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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Expecto Patronum !!!

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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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8-01 03:22
답댓글

anthropo님 칼럼방 이름이 넘 맘에 들어요.. 생각의 광장.. 근데 이거 누가 지은건지 아무래도 anthropo님께서 직접 지으신거겠죠..ㅎㅎ  글 쓰신것에는 언제나 생각하게 하는 메세지가 담겨있어요.. 원글이건 다른분들 글의 답글에서건요.. 이래서 저는 anthropo님 골팬(골수팬)입니다.ㅎㅎ

 

엊그저께 그러니까 토욜 밤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그 전 미국에 있을 때 글 읽고 싶었는데 컴이 완전 망가지는 관계로 제목만 눈도장 찍었다가 오늘에서야 차근차근 읽어봅니다. 약간 한가하신가봐요..방학이라서.. 이렇게 칼럼글도 남기신 걸 보면요.. 아님 쑥운영진의 압력이 있었나요..게시글을 넘 안쓰셔서 좋은 글 한번 풀어주십사하고 말이에요.ㅎㅎ 암튼 반가워요..

 

저는 해리포터처럼 우리를 또 열광시킬 그런책이 언제 나올까하는 생각을 자주 했더랬어요.. 만약 그런책이 나온다고 해도 환타지일 가능성이 좀 많을 것 같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환타지에서 느끼는 몽환상태에서 느끼는 묘한 안락감, 그리고 꿈꾸는 세계에 대한 대리적 만족감. 그런것들을 채워주려면 아무래도 현실세계 베이스보다는 환타지가 좀 나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구요.. 이런게 글이나. 영화니까 또 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그런생각도 해보구요..

 

참.. 클양은 수학진행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딸애가 수학적 감각이 나쁘진 않는데 어떤 교재를 봐주면 좋을까요.. 참고로 리틀 리터러시는 4학년 과정은 한 번 대충 봤는데 큰 수나 나눗셈, 그리고 혼합 계산을 그리 어려워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수학진행 도움좀 받았으면 하는데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그럼 답글 기다릴께요..ㅎㅎ

 

anthropo님 이번에도 생각하게 하는 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추천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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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8-02 11:34
아, 한국 오셨네요 ^^ jetleg 땜에 고생하시나봐요. 아시겠지만, 하루 낮동안 마구 몸을 혹사시키고 나면 정상회복이 빠르답니다 ㅎㅎ 놀이공원이든 해변이든 진빼며 하루 푹 노는 것부터 하셔요 ^^

5-1학기 수학문제집이 듬성듬성 채워져있는 애를 두고 말씀을 드리자니 굉장히 멋적긴 하지만, 3학년 때부터 해 온 큰 틀이 도움이 될런지... 간단히 쓸께요. 우선 리틀 리터러시가 기초가 있다고 하니 문제집 고르는 데 너무 고심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쉬운 유형에서부터 다양한 문제를 갖추고 있는 것-예를 들어 클양은 3,4학년엔 쎈수학, 4-2부턴 동아큐브를 줬어요. 본인은 문제수가 적은 큐브가 좋다는군요 ㅋ - 하나, 그리고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머리를 쥐어짜내야 하는 문제집 하나 -점프왕이나 최고수준 올림피아드 등. - 두 종을 마련해두었구요,...전자는 가능한 꾸준히, 후자는 생각날 때 몰아서 풀어보는 방식이었던 거 같아요. 전 틀린 걸 제가 풀어준 적은 거의 없었던 거 같고.... 틀리면 다시, 또 다시, 하다보면 돌파구를 찾더군요. 아주 드물게 몇몇 개는 같이 고민한 적도 있었던 듯하구요^^

경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그러려면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되겠지요. 근데 시간이 지나며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단시일에 정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괴로울 거 같아서 경시도 자주 보게 하지 않았아요. 경시 수준의 문제를 전혀 해결할 엄두를 못내고 못푸는 거는 아니라서... 굳이 그리 괴롭게 가야 할 이유가 있겠나 싶어요.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기본 개념 굳건하고 사고의 확장이 자유로우면, 굳이 선행을 하지 않아도 심화를 고생고생하지 않아도 중학교가서 (다들 폭풍 어려워진다 하는... ㅎㅎ) 수학을 감당못하는 사태가 올 거 같진 않아요 ^^

