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1학년때 선생님꼐서 추천해주셔서 들이밀었더니 재미없어하면서 안보더라구요..
(사실 제가봐도 종이 색깔이며 글씨가 영~^^)그래서 칼라풀한 쉬운 책들 보여줬지요..
3학년되어서 다시 주니까 넘 재밌다며 하루에 몇권씩 CD들으며 봅니다.
비슷한 모험 이야기책들을 찾아가며 읽더라구요.
요건 매직트리랑 비슷하네마네 하면서요..
아이가 거부할 땐 꼭 그 책이 아니더라도 될것 같아요..
저 다시 반성하고 갑니다. 맞아요.
오자마자 아이 봐준다는 생각에 2시간 꼬박 잡혀 있다는 생각만 하다보니 은연중에 애를 잡았네요.
이제는 조금 느긋하게.... 즐기며 가렵니다.
저희 딸은 초3이에요. 초2때는 울 딸 집듣 하지도 못했어요 ㅠㅠ
모모님 아들도 기특한걸요?
천재 딸은 아니지만 소중한 내딸이니까요 ㅋㅋㅋ ^^
비교도 그만 질투도 그만 울 딸과 즐기며 가려 완전 계획 수정이니다.
조언해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2시간동안 낭독하다니..아이가 정말 대단합니다..^^..
저라도 그렇게 못할거 같아요. 한글책도 두시간 낭독하면 진짜 힘들지 않나요.
어릴때는 저도 책 많이 읽어주었고
영어책도 많이 읽어주며 진행했는데 챕터북 들어가면서 잘 못읽어줘요..힘들거든요..^^..
저희아들 초2인데 매직트리 반권 하루 집듣 (딱20분) 하는것도 전 기특하게 생각합니다.
DVD는 1~2시간도 보더라구요..방학이라..
매직트리 하루에 2~3권씩 즐겨듣는 아이는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2시간 낭독이라니 칭찬 많이 해주세요..
아공 제가 글 쓰는 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전달을 못한거 같네요.
낭독 1권 하는게 2시간 걸려요. ㅠㅠ 그나마 집듣하는 시간은 좀 낫고요.(딱 한권입니다. 집듣도)
둘 다 병행하고 싶은데 도저히 그건 어려워서요.
제가 퇴근하고 오면 8시30분 오자마자 암것도 하지 않고 낭독시키면 2시간 걸려요.ㅠㅠ
8시 30분이면 거의 10시 30분....
근데 님 글 읽으니 반성이 되네요.
괜히 직장맘이라 조급해서 무조건1권 완독하는것에만 치중한것이 아닌지 반성되네요.
엉뚱한 소리를 낸다는건 매직트리 하우스 9권인가 보면 문어보면서
문어가 먹물을 내뿜는 것은 가루가 물에 퍼지는걸까? 아님 진짜 물을 내뿜는건가?
같은거라든가 아님 자기가 아는 가오리 잡아먹는 상어 이야기 ㅠㅠ
그리고 목소리 변조하기도 하고요.
학원안보내고 공부하게 된 게 정말 공부를 즐기면서 하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저도 어쩔 수 없는 비교맘인가봅니다.
매직트리하우스를 하루에 2-3권씩 즐겨듣고 초1학년이 매직트리하우스 읽든다는 소리에 조금 마음이 조급했나봅니다.
조금 느긋하게 가보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