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는 엄마가 구의동에 살다가 평창동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구의동 (광장동 근처이죠?) 에서는 영어유치원이 당연시 된다고.. 그런데 더 잘사는 평창동 동네에 오니까
오히려 엄마들이 느긋하더래요. 뭐 잘 가르치지도 않고..
왜 그럴까 생각을 해보니 아마 평창동에 사는 젊은 사람들은 시댁이나 친정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고로 좀 산다하는...) 그렇게 아둥바둥 할 필요 없다고 본대요.
그저 어릴때는 놀아야 한다고..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에 따라서 엄마들의 마음이 많이 갈팡질팡 하는거 같아요.
어디에 살든 엄마가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밀어붙이면 되지 않을까요?
시골에 살아도 요새는 인터넷이 잘 발달되어 있어 영어공부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고 생각되요.
마찬가지로 주위에 다 영어학원을 보내는 추세라도 내 계획대로 내 아이에 맞게 실천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이 동네에서 좀 특이한 엄마에 속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아이도 믿고 저도 믿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광장동에서는 영어유치원다니지 않는 아이들은 영어학원을 필수처럼 보내더라구요.
저 역시 집에서 영어놀이하고 책읽고 하다가 초등학교 들어가면 학원을 보낼까했는데
자연유치원에 입학원서내고 둘째도 태어날때쯤되어 잠시 불안한 마음에 초심을 잃은듯합니다.
앞으로 흔들릴때마다 글 올리고 마음을 다잡아야겠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다른 맘님들처럼 학원보단 영어책에 한 표랍니다.
6세에 학원은 너무 무리지 않을까요? ^^
노는 시간에 영어테잎과 즐거운 영어동요로 채워 주심이 어떨까요?
다른 분들께서 이미 너무 좋은말씀들을 해주셧네요.
어쩜 그리 말들을 잘 하시는지~ ^^
6살 방과후 영어학원이면 좀 힘들지 않을까요?
아이가 원하는게 명확히 있으니 그걸 해주셔도 좋을듯해요.
무엇보다 아이가 어리니까요.
나중에 크면 정말 하기싫어해도 시켜야할것들이 너무 많이 생기더군요..
그전에 아이의 저력을 키워주심이 어떨까 조심스레 저도 글 올렬봅니다.
그리고 영어는 집에서 꾸준히 해주는게 정말 효과적이다고 믿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특별히 울 아들들 끝내주는 아웃풋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그래도 믿고 기다리며 꾸준히 영어환경노출에 노력중입니다.
한번 영어학원 보내면 몇년을 보내야할지 끝이 보이지않는 길같아요.
한두해 늦어진다고 해서 큰일나지는 않을것도 같은데요?
그리고 집에서 해주시면 굳이 학원 안보내도 될테구요 ^^
공부든 뭐든 자기가 하고 싶을때 하는것이 최고의 성과를 올립니다.
벌써 학원은 안될 말이구요.. 아이가 원하는대로 영어책을 읽어 줌으로써 감각만 유지하다가
나중에 아이가 진정으로 받아들일 때가 다시 되면 그때 열심히 하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영어..이거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지않나 싶네요...너무 초조해마시고 불안도 하지마세요..
아이에게 가장 지금 중요한건 실컷 노는게 아닐까요...특히 남자아이들은 어릴때 많이 놀아야
커서 공부를 잘한다고 하네요...
"공부 안하는 유치원에 가고 싶다" 는 말이 6세 아이의 입에서 나와야 할 말인지 부터 곰곰 생각해보시는게 어떨런지...
공부 안하고 싶어..는 적어도 초등 고학년에 나와야 어울릴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중학교 이상에서 나와야 할 말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님은 영어로 말해보셨나요?
님은 아이보다 알고 있는 단어가 엄청 더 많겠지요?
그럼 한 번 영어로 쭉 하고 싶은 말을 해보세요. 아마 잘 안되실꺼예요.
아이는... 아마 더 그렇겠지요.
제 딸도 6세. 지금 ort 5단계까지도 더듬더듬 읽습니다.
그래도 저는 학원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아이는 지금 충분히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고 있고 즐기고 있다고 여기니까요.
요 분위기 계속 이러갈랍니다.
앞선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고통은 인내해야 하고 극족해야 함을 가르쳐야 하는 나이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거 같아서 참 슬픕니다.
아이의 말에서 답을 얻으세요.
영어책을 읽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면 차고 넘치도록 읽어주고 들려주세요.
아이의 말이 정말 마음에 걸리네요.
6세인데 벌써 공부 안하는 곳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구요? 에고..
걱정되시겠어요.. 엄마가 보기엔 암것도 안하면서 그런말하면 속상하죠
그런데.... 정말 친구랑 놀고 즐길 시기라 생각해요..
유치원가서 친구만나는 것 자체가 즐거워야 할 시기.... 아이가 행복해 져야 영어도 있고
책읽기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어요... 당분간..진짜 급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즐겁게 다닐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건 어떨까요?
조금만 있으면 또 7살 반항기가 옵니다........지혜롭게 잘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아이들 금방 달라지잖아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