그리고 무엇보다 문제집으로 다지는 것만이 수학공부의 다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쓰기 어렵기도 하고, 아무한테나 말하기도 힘든 주제이지만,... ^^
우선 독서가 큰 축을 차지합니다. 책을 읽어서 어찌 수학이 향상되나...? 아이를 관찰하며 얻은 바를 이야기하려면 길겠지만, 적어도 리틀 리터러시에게 거부감있는 주제는 아니죠 ? ㅎㅎ 곧 talk이 하나 있어서 나중에 이어 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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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8-02 14:59
이어 써요 ^^ 넘어간 글이라 보실 분 별로 없을테니, 편하게 쓰게되네요.
독서가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리터러시님께는 말해봤자 입만 아프고 ㅎㅎ(너무 잘 경험하고 계실 터라),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라면, 수학관련 책들을 읽으면서 학교 수학과 관계없이 수학적 논리와 개념을 곱씹고 수학이라는 걸 계속 흥미로워하는 듯해요. 좋은 책, 쉬운 거부터 까다로운 거까지 정말 많아요. 요즘 클양은 어떤 외국고딩이 쓴 범죄수학이란 책이랑 앵무새의 정리라는 소설 읽었는데... ㅎㅎ 어렵지만 재미있었다네요.
그리고 요즘은 자주 하진 못하지만, 보드게임이나, 이름모를 만들기 작업 자유롭게 하도록, 공부하란 말로 방해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거 저런 거 그리고 만들어보고 측량하고 길찾고 그러면서 계산도 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런 활동을 통해 수학적 논리가 키워질 걸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이건 이 아이들 세대가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우리 때야 어디, 가베니, 레고니, 보드게임이니 이런 게 흔했나요. 대신 수학 아니고 산수 했죠 ^^), 공부할 게 많아진 만큼 누릴 수 있는 방식은 누려라, 그런 생각 한답니다 ㅋ
결국은 끝까지 뭔가 할 수 있도록, 문제에 자신감을 가지고 매달릴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클양이 수학을 하는 데 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계속 수학이 밉지 않게 도와주려고 하고 있어요. 근데 이번 학기는 학교시험이 없어지면서 너무 문제집을 곱게 모셔 두었네요. ㅎ 방학기간 마무리하겠다니 두고봐야죠 ^^

수학진행과는 좀 거리가 있는 소리만 늘어놓은 거 같아요. 애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문제집 진행을 어찌하나 이런 내용은 다른 분들 글 참고하셔요 - 리치흐름님? 브죵님? 그 외도 많을텐데 흘려봐서 잘 기억이...

일하시다 오셨으니 오래 계시지는 못하시겠네요. 한국 계신 동안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며 잘 충전하시길 바래요.

참, 여기 운영진은 압력 이런 단어 잘 모르십니다. ㅋㅋ 그냥, 맨날 100미터 달리기만 할 수는 없어서...^^ 리터러시님 좋은 글도 가끔 들려주세요. 저도 팬할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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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cy
  • |
  • 2011-08-02 23:38
먼저 정성껏~2탄까지 이어서 작성해주신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흰 이번 일욜 바로 다시 귀국이라서 시차적응 일부러 안하고 있어요.. ㅋㅋ 그래서 졸리면 자고 한밤중에도 딸과 함께 놀고(시끄러운 악기연주 빼구는 다하는 것 같애요.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먹고 싶은것이 하나도 없네요.. 그리 덥지도 않은데 입맛이 없어서 이참에 체중조절 좀 ㅎㅎ..

리틀 리터러시는 처음 보는 문제가 어렵거나 그럴 때 혼자 돌팔구를 찾아서 낑낑대며 풀어보기 보다는 함께 풀어보고 그 다음에 그런 문제가 나오면 잘 기억을 해서 해결하는 그런 성향이 있더라구요..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있는 것은 어려운 경우라도 지난번 기억을 떠올려 푸는 방면 처음 보는 문제는 응용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구요.. 소위 시킨만큼은 (엄마나 선생님이).. 어느정도 하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엄마에게 주는데..혼자서 해결하는 능력이 좀 떨어지는 듯 해서 약간 고민이기도 하답니다.

