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MATE시험을 보시면 아마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초기 NEAT시험 기반을 작업하셨던 분중 000 교수가 MATE기반자인데
이를 기초로 만들어서 기초가 같습니다.
이런 시험들은 목적에 맞는 실제 언어활동을 구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것으로
시간내에 끝낼 수 있다면 좋지만
못 끝내더라도 그 목적을 이뤄가는 형식과 내용을 제대로 구사하고 있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허나, 문제는 아이들이 주제만 다르지 아이들 수준에서 생각하는 문제를 받아들여서
시간내에 답할 수 있느냐입니다.
확실히 아이들은 문제해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아이들 수준이여도 힘들지요
예를 들어, 휴가를 가는데 옆집 친구에게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를 돌봐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을 말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한국어로 말하는 것도 힘들 지경입니다.
쉽게 말해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 또는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 문항으로 나온다면
아이들은 주저하다 말한마디도 못할 것이지요.
그래서 문항 출제자들은 더욱 세심하고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현실에선 다소 어렵고 시간이 걸릴 시험입니다.
걱정이 앞서네요.
사교육 없이는 불가할 것으로 예상될 뿐입니다.
결국 해결이 학원이라니 아쉽군요.....
아래 어떤 분께서 시험의 채점 기준에 대해 이야기 하셨는데
이도 또한 문제입니다
현직교사들을 훈련시켜 2명 1조로 채점을 하는데
신뢰도 확보를 위해 훈련도 하고 2명이 하기도 하나 채점자내와 채점자간의 신뢰도 유지란 참 힘든 일입니다.
여러모로 걱정되는 현실이나 국가에서 앞장서서 일을 만들었으니
실제 공교육에서 앞장서서 실제적 교육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공교육 앞장서실 때입니다.
앞장서시죠~!!!
시험도 직접 보셨다니 대단한 열정이세요.
이곳에 직접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이팅에 관한 두문제는 왠지 이런 느낌이 드는데요.
캐나다 이민 신청 영어 시험에서 비행기 짐이 바뀌었는데 항공사에 편지를 쓰라는
문제가 나왔었다고 하더라구요..그러니까 아주 실용적인 문제가 하나 나오는 것일테구요.
설득하거나. 어느 한쪽 의견에 대한 타당성을 제시하거나 하는 글의 대한 문제는
이미 아이들이 많이 연습을 하고 있을겁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관심 분야의 기사만 읽고 있는 타임포키즈에는
기사가 있고 이런 질문들이 있더라구요.
- 맥도널드의 어린이 셋트에 장난감이을 주는것이 좋으냐 나쁘냐.
예스 혹은 노에 대한 의견을 얘기 해봐라.
사라진 어느 동물 있는데(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요) 과학의 발달로 유전자 추출 및 복제를 해서
동물을 만들어 그 동물이 왜 이 세상에서 멸종된 이유를 밝히겠다는 기사였는데.
질문은 구지 사라진 동물에 대한 이런 연구를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의견 제시였습니다.
한글로 쓰니 글이 어려워 지는데 이 신문 기사는
글 자체는 중간정도 되는 수준의 기사지만.
중고학년이 영어로가 아니라 국어로라도 읽어보고 생각해 볼수 있다면
아주 좋은 질문 거리라고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아이들 라이팅이 어렵다 하지만 글 한페이지는 금방 채울수 있는 아이들은 많을겁니다.
사고가 자라고 글을 쓰는 형식은 다듬어지면서
생각을 할줄 아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쓸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 책도 읽어야 되겠고
다양하게도 읽어야되겠고.
생각도 다양하게 해야 될것 같아요.
저는 이런 답이 없는 글에 대한 채점은 어떻게 하는지
그 채점 기준이 아주 궁금해집니다.
우리 아이들이 불쌍해 지네요.
속상해요......
소중한 정보.... 고맙습니다.
딸아이들 5학년, 6학년 친구들이 방학을 맞아 해외연수를 많이 갔습니다.
한반에 기말치루고 4~5명이 학교를 안왔다하더군요.
NEAT 대비 말하기를 시킨다는 목적으로요.
못 보낸 엄마들은 제다 ibt 전문으로하는 학원행이고요...
빨강머리앤님 글도 보았고... 채점방식이야기 들으니 맘은 놓였는데
하지만 바람불면님을 보니... 그런 것 보단 논술이 필요하단 생각이들었어요.
바람불면님...
좋은 게시글 감사합니다.
다양한 생각이 오가는 것이 전 참 좋더군요.
성인용 시험이긴 하지만...
조목조목 자세히 이야기해주시니 어떤 형식일지 대략 이해가 되는군요..
전 토익이나 토플 시험을 한번도 봐본적이 없어요.
제가 준비하던 시험은 영어가 필요없었거든요...
새로운 시험 체제가 사교육을 부추길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교육으로 그것이 전부 커버되리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기본기를 가진 아이들이 테크닉을 익힐 순 있겠죠.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 예전부터 ibt형식에 매우 목매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 아카데믹한 텍스트에 아주 질립니다.
하지만.. 주말에 숙제로 하는 토픽에대해 (비교적 쉬운 토픽입니다) 1분 동안 말해서 녹음하기나
긴 글을 듣고 그것을 간단하게 요약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피드백이 별로 없다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만..
아이 수준에 맞는 주제만 적절하게 뽑아낼 수 있다면..
집에서도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교재가 개발되어서 집에서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 직접 경험해보시고 이리 알려주시니 너무 고맙네요.
겨우 1분의 시간을 주고 바로 녹음 들어간다는 점이 참 당황스럽네요.
닥쳐서 공부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고
평소실력을 더 높여야만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
또한 상식도 많아야 하겠고 빠르게 내용을 정리하는 연습도 필요하겠단 생각도 드네요.
우리말 논술시험하고 문제 유형은 비슷하네요.
사교육에 휘둘리는 것도 좋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공교육이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는 없군요.. 흑...
아직은 초 저학년인 아이들을 둔 지라 그나마 시간이 조금 있다는 게 위안 아닌 위안이 되네요...
평소 말하기 쓰기 연습 충실히...명심하겠습니다.
시험을 보진 않았지만, 고학년맘으로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듣기와 읽기는 수능과 비슷하거나, 듣기같은 경우는 오히려 조금 더 쉬운 수준이라고 들었고,
문제는 쓰기와 말하기인데,
쓰기는 단어가 제시되고, 주제에 맞게 글을 써야하며, 철자와 문법까지도 정확성이 요구되고 또 타이핑으로 시험을 보는 방식이므로 글쎄... 사교육없이 공교육에서는 절대로 커버되지 않아보이고,
말하기도 유창성과 주제에 맞는 정확한 답을 빠른 시간안에 처리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것또한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연수나 해외경험이 있는 아이들이나, 어려서부터 꾸준히 영어에 정성을 들인 아이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인데...공교육에서 4대영역이 고루 발전시키지 못하는 현 상황에서 실용영어를 강조하는 시험자체가 너무 시급한 실시가 아닌가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결국 부모와 아이들의 피해로 고스란히 오지 않을까... 정녕 이것이 학교 인력pool이 형성되어있지 않은 채 이렇게 밀어붙여도 되는 일인가... 참.. 어렵네요.
이렇게 어렵나요..? 한국말로도 못하겠는데요..ㅡㅡ;;;;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