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님, 고맙습니다.
많이들....제가 더 잘 알거라고 생각하시죠? 그러나 실상은 안그래요.
유아영어에는 맘들보다도 더 무지합니다. 꼭 도와주셔야해요.....
제가 이곳에 와서 많은 노하우 배워갑니다.
오늘서점에 데리고 갔는데, magic school bus를 들고 사겠다고 해서 말렸답니다.
수준이 높다니까....자기 다 안다고 우기는데....ㅋㅋ
집에 한글책 [신기한 스쿨버스]가 있는데, 워낙에 무진장 좋아하거든요.
과학책을 유난히 좋아해요.....
결국 결정을 못내리고 집에와서, 인북스를 통해 ort 오디오 샘플 듣기가 있길레, 보여주고 들려줬더니....
너무 좋아라 한바탕 난리났습니다.
우리아이가 이리 좋아하길레.....힘입어....빨리 다시 서점가자고 해서요....
2단계 구입하고....노부영 한권 샀네요.
우리아이 언제 도착하냐고....손꼽아 기다립니다.
이제, 저랑 아이랑 함께 즐기는 일만 남았네요.
그런데...또한가지 고민이 생기더군요.
신나게 놀기, 빈둥대기, 우리말책보기, 그림그리기, 혼자 동화구연하기(외동입니다.), 편지쓰기 등등...
우리아이 하루일과는 무지장 나름, 바빴거든요. 밤에 잠자기도 아까워할만큼요....
그런데, 영어책도 봐야하니...시간배분이 적절해야할것 같네요.
영어만 잘하는 아이가 아님, 영어도 즐기는 아이가 되려면....
지금까진 책한권 안사줬으니까....그냥 뒀는데,
이제 책샀다고 욕심내지 말아야지...여러분 앞에서 다짐합니다.
도와주신 정원님, yuno님, 쑥쑥짱님 감사해요.
즐건 주말 보내세요. 휘리릭...
저도 지나가다...
이 글 어제 읽고 어줍잖은 별 말씀 안드려도 잘하실것 같아서 그냥 나갔어요 ㅎㅎ
아래 yuno님 글 읽으니 저도 생각나는게 있어서 그냥 몇자 거듭니다. 우리집도 6세 딸아이 하나 있거든요.
교육용 cd-rom은 관심이 많아서 여러가지 해봤는데
(네이버카페 씨디스쿨에 가시면 자세한 후기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집은 I spy시리즈나 클리포드, 블루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어요.
I spy 시리즈야 뭐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유명하고...
블루는 art, kindergaten 특히 좋았구요. 클리포드 reading, learning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우리집은 영상물보기를 꾸준히 한 편인데 그래서 클리포드나 블루같은 캐릭터에 친근감을 많이 느끼고 좋아하더라구요.
책은 다섯살 되면서부터는 동화책 다독하는것으로 진행했구요. 저역시 ORT가 가장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여자아이라서 디즈니 공주 이야기들도...좋아하네요.
non-fiction으로는 사이언스스토리북하고 time for kids잡지 제일 많이 봤구요.
동요/너서리라임은 오디오나 비디오나 Wee Sing을 너무 좋아해서 시리즈들 보았구요.
코스북은 혹시 tiny talk가 유치원 교재랑 비슷한 진도라면 supertots 도 한번 찾아보세요.
지나가다 들리신 yuno님....
너무나 좋은 책들과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주셔서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감사합니다.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 6세 여아라는 말에 반가워서 댓글을 달아 봅니다.
저희집 6세여아 최근에 잘 활용하는 책 목록 올려봅니다.
참조하시고 님의 아이 취향에 맞을 듯한 책만 고려해 보세요.
-노부영
노부영이 유아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6세에게 맞는 책이 의외로 많지 않답니다.
귀여운 동물들과 간단한 문장을 이제는 6세들이 지루해하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Audrey Wood의 책 중에서 제시카와 매튜 남매가 나오는 책은
한글책 수준과의 괴리가 없어서인지 아주 잘 보네요. 주인공도 사람이고요.
Balloonia, Tooth fairy, Presto ChangeO, Magic Shoelaces 네 권이 있어요.
그리고 알파벳을 다루면서 음가나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노부영 책으로는
me me ABC, chicka chika boom boom 등을 가장 좋아했구요,
alphabatics, ape in a cape, tomorrow's alphabet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책들은 한 권 한 권 정복해나가다 보면 알파벳도 익히고, 음가에 대한 감각이나
어휘가 자연스럽게 증진되더군요.
Hooray for fish, five little momkeys시리즈, Go away Mr. Wolf 등도
지금도 좋아하는 책이구요.
- Tiny Talk 시리즈
유아용 코스북인데요, 간단한 대화와 문형연습을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총 6권으로 되어있고 CD가 있는데 영어 처음 접하는 아이들
골격을 형성시켜주기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을 노래로 담고 있는 Tiny talk song book도 있는데(tape)
코스북이건 송북이건 하나 선택하셔서 오래 활용하시면 영어기초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ORT
옥스포드 리딩 트리는 주위분에게 한두권만 빌려서 아이 반응이 썩 좋다 싶으면
2단계 정도의 책을 풀셋으로 구매하세요. 인북스에 처음 들리시는 엄마들이
가장 헛갈리는 모어 스토리즈, 패턴 어쩌고 하는 구분은 사실 거의 의미가 없답니다.
