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hropo님 칼럼방 이름이 넘 맘에 들어요.. 생각의 광장.. 근데 이거 누가 지은건지 아무래도 anthropo님께서 직접 지으신거겠죠..ㅎㅎ 글 쓰신것에는 언제나 생각하게 하는 메세지가 담겨있어요.. 원글이건 다른분들 글의 답글에서건요.. 이래서 저는 anthropo님 골팬(골수팬)입니다.ㅎㅎ
엊그저께 그러니까 토욜 밤에 한국에 들어왔어요.. 그 전 미국에 있을 때 글 읽고 싶었는데 컴이 완전 망가지는 관계로 제목만 눈도장 찍었다가 오늘에서야 차근차근 읽어봅니다. 약간 한가하신가봐요..방학이라서.. 이렇게 칼럼글도 남기신 걸 보면요.. 아님 쑥운영진의 압력이 있었나요..게시글을 넘 안쓰셔서 좋은 글 한번 풀어주십사하고 말이에요.ㅎㅎ 암튼 반가워요..
저는 해리포터처럼 우리를 또 열광시킬 그런책이 언제 나올까하는 생각을 자주 했더랬어요.. 만약 그런책이 나온다고 해도 환타지일 가능성이 좀 많을 것 같기도 하구요.. 사람들이 환타지에서 느끼는 몽환상태에서 느끼는 묘한 안락감, 그리고 꿈꾸는 세계에 대한 대리적 만족감. 그런것들을 채워주려면 아무래도 현실세계 베이스보다는 환타지가 좀 나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구요.. 이런게 글이나. 영화니까 또 가능한게 아닌가 하는 그런생각도 해보구요..
참.. 클양은 수학진행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딸애가 수학적 감각이 나쁘진 않는데 어떤 교재를 봐주면 좋을까요.. 참고로 리틀 리터러시는 4학년 과정은 한 번 대충 봤는데 큰 수나 나눗셈, 그리고 혼합 계산을 그리 어려워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이번에도 수학진행 도움좀 받았으면 하는데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그럼 답글 기다릴께요..ㅎㅎ
anthropo님 이번에도 생각하게 하는 글.. 잘 읽어보고 갑니다. 추천도 함께..
클레어가 초5니 원작으로도 영화로도 한참 해리포터에 열광할 나이네요.^^
해리포터는 원작자는 같아도 영화감독이 각편마다 달라서
신기하게도 감독에 따라 영화의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해리포터 1편은, 감독의 다른작품인 나홀로 집에와 비슷한 분위기,
3편에서는, 그 감독의 다른 작품인 위대한 유산의 느낌도 얼핏 나요.
앤쓰로포님 말씀하신 장면, 무척 인상적으로 봤고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름답죠^^
예림이는 1편만 봤는데 책은 읽으면서, 왜 마법학교 이름이 돼지사마귀(hogwart)냐
기숙사 이름은 또 왜 까마귀발톱(Ravenclaw)냐
허마이온느는 Ravenclaw에 더 어울리고, 겁장이 네빌까지 그리핀도르에 있는건 말이 안된다고
딴지를 걸며 구시렁대더니, DVD는 친구들 데려다가도 틀어주고 한 열번 본 것 같아요.
애나는 언니랑 같이 보니 무서운 장면들 있어도 잘 보겠어요.언니가 설명도 잘 해줄테고.
저희는 올여름에 2편보고. 4편이후는 어둡고 무서운 장면들이 있어 더 크면 보여줄까해요.
게시판에 요즘 자주 보이시니 반갑네요. 방학이라 조금 덜 바쁘신가봐요.^
난 그 영화 보고와서 괜한 감상에 빠졌다우.
그 소설에 빠져서, 그 영화 줄 서서 보며 보낸 아들의 유년기, 청소년기가 다 간 거 같아서.
명령어 말여요. 뭐 좀 mystical하고 현학적으로 보일라고 그런 모양인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작가가 주문을 만든다면 우리말 더하기 한자할라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문이야 열려라" 할라면 "開 문짝!" 아니면 "자빠져 門!"
전혀 mystical 하지 않음... 쩝.
따지고 보면 라틴어는 미사 집전할 때 쓰는 종교 언어인데
마술 나라에서 쓰는 양 했으니 그거 웃긴거 맞쥬?
와~ 앤프로님 칼럼까지... 갑자기 눈이 호강하네요..
마지막이라고 가족이 극장서 보았어요.
그런데... 반도 이해 못했다는거... 그게 슬퍼요. 아이들은 감격해서 아빠와같이 재잘거리는데...
이해못한다는게 얼마나 재미없는 일인지... 깨닫고 아이들과 교류하기 위해선 이제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상하게 3, 4편만 지나가다 어깨넘어로 여러번 본 것 같아요.
그래서 1편부터 보고있어요.ㅠㅠ
이상하게 판타지는 잠이와요. 앤프로님은 좋은 엄마네요.
저는 최근에 와서야 해리포터 2편부터 보고 있어요.
근데.. 전 역시 1편이 젤 재미있더군요..
아이가 혼혈왕자편 보더니...
너무 별로라고. 느끼하다고 하더라구요.
서로 짝짓기 한다나요?? 아직 어려서.. 그런 장면 무척 싫어해요..
해리포터 주인공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은 진짜...
그 인물들과 동일시하면서 같이 성장했을 것 같아요.
지금 20대 초반쯤인... 7-8년전에 지금의 우리 아이 나이였을 아이들 말이에요.
그렇게 목소리도 변해가고 연애질도 해가면서... 징그럽게? 변해가겠죠?
다시 만난 칼럼, 정말 반갑습니다.
제 초롱초롱한 눈빛이 강렬했죠?^^
저도 굉장히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보고
놀란 기억이 나요.
정말 작가의 위대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죠^^
덥지만 아이들과 알찬 방학보내세요...
우리도 요새 해리포터에 푹 빠져삽니다..ㅎㅎ
원서는 아직 읽지 못하지만 한글판을 보고 있고...
영화도 지금 섭렵중에 있습니다..^^
디비디 보는 방식..
저도 동감입니다..^^
디비디에 자막이 있어야하나 없어야하나..이것도 관심거리로 작용하는듯 한데..
저는 그냥 아이 취향에 맞게 합니다..영문 자막을 깔아달라고 하면 영문 자막을 깔아주구요...뭐 이런식..
암튼...어제 하루종이 마법사 해리 이야기로 꽃을 피웠는데..
Expecto Patronum !!! ~~~변성기에 있는 해리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네요.ㅎ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