아무래도 수학적 사고를 길러주는게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을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말씀대로 독서가 가장 기본적 베이스가 되어야 한다라는 생각은 저도 절대 공감인데요.. 미국에서 그런 도서를 꾸준히 접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듯 해요.. 그래서 내일은 도서관이랑 서점을 방문해보려구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고도 같이 성장하는게 맞나봐요. 1년전 틀렸던 문제를 오기전에 다시 한 번 풀렸더니 왜 이런 걸 틀렸는지 모를 정도로 상당부분 커버가 되더라구요.. 가끔 경시대회문제는 초등수학이지만 한번씩 보면 정말 이런 문제까지 풀어야 하나.. 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 문제들로 인해 딸아이가 혹시 수학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가지게 될까 싶어서 지금은 기초적 개념을 확실히 다지면서 자신감을 넣어주고 싶어요. 다행이 계산이 빠르고 기억력은 좋은 편이라 딸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쪽으로 수학지도를 해주려구요.. 고학년이 되어서도 수학을 즐겁게 하는 아이가 되었음 하는게 제 바램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가끔씩 다른분들 댓글에서 좋은 얘기 풀어주신것 잘 읽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이렇게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고 다음에 또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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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빙화
  • |
  • 2011-07-26 10:45
답댓글

클레어가 초5니 원작으로도 영화로도 한참 해리포터에 열광할 나이네요.^^

 

해리포터는 원작자는 같아도 영화감독이 각편마다 달라서

신기하게도 감독에 따라 영화의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해리포터 1편은, 감독의 다른작품인 나홀로 집에와 비슷한 분위기,

3편에서는, 그 감독의 다른 작품인 위대한 유산의 느낌도 얼핏 나요.

앤쓰로포님 말씀하신 장면, 무척 인상적으로 봤고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름답죠^^

 

예림이는 1편만 봤는데 책은 읽으면서, 왜 마법학교 이름이 돼지사마귀(hogwart)냐

기숙사 이름은 또 왜 까마귀발톱(Ravenclaw)냐

허마이온느는 Ravenclaw에 더 어울리고, 겁장이 네빌까지 그리핀도르에 있는건 말이 안된다고

딴지를 걸며 구시렁대더니, DVD는 친구들 데려다가도 틀어주고  한 열번 본 것 같아요.

 

애나는 언니랑 같이 보니 무서운 장면들 있어도 잘 보겠어요.언니가 설명도 잘 해줄테고.

저희는 올여름에 2편보고. 4편이후는 어둡고 무서운 장면들이 있어 더 크면 보여줄까해요.

게시판에 요즘 자주 보이시니 반갑네요. 방학이라 조금 덜 바쁘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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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7-26 14:44
예림이 왜케 똘똘해요?^^ 종알종알 따지는 게 눈에 보이는 거 같아요. 애나는 두려움에 대한 코드가 좀 별나서 의외로 해리포터 잘 보더라구요. 그런데 애들이 잘 보는 거와 관계없이 어미로서 정신의 성장을 고려해서 조절할 필요는 있는 거 같아서리...좀 늦게 책으로 주려구요 ㅎ
흠, 위대한 유산의 감독이었군요? 실은 애들이랑 아빠는 퍼져서 보고 전 왔다리 갔다리 이 일 저 일 하다 조금 보다 정신없이 본 터라 감상문 올리긴 좀 멋적은데... 덜 바쁘기보다 수다가 고팠나봐요 ^^
늘 여러 이야깃거리가 머리속에 있는데, 튀어나오지 말라고 꾹꾹 누르고 있어요 ^^ 집중해야 할 일들은 늘어나고, 여기저기 바짓가랑이 잡는 일이 숨차게 많아서...실은 제가, 혼 뺏기지 않으려고, 익스펙토 패트로넘 속으로 외쳐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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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7-26 08:16
답댓글

난 그 영화 보고와서 괜한 감상에 빠졌다우.

그 소설에 빠져서, 그 영화 줄 서서 보며 보낸 아들의 유년기, 청소년기가 다 간 거 같아서.