많이 구매할수록 많은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고 아이들이 더 많이 몰입할 수 있거든요.
이 책은 어릴때 구매할 수록 좋은 것이,
어릴때는 픽춰북의 기능을 하다가(그림만 봐도 내용이 다 이해가 됩니다)
읽기가 시작되면 최고의 리딩북으로 또 한번 효자노릇을 하게 됩니다.
전 인북스와 아무 관계 없지만 이 책만큼 괜찮은 책.. 없더군요.
1단계는 패스하시고 1+ 단계부터 시작하셔도 충분하구요.
그리고 아이즐북스에서 나온 [영어동요]도 좋습니다.
공전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하지만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가격대비 만족도가 환상적이었네요.
여기에다가
재미있는 책을 기본으로, 리틀베어, 티모시네 유치원, 까이유 등의 비디오도 조금씩 활용하고
리더래빗이나 점프 스타트 같은 시디롬도 활용하시면...
즐거운 엄마표 영어 건투하세요!
쑥쑥짱님, 답변 정말 도움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첫시작엔...노부영이 더 좋을듯하겠네요. 오디오로 많이 들려주는게 흥미나 효과면에서 훨씬 좋겠죠?
동감임당...현재 제가 하는 것도 우치원에서 준 cd들려주는게 다거든요.
생각해보면, 우리말도 그래요....
태어나서 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노상 들려주니까, 1년후 제대로된 단어로 말을 하기 시작하고, 5, 6세 되서야 읽기 시작하다가 서서히 쓰기도 되니까요.....
매일쓰는 우리말도 이런데....영어야 오죽하겠어요? 그쵸?
그러니, 아웃풋이야 당연.....많이 기다려줘야겠죠...
참, 그리고 영어로 대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그동안 제가 영어가 되는 상황(기본적인 생활영어 몇마디에요. 절대 유창하지도 않습니다.)
이어도 아이가 원하지 않았었어요.
한마디로 지금까지 우리아이에겐 동기부여가 안된거죠....
그래서 안했슴당....전 아이가 거부할땐 기다려줍니다.
아이는 준비되지 않았는데, 엄마가 일방적으로 투입하면, 오히려 영어를 싫어하게 되고,
그건 되돌릴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인지 우리아이 지금 현재, 영어는 즐겁고 재밌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조금씩 하더니....동기부여가 된것 같아요.
사실, 이 시작도 아주 조심스러워요.
"즐거운 영어"가 "지겨운 영어"가 되버릴까봐.....
우선은 넘 든든하시겠어요. 엄마가 영어가 되는상황이면 저처럼 보통사람이 생각하기에 정말 문제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우리말도 책을잘보는 아이, 안보는 아이.
쓰기를 잘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가있듯이 엄마가 영어를 잘한다고해도 그걸 이끌어내는것은 또 고스란히 엄마의 몫이 되는것에는 틀림없겠지요..
그래도 부럽사와요 ^^
중등게시판에도 자주 가보는데 거기서도 자주 뵈었음 좋겠네요 ^^
그리고.. 책선정~이 가장어려우면서 또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저는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아이의 한글책읽는수준이나 영어책읽는수준은 어느정도 집에 있는 책양과 정비례 관계라구요..
끈임없이 새책을 넣어주어야하는데 영어책은 워낙 가격이 비싸니 더욱 선택에 신중을 하게되네요..
오알티 1단계부터 하셔도 좋은데.. 영어실력이 안되는 분같은경우는 2단계부터 시작을해도 크게 상관은 없을듯합니다.
1단계는 단어만 나와있어서 스크립트 붙일려면 정말 번거럽더라구요..
암튼 각단계에서 우선은 stories 위주로 구입하세요.
story, more story 식으로요.. 그런책이 기본이 되는책인것 같더군요..
엄마가 반복해서 많이 읽어주실계획이시라면 낮은단계는 굳이 테잎이 없어도 될것같다는 개인적 생각이드네요.. 가격이 워낙 올라가서..
노부영이나 문진오디오영어동화는 테잎이나 씨디가 필수이구요.
제이름으로 검색하셔도 추천영어그림책을 그동안 많이 올려두었답니다.
참고하셔도 좋을듯하네요 ^^
제대로된 plan이라..
저는 처음영어시작은 노래와 책 그리고 비디오였습니다.
아~! 오디오는 기본이구요..
이렇게 시작하는게 자연스럽고 재미를 느낄수있을것 같아서고, 또 해주기에 가장 편한방법이니까요.
그리고 지나고 보니 효과가 제일 좋고 오래가구요 ^^
제 나름의 성공적인 플랜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가장 기본이 되는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눈에 보이지 않고 오랫동안.. 정말 오랫동안 해야된다는거겠죠..
그런데 책읽기, 비디오보기등은 기본인데 님께서 원하는 답글이 아니었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좀더 구체적인 방법을 원하시는듯.. 이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