만 들면 되는 공부를 하다보니
본인이 필요에 의해 밭에서 채소 뜯어와서 요리하는 과정이 빠지니 그런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이렇게 고민하는 저도 당장 아이의 하루 공부량에 연연하니
그닥 시대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구요.

간만에 여러가지 생각을 나눌수있게 토론거리를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이슬맘
  • |
  • 2011-06-17 13:00
주울님 그게 아니에요.
예전에는 못하는 아이들을 학교에서 어떻게든 시키려고 채찍질하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없어졌어요. 집에서 학원에서 다들 시키니까 그런가보다 하더군요.
교과서 낭독도 거의 안 하는 분위기구요(고학년도 발음이 나빠요)
국어도 전과식으로 단어 뜻 다 체크하면서 수업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교과서에 있는 독후 활동 수준으로 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양극화가 된대요. 잘 하는 애들은 다 챙겨가면서 하고, 보통 애들은 아무데서도 안 챙겨주니 점점 어휘력이 나빠진다는군요. 영어 압박도 장난이 아닌데 국어에 누가 그리 신경쓰겠어요.

저도 아이 받아쓰기, 알림장 안 된다고 학교 쌤이 전화해서 한글 시키라고 했을 때
엄청 화가 나서 홈스쿨링 시킬까 고민했었어요. 학교가 한글도 안 가르치고 누구한테 책임을 전가하냐고... 제발 좀 기본만큼은 확실하게 가르치라고...

근디 지금은... 걍 학교는 애들하고 어울리고 밥 공짜로 먹는 재미로 가라 하고,
책임은 제가 지기로 했지요. -_- 학교에서 넘 시켜도 피곤하니까요.
취직하고 싶은데 머리 뽀개집니다. ㅠ_ㅠ
개구쟁이맘님 사회성 중요하다는 말씀도 절대 동감해요.
애들 많은 데로 데려다 풀어 놓느라고... 자연스럽게 돼야 할 것을 분석해서 미시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제 성향도 그렇고 요즘 분위기도 그렇고... 정말 머리 뽀개져요. ㅠ_ㅠ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7 14:53
요즘 우리 나라 국어 교육은 통합적 접근이라고 하더군요.
(Whole language approach말이에요)
그러다보니 한글을 가르치지 않고 집에서 알아서 배워온후
학교에서는 책을 읽고 느낌을 나누는등의 독후활동 위주로 가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이슬맘님 지적대로 아이들 수준도 양극화로 가는것 같아요.

사실 우리나라 교육에서 가장 아쉬운 대목은 '말하기'에요.
한반 아이들이 30명이라 많아서 어렵다고 하시겠지만,
가정에서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그렇고
아이들이 자기만의 생각을 발표하고 표현할 기회가 참 적어요.
근데 이런 문제점을 아는 저조차도
막상 아이들 읽기나 쓰기에 더 신경쓰지 말하기는 참 놓치며 사는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 살아갈것을 생각하면
어휘력이 사회성보다 중요하듯,
읽기 쓰기보다 말하기가 더 중요한데 말이죠..

막내둥이까지 유아원 보내시지 좀 한가하신가요?
워낙 에너자이저라서 오전에 좀 빈둥거리며 쉬셔도 될것 같은데요..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주울
  • |
  • 2011-06-17 15:08
진짜 이슬맘님은 가만보믄 가만히 못있는사람이여..일을 만들어..ㅋㅋ
양극화도 맞는말이어요...부모가 신경안쓰면 요즘은 학교는 그냥 다니는곳이 되기 십상..
그러나 잘하는 상위쪽 아이들도 마찬가지요..
이아이들도 국어능력이 생각 이하더만요.. 다시말하면 학교에서 언어능력은 이끌어나가지 못한다는 현재 실상이죠..공책 필기를 안하니 요약하고 정리할줄모르구요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발표할기회가 초등6년통틀어 몇번 안되니 말하기가 안됩니다...수업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를 끌어내는 수업이 못되니 아이들듣는내용이 빈약하고 단순할밖에요 한마디로 학교수업서 자극을 못받아요 못받으니 언어능력이 발달을 못하는것이고..
상위 아이들중..내가 보긴 아마 같은학년 전체로 보면 한두명?쯤 요정도 아이들이 언어능력이 있어보이는데 이경우는 틀림없이 가정에서 뒷바침을 받은경우라는거요...즉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정한 자극을 받고 이룩한 결과인거지요.. 사실 그 받은 것도 다양하긴합디다 부모가 이끄는경우도 있었고 어려서부터 사교육도움을 받은경우도 있고 그럽디다...부모가 신경안쓰고 애가 공교육만 받아서 스스로 사고력있는 쓰기 듣기 국어 말하기가 되는 아이들은 여지껏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이게 문제라는거지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오정순
  • |
  • 2011-06-17 00:07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행복씨
  • |
  • 2011-06-15 18:26
답댓글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요즘 정말 이런 류의 책들을 읽어야 함을 아주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인간이란 참 알다가도 모를 존재인 것 같습니다.

