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와 며칠전 죽음의 성물을 보러 갔습니다,
아빠; 민성아, 좀 들리니?
민성; 응, 많이 들려.
엄마; 거짓말..
민성;진찌야.(버럭)
아빠; 대단하다, 정말.. 들린다잖아,하하하 그래 어떤 부분이 들리던?
민성; 해리 포터~ (목소리까지 볼드모트 똑같이 하며..) 아브라케다브라..명확히 들려. 일단은 거기까지..
나름 dvd 보여줬는데 그래서 저도 요즘은 dvd보다 좀 더 쉬우면서 재밌는걸 찾고 있어요,
영화 보여주기 열성이 많이 식었네요.
4학년 아들과 6살 딸을 둔 맘입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반복이 필수죠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흥미를 가지고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엄마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성별도 중요하고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dvd를 선택해서 2번정도 영어로 듣게하고
한번은 자막이나 더빙으로 10번을 반복해서 보게 한 다음 11번 부터는 따라 말 할 수있도록
20회를 물론 dvd는 엄마랑 같이 보면 호흥면에서 효과도 좋아요 칭찬의 당근도 주면서요
책도 중요해요 배경지식이 많으면 다른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도 커지는 건 사실입니다
한글책도 많이 읽고 영어책도 보고 킨더타임즈 키즈타임즈도 구독하면 동영상에서
실시간으로 수업도 되고요
울 아들은 1학년때부터 영어책으로 처음 시작했다가 2학년 겨울부터 dvd 보기 시작해 2년이 되어갑니다
지금 단계는 읽고 쓰고 말하고 듣기에 문제 없고요
처음에 저도 어느순간 답답하고 침체기가 와서 많이 힘들었는데
기다리면서 천천히 가자 맘먹고 아이와 반복해서 보면서 아이에게 물어도 보고여
참 영화대본 구해서 아이와 같이 듣고 보면서 하면 참 좋아요
저희집은 라푼첼 쿵푸팬더 등등 대본 구해서 역할 분담해서 하니 좋더라고요
저도 맨처음 쑥쑥에 발을 담글댄 까이유, 티모시 디브디랑 노부영으로 열심히 해주면 다 저렇게 되는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물론 들은게 어딘가에는 저장되어 있을거예요. 하지만, 그게 100% 아웃풋으로 나와야하는데아니니깐, 님이 불안해하고 애가 아직 모른다고생각되시고요. cd를 통해서 듣기가 더 나은거 같아요. 자기수준의 영어실력으로 들어야 이해하고 따라말하기가 가능한거 같거든요. 우리애가초1인데, 까이유, 티모시 안들을려고하죠. 많이듣고 유치하다고 그렇다고 다 아는건 아니지만요. 많이 봐서 그 상황에 이런 영어로 표현하더라정도는 알고 있는듯해요. 그렇게 듣기위주로 하셨다면 읽기위주로 하번 발을 푹담가보심이 ...
DVD가 맞지 않다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는게 어떨지...
4년이나 시도만하고 그동안 어떠한 체크도 하지 않았다면... 다른것도 병행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희아이도 첨엔 영어동요에 미쳐있더니.. 좀 지나고 나서는 동요도 잼 없어해서 이것저것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니 다시 흥미를 찾더라구요..^^*
저희 큰 아이가 사실 객관적으로 볼때 똘똘한 편이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dvd보기와 흘려듣기 부분에서 정말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저희도 한 4년 넘어가고 있는데 첨엔 dvd랑 흘려듣기를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근데 요즘엔 쉬엄쉬엄합니다.
반면 작은아이는 그냥 좀 평범한 아이인데 dvd 효과 좀 보고 있어요.
생각보다 아는 단어나 표현이 많고, 리스닝 점수가 다른거보다 잘 나오더라구요.
큰 애는 그렇지 않았어요.
리딩이 오히려 잘 나올때가 많았답니다.
제 결론은 그래서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아이에 따라 달리 적용해야 한다는 거에요.