 

명령어 말여요. 뭐 좀 mystical하고 현학적으로 보일라고 그런 모양인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작가가 주문을 만든다면 우리말 더하기 한자할라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문이야 열려라" 할라면 "開 문짝!" 아니면 "자빠져 門!"

전혀 mystical 하지 않음... 쩝.

 

따지고 보면 라틴어는 미사 집전할 때 쓰는 종교 언어인데

마술 나라에서 쓰는 양 했으니 그거 웃긴거 맞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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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7-26 14:36
ㅋㅋㅋ 핏속에 흐르는 그 개그혼을 어찌 하시렵니까. 남들은 길을 잘못 들어섰냐 할 지 모르겠지만, 전 그야말로 이 시대 연사, 선생의 필수 자질이라 생각하옵니다. 개문짝이라니 ㅋㅋ 졸음 다 달아나네요. BTW, 종교와 마술, 다 상통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면 전 이단아 확실한 거죠? ^^

그 느낌 알 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막내린다고 하니 뭔가 더 허전하실 거 같아요. 아이의 유년도 막내리는 거 같아서.. *^^* 여름 건강하세요. 전 요새 자꾸 익스팩토 패트로넘 외치고 싶은 날들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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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울
  • |
  • 2011-07-25 21:57
답댓글
앤트로포님글보면 괜히 반가운거잇지요
아이가둘이라 투닥거리는게 너무부럽사와요. 해리포터 한번보러가봐야하는데 아직못봣오요. 집오면 직장일이. 일하러가면 집안일이. 뭐제대로도못하면서 사람이 이리 미련한동물인지말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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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7-25 22:19
주울님, 저도 방가 ^^
일이 많으면 다 그렇게 하나도 제대로 안되는 거 같이 느껴져요. 그래도 굴렁굴렁 잘 굴러가고 있잖아요 ^^ 피클도 만들어 드시고 여행도 다니고 친구들이랑 공연도 보러가고 할 거 다하고 잘 살더구먼 *^^* 투닥이는 건 부러워 마소서.. 자매가 있는 건 좋지만, 투닥이는 거 자주하면, 저 곧바로 엎드려뻗쳐 시키는 악질중사로 변모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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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헤라맘
  • |
  • 2011-07-25 20:21
답댓글

와~ 앤프로님 칼럼까지... 갑자기 눈이 호강하네요..

마지막이라고 가족이 극장서 보았어요.

그런데... 반도 이해 못했다는거... 그게 슬퍼요. 아이들은 감격해서 아빠와같이 재잘거리는데...

이해못한다는게 얼마나 재미없는 일인지... 깨닫고 아이들과 교류하기 위해선 이제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상하게 3, 4편만 지나가다 어깨넘어로 여러번 본 것 같아요.

그래서 1편부터 보고있어요.ㅠㅠ

이상하게 판타지는 잠이와요. 앤프로님은 좋은 엄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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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7-25 22:12
잠오는데, 공부해가며 보시겠다니 엘리해라님ㅎ귀여운 따뜻함이 느껴지는, 진짜 좋은 엄마시네요 ^^
근디 저도 실은 극장에 같이 가서 볼 수 있을런지 쫌 자신이 없어용. 제가 무서운 이야기는 돈받고도 잘 안보는 스탈이라... (책으로는 봐도 영화로는... OTL) 4편부턴 주인공들도 커지고, 악의 세력도 커지고 점점 죽이는 장면도 많고 잔인해지는 모양이더군요. 싫어라..
참, 전에 추천해주셨던 링컨 로여, 한국에서도 개봉했는데, 못봤어요. 평은 좋던데, 애들용이 아니라는 아빠의 반대... ㅎ 언제 한번 제가 먼저 검열하고 보여주려구요...^^ 클양 핑게대고 매튜 형아 큰 화면으로 좀 볼라했더니, 고렇게 차단당했네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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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죵
  • |
  • 2011-07-25 18:51
답댓글

저는 최근에 와서야 해리포터 2편부터 보고 있어요.

근데.. 전 역시 1편이 젤 재미있더군요..

 

아이가 혼혈왕자편 보더니...

