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빠삭이는...지나가다..외국이 만나면..
그 자리에서 아무말 않고....
묵묵히...개다리 춤 춰요~~
아주 능글맞게~!!! ^^
그럼..서로 행복하지 뭐~~~~^^
머리와 가슴이 따로 움직이나봐요~~
누가좀 말려줘요~ ㅠ0 ㅠ
이렇게 쑥쑥맘님들께 하소연을 하고 위로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잠 잘려고 누우면 .. 그 장면이 떠올라요 ...캐안습했던 그당시 맘이 떠오르고..ㅡ0ㅡ
아무래도 .. 의사샘의 처방전이 필요한가봐요.......ㅠ0ㅠ......ㅎㅎㅎ
바글바글.. 버글버글.. ㅎㅎ 혼자서 거품많이 무셨군요..ㅎㅎ
그래도 정말 헬로우라고 한것도 너무 장하네요..
울 아들들. 외국인보고 헬로우라고 해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ㅜㅜ;
그래도 엄마들 기대안하기가 참 힘들죠?
이왕 Hello 라고도 했는데 나이가 몇살이야? 라고 물어봐주거나 이름이 뭐니? 하고 물어봐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감..
저도 외국인만 보면 고개까지 돌아가는게.. 한번쯤 상상해보는 광경이랍니다 ㅎㅎ
ora님의 원이 때문에 한참 웃으셨겠어요...
그 인사를 받으신 한국분은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대답을 해..말어...하심서...^^
헝그리맘님...외국인을 만나면 당황되고 말이 생각 안나고 그런거 아닐까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오시는데...
우리 말로 수다떨다 갑자기 외국인이 들어오면 말문이 막히는게 무슨 말을 해야 하나...
한다니까요.....바로 정신 차릴려고 노력은 하지만서도요....
그래도 헬로우란 말이라도 건넸으니.....다음번에 간단한 인사를 나눌수 있겠지요..뭐...
거품 버글버글 소리에 아침을 재미있게 시작합니다....^^
제가 근무하는곳에 원어민 선생님이 4분 정도 상주해 계십니다.
처음에는 원어민방에 들어가보질 못했습니다. 어떻게 말을 부쳐야 할지 몰라서 말이죠.
나중에 익숙해질 무렵에는 들어가 혼자서 앉아있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다행히 계셨지만.. 아무말도 안하고 헬로~하고 침묵~~~~
함께 근무해서 화제꺼리를 찾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찾을텐데..머리에 맴맴 돌뿐 어떻게 말을 붙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요즘에는 가끔 간단한 나름의 농담과 대화를 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유아영어에 발을 붙이지 않았다면 외국인과의 대화를 꿈에나 생각했겠습니까마는...아들을 위해서 시작한 영어가 지금은 저에게도 너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그러니... 5살인 아이가 정말 저와 레벨이 같으니 실망하지 마시라는 말씀전합니다.
울 아들은.... 지난번 코엑스에서 외국인이 2층 전시회를 보고 나왔더니
데스크에 앉아서... 화상전화때문에... 암튼...
원이에게 Hello라고 했었는데요....
그땐... ㅎㅎㅎㅎㅎ 하곤 한마디도 못하더라구요....
그런데... 1층에 내려와서 근무하시는 남자분을 보더니
그외국인과 똑같은 책상에 앉아 있었죠... 당근 한국인이었죠
먼저 다가가서... Hello 하는거예요...
어찌나 웃기던지....
한국인 외국인... 개념이 없는거.... 좋은건가요?
모야~~~ 원아....
그래도..헬로라도 하자나요..
우리 딸래미는 저쪽에서 헬로하면 얼굴 찡그립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