디브디보면서도 들으면서 해석하면 듣기가 안돼요
혹시 해석시키나요?
그럼 듣기 절대 안늘어요
답글 입니다.
통문장 암기의 적기는 두 번 있습니다.
암기는 영어문장의 어순적 구조를 빨리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어식 어순구조를 안착시키기 위하여 통문장을 암기시킨 것이며 5권정도 암기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저의 아이에게 문장을 암기시키지 않습니다
문장의 암기 시기는 첫 번째로, 단문형태의 동화책(그림책 포함)을 읽히기 시작하는 때이며, 두 번째로는 중문, 복문 등의 혼합문형의 고등학교교과서 형태의 문장들을 접할 때 입니다. 님의 아이가 영어식어순구조에 안착되어 있다면 직독직해, 직청직해가 될 것입니다. 만일 안착이 덜 되어 있다면 읽기나 듣기로 상당한 연습이나 시간을 할애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영어식어순구조가 아이의 머릿속에 안착되었다면 문장을 암기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식어순구조의 안착은 아이의 성향이나 적령기를 고려하여 판단하셔야 합니다. 님의 아이의 성향이나 나이를 감안해 볼 때 문장암기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와 직독직해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몇 개월만이라도 학원의 도움을 받아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리신 것..이해합니다.
그런데 될 수 있으면. 글 올릴때 여러 정황들과 아이가 읽고 있는 책..
보고있는 디비디 타이틀 등을 보다 자세하게 적어주시면 다른 분들이 조언 해주실 때 더 좋을 것입니다.
말씀하신 글 중에..
"듣기가 약하다는 결과"라고 하셨는데.. 어디에서 레벨 평가를 해보셨나봅니다.
어떤 난이도의 시험을 보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일단.. 디비디를 보는 것은 듣기에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어떤 디비디를 볼 것인가.. 아이의 영어 수준에 수렴하는 것인가..
또 얼마나 반복을 하는 것인가.. 등의 문제들이 있겠죠.
저희 아이의 경우는 반복을 좋아하는 아이이고, 쉬운 것도 반복해서 봅니다.
그러다보니 쉐도잉 시키지 않아도 잘 따라했습니다...
본인이 다음 대사 치고 나갈 정도로요.. 소리만도 많이 틀어주었습니다..
스크립트 읽혀보면.. 많이 들은 것은 아주 비슷하게 잘 읽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저희 아이가 특히 듣는 것을 흉내 능력이 좋은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동안 정말 열심히 들려주고 아이가 또 많이 즐겁게 듣고 보고 했던 것들을 생각하면..
그렇게 외울 정도가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열심히 틀어주고 흘려들었거든요..
너무 어렵지 않은 것 보시고, 반복해서 보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리즈를 외울 정도로 즐겨보는 것이 좋겠구요..
자막 띄워놓고 보는 것도 스크립트 읽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7세부터 지금 초3까지 4년간 아이 영어하고 있습니다. 게시판 글을 읽으면 흘려듣기. 집중듣기. DVD보기에 대하여 많은 추천글 보았지요. 그러나 전 깡 무시하고 제 나름데로 했습니다. 통문장 외우기, 문장구조 익히기를 2년 6개월 했구요. 통문장 외울 때에는 CD들으면서 암기하도록 했습니다. 지금은 챕터북 2단계 들으면서 소리내어 읽기를 동시(CD속도로)에 하고 있습니다. DVD보기는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리 보셔야 할 것 같더라구요. 만화책을 볼 때 어떤 아이는 글까지 다 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그림만 보고 책장 넘기는 아이도 있잖아요, DVD도 듣기에는 관심없고 화면에만 관심을 두는 아이라면 영어 습득에 효과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듣기는 중요합니다. 그러나 방법면에서는 달리 생각합니다. 원서를 많이 듣고 읽도록 지도해 보시길 권합니다. 영어식 어순구조 익히기, 직독직해, 직청직해, 속독으로 꾸준히 책보면 효과 있습니다. 말은 쉬운데 엄마가 고생 좀 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