끊임없이 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존재네요 ^^

 

나이아가라 사진을 보니, 10여 전 미국 갔던 일이 떠오르네요.

그때만해도 외국인만 보면 긴장했었는데,

지금도 물론 입 한 번 뻥끗하려면 초긴장상태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어에 대해 많이 편안해 졌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저는 딸을 키우는지라,

사실 남자아이들에 대해 잘 이해를 못했었는데,

개구쟁이맘님이 가끔 올려주시는 글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6 09:18
행복씨님. 게시글에서 종종 뵌것 같아요.
전에 복직하신다고 들었는데 아마 선생님이신가보네요.
요즘엔 애들이 워낙 개성이 강하고 좀 큰 애들은 거칠기까지 해서
선생님들이 참 힘드실것 같아요.
그래도 선생님들이 퇴근도 빠르고 방학도 있어서
저처럼 일년에 여름휴가 달랑인 직장맘 입장에서는 한편으로 부럽기도 해요.

남자애들을 키우다보면 일단 성별이 달라 이해가 안가는게 많고,
두 녀석이 서로 다투고 장난치면 금새 집안이 쑥대밭이 됩니다.
오늘 아침에도 책 한권때문에 두 녀석이 칼부림이 날뻔했어요. T.T
이럴때는 차라리 외동이면 더 나았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두 놈이 잘 어울려서 노는걸 보면 힘들어도 둘 키운 보람도 있구요..
뭐.. 딸이든 아들이든 어느집이나 애들 키우긴 다 힘든것 같아요.
그래도 새롭게 기운내면 자식들 이뻐해줘야죠.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로빙화
  • |
  • 2011-06-15 15:24
답댓글

지난번의 where the wild things are그림때도 느낀 거지만

윤수가 그림을 잘 그리네요. 

선이 끊어진 부분이 없고 디테일도 구체적으로 정교하게 그렸어요.

좋아하는 괴물그림이라 더 그런가요?^^

 

자동언어 교양언어에 대한 내용를 읽고보니,

개그맨들은 자동언어가 뛰어난 사람들이고,

평소엔 과묵하지만 강의나 연설 잘하시는 분들은 교양언어가 뛰어난 경우인 듯 하네요.

책의 중요한 내용만 잘 간추려 주셔서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올려주신 사진. 눈이 즐겁다 못해, 아주 심란해지네요.

안그래도 여행생각이 간절한데

눈딱 감고 ,한달만 쉬고  배낭들고 여기저기 여행다니다 오고싶어요. 근데 식솔들이 있어서리 흑흑..

 

개구장이맘님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당.^^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5 15:56
잘 그리긴요? 학교에서 생각해서 그림 그리라고 하면 온통 괴물 일색인지라 제가 선생님께 민망해서 얼굴이 화끈거려요. T.T 이런 유형의 아이의 특성이긴 하지만, 지가 좋아하는 분야만 저리 반짝해요. 다른 영역은... 뭐.. 긴 말이 필요없겠죠. ㅎㅎ

여행 사진 보시니까 심란하시죠?
에궁.. 그쪽 사정을 아니까 저도 안타깝네요.
예림이 방학때 모녀가 한달 정도 여행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참한 분 모셔와서 사무실 대신 맡기시고..
워킹맘도 사람인데 리프래쉬가 필요하지 않으시겠어요?
(왠 충동질??)

이번에 캐나다 가보니 다음엔 캠핑카 빌려서 여행해보고 싶더라구요.
록키 산맥 주변이 정말 절경이었어요.
남편이 호수를 보며 "캬~ 죽인다~"하고 말하니까, 작은애가 "아빠, 뭘 죽여?"하고 되묻던 에피소드가..ㅋㅋ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령돌맘
  • |
  • 2011-06-15 15:13
답댓글

역시...

윤수의 그림솜씨는 정말 ..... 멋지네요..^ㅡ^

 

개구쟁이맘님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좋은걸요??ㅋㅋㅋㅋ

 

소개해주신 책도 후다닥 읽어봐야겠어요...

아이를 좀더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서.....

 

딸만 있는 집에서 태어난 제가....

아들 둘 키우기가 너무 힘이드네요...^^;;

요새는 신랑에게 많이 넘겨주고 있어요......ㅋㅋ

 

좀더 이런저런 것들에 대해 많이 알아야..

아이를 좀더 제대로 알아야할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ㅡ^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5 15:47
령돌맘님, 방가와요~~
책 내시냐 애쓰셨어요. 이렇게 출판이 되니 옆에서 지켜보던 저도 참 뿌듯해요. ^^
령돌맘님의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이 올려졌나 어쩌나 궁금하네요.

