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휘나님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정답은 없지만, 엄마 눈에 어렵게 보여도 애가 하겠다고 하면 그건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거고 가능한 거니까 하게 해주세요.
단어는 다 알고 넘어갈려면 너무 벅차니까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어휘들만 짚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하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단어도 많고, 그게 부담이 없어 술술 잘 나가요.
내용이 별 어렵지 않은 경우나 수준이 맞는 경우는 어려운 단어가 몇 개 안되니 그런 경우는 다 짚고 넘어가면 되구요.
발음은 틀릴때마다 다 지적하면 애도 힘드니까 자꾸 틀리는 것만 살짝살짝 짚어주시면 효과적일 거예요.^^
어떤방법도 정답이라는 것은 없을거예요...
저는 그냥 아이가 좋아한다면 듣는다 쪽으로 진행했어요^^
처음에 조금 무리다 싶을 정도의 책을 진행한적이 많았는데요~
그런 책들은 만만한 책보다 집중듣기 횟수를 훨씬 더 많이 늘렸어요...
만만한책을 한두번 집중듣기 하고 끝낸다면 그런책들은 일곱번, 열번씩도 했지요^^
울 아이의 경우 너무 어려운 책은 재미없어 해서 그냥 미뤄뒀었구요...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재미있어하며 듣게 되는 때가 오더군요.
아무리 아는 내용이라도 집듣하면서 재미있다고 한다면 그냥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요?
어렵다 싶어서 하루 한권으로 제한하신다니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그리고 적당한 책들을 사이에 더 넣어주면 좋겠지요.
발음은 많이 들을수록 좋아지는 것 같아요^^
단어는 저도 숙제네요...
초4 딸아이의 경우 그냥 혼자 듣고 유추하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진행이 됐는데...
초1왕자님은 딸아이와 좀 다르거든요...
그래서 초1왕자님은 집중듣기 하기전에 제가 한번 읽어주고 전체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게 맞는방법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집중듣기만 하라하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고 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