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아이가 영영으로 감을 잡는것을 어려워할수도 있다는걸
인정해주는게 아이에게 영어가 부담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요..
간혹 아이들도 우리가 쓰는 단어를 설명하라고 하면 명확하게 잘 설명 못할때도 있고
그렇다고 한글사전에 나와있는 단어뜻풀이가 때론 어렵게 장황하게 설명되어 있을때도 있구요..
그리고, 아이의 영어레벨이 높아졌다고 해서 아이의 한국어 수준이 함께 up 되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어의 한글뜻을 이해하는것이 어려울수도 있어요. 특히 추상적인 단어일 경우는요..
제 생각은 영한사전을 하나 더 구비해주셔서 아이가 숨쉴 틈을 주는건 어떨까요? ^^
그리고 쉬운걸 보면 자신감도 더 생길것 같은데요? ㅎㅎ
영영사전을 사줘도 대부분 문장속에서 유추해버리고 넘어가기때문에 사실 별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문장을 빨리 읽어내려가고 전체 스토리라인이이 궁금한 경우일 수록 문맥유추를 많이하는것 같구요
그러다가도 결정적단어 이걸모르면 흐름이 끊긴다거나 하는 경우나 아니면 완전 요상한 단어......같은 경우는 사전찾기 귀찮아서 저한테 물어요.
저도 영어로 대답할수있는것은 설명해주고
어쩔땐 제가 영어로 답해주는게 아이의 수준에서 설명하기때문에 사전보다 좀 더 쉽게 풀이되구요
저도 설명이 안된거나 모르는 단어의 경우는 사전을 찾아보는데 이럴땐 저도 귀찮아서 한글로 그냥 말해주는데도 별반 차이는 없는듯합니다.
게다가 영어레벨이 한글레벨보다 더 높은 책을 읽을 경우
집중듣기로 책을 들으면 더 높은 레벨로 얼추 들어내기때문에 이런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단어의 뜻을 영영으로 설명해도 또는 한글로 번역해서 알려줘도 모르는 낱말이 있더라구요
한글로 번역해줘도 한글뜻도 모르는 낱말이라서 그 낱말을 다시 설명해주는...그런 상황...
암튼...제가 여길 드나들면서 얻은 정답은
정답이 없다는거..
그래서 닥치는대로 모든 방법을 짬뽕으로 쓰다보면....어느날인가....되더라는....--;
말이안되는듯하지만 제가 하고있는 방법입니다~ㅋ
저희집에 한영사전 없어요.. 처음부터 영영사전 보게 했습니다. 저희도 1학년이예요.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는다기 보다는
아직은 그림을 많이 봅니다.
첫번째 단계
Curious george dictionary 아주 쉬워요. 단어 그림 보시면서 사용문장 바로 읽는 수준입니다.
닥터수스 사전: 이것도 단어 보시고 그림보시면서 설명필요없이 단어 바로 알수 있는 수준의 단어로 구성되어있어요.
DK first dictionary는 아마 아주 쉬울거예요.. 그림보고 단어를 알수 있는 정도..
하지만 그 단어를 영어로 설명해놓은 간단한 문장 자체는 이해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그림보고 단어 바로 인지 하도록 해주세요..책처럼 자주 보시고요..
요 세 사전 바로 알고 단어 다 알정도가 되면 일반적인 리더스 1-2단계 쉽게 읽을수 있을겁니다...어느정도 유치원에 다닌 아이라면 이 사전들로 다지기 의미 명확하게 할수록 좋아요..
중간에 세서미 스트릿 사전이 있습니다.. 요건 좋아하는 아이들은 좋아하는데 저희 아이는 좋아하지 않아 사용을 못했네요.
다음단계는 DK illustrated dictionay. 글씨 훨씬 작아지고 그림이 있는 단어도 있고 없는 단어도 있습니다..
그림 있는 단어 위주로 심심할때 책보듯이 보고 있어요...예를 들어 자동차면 여러가지 자동차 사진들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자주 들여다 보다가 몇단어 알고 이렇게 했어요...
그다음 단계. MULTISMART Dictionary for Children
이 사전은 아주 두꺼워서 무거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찾아야 하는단어..가 있습니다..
