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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독서에 흥미를 가지는 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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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댓글쓰기 본문보기

  • 서진홀릭
  • |
  • 2011-07-25 15:06
답댓글
읽기독립을 한 아이들도 엄마가 읽어주면 아이들은 책의 내용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스토리에 진입(?)을 시작하면 혼자서도 읽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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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씨
  • |
  • 2011-07-19 15:32
답댓글

저도 같은고민중인데요... 요 며칠전부터 tv가 고장이 났네요.. tv안보니.. 저도 아이도 시간이 많이 남네요...

그래서 책으로... 유도중입니다. 그런데.. 엄마인제가 tv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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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밀리mom
  • |
  • 2011-07-17 13:48
답댓글

이번 방학엔 독서를 최우선으로 두겠다 하셨으니

책구덩이 속에 풍덩 빠뜨려 보심이 어떨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평범한 아이를 책벌레로 만들기 위해선 3가지가 필요하다 봅니다.

 

많~은  책

많~은 시간

엄마의 노력

 

집에 엄청 많은 책을 구비하시는건 좀 힘들겠죠?

도서관 한곳을 정해서 매~일  출근 하는건 어떨까요?

첨에 지겨워 하더라도 차차 시간을 늘려가며 적응 시키다 보면 왠만한 애들 다 됩디다.(경험상)

다만 애들은 되는데 그걸 이끌어가는 엄마가 끝까지 못가고 중도에

아,,울애는 안돼~~, 혹은 내적성이 아니야~~ 하면서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게 문제지만요~^^;

 

글고 책을 우선 하기로 하셨으면 다른건 미루고 책위주로 하루를 보내야 합니다.

책이 완전 즐기는 단계가 아니면(또 그렇다해도) 책읽기도 에너지소모가 상당하므로

욕심껏 필요한 공부 다 시키면서 짬짬히 책읽기를 바란다면 아이가 넘 지치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책만 읽는건 건강에 나쁘니 나가놀기, 운동에도 시간을 할애해야 하니까요.

제 경험상 빈둥대는 시간이 많아야 진정으로 책에 몰입할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지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책을 우선하고 공부는 하게되면 하고,, 하는 느낌으로 하라는 거지요.

책을 진짜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요.

엄마가 읽으래서 하루에 조금씩 읽는거,,, 이것도 물론 훌륭하지만 요즘 이정도 안하는애 별로 없기 때문에

그정도로 우리앤 책을 참 좋아해요~ 하기엔 좀 그렇죠^^;

글고 그 정도로는 정말 책을 많이 읽어서 "특별한 아이"가 되기엔 부족하구요.

뭐 꼭 그 "특별한 아이"가 되야 하는것도 아니고 그게 다가 아니긴 하지만

어쨌거나 책순이로 만들고 싶다면 글타는 얘깁니다.

책순이가 되는게 궁극의 선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요.

 

마지막으로 젤 중요한게 엄마의 노력이지요.

물론 엄마가 별 노력안했는데도

아이가 책이라는 매체에 환장해서 혼자 풍덩 빠지는 애,, 있겠죠.

근데 그건 그집 사정이고 일반적인 아이를 키우는 우리가 그런 책벌레로 아이를 이끌어 가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합니다.

연구가 필요하죠.

어떻하면 책을 좋아하게 만들까.

많은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고 연구하고 내 아이를 연구해서 적절히 적용시키고

현재 내 아이에게 먹힐 책을 찾아내고..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독서관련 책이나 인터넷을 충분히 공부하고 그리고 아이가 읽을 책을 공부하고,,

아이가 읽을 책도 많이 알아야 내 아이 상황에 맞게 적절히 챙겨줄수 있습니다.

 

넘 거창한가요?

님의 상황에 맞는 조언인지는 몰겠지만(댓글 달기 넘 부담스럽고 힘들어요ㅠㅠ)

정말 "책스런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해야 할까,,를 생각나는대로 적어 봤습니다.