맞아요. 령돌맘님도 딸만 둘인 집에서 곱게 자라셨는데
어쩌면 아들 둘을 저리 잘 요리하시는지 참 놀라와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많이 바쁘시죠?
에너자이저, 아이디어 뱅크 령돌맘님께 힘 실어드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안나푸르나
  • |
  • 2011-06-15 15:11
답댓글
오~이런류의 책 좋아하는데 도서관 검색부터 해봐야겠네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5 15:45
이 분의 다른 책도 좋아요.
"내 아이에게는 분명 문제가 있다"
요 책도 살펴보시면 좋을겁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민이맘
  • |
  • 2011-06-15 14:17
답댓글

제가 개구쟁이님 글에 감동받아 이책을 구입해서 읽어보았어요..

참으로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드라이하니.. 이런 책을 논리적으로 읽어야 아이가 이해되는것인지..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민이는 학습에 관련된 사고계는 다 좋은데.. 운동계, 사회적 사고계가 아주 저조하더라구요...

그동안 그림못그리는것, 글자 흐린것, 축구공차기가 어색한것 줄넘기가 안되는것 모두 한번에 이해가 되었다지요. 친구사귀는것도 아주 약해요.. 우선 상대방의 감정이 어떤지 마음으로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약한부분은 약한것이지만. 적어도 밸런스는 맞추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축구 태권도 놀이터 많이 다니고, 친구랑 어울릴 시간을 아주 많이 만들어 주고 있어요..

제가 느끼는 것은 요즘 아이들이 의외로 민이와 같은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다음글도 무척 기대가 되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5 15:44
책 읽어보시니까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좀 더 이해가 되시죠?
저도 감성보다 지성이 발달된 스타일이라서 이렇게 책으로 하나하나 짚어줘야 좀 알것 같더라구요.

책 읽어보셔서 느끼셨겠지만,
운동계도 그저 막연히 운동신경이라 부르는것과는 또다른 측면을 포함하고 있더라구요.
소근육운동인가 대근육 운동인가에 따라 필요한 기능이 다르고,
또 집단으로 하는 운동과 개인으로 하는 운동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이 또 다르구요.
그 일례로, 저희 아이처럼 협동심이 부족하고 공간지각력이 떨어지는 녀석은
축구보다는 오히려 태권도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아무튼 세세하게 살펴볼수록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더 잘 발견하게 되고,
엄마가 아는 만큼 아이의 약점을 보완해줄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더라구요.

민이는 이미 좋은 기능을 많이 타고 났기 때문에
말씀해주신대로 밸런스만 잘 맞춰주시면 더욱 빛나는 아이가 될거에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브죵
  • |
  • 2011-06-15 13:01
답댓글

여행다녀오셨군요..

여름인데도 쌓여있는 눈을 보니.. 참 시원하네요..

 

글 읽으면서 혹시 우리 아이가 그 반짝하는 아이로 분류되는 유형이 아닐까..

그런 생각도 좀 했더랬어요..^^

 

요즘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어휘의 빈곤함을 많이 느끼고 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반성도 했구요..

산책할때... 남편과만 주로 이야기하거든요..

아이와 시간을 더 늘려서 셋이 조금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 수다가 아니라.. 좀 깊이 있는 이야기도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구쟁이님.. 좋은 글 감사해요.

 

오늘 교과공개수업(도덕교과) 다녀왔는데..

담임샘이 하시는 것이 아닌데도 생각보다 많은 부모님들이 오셨어요..

쉬는 시간에 화장실 다녀오면서 복도에서 얼마나 떠드는지...ㅜㅜ

선생님 보기 민망할 정도였어요. 혼자 떠들고 있더라구요.. 다른 애들과 몰려오면서..

한편으로 기특하고..(너무 샌님스타일 싫지만..) 한편으로 점점 과해지는 것도 같고...

그랬어요..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5 13:52
브죵님은 남편분과 사이가 좋으신것 같아요.
저는 어째 시간이 흐를수록 남편과 대화할 거리가 없어지고,
아이하고만 할 얘기가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
- 그것도 두 아들넘들이 동시에 말하기 때문에
양쪽에 골고루 반응해주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아마 두 아들의 엄마 차지하기 싸움판앞에서
아빠는 설 자리를 잃고(아니, 오히려 좋아하면서)
자기만의 세계로 들어가버리는지도 모르겠어요. ^^;;

브죵님네는 이제 아이도 많이 컸고 외동이라서
세분이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을것 같아요.
아들이 좋아하는 야구 얘기도 좋을것 같고,
함께 영화나 시사 뉴스 보며 질문하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저도 아이들이 좀 더 사람다와지면 해보고 싶은것이 많은데,
아직은 사람인지 원숭이인지(?) 구별이 안가는 상태라서(^^;;)
그저 세월이 얼렁 흘러가 주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시지맘
  • |
  • 2011-06-15 12:25
답댓글
소중한글 감사히 읽고  마음깊이 새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 개구쟁이맘
  • |
  • 2011-06-15 13:46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 글쓴이
  • 이모티콘
확인 취소

아래 아이콘을 선택해 주세요.

댓글쓰기 본문보기 리스트 맨위로

로그인PC버전 APP다운로드 회원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 고객지원 : [email protected]

Copyrightⓒ formebnm.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