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요즘 제 마음이네요.. ㅠㅠㅠ
직장을 17년째 다니고 있는데.. 요즘 일이 재미가 없네요..
전엔 재미도 있고 정년까지 다닐거야!! 하고 항상 의심없이 생각햇는데...
요즘은 내가 얼마나 버틸수 있을까? 그생각 뿐입니다.
머리쓰는 일이 아닌 몸을 쓰는 쪽으로 직장을 바꿔볼까도 생각중이구요
17년전 다녔던 직업으로 다시 돌아가 볼까,, 그러기엔 나이가 넘 들지 않았나? 지금 다니는 이 좋은 직장을 두고 다시 시작한다는게 정말 해답일까?..
나이가 드니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게 어렵네요..
슬럼프가 아니라 게으름이란 말이 넘 와닿네요
항상 님의 글 잘 보고 있는데.. 말재주가 없어 댓글도 자주 달지 못하고 ㅠㅠ
죄송하네요
이렇게 긴 글이...쑤욱..읽혀지는건....저의 심리상태가..그렇다는 말일까요? 하하
좋은글...감사하다는 인사만이라도 남기고 가고 싶어서요..중등쪽의 글들은..대가의 글들이..많은지라.
가끔씩 들려주어..마음도...눈도..귀도....
댓글마저도..좋은 글이 많아...생각도....입도...활짝이됩니다.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이라...
더 재미있고..더 행복하게..하루하루를 꾸며가야겠어요.
그렇다면..지금까지의 저와는 다른 생활들을 해보아야겠네요..
메니큐어부터..하고 잡네요.. 완전 섹시하게..... 크하하하하...
저의 댓글은...무게감이 없어서....좀 그렇지만..정말 좋은 글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들고 경력이 쌓일수록 빛이나고 대우해주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겠죠...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젊을때 반짝 빛나다 더이상 오를곳이 없으면 참 도닦으면서 살아야 할듯 합니다.
하니비님...
저에겐 하니비님이 롤모델인데요.. 아직 전 한참 부족한 엄마입니다..
요즘 학교에서 성적 우수자 방과후수업이 생겨서 중학생인데도 너무 늦게 와서 중간에 간식이랑 무거운 책가방들어주기가 제 몫이네요.
한국에 오니 막상 할 일이 없어 일주일에 한 번 요리배우고 그러고도 (심한 족저근막염이어서 운동을 못해요) 아이들이 돌아올때까진 많은 시간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반려견을 입양했어요..
눈 마주치고 있는 생명이 있어서 요즘은 덜 무료합니다... 아기처럼 제 옆만 졸졸 따라다녀요..
아직까지 아이에게 해 줘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는 저에겐 지금이 가장 바쁜시기이면서 행복한 시기인것은 분명하지만 가끔은 힘들때도 있어요.
그런데 그럴적마다 하니비님의 글을 읽고 힘을 내고 있는 엄마들중의 한 사람입니다.
아이에게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에겐 가장 큰 숙제인것 같습니다.
오늘 너무 더워요.. 건강 챙기시구요.
초1, 3살 두딸을 키우는 엄마인데, 하나비님의 글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문득문득,,,"이게 뭐지?"라며 튀어 오르는 질문을 못 들은척 꼭꼭 누르며
어서 시간이 가서 아이들이 자라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만큼 내가 늙어가는 것을 잘 알면서도
지금의 이 시간들이 어서 지나갔으면 합니다.
"엄마, 엄마. 엄마....."
쉴새없이 불러대는 아이들이 목소리, 내 손 아니면 한 나절만에 발디딜 틈도 없이
엉망이되는 집, 아이들 영어씨디 틀어 주느라 내가 좋아하는 유행가 한 소절 들을 수 없는 이 삶이...
어서어서 지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아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눈물 나서..글이 안 써지네요.
무슨 재미로 산다고 한가지씩 올려 주실 줄 알았는뎅...
역시 주관식 문제는 어렵죠?
행복한 주말 보네세요,^^
안녕하세요? 하니비님,저도 요즘 돈 버는데 열심히예요.근데 전 막~노동으로 돈 벌고 있어요 2달 되어가는데, 돈 벌어서 내년 봄이나 여름쯤에 유럽여행갈려구요^^ 경비의 절반을 제손으로 벌어서 가족들에게 한턱 쏠예정인데...정말 힘들어요 . 하지만 목표가 있으니까 힘들어도 견뎌내는 제가 대견하네요^^.목표를 세우고 울 딸이나 남편이나 친구들에게 막 이야기 했어요.그래야 제스스로에게 약속을 지킬꺼니까요 아~ 근데 지금까지 번 돈 좀 뻥튀기 할 좋은 방법 없나요~ 글쿠 울 딸 중2가 되면 저도 누~욕에 갈께요.(제가 벌어서요) 가을에 센트럴파크에 가서 웃통 살짝 벗고 조깅할꺼예요 박명수씨 처럼요..이런 생각 정말 신나요.
참 저도 "행복수" 키우는데 ,친구 꽃집에 태워주러 갔다가 오만원치 사고 덤으로 얻은 작은 " 행복수" 인데 정말 잘커요.며칠전 줄기가 굵은 행복수 울 딸이랑 봤는데. 이렇게 클려면 20년은 걸리겠다 했어요.