그냥저냥 책 좀 읽는거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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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씨
  • |
  • 2011-07-17 14:46
정말 100% 동감하는 말입니다.
저도 평범한 우리 아이 책스런 아이로 키우기 위해 '빈둥빈둥'을 최대의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빈둥빈둥이라는 것이 아이가 어릴 때 훨씬 더 실행해 옮기기 좋기 때문에,
요즈음 다른 거 다 제끼고라도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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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우
  • |
  • 2011-07-18 11:21
일반적인 아이... 여기서 빵 터지는데요. 저는... ^^ 학교 다니면서 우리 아이가 정말 평범하고 일반적이구나란걸 자주 느꼈거든요. 에밀리맘님의 글을 보면서 느꼈네요. 공부는 공부대로하고 책읽기도 짬짬이 하기를 제가 바랬단걸... 이번 방학엔 책읽기를 우선으로 해야겠네요. 더 늦기전에 저도 노력하면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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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수아맘
  • |
  • 2011-07-19 11:21
저희 집 아이도 영유에 어학원에 치여서 책 읽기를 전혀 하지 않고 그렇다고 영어도 즐겁게 하지 않아 고민이 참 많았던 엄마입니다. 그래서 얽매여서 꼭 해야만 하는 것들을 다 정리한 후 도서관에 갈 수 있도록 해줬더니 지금은 밥먹을때도 잠잘때도 화장실에서도 쇼파에서도 책을 끼고 있네요.. ^^ 물론 거의 만화책이지만... (엄마가 엄선 ? 해준..ㅋㅋ) 하지만 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문학장르의 책들도 찾아서 읽는답니다. 정말 책에 푹~ 빠지게 하려면 아무 근심없이 책에 푹~ 빠질 시간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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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앤정
  • |
  • 2011-07-16 11:08
답댓글

만화로된 학습서 무조건 배척하기에는..

그 몰입도나 집중력도 좋아하는 것에서 발굴,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 많은 교재를 디밀어 많이 보는 것도 좋다고 하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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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우
  • |
  • 2011-07-18 11:12
생각해봄 저희 집에 만화로 된 책이 많이 있어요. 사회, 과학, 역사에 관련 된것들은 쉽게 접하라고 만화로 된걸 제가 사줘서... 그래 놓구선 아이 탓만 하는 절 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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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수아맘
  • |
  • 2011-07-19 11:33
저희 아이도 만화로 된 책을 마르고 닳도록 읽고, 또 읽더니 이제는 줄글로 된 책을 구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삼국지며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며.. ^^ 심지어는 역사적 인물 하나 하나 다 궁금해하더니 자기의 조상은 누구이며 어떤 일을 했던 분이냐며 그리고 우리 족보는 어디에 있냐고 서점에서 하나 사자고... ㅠㅠ 아빠가 오성대감님이 우리 조상님이다 라고 말씀하시자 당장 도서관에서 오성과 한음을 찾아 읽고 있었다는.. 동기유발 차원에서 만화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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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한삼형제
  • |
  • 2011-07-16 10:48
답댓글
저도 잘 안되지만...같이 읽고 재미난 독후활동을 하며 책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게 하면 어떨지...전 반대로 큰 애만 시키다 둘째를 놓쳐버린 경우거든요...큰 애는 원래 책읽기를 좋아했고 7세되면서 윗집 애랑 품앗이로 독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첨에 나눠서 읽고 간단히 느낌 써보기, 책에 나온 내용을 토대로 만들기를 하거나 가을에 관한 책이면 나가서 낙엽을 주워보거나..그렇게 2학년까지 마치는 동안 둘째는 방치...바로 셋째 출산..그러면서 둘째는 기대만큰 책을 좋아하진 않네요..그러다보니 글을 내용을 파악하거나 정리하는걸 힘들어함이 느껴집니다. 2학년인데, 저도 이번 방학엔 책 좀 읽혀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다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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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우
  • |
  • 2011-07-18 11:09
우선 감사드려요. 두 아이에게 골고루 똑같은 걸 가르치기 위해선 엄마의 체력과 노력이 엄청 필요하다란건 느끼는 요즘입니다. 수상한 삼형제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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