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기에 학원만 잘 보내도 잘되는거 같애요
너무 잘 다니는건 보기좋아요
브죵님 글 방금 봤어요
아들내미는 사랑스런 구석이 있쥐요..순수하고..내가 보기엔 그래요..그냥둬도 반듯하게 잘자랄 나무같이..
나는 애들이 현재에 너무 찌들려서 애들다움 이런거 잃는게 안좋아요...
너무 어른스러운것도 정상 아니고 너무 부모만 의지하는것도 정상아니고...고저 애들은 애들다워야해요..
징징댈때는 징징대고 반항할떄는 하고 놀때는 신나게 놀고 싸울때는 싸우고..
나는 니들이 우등생이야~ 하고 상장주고 싶음....
경쟁심이 있으니 여럿이 하는수업이 더 좋을껴 울애도 그렇거던요..원래 운동좋아하는애들 운동경쟁심이 나중에 여러분야로 퍼져요...
아직 4학년이니 애하고 많은 대화를 하시구랴.. 보통아이들은 책너무 많이 읽을필요 없수 했다간 엄마들한테 돌날아 오겠지만...워쨌든 현재까지 내가 애들을 관찰한 결과는 .. 대화가 다독보다 천배는 효과있수...
저는 학원에 대한 기대가 큰편입니다^^
현재 목표는,, 2학년까지 집에서 하다가 3학년부터 학원으로 보내기입니다.
사실.. 학원 보낼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영유 2년 마치고 1학년에 입학해서 학원 안 보내니 주변에서 간큰 엄마 소리도 듣고 소신있다는 소리
특이하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런소리 듣자고 학원 안 보낸것도 아니고 학원비 아끼려고 안 보낸것도 아니고,
내 아이가 학원에 갈 만한 체력과 시간과 실력이 안 됐기 때문에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스쿨버스 타고 학교 다녀온 아이를 다시 학원 버스 태워서 2시간씩 수업해야하는 것이
도저히 내키지 않았답니다.
영어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었기에 초등과정에 들어가서 배우는 교재를 감당하기도 무리였고
쓰기 수업이 많아지는데에 대한 부담도 있었구요.
3월 초등학교 입학부터 학원 안 가고 대신 집에서 이것저것 해봤네요.
화상영어도 해보고 교재도 이것저것 보고 책도 보고,,
처음에는 의욕이 과해서 무리한면도 있는데, 한 4개월 지나면서 자리가 잡히는듯 하고
저와 아이 모두 익숙해져 가고 있답니다.
화상영어는 접었구요. 학원에서 한다는 교재도 과감히 접었고, 집중듣기와 간단한 쓰기 정도만
진행하고 있어요. 하루에 2시간 정도 노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흘려듣기 포함해서요.
학원을 기웃거린적도 있지만,,, 꾹 참고 있어요.
학원 안 가는 대신,, 놀이시간 독서시간이 늘어난 것으로 만족합니다.
하루에 한번은 꼭 놀이터에서 몸으로 움직이며 노는 시간, 1시간 이상 독서시간을 지키고 있어요.
영어를 최우선에 두지 않기... 가 제 목표입니다.
독서, 놀이, 수학,, 그 다음이 영어...
여름 방학이 지나면,, 학원 레벨테스는 한번 보려구요.
아.. 중간점검은 한번 받아보고 싶어요. 기왕이면 잘 나왔으면 좋겠고,
그래야,, 2학기에도 충전 빵빵해서 열심히 할것 같아요.
응.. 안 나오면 더 열심히 해야할꺼구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제 마음을 다지는 의미에서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썼어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냥 확.. 지울까 하다가.. 그냥 두기로 했네요.
브죵님 글 읽으니 아이 학원 보내고 싶어집니다.^^
엄마의 관심 속에 아드님이 잘 자라는 모습 보기 좋아요.
울 아이는 오늘부터 한국 학교 청강해요. 스포츠 캠프 다녀오느라 한국행이 좀 늦어졌는데, 캠프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동, 운동 .. 또 운동했더니 새까맣고 날씬하고 단단해져서 돌아와 기뻤어요.
국어는 과외하고 영, 수는 일단 혼자 하기로 하고 책만 챙겨서 보냈어요. 어짜피 9월부터는 제가 신경쓸테니 방학에 맘 편하라구요.
주말에는 삼촌이랑 야구장에 다녀왔데요. 제가 간 것보다 더 즐거운 것이.. 이거이 엄마 마음이겠죠. ^^
학원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는 늘 학원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장단점은 분명 있으니까요.
학원 경험글 커리에 대한 것 까지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드님이 열심히 숙제와 시험준비까지 잘 하는 모습 보니 제가 다 기분이 좋은데요.
엄마가 하기엔 어휘학습이나 글쓰기 정리하는 거 꾸준히 이끌어 주기 한게가 분명 있습니다.
열심히 하길 응원해드립니다.^^
장마철 건강 조심 하시고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