너무 별로라고. 느끼하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짝짓기 한다나요?? 아직 어려서.. 그런 장면 무척 싫어해요..

 

해리포터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은 진짜...

그 인물들과 동일시하면서 같이 성장했을 것 같아요.

지금 20대 초반쯤인... 7-8년전에 지금의 우리 아이 나이였을 아이들 말이에요.

그렇게 목소리도 변해가고 연애질도 해가면서... 징그럽게? 변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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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7-25 22:06
저도 최근에 1편 얼핏 티비에서 봤는데, 애들이 어찌나 귀엽고 옛날생각이 소록소록 나던지요.^^
오늘 퇴근길에 클양 동네 수련관 수영장에서 픽업하는데, 오늘은 지들끼리 4편을 본 모양이더라구요. 책에서 전개되던 잔인한 묘사를 눈앞에 보니 이러쿵저러쿵, 러브라인을 애나가 넘 좋아하더라며 쑥덕쑥덕 ㅋ 클레어가 이제 키가 저만해졌는데, 좀 순진한 편이라..키스장면이나 러브라인 나오면 난리나거든요 ㅎ
픽션과 시대를 같이 산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좀 묘할 거 같아요 ㅎㅎ 왠지 영국가면 해리나 허마이니를 봐야할 거 같은 ㅋ 울 애들도 막차 탔네요. 언젠가 해리포터 theme park에 가보는 게 위시리스트에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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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혁이맘
  • |
  • 2011-07-25 16:22
답댓글

다시 만난 칼럼, 정말 반갑습니다.

제 초롱초롱한 눈빛이 강렬했죠?^^

저도 굉장히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보고

놀란 기억이 나요.

정말 작가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죠^^

덥지만 아이들과 알찬 방학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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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7-25 22:00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칼럼방에 들갔다가 귀여우신 글 늦게사 봤어요 ^^
1편을 옛날에 보곤 아이를 통해 스토리라인을 전해듣고 있는데... 역시 천하의 이야기꾼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뒤로 가면서 잔인한 묘사들도 많아서 둘째에겐 너무 이르지 않나... 큰 애에겐 너무 빨리 주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 나름이겠지요... ^^
나혁이맘님도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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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1-07-25 15:48
답댓글

우리도 요새 해리포터에 푹 빠져삽니다..ㅎㅎ

원서는 아직 읽지 못하지만 한글판을 보고 있고...

영화도 지금 섭렵중에 있습니다..^^

 

디비디 보는 방식..

저도 동감입니다..^^

디비디에 자막이 있어야하나 없어야하나..이것도 관심거리로 작용하는듯 한데..

저는 그냥 아이 취향에 맞게 합니다..영문 자막을 깔아달라고 하면 영문 자막을 깔아주구요...뭐 이런식..

암튼...어제 하루종이 마법사 해리 이야기로 꽃을 피웠는데..

Expecto Patronum !!! ~~~변성기에 있는 해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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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구쟁이맘
  • |
  • 2011-07-25 17:11
앗! 저희 큰애도 지난주에 1권 읽었어요. 몇달전엔 글이 많다고 지레 겁먹더니 이번에 읽어보고 재밌다고 하네요. 책 다 본후 영화도 보여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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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서맘
  • |
  • 2011-07-25 18:37
아...그래요??
지레 겁을 먹은 건 사실 제가 그랬습니다..희서는 오히려 무덤덤하게 읽어보겠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
이번에 시리즈 중에 마지막 영화라서 극장에서 봤답니다..
참 좋았어요^^

개구쟁이맘님...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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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11-07-25 21:51
종편이라는 아쉬움이 같이 커 온 사람들이나, 막차 탄 애들한테나 느껴지나봐요 ^^
희서는 벌써 종편을 봤군요 ^^ 저흰 다같이 보자고는 했는데, 제가 살짝 걱정됩니다. 무셔서 ㅎㅎ
희서나, 개구쟁이맘님네 큰아드님이나 나중에 영어로도 읽을 기회가 있겠죠?
맛이 다르답니다. 클양 왈. 중간에 학교에 굴러다니는 한글판을 조금 보다 말았는데, 신나지 않더래요 ^^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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