20년 뒤 쯤엔 남해에 "저푸른 초원위에서 바다를 보며 그림같은 집을 짓고.텃밭가꾸며 살려구요.
진짜요~
조기 아래 " 루스"님 유럽배낭가시면 코스나 추전 사항 경비등 알려주세요.저는 15~20일 정도 예상하는데 갔다 오시고 꼭 좀 알려주세요
그런데 과연 행복한 삶은 무엇인가?
.....행복한 삶이란 더이상 행복을 원하지 않는 마음......그런 마음 자체...............
고등어맘생각.
아이들 여름방학 시작하면 유럽으로 여행가요..
10년 전 결혼 바로 앞두고 2달 배낭여행 갔었는데 10년만에 남편과 아이둘과 함께 가네요.
결혼 직전 혼자 여행 갔다가 미국인 미술하는 남자 만났다가 첫 눈에 반해서 정말 혼자 영화를 찍고 왔답니다.ㅋㅋ .. 그것도 모르는 우리 남편 이번 여행 의미를 어떻게 상상하고 있을까요..
하니비님 만나면 정말 웃겨드릴 수 있는데 .ㅋㅋ 여행 갔다 와서 또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해드릴께요.
우리 아이들이 엄마는 유머가 있어서 좋다고 했어요. 하하
하니비님...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사람 순위로 다섯손가락안일것같아요...누가 슬럼프라고해서 이리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위로의 말들을 들을수있을까요.....저도 이리 사랑받고살고싶어요....^^ 소녀시대인기 안부러우실것같아요...그러니 최고로 즐겁고 신나는 주말보내세욤~~~
전 인생에 성공했다
드디어 하니비님 글에 내 이름이 올라왔다
오늘 난 인생에 땡 잡은 닉네임
다들 나를 모르는데 하니비님 댓글에 유명하게 된 유명인사....
아무것도 모르는 것으로 쑥쑥을 출발해서 웬만한 글을 다 읽었지만 유독 모르는 것은 책 이름이 올라오면 그때부터 가슴이 철렁.... 이게 뭔소리래....이게 뭐여
조바심으로 살면서
밤 늦게까지 다들 뭐 하셨대요...
무슨 재미로 사느냐구요?!
오늘은 쑥쑥에 다들 무슨 글이올라와 있을까?
오늘 하니비님은 무슨 생각과 무슨 글을 쓰실까?
그 재미로 살아요
늙어가고 있으시다고 하시지만 하니비님에 그 감각은 10대셔요
너무 마음이 젊으시고 행동은 한정되어 있는 것이 문제시로다...
좀 나이답게 늙어가시면 안되요 너무 젊게 사시지 말고라고요....
어느 책에선가 슬럼프란 열심히 했기에 슬럼프란게 올수 있는거랍니다,
하니비님 그동안 너무 열심히 살아오셨기에 슬럼프라고 느낄수 있는 거에요.
그것을 벗어나려고 하지말고 그냥 거기에서 또 열심히 하다보면 벗어날수 있다고 해요. 그 책에서....
울 친정엄마가 항상 그러시던데...
둘이 쇼핑을 가면 저는 너무 사고 싶은게 많은데 저보다도 훨씬 돈 많으신 울 엄마는 사고싶은게 하나도
없으시대요.먹고 싶은것도 없고.....
그게 다 늙어가는 거라는.....
하니비님 앞으로 기본 40년은 사셔야죠..벌써부터 그러심 아니되옵니다.^^
바로 아래 Re; 의 댓글 스크롤 바를 내리시면 좋은 댓글이 있습니다.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핑크마미님의 진솔한 댓글과 제가 올린 2등 인생이라는 댓글입니다.
10년 넘게 일하다가 전업주부가 돼서
그때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지
정말 소처럼 일하고 돈 쓸 시간은 없고. 그렇게 살다가,
지금 노니깐 너무너무 좋아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요즘 감동원이 광고하는 그 커피 마시고
애들 학교 보내고,
오늘은 뭘 할까?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살거든요.
잡념이 하나도 없어졌어요. 그냥 화나면 바로바로 풀고 살아요.
여행을 갔다오시면, 아무 생각이 없어져요.
그리고 쇼핑도 주기적으로 하셔야해요.
저, 어제 화장실 청소 하고나서
내가 일한거 가사도우미로 치면 얼마니 그 정도 페이는 나에게 쓰자고 지금 뭐 살까 고민중이에요.
하니비님. 여행 다녀오세요.
그 놈의 뉴욕은 언제 가세요?
에효~ 제가 보기엔 그다지 부러울 것이 없으신 하니비님이
이렇게 슬럼프가 오래 가시다뉘~~~~
하니비님 일도 바쁘시고, 고등학생 아드님 뒷바라지도 만만치 않으실텐데....ㅠ.ㅠ
직장일이고 자녀교육이고 이도저도 신통찮은
말 그대로 죽도 밥도 아닌 저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뭐.ㅎㅎ
그냥 즐겁게 사시면 안될까요?
꼭 무슨 대단한 성취감 느끼는 일 아니라도,
싸부님(부군 ㅎㅎ)이랑 같이 스포츠댄스같은 취미생활 어떨까요?ㅎㅎ
전 나이들어서까지 부부가 음악이나 춤이나 이런 취미생활 같이 하는 것 멋져 보이던데요.
힘내셔서 건강하게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_^*
카르페디엠
That's seize the day, enjoy the mo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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