그림책 읽다가 이상한 단어 나올때 요럴때 찾아봅니다... 고학년까지 커버합니다.
Oxford First Thesaurus with CD 가 있어요
같은 의미의 여러단어가 나오는데요.. 그림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같은의미로 묶어
기억하기 쉽게 나와있습니다. 오디오 있어서 집중듣기 하면 좋지요..
가끔 소리만 듣습니다.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81101&jc=20005551&sc=02-08-01
속지는 여기서...
처음부터 아이들 사전 찾아보지 않습니다. 아이 수준에 맞는 쉬운 사전부터 보게 해주세요...
다양한 단계의 사전 구비해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해주셔야 할때
인터넷 보고 찾아보실때는 저는 메리암 엡스터 공식사이트에 들어가서
소리랑 사전 찾아서 봅니다. 하지만 어린이들 보기에 적당한 사이트는 아닙니다.
한국말 의미랑 영어랑 사용이 아주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은 사과 애플 이렇게 단적으로 직선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상관없는듯 보이지만...
점점 복잡해지고 다의적이 되기때문에 영영으로 보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사전만 본거니. 말씀드리는건데.. 출판사마다 사전이 많으니..
서점가서 보시고 선택하세요.. 사전이 다 단계가 있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아이들 영어교육에서 어려운 점이 모국어 사용을 어디까지 해야하고,
그게 올바른지에 대한 논란도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 영어로만 진행시키기 어려운 것 같아 보여요.
그럴 경우에는 모국어를 적절히 이용할 수 밖에 없고,
오히려 그게 빠른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사전이나 교재가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말을 듣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자체가 중요하지요.
종이 사전보다는 오히려 인터넷 사전을 많이 사용하는게 좋아요.
발음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많은 용례들이 있으니까요.
사전적 정의는 한글로 보더라도 그 단어의 사용 용례를 더 유심히 익혀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영영사전으로 가급적 보게 도와주세요.
영영이랑 영한이랑 같이보면, 아무래도 한글이 더 눈에 들어와서 영영을 잘 안봐요.
근데도 두루뭉실 잘 모르겠는것은 엄마가 도움을 주시기를...
아래 브죵님이 잠깐 저희집 말씀해주셨는데,
사전을 찾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지만, 영한사전, 한영사전이 습관이 될까 걱정되어요.
한글로 해석해서 번역하는 거.. 그 연결고리를 끊어야한다고..생각해요.아직 어리니까요.
영한사전이나 한영사전으로 찾으면 단어를 찾아서 콩글리쉬가 되기 쉬워서, 더 영어적 표현에 익숙해질
아이들에게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듯 해요.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사전 찾는 것이 저희 집은 쉽지 않아요.
영영 사전의 경우.. 명사류는 설명이 잘 되어 있지만..
동사나 형용사의 경우는 좀 뭉뚱그려 설명이 되니, 설명만 갖고 이해가 좀체 되질 않죠.
한글 뜻 보고.. 아.. 할 때도 있습니다.
도움은 못되고..ㅜㅜ
저희는 그냥 네이버 영어사전.. 그런 것들 찾아봐요.. 편하게...
한글로 봐도 괜찮은 것 같구요.. 한글로 본 후에 영영으로 보아도 별 문제 없던 거 같아요.
어려운 단어의 경우.. 한글로 봐서 더 모르는 경우 영영이 더 도움이 되기도 했구요.
토대님댁 따님은 스스로 사전을 찾는다고 하니..
그런 기특한 경우도 있나봐요.. 저희는 가물에 콩나듯 단어를 묻기에..
그냥 학원에서 나온 워크북에 딸린 영영 풀이만 좀 보는 정도죠.
뜻을 바로 알기엔 아직 힘든 때인 듯 합니다. 그림이 선명하게 잘 나와 있는 사전을 고르셔서 본인이 좋아하고 알고 싶은 단어 중심으로 소리내어 읽거나 퀴즈를 내면 답을 맞히는 액티를 활용하셔야 흥미를 가지고 영영사전에 다가갈 것 같아요.쓰기가 어느 정도 되면 전자 영영사전을 이용해 직접 찾아 뜻을 써 보게 하면 의외로 엄청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더군요~건투하셔요^^